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글로벌 투자 '코어알파 랩'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한정된 지역에 투자하는 기존 상품과는 달리 해외 자문사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을 추구하는 '하나 글로벌코어알파랩'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 글로벌코어알파랩'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성장주를 발굴해 압축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본, 유럽의 비중이 높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 경기침체로 조정국면에 있어 현 시점에 특화된 국가배분 구조가 장점이다. 증시 전망보다는 종목 선택을 통해 알파(초과수익)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바텀업(Bottom-up) 전략을 활용해 개별종목의 의미 있는 긍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펀더멘털 요소와 행동학적(Behavioral) 요소 등을 살펴 독창적인 방법으로 기회를 포착한다. 종목의 편입비중도 기업의 시가총액이 아닌 기업의 성장 기회를 중시해 조절한다. 이와 더불어 시장의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투자의 기회로 활용한다. 운용 리스크 관리를 위해 운용자의 투자 편향(Bias)을 통제하는 시스템도 가지고 있다. 자문은 블랙크레인이 담당한다. 블랙크레인은 미국 대형 투자기관인 SEI 등이 위탁운용사로 선정할 만큼 경쟁력을 갖고 있다. 블랙크레인이 운용중인 블랙크레인 오버시즈 알파(Blackcrane Overseas Alpha) 펀드는 2013년 설정 이후 누적 기준 50% 수준의 수익을 기록해 연 평균수익률 16%를 웃돌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2014년 11월부터 자문을 개시한 '하나 글로벌알파랩' 역시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누적 12%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나 글로벌코어알파랩'은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글로벌 통화를 보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특징과, 직접 투자에 따른 수익이 양도소득세로 분류 과세(연간 250만원까지 기본공제, 250만원 초과 양도차익은 단일세율 22% 분류과세)되므로 해외펀드와 비교해 절세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윤식 하나금융투자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국내시장의 초저금리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투자자가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시기이다"며 "글로벌 종목선정 능력으로 높은 수익을 달성하고 있는 해외자문사의 랩을 통해 고객자산이 증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저가입금액은 3000만원, 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며, 랩수수료는 연 2.5%로 분기별로 나눠 후취하고 성과수수료로 기준수익 초과 분의 15%를 매년 후취한다. 상품가입에 있어 유의할 점은 동 상품의 과거수익률은 미래수익률을 보장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원금손실의 위험도 있다.

2016-02-12 15:08:06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국내 보험사 지난해 당기순이익 6.3조…전년 대비 13.3% 증가

지난해 국내 보험사가 6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 이상 늘어난 수치다. 보험영업에선 여전히 적자였지만 투자영업이익과 영업외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 보험회사 경영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6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0억원(13.3%) 늘었다. 업계별로 살피면, 생보사가 3조6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00억원(12.0%) 증가했다. 손보사는 2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역시 전년 대비 4000억원(15.1%)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생보사의 경우 지난해 보장성보험 중심의 매출 증가로 보험손실이 축소되고 변액보험 등 특별계정 수입수수료 증가로 영업외 이익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보사의 경우 지난해 유가증권처분이익과 배당이익, 일회성 이익 등이 늘어난 것이 당기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며 "일회성 이익은 서울보증기금의 삼성차 관련 위약금 소송 승소액(1964억원)이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보험영업 실적을 살피면, 전체 수입보험료는 189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조2000억원(5.7%) 늘었다. 업계별로는 생보사가 117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조7000억원(6.0%), 손보사가 7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5000억원(5.1%) 증가했다. 특히 손보사의 자동차보험료는 보험료 인상 등에 따라 11.3% 늘었다. 지난해 보험사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9%로 전년보다 0.01%p 상승했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99%로 전년과 동일했다. 보험사의 총자산은 950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7조7000억원(10.2%) 늘었다. 자기자본은 당기순이익이 늘고 매도가능증권의 평가이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7조6000억원(8.9%) 증가한 9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증대하고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준비금부담이율 대비 자산운용수익률 하락이 예상된다"며 "업계는 금리역마진 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2-12 15:07:51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개성공단 입주기업, 민간보험 보상은 '무용지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으로 입주기업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피해 기업들은 당국의 '남북경제협력사업보험'을 통해 손실액의 90% 범위에서 최대 70억원을 보전받지만, 민간 보험사의 보상은 받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화재보험 '특수지역신변안전보험'에 가입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총 12곳이다. '특수지역신변안전보험'은 비업무상 재해, 납치·인질·억류·구조비용 위로금 등을 담보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내 남측 잔류 인원 280명이 전원 복귀하면서 해당 보험에 가입한 기업들은 보험 청구가 힘들어졌다. 또 한화손해보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한 개성공단 기업(1곳)도 보상 받기가 어렵다. 이번 개성공단 공장 가동 중단이 사고가 아닌 정부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재보험 표준약관 4조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명령에 의한 재산 소각 및 이와 유사한 손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명시됐다. 개성공단 입주업체 관계자는 "당국의 '경제협력사업보험'에 가입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전체 124개사 중 76개사 뿐이다"며 "3년 전에는 북측의 출입 제한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이었으나 이번에는 우리 정부가 영업을 중단하면서 민간보험이 무용지물이 됐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정부는 손해배상 조치를 염두에 둔 결정을 내렸어야 했다"며 "예상 발생 손실액까지 모두 보상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2일 오전 야당 대표들을 만나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손실을 보전받는 과정에서 정치권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정기섭 회장은 이날 "기업들이 각자 피해액을 집계하고 있다"며 "협회 차원에서 전체 입주기업의 피해액을 발표하려면 며칠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2 14:51:01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외투기업 전용 ‘신한 글로벌Biz카드’ 출시

