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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설연휴 폐기물 적체·무단투기 등 집중 단속

환경부가 4일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5~14일 기간 생활폐기물의 적체 방지와 무단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 설 명절 선물세트 등의 과대 포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도한 포장재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제품포장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지자체마다 배출되는 재활용 폐기물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전국의 선별장이나 임시적환장 등 여유 보관시설을 확보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리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이 기간 쓰레기가 분산 배출될 수 있도록 수거일정 등을 조정하고, 변동 사항이 있을 시 미리 알리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택가 주변 등에는 분리수거함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로 비치한다. 공공선별장 확대 운영을 통해 배출된 폐기물을 적시에 처리하여, 폐기물로 인한 악취 등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또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과일 완충재, 택배상자, 스티로폼 등 다량의 포장재가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건물 내 엘리베이터, 대중교통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용이 어려운 과일 완충재는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고, 종이나 스티로폼 상자는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스티커를 제거한 후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상습투기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취약 시간대 순찰을 실시하거나, 주요 도로 및 정체 구간,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무단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한다. 단기간에 귀성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체 전광판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2024-02-04 16:07:4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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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3년1개월만 첫 증가...출생 10개월來 최다

내림세의 대한민국 인구가 3년 1개월 만에 처음 늘어났다. 이는 다만 울산과 광주 등지에서 지난달 이례적 증가를 보인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과 부산 등은 감소를 지속하는 등 총 인구가 증가로 전환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청룡의 해'를 맞아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10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총 인구는 5131만 명으로, 전달(5130만 명)에 비해 5831명 늘었다. 이는 2020년 12월 이후 37개월 만의 첫 인구 증가이다. 인구는 지난 2019년 12월을 시작으로 넉 달분(2020년 7, 8, 9, 12월)을 제외하고, 2023년 12월까지 4년간 내리막길을 걸은 바 있다. 지난달 울산이 +1만424명으로, 국내 17개 주요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났다. 광주(+5569명)와 경기(+4429명), 인천(+3044명)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인구 1위 광역지자체인 경기(1363만 명)는 행정도시 세종과 함께 거주민 수가 유일하게 증가를 거듭해 온 지역이다. 반면 울산과 광주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온 지역이어서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울산의 경우, 산업체 다수 및 고용 관련 산하기관 등이 입주해 있어 인구 이동이 잦은 곳이다. 인천은 그간 증감을 반복해 왔는데 역대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말 기준 인구가 300만454명이다. 서울·경기 거주민 유입을 비롯해 송도에 조성된 경제자유구역 등에 힙입어 인천은 290만 명대를 수년간 꾸준히 유지해 왔다. 이 밖에 세종(+419명), 충남(+390명)에서 증가했다. 이에 반해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충북, 전북, 전남, 경남, 경북, 강원, 제주 등 11개 지역은 지난달에도 감소를 거듭했다. 올해 1월은 출생아 수의 반등이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2만1407명으로, 지난해 3월(2만1911명) 이후 아이가 가장 많이 태어났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 출생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지난달 사망은 3만4420명으로, 2022년 4월(4만985명)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한편 올해 1월생 아이는 청룡띠가 아닌 토끼띠에 해당한다. 십이지 띠는 입춘(올해 양력 2월4일), 또는 학설에 따라 음력설(2월10일)에 기준점을 둔다. 이와 같이 인구가 자연 감소(사망-출생)했으나 주민등록인구는 증가했다. 등록외국인 수가 늘어나 자연감소분을 상쇄·능가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제결혼 및 귀화 등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가 이에 속한다. 우리나라 인구는 정점에 달한 2019년 11월 말(5185만 명)과 비교해 1월 말 현재 54만 명 감소했다. 4년 2개월 사이 1.04%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서울 거주민 수는 973만 명에서 938만 명으로 35만 명 감소했다. 또 부산(341만 명→329만 명)과 대구(244만 명→237만 명) 등이 전국 감소분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

2024-02-04 15:58: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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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유통주 주가 '들썩'...'기업밸류업프로그램' 제대로 먹혔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이 예고되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금융주와 유통주의 주가가 반응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KRX300 금융은 15.91% 상승했으며, KRX 은행 지수는 15.06% 올랐다. 더불어 KRX 증권과 KRX 보험 지수 역시 각각 12.50%, 22.12%씩 상승했다. 올해부터 결산 배당이 시행되면서 금융주는 '더블 배당' 기대감이 높아진 종목이다. 3월 주주총회 이후 주주명부를 확정하기 때문에 1분기 배당과 동시에 결산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주들이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투심을 자극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게다가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PBR이 낮은 종목으로 꼽혔던 금융주의 매력도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이미 기대감이 주가에 많이 반영된 만큼 투자에 신중할 필요성도 당부되고 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2023년 초에도 주주환원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연초 은행업종 주가에 반영돼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시현했지만,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실망했던 경험 역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업종에 대한 투자전략은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되지만, 추격 매수보다는 비중 조절로 대응해야한다"고 제언했다. 