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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문화소외계층 600명 초청 ‘모두의 국악’ 성료

카카오뱅크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문화 나눔 프로그램 '2026 모두의 국악'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모두의 국악'은 국악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카카오뱅크의 후원을 통해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평소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 60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무대에는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 국악 밴드 '소곡선',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아트쿠도', 조선팝 그룹 '서도밴드'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카카오뱅크는 문화예술 분야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통 문화유산 보존과 연구를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시청각 장애인도 물리적 제도적 장벽 없이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을 넘어 문화예술 영역에서도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8 10:02: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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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내 사업소득 순위 알아보기’ 서비스 오픈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내 사업소득 순위 알아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내 사업소득 순위 알아보기'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 중 현재 정상 운영 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의 사업자는 제외된다. 서비스는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에 기재된 사업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이용자는 본인의 사업소득을 바탕으로 동종 업종, 대표자 연령, 사업 연차가 유사한 개인사업자들과 비교한 소득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상위 9% 이내, 상위 10~29%, 상위 30~49%, 상위 50~89%, 상위 90~100% 등 구간별로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는 현재 사업소득뿐 아니라, 상위 구간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예상 소득 수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업종의 상위 10%에 오르기까지 1년에 얼마를 더 벌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방식이다. 토스뱅크는 소득 순위 확인과 함께 개인사업자에게 유용한 금융 상품도 안내한다. 서비스 내에서는 개인사업자 통장, 개인사업자 금고, 노란우산공제 등 사업 운영과 자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국세청 스크래핑이 가능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점검 시간 등으로 즉시 조회가 어려운 경우에는 익일 오후 2시 알림 푸시를 통해 다시 안내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는 자신의 사업이 시장 안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궁금해하지만,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았다"며 "토스뱅크는 사업소득 순위 확인을 시작으로 고객이 자신의 사업 현황을 더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8 10:01: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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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장애인 노후시설 개보수 및 차량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노후시설 개보수 및 차량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장애인 시설의 개보수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와 인권침해 문제 등 각종 사회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 외곽에 위치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 시설 대상 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 뿐 아니라 거주시설, 직업·의료·지역사회 재활시설,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시설 등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모든 종류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에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 차량에 '휠체어 리프트 경차'도 새롭게 도입했다. 장애인 시설 개보수 지원의 경우 ▲개소 후 10년 이상 경과 ▲해당 건물 화재보험 가입 ▲5년 이내 이전 계획 없는 시설 ▲최근 3년간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한 사업 지원을 받은 내역이 없는 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차량 지원은 ▲개소 후 3년 이상 경과 ▲현재 보유 차량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시설 ▲최근 5년간 기업 또는 지자체를 통해 유사한 사업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금융은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입소자 수, 중증 장애인 비율, 시설 위치 등의 세부 기준과 시급성 및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곳의 개보수 지원 시설과 15곳의 차량 지원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장애인 시설 개보수 및 차량 지원 모두 하나금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6-06-08 10:01: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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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IPO 목표액 2배 자금 몰려…국내도 청약 열풍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전 세계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공모 목표액의 두 배에 달하는 1500억달러(약 234조원) 규모의 투자 수요가 몰린 가운데 국내에서도 청약 물량이 수분 만에 소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IPO 수요예측 과정에서 약 1500억달러 규모의 주문을 확보했다. 이는 회사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하려는 750억달러의 두 배 수준이다. 일부 대형 기관투자자의 주문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최종 수요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로 책정됐으며 기업가치는 약 1조75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장 직후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권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를 단순한 우주발사 기업이 아니라 우주 운송과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아우르는 차세대 플랫폼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 측도 투자설명회에서 우주 발사와 인터넷 연결, AI 사업을 통해 수조달러 규모의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스페이스X 투자 열기가 뜨겁다. 미래에셋증권이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은 이틀 연속 조기 마감됐다. 지난 5일 진행된 1차 청약에서는 3억달러 규모 물량이 접수 개시 1분 만에 소진됐고, 8일 진행된 2차 청약 역시 2억달러 규모 물량이 2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당초 계획했던 총 5억달러 규모 모집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 청약은 최소 투자금액이 10만달러에 달하는 전문투자자 대상 사모 방식으로 진행됐음에도 단기간에 물량이 소진됐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스페이스X의 성장성과 상장 이후 주가 상승 기대감이 투자 수요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IPO 시장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거래인 데다 스타링크와 AI 사업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기관과 고액자산가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스페이스X 상장을 계기로 우주산업 관련 투자 관심이 한층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08 09:36: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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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 브레이커'...코스닥은 매도 사이드카

국내 증시가 '검은 월요일'을 맞이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7400선까지 밀리면서 모든 거래가 20분간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코스닥지수도 7%대 하락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8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3.13포인트(8.37%) 폭락한 7477.46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1%대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8%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코스피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정지하는 제도다. 우선적으로 서킷브레이커 1단계는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8% 이상 급락한 상태로 1분 이상 지속될 시 발동되며, 모든 거래가 20분간 정지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전자(-9.27%)와 SK하이닉스(-8.02%), 삼성전자우(-12.70%) 등이 모두 내렸으며, SK스퀘어(-11.13%)도 떨어졌다. 이외에도 삼성생명(-14.91%), 삼성물산(-12.38%), 삼성전기(-9.16%) 등 삼성그룹주와 현대차(-9.86%), LG에너지솔루션(-3.86%), HD현대중공업(-4.97%) 등이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 급락 여파 속 미국 금리 향방, 오라클 실적, 스페이스X 상장, 원·달러 환율 부담 등을 소화하며 변동성 확대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최근 조정을 통해 낮아진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부담, 반도체 중심의 견조한 이익 모멘텀 등을 고려하면 월요일 이후에도 연쇄적인 폭락을 겪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미국 반도체주 폭락은 메모리 업사이클 피크아웃, 인공지능(AI) 수요 둔화 등 업황 악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며 "이보다는 그간 이들 업종의 주가 폭등 및 쏠림 현상 심화에 따른 피로감과 수급 부담이 누적된 상황 속에서, 고용 서프라이즈발 미국 시장금리 상승이 과열 해소를 위한 조정의 명분을 제공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75.08포인트(7.49%) 떨어진 927.3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도 장 초반부터 1000선이 붕괴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도 매매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환율도 출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1원 상승한 1555.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6-08 09:22: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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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1.38% 내린 8048.09 출발

2026-06-08 09:03:5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