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실적의 힘...삼성전자 장 중 주가 150만원

삼성전자 주가가 11일 장 중 150만원대를 터치했다. 2분기에 8조원대 영업이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9%(2만9000원) 오른 148만9000원에 마감했ㄷ. 삼성전자는 장중 3%에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하며 150만원선을 터치했다. 150만원대 주가는 작년 3월19일(151만원)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지난달 8일 13개월여 만에 140만원대를 회복한 뒤 고점을 점점 높이는 모양새다.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의 삼성전자의 평균 목표주가는 164만 2400원이다. 이는 3개월전 평균 목표주가인 153만 4348원에 비해 7%나 상승했다.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비롯해 하이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등은 170만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이 가능한 것은 실적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3분기에도 장밋빛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은 매출 51조4000억원, 영업이익 7조2000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아이폰7의 출시 시점과 판매호조여부가 하반기 삼성전자 휴대폰 실적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며"삼성전자의 구조적인 경쟁력 상승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6-07-11 15:20:2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거래소의 예탁결제원 지배관계 해소 추진'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 사장이 11일 '전자증권제'가 빠른 시일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거래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유 사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올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선진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도입이 늦어진 전자증권제의 조기 시행을 당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증권제도 도입은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예탁결제원이 20년간 추진해 온 장기 숙원과제였다. 증권의 발행과 유통 등이 실물이 아닌 전자 등록을 통해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전자증권법은 이미 국회를 통과한 상태로, 예탁원은 법상 시행일(공포 후 4년 이내)을 앞당겨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또 선진국 중심으로 글로벌 법인식별기호(LEI) 활용의 무사용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업무홍보, 설명회 등을 확대하고 글로벌 LEI재단 국제인증을 추진할 계회이다. 예탁원은 올해 11월 아·태중앙예탁결제회사협의회(ACG) 회장국에도 도전하고 블록체인 오픈소스 표준기술 연구단체인 하이퍼렛저에도 가입할 계획이다. 유라시아이니셔티브에 맞춰 중앙아시아 개도국 진출을 위한 유로아시아 CSD(AECSD) 회원가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중국 선전과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가 허용되는 선강퉁(深港通) 시행에 대비해 거래주식의 예탁결제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 펀드예탁결제인프라를 수출하는 사업인 NFS(New Fund System) 프로젝트는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전자투표·펀드분야), 태국(펀드분야) 등 동아시아 개도국 대상 인프라 수출 확대도 추진키로 했다. 유 사장은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지원해 거래소와의 지배관계 해소도 추진하겠다"며 "남은 임기에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화 추진 등 4대 전략을 차근차근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16-07-11 14:58:0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귀하신 몸’ 지방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

지방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생활기반이 잘 갖춰져 있고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지방 택지지구 내 분양 단지들도 대체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하반기 분양단지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이 되기 때문에 인프라가 풍부하고,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다. 이런 장점으로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는 경우도 흔하다. 롯데건설이 올해 1월 원주기업도시에서 분양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의 경우 894가구에 3078명의 1순위자가 몰리며 3.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옛 원주시청 부지였던 구도심에서 분양한 두진하트리움시티에는 497가구에 367명이 몰리는 데 그쳐 1순위에서 미달됐다. 새 아파트가 몰려 있는 신흥 주거지역이다 보니 수요도 많아 입주한 후에도 집값 상승률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도안신도시가 있는 대전 서구 도안동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최근 2년간(2014년 6월~2016년 6월) 927만원에서 969만원으로 4.5% 가량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대전시의 전체 평균 매매가는 되려 1.6%(688만원→699만원) 가량 오르는데 그쳤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초에는 큰 장점이 없었던 곳이지만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지역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경남 양산물금지구가 있는 물금읍의 경우 첫 아파트가 입주하기 전인 2006년 12월만해도 3.3㎡당 평균 매매가가 290만원으로 양산시 평균인 299만원보다 낮았다. 반면 이후 꾸준히 개발이 진행되면서 올해 6월말 기준 746만원으로 평균(587만원)을 웃도는 것은 물론 양산시 내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자랑한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경우 주거시설 및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확충된 계획도시로 향후 중심 주거지역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방 도심지역 청약열기가 정점에 다 달았다는 생각이 확산되면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을 조성되는 택지지구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관심을 가져볼만한 단지들도 적지 않다 일신건영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전용 59~120㎡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신공영은 7월 말 대구 북구 매천지구 A1,A2블록에서 '북대구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5개동, 전용면적 69~101㎡, 16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흥건설은 오는 8월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0㎡, 11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동양건설산업은 8월, 세종시 1-1생활권 L1블록에서 지상 20층, 전용면적은 59~117㎡ 총 998가구 규모의 '세종 파라곤'을 공급할 예정이며 포스코건설은 대전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101㎡, 954가구를 9월 분양할 계획이다. ㎡