더불어 단기간 상승세를 기록한 금융주 중에서도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동반되는 종목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상승한 주가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 ROE 개선이 동반돼야 하고, 이를 위한 주주환원율 제고, 그리고 주주환원율 제고를 위한 충분한 재원 및 자본비율 확보가 동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가가 들썩이고 있는 것은 금융주뿐만이 아니다. 유통주 역시 극심한 저평가 상태로 지난 2일 기준 주요 유통주의 PBR은 ▲이마트 0.21배 ▲롯데쇼핑 0.25배 ▲현대백화점 0.28배 ▲신세계백화점 0.43배 등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특히 이마트의 주가 움직임이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2일 이마트의 주가는 10.49% 급등했다. 이외에도 롯데쇼핑 역시 지난주 내내 오름세를 보이며 17.92% 가량 올랐으며, 현대백화점도 동일 기간 22.89%, 신세계도 10.98% 상승했다. 다만 이에 대응할 유통업계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동반될 필요성도 검토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월 중에 발표될 세부내용을 확인할 필요는 있겠지만 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된다면, 주요 기업들의 PBR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핵심은 주주환원율 제고 여력과 기대 배당수익률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주주환원율 제고를 통해 기대 배당수익률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부연이다. 또한, 유통주에서도 ROE 동반 여력이 주목된다. 박 연구원은 "PBR이 낮은 주요 유통 업체들의 ROE는 대체로 낮고, 부채비율은 높은 편"이라며 "당사 커버리지 중 PBR 1배 미만 종목 중에 ROE가 10%를 넘는 경우는 없으며, 현대백화점을 제외한 모든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100%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4 15:54: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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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RL' 재무공시 알려드립니다...상장협, 코스피 상장사 위한 점검사항 발간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023년도 사업보고서 XBRL 재무공시 핵심 점검사항'을 발간해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XBRL 재무공시 단계적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금융업 상장회사는 지난 2023년 3분기보고서부터 재무제표 본문의 XBRL 공시가 의무화됐으며, 비금융업 상장회사는 자산규모에 따라 재무제표 주석의 XBRL 공시가 3023년 사업보고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발간자료는 XBRL 공시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고, XBRL 재무제표 작성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상장회사가 2023년도 사업보고서 XBRL 재무공시 전 점검할 수 있도록 XBRL 재무제표 본문(주석) 작성원칙, 금융감독원 지도 및 유의사항, 체크리스트 등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전문가에게 집필을 의뢰해 자료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XBRL 주석 작성 방식인 디테일 태깅(Detailed Tagging)과 블록 태깅(Block Tagging)의 대표적인 실습사례를 추가해 실무의 이해를 도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는 상장협 홈페이지에서 XBRL 발간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상장협은 작년 한 해 XBRL 제도 확대에 발맞춰 상장회사의 실무 지원을 위한 교육 실시, TF 참여 및 실무의견 개진, 감독기관 XBRL 시범가동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중 특히 실무교육을 강화하였는데, 총 12회에 걸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과 현장코칭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회원사의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지난해와 같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금융감독원 및 XBRL 전문가 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회원사가 확대 시행되는 XBRL 재무공시 제도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4 14:36: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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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늘어난 '주담대'…스트레스 DSR 앞두고 더 쏠려

금융당국의 우려에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9개월째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은 주담대 갈아타기로 금리가 낮아지며 수요가 늘었다. 이달 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되면 한도가 낮아질 수 있어 막판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5조314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달 전보다 2조9049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5월부터 9개월째 증가했다. ◆ 5대은행, 주담대 한달간 4.4조원↑ 가계대출이 늘어난 이유는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해서다. 5대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34조3251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4조4329억원 늘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늘어난 주담대(3조6699억원)보다 증가폭이 컸다. 특히 이달 늘어난 주담대는 디딤돌 대출 등 정책대출 이용이 늘고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로 금리가 하락하며 증가했다. 5대은행을 포함한 전체 은행에서 취급한 주택도시기금은 지난해 11월 3조7000억원에서 12월 3조8000억원으로 매달 늘었다. 여기에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가 금리를 낮추며 주담대 증가를 부추겼다. 지난 1일 기준 5대 은행을 통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신청한 차주는 1만4783명으로 신청액수는 2조5337억원에 달한다.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기존 대출 잔액으로 대출을 받기 때문에, 주담대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경쟁이 가열되며 낮아진 금리 때문에 주택매매를 위한 대출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스트레스 DSR' 앞두고 막차수요 예상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말 출시된 신생아 특례 대출은 주택매매심리를 자극시켜 주담대 증가를 이끌 수 있다. 신생아특례대출은 출시 전 조건이 까다로워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신청 첫날 접속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신청이 폭주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주택구입을 위한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과 전세대출을 위한 신생아 특례 버팀목대출로 나뉜다.