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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DL이앤씨는 이달 중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59~102㎡ 572가구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난해 7월 원주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1회차 350가구를 공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2회차 공급물량은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다.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2회차 공급물량은 도심 속 희소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입구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기술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바탕이 된 단지로 지어진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원주역을 이용할 수 있고, KTX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역, 서울역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완공 예정)이 이달 11일 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머지않은 시점엔 경기 남부지역인 판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까지 오갈 수 있게 된다.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된다. (033)743-2455

2024-01-24 09:38: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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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엔지·포스코 컨소,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이달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84~178㎡ 1668가구를 선보인다. 2개 단지, 총 2667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한다. 우선 공급되는 2단지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973가구 ▲84㎡B 126가구 ▲84㎡C 183가구 ▲127㎡ 374가구 ▲139㎡P 6가구 ▲178㎡P 6가구다. 단지는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상생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일찍부터 포항시 유망 단지로 꼽혀왔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도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상품성이 기대된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1533-1991)

2024-01-24 09:38: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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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대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들어서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49~109㎡ 1045가구 중 2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가구 ▲59㎡A 87가구 2단지 ▲49B㎡ 27가구 ▲59㎡C 90가구 등이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산업단지, 대학교, 대학병원 등 근로자 수요가 풍부해 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있다. 송내역은 용산행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으로 신도림까지 17분대, 용산까지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GTX-B 노선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마석역 총 82.7㎞ 구간을 정거장 14개소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착공해 2030년 준공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솔안공원을 비롯해 솔안말어린이공원, 행운어린이공원, 태양어린이공원, 투나광장, 둘리광장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다. 49㎡ 타입의 경우 3-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거실 개방감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전용면적 59㎡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드레스룸 등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환경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 차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들어선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1, 2단지 사이에 중앙 어린이공원 뿐 아니라 각 단지 내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2개소의 어린이 놀이터 등이 계획돼 있다. (1599-1099)

2024-01-24 09:37: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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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두산건설은 이달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아파트 2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0호실을 공급한다. 아파트 면적은 59~76㎡,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는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를 시작으로 양정·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1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입지는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교통 요충 입지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 가능하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 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여건으로 공사기간을 2년 단축시킨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의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주변에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갖췄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에서의 고급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 전용 영화관, 악기 연습실 등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이어 지난해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분양과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입주가 완료되면서 해당 지역의 대장 아파트 역할을 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된다. (051)746-3992

2024-01-24 09:36: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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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포스코이앤씨,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다음달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 1914가구 중 59~120㎡ 12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다.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지역 내 이동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진출입도 편리하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전국 주요도시로 쉽게 오갈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도 인접해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이용하기가 쉽다. 힐링 라이프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 전주천과 삼천을 따라 산책길 및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고 안터공원, 도내기샘공원, 전룡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도 가깝다. 문학대공원을 비롯해 전주종합경기장, 화산체육관,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직주근접성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주변으로 공공기관 및 대학교, 방송사 등이 집적돼 있고 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전북 테크노파크, 전주일반산업단지, 전주친환경복합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출퇴근도 편리하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고급감을 갖춘 단지 외관설계를 필두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지상의 경우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될 계획이다. 아울러, 가구당 1.43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주차 문제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조성된다. 러닝트랙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키즈룸, 스튜디오 등의 원스톱 문화공간 주민카페, 스터디북카페, 프리미엄안심보관센터 등이 단지별로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2024-01-24 09:36: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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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이앤씨,'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

DL이앤씨는 이달 서울 강동구에서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 407가구 중 36~180㎡ 3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로는 ▲36㎡ 12가구 ▲44㎡A 4가구 ▲44㎡B 4가구 ▲59㎡A 68가구 ▲59㎡B 56가구 ▲59㎡C 38가구 ▲59㎡D 27가구 ▲84㎡A 60가구 ▲84㎡B 46가구 ▲104㎡ 7가구 ▲108㎡ 2가구 ▲113㎡ 2가구 ▲180㎡P 1가구다.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가 조성되는 강동구 천호역 주변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강남권 신흥 주거타운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지역인 강동구에 속해 청약 수요의 진입장벽이 낮은 점이 눈에 띈다.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는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특히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8호선은 2024년 별내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바로 앞 천호대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진입도 용이하다.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생활권에 속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천호공원, 풍납근린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한강과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리버·시티뷰도 갖췄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주동) 설계가 적용되며 문주 디자인 특화, 경관조명 특화, 저층부 옥상 유리난간 특화, 루프탑 가든 등이 도입돼 주거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실에 층간차음재 60㎜가 적용돼 층간 소음 문제를 최소화한 점도 시선을 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룸 등의 운동시설과 멀티룸·주민회의실, 차일드케어센터,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더앤리조트 패밀리 스위트 패키지, 글래드 덕다운 침구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계약자를 대상으로는 양양 더앤리조트 VIP멤버쉽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마련된다. (1533-7677)