2016-07-11 14:52:53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분양

동문건설이 평택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동문건설은 올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평택 내에서는 GS건설의 '자이더익스프레이(총 5632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단지다. 우선 이달에는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280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개 타입 1335가구, ▲72㎡ 192가구, ▲74㎡ 2개 타입 705가구, ▲84㎡ 57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A1블록 852가구, A2블록 1,030가구, A4블록 921가구 규모다. 단지는 타워형인 59㎡A 타입과 72㎡ 타입에는 LDK설계 구조로 선보인다. 주방창 설치 및 2면 개방형 설계로, 우수한 채광과 통풍성도 갖췄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들어서며, 독립 샤워부스를 제공해 쾌적한 욕실 공간도 선보인다. 특히 동문건설은 차별화된 '맘스 특화설계'로 여유롭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을 위한 '맘스아카데미'를 비롯해 여성 입주자들의 친목 공간인 '맘스카페', 여성 사우나 공간 '맘스사우나' 등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해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과 같은 세대 내 통합제어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또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경주선 동문건설 전무는 "'평택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3년간 4만여가구 이상을 공급한 노하우를 모두 동원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입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편의시설 뿐만아니라 입주가 시작될 무렵에는 평택시의 교통 호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교통여건도 크게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15일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16-07-11 14:52:21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부유층 대상 PB클러스터센터 8곳 열어

SC제일은행은 기존 2개의 PB센터 기능을 확장한 8개의 PB클러스터센터(이하 PB센터)를 11일 열었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고객에게 더욱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PB센터는 플래그십 지점 역할을 하는 일종의 거점 PB센터다. 서울에 6개(청담·압구정·도곡·서초·종로·목동), 지방에 2개(부산·대구)등 8개 지역에 설치되어 인근 연계 영업점과 협업할 예정이다. 각 센터는 서비스 거점본부 역할을 한다. 센터에 있는 세무, 투자, 보험 등 전문가들이 소속 영업점 PB들을 지원하고, 각 클러스터센터의 고객 특성에 맞는 상품을 출시한다. 영업점 PB고객은 소속 클러스터센터를 방문해 자산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존 PB센터 시스템보다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 채널이 더욱 넓어지는 셈이다. SC제일은행은 올해 해외채권과 해외ETF를 거래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자산투자 인프라 구축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PB센터 사업으로 초저금리 고민이 많은 부유층 고객과 제휴채널(삼성카드, 신세계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총괄하는 고득성 PB사업본부장은 "PB클러스터센터를 통해 PB들의 역량을 최대한 개발하고, 채널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게 되었다"며 "PB센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고객들이 글로벌 자산관리경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7-11 14:51:54 이범종 기자
[고개 드는 증시 차이나리스크 (1)중국원양자원의 진실은?