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은 대출접수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 및 1주택 세대주에 대해 연 1.6~3.3% 저리로 5억원까지 빌려주고, 신생아 특례 버팀목대출은연 1.1~3.0% 저리로 3억원까지 대출되는 상품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2023년 출생아부터 적용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1년치 수요가 누적돼 대출 수요가 당분간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신생아 출생가정이 전체가구의 2%에 불과해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이달 말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또한 일시적으로 대출수요를 자극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스트레스 DSR은 과도한 가계대출 확대를 막기위해 변동·혼합·주기형 대출상품에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면 5년중 최고금리와 현재 금리의 차이를 대출자에게 가산금리로 부과해 한도가 감소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통상 2월은 봄철 이사수요로 주담대가 증가했는데, 올해는 금리인하 시기와 신생아 특례대출 시기가 겹쳐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며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기전에 받으려는 이들도 늘면서 주담대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04 14:23: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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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소상공인·중기 지원책 확대"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 김성태 은행장 임기 2년차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충주연수원에서 개최하고 2024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새로 출범한 'IBK벤처투자'를 비롯한 그룹사 사장단과 국내외 영업점장 등 약 900여명이 모두 모여 진행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금융권 최초로 중기대출 잔액 230조원을 달성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에 앞장서 정책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행장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민생금융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김 행장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가능성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IBK'로 정하고 고객가치 제고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고객신뢰 기반 견실한 성장 ▲담대한 도전 ▲전사적 혁신을 3대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고객의 가치를 높여야만 은행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고, 은행은 높아진 가치를 통해 다시 고객의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인금융 대전환 및 비이자 부문의 경쟁력 강화라는 균형성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튼튼한 기반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가치 측면에서 불필요한 일은 과감하게 없애고 업무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04 14:18: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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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SK하이닉스 영업익 '10조' 기대감...HBM 주도권 꽉 잡았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디램(DRAM) 출하량 증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 등을 통해 올해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에 SK하이닉스의 주가는 0.80% 감소했다. 작년 4분기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3460억원을 기록하면서 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은 11조30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4% 늘었다. 하지만 주가는 다소 고요한 모습이다. 다만 증권사에서는 장미빛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리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SK하이닉스의 디램, 낸드(NAND) 출하량은 각각 16%씩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각각 수요가 공급을 4%, 6%씩 초과할 것"이라며 "특히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확산은 중장기 메모리 수요를 2배 증가시킬 것으로 보이고, HBM 공급 부족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SK하이닉스의 2024년 영업이익이 10조원에 안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HBM 생산능력이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I용 고성능 메모리 관련 SK하이닉스의 수혜 강도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두 증권사 모두 각각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KB증권은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DS투자증권은 15만3000원에서1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을 주도권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HBM 시장은 SK하이닉스가 5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올해는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등 AI 열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HBM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은 "HBM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60% 늘어날 것"이라며 "AI 상용화 수준과 신규 사용처가 늘어나면서 수요가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4조900억원으로 2018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 HBM 증설분이 가동되기 시작하며 디램 출하가 증가해 가파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2분기에 디램 가격의 상승폭이 완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상존하지만, 보수적인 운영 정책과 HBM 비중 확대를 통해 이를 타개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이와 동시에 하나증권 역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5만8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밖에 ▲현대차증권(15만4000원에서 16만6000원) ▲DB금융투자(15만6000원에서 17만원) ▲흥국증권(16만2000원에서 16만5000원) ▲유진투자증권(15만원에서 15만5000원) ▲교보증권(16만원에서 18만원) 등도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4 14:11: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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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전기·수소차 운행증가 대비 전방위 '충전 대책' 마련

