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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3.66%…2개월 연속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3.84%)보다 0.18%포인트(p) 낮은 3.66%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4.00%)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앞서 지난해 4월(3.44%) 기준금리(3.50%) 아래로 떨어진 코픽스는 5월(3.56%) 반등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다 7월(-0.01%p)과 8월(-0.03%p) 잇따라 하락했다. 이후 9월(0.16%p) 상승세로 반전한 뒤 11월까지 석 달째 오르다 12월 하락 전환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의 경우 3.87%에서 3.84%로 0.03%p 하락했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 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예수금, 기타 차입금과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시중은행들은 당장 오는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상대적으로 신속히 반영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15 15:54: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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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실탄' 장전했는데 '저PBR' 열기 식었나

정부 정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증시 상승을 주도하던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 열풍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신용거래융자까지 불리며 투자에 집중했지만 열기는 빠르게 식는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3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9조6320억원으로 연초(1월 2일) 9조200억원과 비교해 6.78%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코스피는 오히려 0.75% 감소했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예고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자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심리가 자극된 모습이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 빚투가 늘어난 이유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들이 주로 코스피 시장에 포진돼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저PBR 종목으로 꼽히는 것은 자동차와 금융주다. 외국인 매수세가 가장 많았던 현대차와 기아는 8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각각 신용거래융자잔고가 65%, 121%씩 급증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신용거래융자잔고도 올해 들어 113%, 179% 불어났다. 증권가에서는 설날 연휴 휴장이 저PBR주의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수 있다고 예고된 바 있다. 실제로 이번 연휴 이후 일부 저PBR주들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저PBR주가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만큼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코스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설날 휴장 이후에는 추석보다 약세 흐름을 덜 받기 때문에 일반적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평균적으로 설 연휴보다는 추석 연휴 이후에 주가가 하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슈가 적은 설 연휴 기간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저PBR주 위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 매수 종목도 변화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 관점에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1차 반영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며 "한국은 일본의 선례가 있어 정책 예고 후 약 2~3주 만에 일본 증시의 2개월 움직임이 대부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는데, PBR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상승한 기업들의 경우 주가 낙폭이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지금은 올해 한국 증시가 저PBR 주도의 시장이 될 것이냐, 고PBR 주도의 시장으로 회귀할 것이냐를 판단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짚었다. 또다른 변수는 시장의 예상보다 높았던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여파로 보인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가 혼조를 보이자 코스피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저PBR주의 강세도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웃돌자 저PBR주 업종 랠리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던 코스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코스닥 대비 코스피가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히는 현대차 역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2.04% 떨어지며,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15 15:52: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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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지난달 주식 3조원어치 샀다…3개월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주식을 3조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순매수세로 채권 투자는 순투자 전환했다.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을 3조3530억원 순매수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3조5670억원을 사들이고, 코스닥에서는 214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순매수세다.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금액은 지난달 말 현재 상장주식 704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35조4000억원 줄었다. 시가총액의 27.6% 규모다.지역별로 유럽 3조9000억원, 미국 7000억원, 아시아 3000억원 등은 순매수한 반면 중동은 1조1000억원 순매도했다.국가별로는 영국 3조2000억원, 미국 7000억원 등은 순매수하고, 사우디는 1조2000억원, 룩셈부르크는 5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 규모로는 미국이 284조9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5%를 차지했다. 그 다음 유럽 220조1000억원(31.3%), 아시아 99조3000억원(14.1%), 중동 18조원(2.6%) 순으로 컸다.채권의 경우 순투자로 전환했다. 지난달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4270억원을 순매수하고 2조618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809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현재 상장채권 245조4000억원을 보유했는데 상장잔액의 9.8% 수준이다.지역별로 유럽 3000억원, 아시아 2000억원, 미주 1000억원 등을 순투자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 114조6000억원(46.7%), 유럽 71조3000억원(29.1%) 순이다. 종류별로는 국채 6000억원, 통안채 2000억원 순투자했으며, 지난달말 현재 국채 222조1000억원(90.1%), 특수채 23조9000억원(9.7%)을 보유하고 있다.잔존만기별로 잔존만기 5년 이상(2조원), 1~5년 미만(8000억원) 채권에서 순투자했고, 1년 미만(2조원) 채권에서 순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2-15 15:42: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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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실손보험 청구전산시스템 구축·운영

오는 10월부터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보험청구 서류가 전송된다. 보험금을 받기 위해 직접 진료비 및 약제비 등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실손보험청구시스템의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는 보험개발원이 맡는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0월부터 보험업법 개정안에 따라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보험청구 서류가 전자방식으로 전송되는데 따른 조치다. 의원및 약국은 내년 10월 25일부터 시행된다. 보험청구시스템의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는 보험개발원이 맡는다. 금융위는 전산시스템 구축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20인 이내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금융위, 보건복지부, 의약계, 보험업계 등 관계기관협의·조정 및 전송대행기관 업무수행에 관한 권고·평가를 진행한다. 금융위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월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여러 이해관계자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 방안, 보험소비자와 요양기관 간의 분쟁 방지 방안 등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5 15:40: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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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위축 탓 2023년 제조업 국내공급 감소폭 '역대 최대'