[고개 드는 증시 차이나리스크](1)중국원양자원의 진실은 지난 2011년 3월 22일 한국거래소는 중국고섬의 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 상장한 지 두 달도 안 된 시점이었다. 이어 같은해 10월에는 싱가포르 언스트앤영에서 감사보고서에 대한 '의견거절'을 제시받았다. 결국 중국고섬은 2013년 상장폐지됐다. 당시 투자자 피해 규모는 2000억원 선으로 추정된다. 중국고섬 사태는 투자자들에게 차이나 리스크를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로 작용했다. 코스피 상장기업인 중국원양자원이 '수십억원대 소송을 당했다'는 허위공시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차이나리스크'가 주식시장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대주주 헐값 지분 확대 의도? 11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는 허위공시를 한 사실이 드러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 지난 4월 홍콩 업체로부터 대여금과 이자 74억원을 갚지 못해 소송을 당했고 계열사 지분 30%가 가압류됐다고 공시했는데, 이 공시가 허구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공시 관련 자료가 허술한 것에 의심을 품은 거래소가 근거 서류를 내도록 했지만 답하지 않자 거래를 중단시키고 중국 법원을 통해 소송이 접수된 사실 자체가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거래소는 이달 1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이후 열흘 이내에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벌점 등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벌점에 따라 거래정지나 제재금 부과 등의 조처가 내려진다. 증권가 관계자는 "있지도 않은 소송을 당했다는 식의 거짓말 공시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석연치 않은 모양새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중국원양자원 최대주주인 장화리 대표는 지난 3월 10일 자사주 667만8000주를 처분한다. 지난해 신주 상장으로 보호예수에 묶여 있던 지분이 지난 1월 말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자 팔아치운 것이다. 이 바람에 최대주주 지분은 종전 14.54%에서 7.72%로 줄었다. 이 후에도 주식을 계속 처분해 보유지분은 1.63%에 불과하다. 이 회사가 제기되지도 않은 소송을 지어내 허위로 공시한 것은 최대주주 장화리 대표가 헐값에 유상증자를 해서 지분을 확보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측은 "장화리 대표는 요재명씨를 대신해 담보를 제고했고 요재명씨는 채무만기 후 이를 상환할 수 없어 기소됐다"며 "장화리 대표는 연대보증인으로서 법원의 조정결과에 따라 주식매도를 통해 채무를 상환한 것"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중국원양자원은 2009년 상장 이래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한 해도 조용히 지나간 적이 없었다.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박 사진이 포토샵으로 위조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회사는 2010년 8월 원양어업과 관련된 사업 실체를 의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원양어선 사진 26장을 올렸다. 문제가 된 것은 중국고섬이 상장 2개월 만에 거래가 정지되면서부터이다. 일부 투자자들이 5월부터 사진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선 것. 당시 장화리 중국원양자원 대표는 중국 현지 기자 회견을 갖고 "우리도 이번일과 관련해서 해명을 하고 싶었다"며 "원양어선 사진 조작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중국원양자원의 IPO 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차이나 리스크 재연되나 시장 관계자들은 중국원양자원 사태가 차이나 리스크로 번지는 것을 우려한다. 국내 상장 중국 기업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경우 결국 국내 투자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과 6월에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와 로스웰인터내셔널이 각각 증시 문턱을 넘었다. 지난 2013년 고섬이 퇴출당한 지 3년만이다. 중국 기업의 국내 상장도 위축될 전망이다. 현재 완구 제조 업체 헝셩그룹이 지난 5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농업용 기계를 만드는 금세기차륜제조가 상장 심사를 받고 있다. 증시 관계자는 "국내 상장을 준비하는 중국기업들 중엔 우량 회사들도 적지않다"라며 "국내 상장된 '중국 기업'에서 잡음이 자꾸 새 나온다면 또 다시 '차이나 리스크'가 시장을 지배할 뿐이다"고 우려했다. 더 큰 문제로 소통 부재를 꼽는 이들이 적잖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외국계 상장기업들의 가장 큰 문제는 소통이 없는 것"이라며"상장 전에는 주주들에게 간이나 쓸개를 다 내줄 듯이 읍소하다가 막상 상장하면 안면을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지적했다. /김문호 기자 kmh@

