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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조경대상 '休&休'] <브랜드혁신대상> SK뷰 학익

SK에코플랜트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지은 'SK뷰 학익'.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개동 1581세대 규모로 지난 9월 입주했다. 단지 중앙에 있는 '갤러리아아트리움'에는 예술적 미를 담은 조형적 휴게시설과 모던한 연못, 미술 장식품이 조화롭게 이뤄져 있는 럭셔리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 '수생비오톱'에는 개구리와 나비,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횃대 등 터전을 만들고 꽃과 나무를 심어놨다. '힐링북가든'에서는 선비의 지혜를 상징하는 학자수 '회화나무' 그늘 아래서 미래의 꿈을 꾸며 여유로운 도서와 사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키즈카페, 운동시설이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야외 피트니스그라운드, 작은 농장을 즐길 수 있는 팜하우스 등도 있다. 단지 후문에는 꽃댕강나무 등이 심어져 있는 '로맨틱가든'이 조성돼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이색적인 그라스를 바라보며 한가로이 쉼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휴게공간이 있어 단지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을 만낄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학익초, 인주중, 인하대사범대학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고 수인분단성 인하대, 학익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인천2호선 연장 등이 예정돼 있다.

2024-11-28 09:56:5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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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AI ETF 시리즈, 1개월간 개미 뭉칫돈 550억원 몰려

신한자산운용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전력인프라로 이어지는 'SOL 미국AI ETF 시리즈'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한달 간 개인투자자들은 'SOL 미국AI전력인프라', 'SOL 미국AI소프트웨어'를 각각 327억원, 244억원을 순매수 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인공지능(AI)의 본격적인 확산에 따라 주목을 받는 산업이 순환하는 가운데 투자자의 시선도 반도체에서 전력인프라, 소프트웨어로 점차 확장하고 있다"며 "AI 발전 로드맵에 따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산업을 면밀히 검토한 뒤 선제적으로 상품화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반도체칩메이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SOL 미국AI전력인프라'를 올해 4, 5, 7월에 출시하며 'SOL 미국AI ETF 시리즈'를 완성했다. 상반기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AI반도체 열풍이 지나간 뒤, AI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와 새로운 전력원으로 합의된 원자력 관련주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김 본부장은 "11월 초 팔란티어, 오라클, 서비스나우, 페어아이작 등 주요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신고가를 경신하자 이들 기업을 모두 담고 있는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에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AI 소프트웨어 기업은 기업간 거래(B2B) 실적만으로도 신고가를 경신 중인데, 기업과 개인의 거래(B2C) 확산이 본격화 되기 이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형성할 수 있고, AI 하드웨어 인프라보다 사이클이 늦게 시작됐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자의 수급뿐만 아니라 성과 역시 AI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중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와 SOL 미국AI전력인프라의 1개월 수익률은 각각 15.49%, 11.82%, 3개월 수익률은 29.53%, 51.84%로 같은 기간 S&P500 지수상승률(3.68%, 7.21%)을 크게 앞선다. 김 본부장은 "대다수의 전문가가 2025년의 핵심 투자 키워드 역시 AI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시황과 AI 사이클에 따라 SOL 미국AI시리즈가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모멘텀이 지속되는 만큼 수혜가 될 산업에 대해 충분한 리서치 후 상품화하여 AI 시리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8 09:56: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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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조경대상 '休&休'] <테마조경대상> e편한세상검단 어반센트로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에 지어진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 동, 총 822세대 규모로 지난 2월 입주했다.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입주민을 위해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했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주거 평면이다.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됐다. 실내의 통합 공기질 센서가 설치돼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24시간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단지에는 탑 모양의 조형물과 정원이 설치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그림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카페, 작은도서관, 키즈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아라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계양천, 아라노을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2024-11-28 09:56:0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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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조경대상 '休&休'] <조경혁신대상> 북수원 자이렉스비아

