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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 제약도매시장 잡는다"…신한카드, '비대면 원격결제'도입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신한카드가 앱카드를 활용한 비대면 원격결제 서비스를 제약도매시장에 도입한다. 현재 14조원 규모에 달하는 제약도매시장에서 앱카드 결제영역을 B2B시장으로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신한카드는 동원약품과 '앱카드 비대면 원격결제서비스'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앱카드 B2B서비스를 제약 도매시장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국도매업체에서 도매대금 청구시스템에 접속해 결제요청을 하면, 해당 약사에게 결제요청 알림메시지가 전달되는 형식이다. 이후 약사가 앱카드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바로 결제가 된다. 기존 제약도매결제의 경우 도매업체 영업직원이 휴대형 결제단말기를 들고 약국을 방문, 약사 보유카드로 직접 대면 결제했다. 서비스는 2개월간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올 8월말부터 동원약품 거래 주요 약국장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앱카드 고객 결제가 2~30대 중심 모바일 쇼핑에 집중됐다면 이번 B2B 시장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결제영역과 연령대에서 앱카드 간편결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앱카드 비대면 원격결제서비스'는 현금결제와 방문판매, 미수금 등 B2B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전국 영업망을 활용, 관련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앱카드 B2B 시장진출은 현재 620만에 달하는 앱카드 기반을 활용, 국내 모바일 지불결제 사업자 1위로서 확고히 시장을 선제해 나가겠다는 의지"라며 "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앱카드 플랫폼이 신한카드의 미래경쟁력이라는 판단하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앱카드 전용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6-24 10:19:5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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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26일 수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견본주택 개관

대림산업은 오는 26일 수원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견본주택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1층 ~지상 4층 35개동, 총 576가구로 구성됐다. 블록별 단지규모는 ▲B3블록 전용면적 84~273㎡ 317가구(21개동) ▲B4블록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14개동)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전 가구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됐고, 최상층(4층)은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된다. 1층 일부는 테라스외에도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제공한다. 테라스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에서 최대 94㎡며, 전용률은 79~81% 수준이다. 단지 인근에는 성죽공원과 솔내공원, 열림공원, 생태하천 등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광교상현IC, 서수지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광교초병설유치원, 광교초, 광교중, 광교홍재도서관 등 학교와 교육시설도 인접해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일(3블록), 9일(4블록)에 각각 발표된다. 당첨자계약은 다음달 15일~17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이의동 1351-5번지(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된다.

2015-06-24 09:04:5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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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메르스 소비위축 줄어들어…일상으로 돌아가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충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경제주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경제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은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채무협상,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등 크게 3가지"라며 "이 가운데 가장 큰 리스크는 메르스 사태의 파급효과"라고 꼽았다. 다만 최근 들어 메르스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주말 조사한 3주차의 소비 관련 속보 지표를 보니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감소했으나 감소폭이 1∼2주차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정부와 의료진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경제주체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기업심리와 소비심리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 총재는 "지난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끝나고서 나온 표현이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이었다는 해석이 있지만 연내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한 것"이라며 "점진적이라 하더라도 추이는 잘 지켜보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스발 채무협상과 관련해서는 "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6-24 08:59:2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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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중소기업 수출·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G.P.S.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청 '수출역량강화사업' 대상기업을 민관 공동으로 발굴, 수출이나 해외 진출을 준비중인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별 0.2% 보증료를 지원한다. 또 보증서 대출 최대 0.5% 금리를 인하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게 보증료 최대 0.4% 인하하고 보증서 대출 최대 0.5% 인하하는 등 저리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전용상품을 개발해 일반법인카드 대비 높은 수준의 포인트를 부여함으로써 중소기업 비용절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역량강화사업' 선정기업에 우선적으로 '글로벌 지원Desk'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초기 해외진출 기업에 각종 편의제공부터 현지법인 설립 지원, 회계·법률 자문 그리고 현지금융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다. 또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활용해 가업승계와 세무, 경영컨설팅 등을 희망하는 기업에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 공동으로 구축한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 수출기업을 단계별로 지원해 수출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한은행은 중기청 및 신보·기보와 실무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6-23 18:11:06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