지난해 내수 위축으로 인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전자·통신 부문이 10%대(국산+수입)의 감소 폭을 보이며 전체 공급 부진을 견인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작년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05.0(2020=100)으로 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폭의 내림세이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2018년(-0.6%) 첫 감소로 돌아섰다. 이후 지난 2020년(-1.3%) 코로나19 때 하락한 뒤 2021년(6.1%)과 2022년(1.4%) 늘다가 지난해 다시 감소로 전환했다. 지난 2023년 국산은 2.1% 감소했고, 수입은 3.2% 줄었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에 공급된 국산·수입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 금액을 지수화한 것으로 내수 흐름을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에 제조업 국내공급이 통계 작성 후 최대로 감소한 건 국내 수요의 부진이 주요한 요인"이라며 "업종별로는 전자·통신과 기계장비가 감소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 전자·통신이 국산(-12.3%)과 수입(-8.6%)이 모두 줄면서 10.3% 감소했다. 기계장비 역시 국산(-6.9%)과 수입(-6.2%)이 모두 감소해 전년 대비 6.6% 뒤걸음질했다. 반면 자동차는 국산(8.7%)과 수입(8.6%)이 모두 늘며 8.7%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재 국내공급은 전년보다 3.4% 감소해 2018년(-1.3%) 이후 5년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휴대전화와 승용차, 휘발유, 의류, 식료품, 화장품 등을 나타내는 소비재는 국산(-2.5%)과 수입(-1.6%)이 모두 줄어 2.3% 감소했다. 자본재 역시 국산(-4.4%)과 수입(-6.5%)이 모두 감소해 5.1% 쪼그라들었다. 자본재는 반도체 제조 장비·금형 등 각종 기계류를 비롯해 선박, 트럭, 버스 등 운송 장비 등을 포함한다. 작년 제조업 국내공급에서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7.8%로 전년 대비 0.9%포인트(p) 내려갔다. 수입 점유비는 2016년(0.0%) 보합 이후 꾸준히 늘다가 지난해 7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최종재 수입 점유비는 30.7%로 전년보다 0.9%p 하락했고 중간재는 25.9%로 1.0%p 감소했다. 최종재 수입 점유비는 30.7%로 전년보다 0.9%p 떨어졌고, 중간재는 25.9%로 1.0%p 감소했다. 업종별로, 화학제품(+2.1%p)과 의료정밀광학(+1.7%p) 등의 수입점유비는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의약품(-3.2%p), 비금속광물(-2.6%p) 등은 줄었다.

2024-02-15 15:26: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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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수입 전년비 50조 이상↓...국가채무도 예측치 초과

기업실적 악화 및 부동산 거래 부진 등의 여파로 지난해 국세수입이 2022년에 비해 50조 원 넘게 감소했다. 국가채무 역시 당초 예상을 크게 초과하며 1110조 원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월간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작년 연간 국세수입은 344조1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51조9000억 원 줄어들었다. 세목별, 소득세가 양도소득세를 중심으로 12조9000억 원 줄었다. 토지 및 주택 거래가 감소한 영향이다.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순수 토지 매매 거래량은 1년 전보다 32.4% 줄었고, 주택거래량도 7.1% 감소했다. 법인세는 2022년~지난해 상반기 기업 실적 감소에 따라 23조2000억 원 감소했다. 상장사 영업이익은 2022년 31.8%, 지난해 상반기 70.4% 감소했다. 수입 감소 등에 따라 부가가치세와 관세는 각각 7조9000억 원, 3조 원 줄었다. 지난해 연간 세외수입은 전년보다 2조3000억 원 쪼그라든 28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영업이자수입이 1조5000억 원 증가했지만, 한국은행 잉여금이 3조7000억 원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예산 대비로는 3조5000억 원 늘었다. 11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109조5000억 원에 달했다. 정부는 지난해 연간 중앙정부 국가채무를 1101조7000억 원으로 추산했는데 실제는 이보다 7조8000억 원 증가했다. 작년 1~11월 누계 기준 총수입은 전년보다 42조4000억 원 감소한 529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지출은 73조8000억 원 감소한 548조6000억 원이었다. 작년 1~11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19조5000억 원 적자를 보였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사보기금수지) 45조5000억 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64조9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가늠하는 지표로 꼽힌다. 정부는 지난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58조2000억 원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작년 11월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정부 전망치보다 6조7000억 원 더 늘어났다.

2024-02-15 15:14: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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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신한은행이 캠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2022년 5월 신한은행과 캠코가 협약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 했으며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진행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검색 키워드를 활용한 영업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재창업, 임금근로자 전환 등 안정적 재기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를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캠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중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15 14:49:3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