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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텔레콤, 긍정적인 증권가 전망에 급등

SK텔레콤이 장중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8700원(14.08%) 오른 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나온 긍정적인 전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이날 SK텔레콤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배당 미지급 가능성은 이제 대다수 투자자가 인지하고 있다"며 "낮은 기저에 힘입어 올해는 다시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배당금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주식 매각 차익으로 배당이 다시 급등할 전망"이라며 "올해 주당배당금(DPS)이 3500원으로 정상화된다면, 기대배당수익률이 5.6%에 달해 투자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며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을 부여받은 바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7 12:03:52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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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규 원전 ‘계획대로’…원전주 상승 가도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기존 일정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2.41% 상승하며 1만502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도 전날 대비 16.96% 상승했으며, 원전 대장주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1.96% 상승하며 전날 하락세를 만회했다. 이 같은 주가 강세는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포함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날 대형 원전 2기와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2037~2038년에 도입하는 기존 전기본 계획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전기본에 포함된 것은 2015년 제7차 계획 이후 약 10년 만이다. 정부는 향후 5~6개월 내 신규 원전 부지를 확정한 뒤, 2030년대 초 건설 허가를 거쳐 2037년과 2038년에 각각 준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후부는 여론조사 결과 원전 필요성에 공감하는 응답이 80%를 넘었고,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60%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신호도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제적으로 보면 원전 수출이 중요한 과제"라며 에너지 수요 증가와 글로벌 흐름을 언급해, 기존 탈원전 기조에서 한발 물러선 인식을 드러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력 부문의 탄소 감축을 위해 석탄과 LNG 발전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의 전력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국내 원전 생태계 회복과 함께 중장기 수주·실적 기대를 자극하며 관련주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2:02: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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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신용대출 5.87%, 한 달 새 0.41%p↑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의 예금(저축성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가 나란히 상승했다.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5.87%로 한 달 새 0.41%포인트(p) 뛰었고, 가계대출 고정금리 비중은 48.9%로 5.7%p 떨어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90%로 전월(2.81%) 대비 0.09%p 상승했다. 대출금리도 연 4.19%로 전월(4.15%)보다 0.04%p 올랐다. 대출 부문에서는 기업과 가계 모두 금리가 상승했다. 기업대출은 4.10%에서 4.16%로 0.06%p 올랐고, 이 가운데 중소기업대출은 4.14%에서 4.24%로 0.10%p 상승했다. 가계대출은 4.32%에서 4.35%로 0.03%p 상승했다. 가계대출 내에서는 신용대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5.46%에서 5.87%로 0.41%p 뛰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17%에서 4.23%로 0.06%p 올랐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3.90%에서 3.99%로 0.09%p 상승했다. 주담대의 경우 변동형 금리가 4.18%에서 4.32%로 0.14%p 오르며 고정형(+0.05%p)보다 상승폭이 컸다. 예대금리차는 지표 기준에 따라 엇갈렸다.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29%p로 전월 대비 0.05%p 축소된 반면,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3%p로 0.04%p 확대됐다.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54.6%에서 48.9%로 5.7%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도 90.2%에서 86.6%로 3.6%p 낮아졌다. 비은행권에서는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기준 예금금리가 저축은행·신협·상호금융·새마을금고 모두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저축은행만 소폭 상승했고, 신협·상호금융·새마을금고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7 12:00:1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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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랠리' ACE 금 현물 ETF 순자산 급증, 4조6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만든 국내 최초 금 현물형 상장지수펀드(ETF)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이 4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4조64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4조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10영업일 만에 6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해당 ETF의 성장세는 글로벌 금 가격 강세와 함께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요가 맞물리며 개인투자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자금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이어졌으며, 누적 개인순매수액 기준 1404억원이 유입됐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 순매수를 포함한 전체 자금 유입 규모는 3889억원으로, 국내 상장 원자재 ETF 26개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이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1년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 선보인 금 현물형 ETF 상품으로, 한국거래소가 산출 및 발표하는 KRX금현물 지수를 추종한다. 