신한은행은 오는 15일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투자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외투기업 전용 '신한 글로벌Biz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 11층에서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 글로벌Biz카드'는 과거 법인카드 신청 시 재무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등 국내 진출 초기 외국인투자기업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외국인투자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투자기업이나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또 해외출장이나 비즈니스 모임이 잦은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을 위해 연회비 면제와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카드 사용액별 최대 1.0%포인트도 적립해 준다. 신한은행은 최근 개점한 신한IFC(Internatioanal Finance Center)센터와 강남FDI(Foreign Direct Investment)센터를 주축으로 '신한 글로벌Biz카드' 발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협력해 '신한 글로벌Biz카드'를 필두로 한 각종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진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국내 글로벌 영업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향후 각종 국내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외국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2-12 14:48:5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한국리모델링협회, 아파트 리모델링 내력벽 철거 안전 공청회 개최

한국리모델링협회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리모델링 사업활성화 대국민 공청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정부가 허용키로 한 리모델링시 아파트 세대간 내력벽(건축물 무게를 견디도록 설계된 벽) 철거에 따른 안정성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지난달 27일 아파트 리모델링시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세대간 내력벽 일부 철거를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구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란 안전진단시 수직증축 가능 평가등급인 B등급 이상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국토부는 3월 14일까지 의견 수렴후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 후속절차를 거쳐 같은달 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공청회 첫 주제발표는 미담건축의 최재윤 대표(건축사)가 맡는다. 최 대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공간 재구성과 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두번째는 임철우 아이스트리엔지니어링 대표(구조기술사)가 '수직증축형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세대간 내력벽 일부 철거에 대한 구조안전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세대간 내력벽 조정에 따른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건축분양에서는 이동훈 협회 정책법규위원장와 최재윤 대표, 구조분야는 이인영 협회 기술위원장과 임철우 대표, 주택조합분야는 전학수 서울 강남구 대치2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장, 김명수 경기 성남시 분당 느티마을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장이 각각 참석한다.

2016-02-12 14:47:52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지카 바이러스' 소두증 공포 크다면…"난 보험으로 대비한다"

전 세계가 '지카' 바이러스의 공포에 떨고 있다. 특히 임신부 및 가임기 여성들의 걱정이 크다.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에 따르면 2010년부터 최근 5년간 우리나라는 매년 500명 안팍의 소두증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신생아(0~1세) 환자는 해마다 70명 정도다. 같은 기간 연평균 46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것을 감안할 때 신생아 1만명당 약 1.5명이 소두증에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뇌질환은 아직 국내에서 실손보험 적용을 받지 못한다. 일부 자녀보험도 생활자금 형태의 보장만 해준다. 최근 관련 문의가 부쩍 급증했지만 보험사가 상품을 개발, 출시하기까진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NEW엄마맘에쏙드는'은 '지카' 바이러스 공포에 직면한 임신부 및 가임기 여성들의 걱정을 한시름 놓아주는 보험 상품이다. 후천적 질병뿐만 아니라 선천적 질병으로 장애를 입을 경우까지 10년간 양육자금을 지원한다. 그간 국내에서 선천성 질환을 보장해주는 자녀보험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 시대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이다. 삼성화재는 그간 해당 상품에 대한 수요를 분석해 지난해 말 출시했다. 삼성화재 'NEW엄마맘에쏙드는'은 신체·정신 고도장애(1, 2급) 판정을 받으면 10년간 매년 3000만원씩 최대 3억원, 신체·정신 중증장애(1, 2, 3급)는 10년간 매년 500만원씩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소두증 환자 역시 보장한다. 그간 다른 자녀보험의 경우 대부분 특약을 통해 소두증으로 수술을 받게 될 경우 정액형으로 가입금액을 지급하거나 입원시 일당을 보장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선천성 장애를 보장하는 자녀보험은 삼성화재가 유일무이하다"며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이겨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보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2016-02-12 14:47:34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전세 상승랠리 지속…매매는 박스권 횡보 전망