GS건설이 지은 '북수원자이렉스비아'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2607세대 규모로 지난 3월 입주했다. '엘리시안'을 테마로 한 공중정원 같은 공간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엘리시움을 뜻하는 엘리시안은 영웅들의 낙원, 즉 이상향과 최상의 행복을 의미한다. 푸르름이 시작되는 '거울못엘리시안'에서는 수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총림, 다단의 목재 스탠드로 구성된 '카페뜰 엘리시안'과 옆 공간으로 이어진 지하정원에선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 보트 조형물, 난파선이 꾸며져 있는 탐험 공간 '레디투트레블'에서는 색다른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부서진 배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고래 섬 아지트 '댄싱위드웨일'은 고래 위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을 테마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GS건설은 입주민의 편리와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만들었다. 야외에는 풋살장도 있다. 어린이들에게 모험가 정신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설치됐다. 단지 인근에는 공공기관 이전 후 남는 부지를 개발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종전부동산 이목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4-11-28 09:55:0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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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etro 조경대상 休앤休' 수상단지 7곳 선정

'북수원 자이렉스비아',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등이 '2024 metro 아파트 조경대상 휴앤휴(休&休)'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아파트의 미학 휴앤휴'에 소개된 30여곳의 아파트 가운데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이 정해졌다. ▲조경혁신대상 '북수원 자이렉스비아(GS건설)' ▲커뮤니티대상 '제일풍경채옥정(제일건설)'▲테마조경대상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DL이앤씨)' ▲스마트환경대상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대우건설)' ▲미래가치대상 '쌍용더플래티넘 장항(쌍용건설)' ▲친환경단지대상 '더샵둔촌포레(포스코이앤씨)' ▲브랜드혁신대상 'SK뷰학익(SK에코플랜트)'이 각각 주인공으로 꼽혔다. 메트로 아파트 조경대상 수상작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한식당에서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강형문 전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안상철 조경기술사 '아텍' 대표, 이정희 메트로신문 상무이사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조경혁신대상은 북수원자이렉스비아가 선정됐다. 영웅들의 낙원을 뜻하는 '엘리시안'을 테마로 한 공간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단지다. 총림, 다단의 목재 스탠드로 구성된 '카페뜰 엘리시안'과 옆 공간으로 이어진 지하정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테마조경대상은 e편한세상검단어반센트로가 차지했다. 단지에는 탑 모양의 조형물과 정원이 설치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림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과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커뮤니티대상에는 제일풍경채옥정이 선정됐다. 단지 내 잔디광장에는 나무와 사슴을 조형화 한 '산들바람'이 설치됐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담은 파스텔톤의 나무 조형물은 그림 같은 경관을 연출한다. 스마트환경대상은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이 뽑혔다. 단지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됐다. 친환경단지대상은 더샵둔촌포레가 차지했다. 단지 내 공원 '백년명원'의 테마는 아른거리는 환상 속 신기루 숲이다. 제주 팽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몽환적인 숲의 정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브랜드혁신대상은 SK뷰학익이 받았다. 단지 중앙에 있는 '갤러리아아트리움'에는 예술적 미를 담은 조형적 휴게시설과 모던한 연못, 미술장식품이 조화롭게 이뤄져 있는 럭셔리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미래가치대상에 선정된 쌍용더플래티넘장항은 시공사가 건물 외관 등 골조까지 마감한 후 내부공사의 경우 입주자가 진행하는 방식의 '마이너스옵션제'를 적용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서구원 심사위원장(한양사이버대 교수)은 "최근 입주한 단지를 중심으로 산책로에 큰 나무를 조성해 감성적인 공간을 만들거나 텃밭을 만들어 가꾸는 재미를 주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 조경이 더 많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1-28 09:41:0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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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관 선정...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적극적인 정보보호 공시를 통해 대내외 신뢰도를 제고한 노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에서 정보보호 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해당 표창은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국내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두나무는 2024년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 투자, 인력, 인증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율·의무 공시제도다. 두나무는 2022년부터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해 왔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두나무는 이용자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보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두나무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 외에도 ▲정보보안(ISO 27001) ▲클라우드 정보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보안(ISO 27018) ▲개인정보보호(ISO 27701) ▲업무 연속성 관리시스템(ISO 22301) 등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8 09:31: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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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국, 금리 내려도 '주담대' 금리는 고공행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한국만이 아니다. 