선물형 상품과 달리 월물 교체(롤오버) 비용이나 재간접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자산의 70%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ACE KRX금현물 ETF의 최근 1년 및 3년 수익률은 각각 79.99%, 44.69%를 기록했으며, 최근 6개월 수익률은 59.52%로 레버리지를 포함한 국내 상장 원자재 ETF 평균(32.13%)을 크게 웃돌았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와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 영향으로 금 가격 상승 흐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연금 계좌 등을 활용한 장기 투자 관점에서 ACE KRX금현물 ETF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과 같은 실물자산은 수요와 공급 변화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ETF 운용 과정에서 유동성이나 시장 환경과 관련한 이슈에 대한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당사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1:51: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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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5000 이후 중장기 증시 전략 세미나 개최

대신증권이 국내 증시의 중장기 흐름을 점검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코스피 5000시대, 더 멀리 갈 수 있는 조건은?'을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증시가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 5000선을 돌파하며 '오천피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과 이를 뒷받침할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민 연구원이 맡는다. 이 연구원은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외국인 수급, 정책 변수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주요 요인들을 분석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환경과 과제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대신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와 관련 자료가 제공된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연초부터 국내증시가 의미 있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중장기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1:45: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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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MS에 HBM3E 공급...6%대 강세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인공지능(AI)칩 '마이아 200'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3E)를 단독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5% 상승한 7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의 마이아 200에 SK하이닉스가 HBM3E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아AI 가속기에는 SK하이닉스의 12단 HBM3E 6개가 탑재돼 총 216GB 용량이 사용된다. SK하이닉스의 수주 호재와 호실적 기대감에 시장의 눈높이도 올라가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의 9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던 씨티은행은 다시 14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였던 90만원에서 대폭 상향된 수치다. 씨티은행은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15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메모리 시장이 반맞춤형(세미-커스터마이제이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고객사가 실제 제품 공급 시점보다 약 1년 앞서 계약을 체결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올해 글로벌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률이 전년 대비 각각 120%, 90%씩 오르며,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7 11:43: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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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집단갈등조정국' 본격 가동… "해묵은 민원·커지는 집단갈등 해결"

국민권익위원회가 장기간 해결되지 않거나 반복 제기돼 온 집단민원과 공공갈등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조정에 나선다. 국민권익위는 27일 오후 세종 KT&G 세종센터에서 '집단갈등조정국' 현판식을 열고, 복잡·첨예한 집단갈등민원과 이른바 '해묵은 관성민원'을 전담 처리하는 조직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한삼석 국민권익위 위원장 직무대리와 주진우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집단갈등조정국은 작년 6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집단민원 선제 대응 및 범부처 협업 해결'의 핵심 실행 조직이다. 그간 권익위는 집단갈등민원을 고충처리국에서 분산 처리해왔으나, 이날부터는 전담 조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조정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약 7개월간 조정·합의 방식으로 해결한 집단갈등민원은 46건으로, 이를 통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은 국민은 9375명에 달한다. 포항 구룡포 관광지 안전대책, 강원 양구 고성토 구간 교량화 요구, 경기 성남 중·고교 통학로 안전대책, 충남 당진 한전 송전선로 건설 분쟁 조정 등이 주요 사례로 꼽힌다. 집단갈등조정국은 특히 처리 결과에 대한 불신으로 중복·반복 제기돼 온 관성적 민원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단순 민원 종결이 아닌, 관계기관·전문가 협업을 통해 민원 발생 구조를 분석하고 제도 개선까지 연계해 '되풀이되지 않는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권익위는 집단갈등조정국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시민상담관, 법률·소통 전문가, 퇴직 공무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100명 이상을 사안별 전담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에 집단갈등관리담당관을 두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안도 국회와 논의 중이다. 권익위는 향후 에너지 고속도로, 지역균형발전 등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발굴·조정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집단갈등은 규모와 관계없이 우선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집단갈등민원 신청은 기존과 같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가능하다. 