2016-07-11 14:08:05 김문호 기자
현대산업개발, 올 하반기 전국 11개 단지, 9345가구 분양

올 하반기 현대산업개발은 전국에서 11개 단지, 9345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에 4개 단지, 3217가구를 공급해 하반기 계획을 포함하면 올해 15개 단지 1만2562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가장 먼저 분양을 앞둔 단지는 이달 '평촌 더샵 아이파크'다.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경기 안양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77번지 일원에 1174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8월에는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을 재개발하는 '신촌숲 아이파크' 1015가구(일반분양 56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2가구 ▲59B㎡ 106가구 ▲84A㎡ 99가구 ▲84B㎡ 106가구 ▲84C㎡ 131가구 ▲84D㎡ 16가구 ▲111A㎡ 12가구 ▲111B㎡ 24가구 ▲137A㎡ 2가구 등이다. 9월 서울 송파구 풍납우성아파트를 재건축 단지 697가구(일반분양 8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75㎡ 19가구 ▲84㎡ 56가구 ▲109㎡ 17가구다.. 마포구 망원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1㎡, 375가구 중 1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0월 올해 현대산업개발 분양단지 중 최대 규모인 2945가구 대단지를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분양에 나선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9 망포4지구내 1·2단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어 수원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건립한다. 전용면적별로 ▲59A㎡ 462가구 ▲59B㎡ 297가구 ▲75㎡ 519가구 ▲84㎡ 1365가구 ▲102㎡ 302가구 등이다.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신길14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를 분양한다. 전용 39~84㎡ 총 612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일대에는 전용면적 59~112㎡ 858가구를 공급한다. 같은 달 울산 중구 성남동 196-21번지에서 지하3층~지상54층, 전용면적 59~140㎡로 구성된 오피스텔 444실을 분양한다. 11월에는 서울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 1505가구 중 1034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 59~160㎡다. 12월 노원구 월계2구역 인덕마을 재개발 단지 771가구 중 5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달 주관사인 SK건설과 공동으로 은평구 응암10구역 재개발 단지 1275가구 중 392가구를 분양한다.

2016-07-11 14:07:32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여수 웅천 꿈에그린', 분양 흥행 요인은?

최근 전남 여수 웅천택지지구에 공급한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특별한 마케팅이 눈길을 끌었다. 전남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에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이란 성적을 거둔 이유다. 지난 7일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 청약접수 결과 1592가구 모집에 1만2762건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8.02대 1, 최고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1만2110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이는 여수 내 1순위 청약 통장 4만1000여 개의 3분의 1에 해당된다. 이는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이다. 이 지역 수요자들은 그동안 청약통장 사용에 필요성을 덜 느꼈다. 미분양이 수두룩하고 집이 부족하지 않아서다. 하지만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견본주택에는 접수 두 시간 전부터 청약 대기자가 몰려 늦은 밤에서야 청약이 마무리될 정도였다. 오피스텔은 188실 모집에 4784건의 접수 건수가 몰리며 평균 25.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인기는 진작부터 예상된 일이다. 지난달 30일 본격 분양에 나선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에는 주말에만 3만여명이 방문했다. 약 29만여명에 달하는 여수 시민의 10%가 방문한 셈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여수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 사례다. 청약 흥행 이유는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스킨십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분양 전 한화건설은 사전홍보관을 운영해 여수 시민 대상으로 분양상담을 진행하는가 하면 부동산 세미나도 실시, 수요자의 신뢰와 지지를 얻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단지로 분양가가 저렴해 관심을 증폭시켰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전용 84㎡의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2억 7700만원, 분양 직전 2013년 입주한 웅천지웰 2차 전용 84㎡가 3억1200만원에 거래된 것과는 4000만이나 싸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소장은 "지역 내 최고 주거선호지역인 웅천지구에 위치,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꿈에그린'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많은 수요자들이 호응했다"고 말했다.

2016-07-11 14:06:49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