지난 9월부터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하한 미국도 주담대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 당선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진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10월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4.05%로 한달 전(3.74%)과 비교해 0.31%p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 상승 폭은 2022년 9월 0.44%p 이후 가장 크다. 주담대 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가계대출 관리가 강화되며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인상한 영향이 크다. 주담대 금리는 지표금리와 가산금리로 이뤄진다. 지표금리는 은행이 대출을 내주기 위해 자금을 빌리면서 내는 금리를 말하고, 가산금리는 고객의 신용도에 따른 손실률, 은행 관리 비용 등을 더한 금리를 말한다. ◆ 韓, 가계부채 관리…은행 가산금리↑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한달 전과 비교해 0.31%p 오른 4.04%로 집계됐다. 고정형 주담대의 지표금리로 작용하는 은행채(AAA·5년물) 금리는 ▲8월 3.22% ▲9월 3.22%로 동일했다가 ▲10월 3.28%로 0.06% 상승했다. 김민수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의 경우 이번에 0.31%p 상승했는데,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는 0.06%p(9월 3.22%→10월 3.28%) 올랐다"며 "그 차이 만큼이 대략적으로 가산금리 인상에 따른 상승 폭"이라고 말했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4.14%로 한달 전과 비교해 0.06%p 올랐다. 변동성 주담대의 지표금리로 작용하는 신규취급액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보면 한달 전과 비교해 0.03%p 내린 3.37%로 집계됐다. 지표금리가 떨어졌지만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변동형 주담대 금리가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 美, 물가상승 가능성에 시장금리도 주춤 이 같은 상황은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에 따르면 30년만기 주담대 금리는 지난 20일 기준 6.9%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내리기 시작한 9월 18일 6.15% 이후 0.75%p 올랐다. 미 연준은 지난 9월 0.5%p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데 이어 11월에는 0.25%p를 내렸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준금리는 0.75%p 떨어진 반면 주담대 금리는 0.75%p 올랐다. 시장이 연준의 금리인하에 반응하지 않는 이유는 미국의 경제상황이 여전이 견조하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1년 전과 비교해 2.8% 성장했다. 2분기(3%)보다 성장세가 주춤하지만 1분기(1.6%)에 비하면 상당폭 올랐다. 비농업부문 고용건수는 10월 1만2000건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24만2000건 줄었지만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그리고 보잉의 파업 여파로 인한 고용 쇼크라는 평이다. 통상 은행들은 대출수요가 없을 경우 금리를 인하한다. 10월 미국 주택 판매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3.4% 상승한 396만채로 집계됐다. 경제상황이 탄탄해 대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출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고율 관세와 감세, 재정 지출 확대 등의 공약을 앞세운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입성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이 타 국가에 고율 관세를 적용하면 기업들은 그 비용을 더해 상품의 가격을 올린다. 이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시장금리는 금리 인상·인하 기대감을 선 반영하는데, 물가 상승으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금리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월가의 투자금융회사인 레이몬드 제임스 자산운용의 존 투히그 전액대출거래 책임자는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시장) 금리는 우리 모두에게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할 경우 국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필요해 국채 수익률, 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시장금리의 바로미터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미 높은 수준이다. 전일 종가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305%로 한달 전(4.271%)과 비교해 0.034%p올랐다. 월 스트리트저널(WSJ)은 "모기지 금리가 최근 10년물 국채 금리의 상승을 따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28 07:58: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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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높아지네"…車보험 손해율 85.2% '초비상'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겨울철 계절적 요인에 따라 연말까지 손해율은 지속 악화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의 폭설도 악재로 떠올랐다. 2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 4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5.2%로 전년 81.5% 대비 3.7%포인트(p) 상승(악화)했다. 손해율은 발생 손해액을 경과 보험료로 나눈 비율로 통상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 보험사별 손해율은 KB손해보험이 87.8%로 가장 높았다. 현대해상 85.8%, 삼성화재 84.2%, DB손해보험 82.9% 순으로 나타났다. 4곳 보험사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손해율은 평균 81.5%로 전년 동기 78.6% 대비 2.9%p 악화했다. 보험사 별로는 삼성화재 81.2%, 현대해상 82.1%, KB손해보험 82%, DB손해보험 80.6% 등으로 평균 81.5%로 집계됐다. 연말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지속 악화할 전망이다. 겨울철 폭설 및 도로결빙에 따른 사고 건수 증가 등의 영향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겨울철 폭설, 빙판, 한파 등 사고 증가로 인해 연말까지 손해율은 항상 우상향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28 07:49:4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