한삼석 위원장 직무대리는 "국민들은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한 집단갈등민원의 매듭을 풀고, 이해관계를 적극 조정해 주길 바라고 있다"며 "그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27 11:22: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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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 선봬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해 달러 기반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에 출시된다. 한화자산운용은 미국 예상 배당수익률 TOP 20 기업에 투자하는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즉시 확보할 수 있는 달러 기반 현금흐름 극대화를 목표로 운용되는 월배당 ETF로, 연 4.5%~5%의 분배율을 추구한다. 대표적인 미국 배당 성장 ETF 슈드(SCHD) 추종지수인 '다우존스미국배당100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의 최근 8년 평균 배당수익률인 3.6%보다 높은 수준이다. 먼 미래의 배당 성장을 기대하기보다 현재 달러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은퇴자 등의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국내 주식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이자, 14년 트랙레코드로 성과가 검증된 'PLUS 고배당주'의 미국판 ETF이기도 하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뉴욕증권거래소 및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300위 이내 우량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20개 종목을 선별한다. 이는 예상 배당수익률 기반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PLUS 고배당주'의 운용 전략을 미국 시장에 맞게 적용한 것이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는 액티브 운용으로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시장 상황에 맞게 우량주 중심의 '코어 포트폴리오'와 우선주, 리츠(REITs) 등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담은 '전략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배당정책 변화나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상장 전일 기준 주요 구성종목은 셰브론, 버라이즌, AT&T, 타겟 등이다. 금정섭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기존 미국 배당 ETF가 배당성장에 초점을 맞춰 은퇴자금을 키우는 상품이었다면,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는 현재 배당수익률이 높은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해 달러 기반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상품"이라며 "특히 은퇴 후 배당으로 생활하는 투자자라면 장기 원화 약세에 따른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7 11:13:59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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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 수혜 집중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자, 투자은행(IB)와 금융지주를 중점적으로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가 코스피 5000시대의 구조적 성장을 이끌 핵심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코스피는 전날 장중 5023.76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닥지수도 전날 70.48포인트(7.09%) 상승한 1064.4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이 1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월 6일 이후 약 4년 만이다.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올해 증권사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수가 상승하면 주식 거래대금이 늘면서 증권사의 브로커리지(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초대형IB&금융지주 ETF는 증권사의 실적 개선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초대형 IB와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대표 금융지주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3차 상법 개정도 호재로 꼽힌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는 오찬에서 3차 상법 개정의 빠른 시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인 금융·증권주의 가치 제고(밸류업)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홍석 우리운용 ETF솔루션본부장은 "코스피 5000시대의 주인공은 실적이 뒷받침될 초대형 IB와 금융지주가 될 것"이라며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는 실적 호조와 정책 수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상승장에 최적화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7 11:13:2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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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보이스피싱 대응' 경찰 핫라인 구축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원천 차당하고, 보이스피싱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중부경찰서와 직통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서울중부경찰서는 지난 26일 '피싱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업점과 경찰을 직접 연결하는 직통 핫라인을 구축했다. 그동안은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 발생 시 경찰 대표번호로 신고해야 해 대응까지 5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핫라인을 통해 은행 직원이 담당 수사관에게 즉시 연락해 초동 대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양 기관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결과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제도를 설계했으며, 현장 간담회와 사례 공유를 통해 ▲의심 상황 판단 및 신고 방식 ▲맞춤형 직원 교육 ▲직통 연락 체계 ▲사후 피드백 등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경찰서 관할 8개 영업점에서 먼저 시행되며, 향후 전국 영업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이를 모범 사례로 삼아 금융권 전체로 협력 체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사회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경찰과 함께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객 자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7 11:10:55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