구정(음력설) 이후 전세시장은 상승곡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임대인의 월세선호로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만성화된 가운데 봄 이사 시즌을 앞두고 매물을 선점하기 위한 수요와 매수 관망세에 따른 전세유지 수요가 겹치며 전셋값 강세가 예상된다. 더욱이 구정 이후 전월세 시장은 연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수요증가에 따른 불안요인도 있다. 매매시장은 박스권을 형성하며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바뀌면서 심사기준이 강화됐다. 대출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나가는 분할상환방식이 적용되며 자금력이 부족한 수요자는 대출금 상환에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다. 여기에 상승폭과 속도 조절은 있겠지만 금리 인상에 대한 리스크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부터 빠르게 증가하는 미분양도 시장의 불안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아파트는 6만1512가구로 집계되며 10월까지 3만채 수준을 유지했지만 2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공급과잉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수요자의 가중된 불안심리가 매수에 소극적인 자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전셋값 상승과 전세매물 부족으로 장기화된 전세난이 매매수요를 지탱하고 있어 가격급락 우려는 적다. ◆매매 올 들어 서울 아파트값은 보합세(0.00%)를 이어가고 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다.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줄어든 가운데 매물 출시 여부 등에 따라 가격 등락이 교차했다.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는 투자수요 위축이 지속되면서 저가매물이 출시됐다. 일반아파트 역시 오른 가격에 대한 피로감이 쌓이면서 매매가격이 조정을 보였다. 반면 일부 지역은 중소형면적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지속됐고 입주날짜가 맞는 매물도 적어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동(-0.28%), 강남(-0.23%), 중구(-0.16%), 서초(-0.12%), 송파(-0.05%) 등의 매매가격이 하락했고 금천(0.37%), 서대문(0.28%), 구로(0.25%), 광진(0.25%) 등은 상승했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28%), 판교(-0.09%), 산본(-0.07%) 순으로 하락폭이 컸고 평촌(0.15%), 광교(0.08%), 일산(0.04%), 동탄(0.03%)은 지하철이 가까운 역세권이나 서울 등에서 유입되는 매매전환 수요로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안산(-0.28%), 과천(-0.10%), 용인(-0.09%), 광명(-0.08%), 군포(-0.08%), 김포(-0.07) 등이 약세를 보였다. 새아파트로 수요가 분산되는 등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줄면서 저가매물이 출시된 영향이다. 한편 의왕(0.16%), 시흥(0.16%), 평택(0.12%)은 실입주 수요가 가격상승을 견인했다. ◆전세 올 들어 전세가격은 서울이 0.53%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6%, 0.16% 상승했다. 전세수요가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월세전환 등으로 만성적인 전세매물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며 국지적인 강세가 지속됐다. 물론 일부 새 아파트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전셋값이 떨어진 지역과 전셋값이 너무 올라 세입자들이 계약을 늦추자 전셋값이 일부 조정되는 모습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전세가격 상승은 꺾이지 않았다. 서울은 위례신도시 등으로 수요가 분산된 강남(-0.05%), 송파(-0.07%)를 제외하고 23개 자치구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중구(1.67%), 광진(1.47%), 구로(1.34%), 성동(1.24%), 서대문(1.10%), 은평(1.03%) 순이다. 신도시는 일산(0.22%), 파주운정(0.20%), 평촌(0.15%) 등지의 전셋값이 상승했다. 반면 산본(-0.15%), 판교(-0.03%)는 하락했다. 경기·인천에서는 파주(0.58%), 용인(0.37%), 이천(0.37%), 인천(0.27%), 시흥(0.26%) 등의 전셋값이 올랐고 과천(-0.52%), 안산(-0.31%), 성남(-0.05%)은 전셋값이 떨어졌다.

2016-02-12 10:47:57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