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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사먹은 영수증 인증하면 '맥북·다이슨' 등 경품 당첨기회

음식점에서 한돈을 사 먹거나 정육점에서 구매한 뒤 영수증을 찍어 보내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등 맥북에어 15인치(1명)를 비롯해 2등 다이슨 헤어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000원권(100명) 등이다. 특히,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4월30일까지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해야 하는 사진은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는 경우,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샀다면 원산지가 보이게 한돈을 찍어 영수증과 같이 보내면 된다. 자조금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번 응모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또 "한돈 인증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인 경우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한돈농가·자영업자·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3-12 16:18: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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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상승…2681.81마감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7포인트(0.83%) 오른 2681.81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3포인트(0.51%) 오른 2673.47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에서 기관은 홀로 506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17억원, 17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91%), 철강금속(1.85)%, 제조업(1.27%) 등이 올랐고, 보험업(-3.03%), 전기가스(-1.17%), 의료정밀(-0.74%)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68개, 하락종목은 496개, 보합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선 현대차(-0.82%), SK하이닉스(-0.54%), 기아(-0.08%)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4.74%), LG화학(3.33%), 포스코홀딩스(2.97%)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13.78포인트(1.57%) 오른 889.71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이 홀로 1540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8억원, 261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상승우위를 보였다. 전기·전자(4.78%), 금융(3.44%), 기타서비스(2.31%) 등이 크게 올랐다. 상승종목은 734개, 하락종목은 818개, 보합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6.94%), 에코프로(5.13%) 등 이차전지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외에도 HPSP(2.97%), 신성델타테크(2.89%) 등이 크게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 오른 1311.0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12 16:13: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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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과일·채소 생육' 긴급 점검회의 개최

농촌진흥청이 12일 전북 전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과수·채소 생육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과수·시설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지원의 확대를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조재호 청장은 과수 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 피해에 대비하는 지역별 사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채소 생육 저하와 병해충 방제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까지의 기상 상황과 앞으로 기상 전망을 기반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주요 농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돕고 품질 저하를 예방하는 관리 요령, 기술지도, 방제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과 '시설채소 생육 관리 현장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은 사과·배·포도·복숭아·감 5대 과수 주산지와 지역별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저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벌이고 있다. 또 과일 종류별 생육 상황 분석, 개화기 과수원 관리 점검 등을 통해 현장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시설채소 생육 관리 현장 기술지원단은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수박, 애호박 등 품목별 주요 출하지에 파견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생리장해나 병해충 진단 또는 방제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이 밖에 '농업 기상재해 조기 경보시스템' 안내 서비스에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저온 예보 등) 정보와 품목별 관리 요령을 제공해 피해 최소화를 추진 중이다. 조 청장은 "모든 기관이 협력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최소화, 시설채소 생육 저하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관리 기술을 전파하고, 현장 기술지원에 온 힘을 쏟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6:07: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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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수출상담 9500만불 쾌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5~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9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60여 개국 2500곳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이 참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 aT는 경북과 충북, 충남, 전북 등 지자체 및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협업해 우수 수출기업 64개 사를 구성한 바 있다. 파프리카, 인삼, 키위, 딸기 수출조직과 함께 다채로운 '통합한국관'을 행사장에 조성했다. 준비 단계부터 참관객 밀집 지역에 부스 위치를 선점하고, 최근 일본 MZ세대 관심이 높은 길거리 음식 테마관과 고령인구 30%인 인구 특이성을 겨냥한 기능성식품 홍보관을 중심에 배치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고 aT는 밝혔다. aT 관계자는 "현장에서 붕어빵, 아이스홍시, 스낵과 같은 인기 디저트류를 비롯해 인삼 에너지드링크, 캡슐형 들기름 등 기능성 신제품이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공사 일본지역본부는 현지 유력 바이어를 한국관으로 초청해 참가기업의 현장 상담을 알선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2024-03-12 15:52: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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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민생안정 도모 '정부지급 직불금' 5월부터 신청 접수

해양수산부가 어업인 민생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에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직불금) 신청'을 오는 5월1일~6월30일 2개월간 받는다고 밝혔다. 직접지불금이란 정부가 생산자에게 소득 보조 차 직접 지급하는 돈을 뜻한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가 영세한 어가에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에 들어간 이 제도는 어촌에 거주하면서 5톤 이하의 어선을 소유한 경우 어업인 등이 대상이다. 올해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당초 6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직불금 신청요건 확인 절차 소요 등을 고려해 한 달 앞당겨 5월부터 받는다. 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어업경영체 등록을 하여야 하는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 전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어업경영체 등록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수산정보포털(www.fip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신청일부터 등록까지 최대 30일이 걸릴 수 있다"며 "여유 있게 3월부터 미리 어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해 놔야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소규모 어가 직불금과 같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어선원 직불금 신청도 5월1일부터 함께 받을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선원은 근로계약서, 어선 승선 기록 등 어선원 직불금 신청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야 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소규모 어가 직불금이 고물가로 인한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및 어선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격 요건을 갖춘 어업인 한 분도 직불금을 놓지는 일이 없도록 해양수산부에서는 수협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12 15:43: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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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 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지난해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 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KB 그린웨이브(Green Wave) 캠페인'과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사업장 및 연수원의 유휴 부지 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기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경영체계를 확립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변화와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12 15:42:1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