환경부가 오는 5~12일 설 연휴 기간 전기차와 수소차 운행 증가에 대비해 '충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맞춰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운영사업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충전 불편 비상대응 및 전화상담 창구 강화 등 지원을 다각도로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명절연휴 직전인 5~8일 기간에는 전국 약 30만기의 충전기를 대상으로 충전 및 결제 시스템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소 점검 결과와 수소차 충전소 운영시간 등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 공지한다. 카카오티(T)와 티맵(T-map), 하잉(hying, 수소유통정보시스템) 등 민간사업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충전 관련 정보가 원활하게 제공되는지 점검한다. 설 연휴인 9~12일에는 유관기관 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화상담 창구 운영 인력을 12인으로 증원(기본 휴일 5인)한다. 또한 현장점검 업체를 지역별로 지정해 충전기 고장, 사용 불편에 대응한다. 전기차 충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10곳에도 무료 이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망향(부산방면)과, 천안호두(부산), 옥산(부산), 예산(대전), 고창(서울), 군위(부산), 입장거봉포도(서울), 오창(남이), 충주(창원), 음성(하남) 휴게소가 대상이다. 환경부는 올바른 전기차 운전 방법 및 충전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완전 충전 후 출발, 급할 때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 △귀성길에 오르기 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충전소 위치 확인 △ 에코모드 활용, 급가속 지양, 회생제동(브레이크를 밟아 감속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하여 배터리에 저장) 등으로 배터리 효율 늘리기 △기온 급강하 시 평상시보다 여유 있는 충전 주행거리 확보 △급속충전기를 1시간 이상 점거 시 충전방해행위(과태료 10만원 부과) 등이다. 한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 충전 특별대책 이행 점검에 나선다. 한 장관은 8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를 방문하여 수소충전소와 전기차의 충전기 운영·관리 실태, 전기차 무료 이동 충전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4-02-04 13:56: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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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차량 대이동 전후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총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 연휴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집중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을 당부했다. 4일 중수본에 따르면 과거 명절 기간에 사람·차량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바 있다. 중수본은 사람·차량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설 연휴 전후인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했다. 소독자원을 총동원(방제차량 약 850대)해 가금·돼지농장과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차량을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또 계란 가격에 영향이 큰 산란계 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전국 대규모 산란계(10~20만수) 농장과 고병원성 조류AI 발생지역(5개 시·도) 내 산란계 농장(340호)의 소독·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연휴 기간에는 10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화 예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방역수칙 문자(SMS) 발송, 마을 방송, 현수막, 방송 자막 노출 및 누리집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다. 축산농장 방역수칙뿐만 아니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방문 자제 등 방역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설 연휴에도 중수본을 중심으로 모든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가축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은 가축전염병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귀성객분들도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가축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4 13:26: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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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12.6%↑…음주사고도 급증

설 연휴에는 귀성길 정체와 장거리 운전 등으로 평소보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도 크게 늘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설 연휴 전날의 사고건수는 일평균 1만1691건으로 평상시보다 12.6% 증가했다. 인적사고의 경우도 설 연휴 전날의 사고건수와 피해자수가 3849건, 5717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15.7%, 18.2% 늘었다.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친척 등 차량 동승자의 증가로 사고건당 피해자수가 2명으로 평상시(1.5명)보다 33.3% 많았다. 음주사고는 설 연휴 전날 및 연휴 기간 중 일평균 각 115건, 101건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32.2%, 16.1% 증가하했다. 음주사고로 인한 피해자수 역시 일평균 각 32명, 26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33.3%, 8.3% 늘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전 준비부터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 요령과 차량 수리시 수리비 절감 방법 등을 미리 알아두면 편리하다. 교대 운전을 대비해서는 운전자 범위 등을 확대해주는 특약을 활용하면 된다. 다만 가입일 24시(자정)부터 보장이 개시되므로 출발 전날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본인 명의 자동차보험이 있는 경우 내가 다른차량을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피해도 보장한다. 출발 전 보험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이어 공기압 측정, 워셔액 보충 등 다양한 안전 점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장거리 운전 중 타이어펑크 및 배터리 방전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때는 긴급출동서비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차량사고가 발생하면 원활한 사고처리 및 보상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요령에 따라 대처하면 된다. 음복 등 음주 후 운전 중 교통사고(1명 사망가정)가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대인 및 대물 사고부담금이 최대 각각 2억5000만원 및 7000만원 부과된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차량의 동승자는 사고피해로 지급되는 보험금 중 일부 금액이 감액되는 등 보상처리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04 12:00:1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