2024-01-24 09:35: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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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신반포 '메이플자이'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반포자이, 신반포자이, 반포센트럴자이와 함께 8000여 가구 규모의 자이(Xi)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메이플자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신반포 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메이플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조성되며 3307가구 중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다. 메이플자이는 우수한 교육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여건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및 반포학원가도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와 직결되고, 7호선 반포역도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과도 인접해 있으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한 시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해 시내외 교통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백화점 및 대형마트와 고속터미널, 신사, 논현역 중심상업지구,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또한 한강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고 단지 앞에는 신동근린공원 산책로가 위치하며 서리풀, 몽마르뜨공원 산책로도 인접해 있다. 메이플자이는 단지 내 세심하게 신경 쓴 조경과 식재도 돋보인다. 수목과 휴게 시설물이 어우러지는 정원, 테마형 놀이터, 운동공간 등 다양한 조경특화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센터 'CLUB XIAN'에는 스카이라운지인 클럽 클라우드(CLUB CLOUD) 및 연회장,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1833-2566)

2024-01-24 09:34: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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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험사 경영전략] ⑧한화생명, '글로벌 경영' 박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임기 두 번째 해를 맞았다. 김 사장은 CGO로 선임되기 전까지 디지털 분야에서 한화생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었다. 2년 차에 접어든 김 사장이 경영승계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선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부터 한화생명의 해외사업 부문을 진두지휘해온 김 사장은 올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관련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입증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 막 오른 3세 경영…성과 입증 시험대 김동원 사장은 한화생명 입사 10주년을 맞이했다. 1985년생인 김 사장은 지난 2014년 한화생명에 디지털팀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전사혁신실 부실장, 디지털혁신실 상무, 해외총괄 겸 미래혁신총괄,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 겸 전략부문장, 최고디지털책임자(CDO) 등을 거쳐 9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보험업계에는 김 사장 외에도 신중하 교보생명 그룹데이터전략팀장,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디지털혁신팀장 등이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은 보험사 오너 3세 가운데 경영승계 준비에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각에선 김 사장이 아직 보험업에서 뚜렷한 자신만의 성과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 김 사장이 지난 2019년 설립을 주도한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출범 후 지금까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법인을 포함한 한화생명의 해외 자회사 운영과 신사업 발굴 등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김 사장은 지난해부터 한화생명 CGO로서 글로벌 사업의 미래 방향성과 전략을 수립해 성과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사업 추진과 기존 해외 사업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2년 차가 '진짜'…해외사업 강화 임기 두번째 해를 맞는 만큼 김 사장은 진정한 검증대에 오를 전망이다. 새해 초부터 김 사장은 다보스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사업 강화와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금융업계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시장포화, 인구고령화 등 성장이 정체된 국내 보험시장의 한계를 넘어 무대를 넓히기 위해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김 사장이 여섯 번째 다보스를 찾아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넓히고 대담을 가졌다"며 "과거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등 국제행사에 꾸준히 참석하며 넓혀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제 사업까지 추진하는 등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현재 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 등 3개국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베트남 법인의 이익잉여금은 1615억 동(약 91억원)으로 2008년 설립 이후 15년 만에 누적 손익 흑자를 기록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순수 국내 자본 100%로 해외에 진출해 누적 결손을 완전히 해소했다. 또한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지난해 3분기 순이익은 2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했다. 여승주 부회장은 지난 8월 베트남 법인 진출 15주년을 맞아 '2030년 베트남 시장 톱5 진입'을 목표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베트남의 시장 특성을 파악했다"며 "베트남 소비자 수요에 맞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와 현지 맞춤형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법인 흑자전환 주력 한화생명은 김 사장의 주도로 베트남 내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인도네시아 법인의 흑자전환을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의 경우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3분기 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 말(12억 원) 대비 적자 폭은 줄었지만 현지 경기가 침체하면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보험업계 영향력 확대를 위해 '리포손해보험(PT Lippo General Insurance Tbk)'의 지분 47.7%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Lippo)' 그룹의 존 리아디(John Riady) 대표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은 "이번 만남에서 존 리아디 대표와 함께 인도네시아 보험 전망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펼쳤다"며 "인도네시아가 차세대 전기차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 기반해 손해보험업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협업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2024-01-24 09:10: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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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내릴까"…주택가격전망 넉달째 '하락'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과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 심리가 2개월 연속 개선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와 수출 개선, 물가 상승률 둔화 지속 등의 영향이다.금리 전망이 37개월 만에 하락 예상이 많아졌지만, 여전한 고금리와 대출 규제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까지 겹치며 주택가격전망은 4개월 연속 떨어졌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심리지수(CCSI)는 101.6을 기록해 전월 대비 1.9포인트 올랐다. 2개월 연속 상승으로 소비심리지수가 100선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해 8월(103.3) 이후 5개월 만이다. 물가 상승률 둔화세와 미국의 금리 인상 종료, 수출 개선 등의 영향이다. 소비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 평균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시각이,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고 해석된다.CCSI는 지난해 3월(92.0)부터 7월(103.2)까지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가 8월(103.1) 하락 전환했고, 9월에는 99.7로 100선 아래로 내려온 후 10월(98.2)과 11월(97.3), 12월(99.7) 연속 100선을 하회했다.주택가격전망CSI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92를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대출 규제 강화, 고금리 지속 등으로 주택 경기가 위축되면서다.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의미하는 주택가격전망은 지난해 9월 110을 기록한 후 11월 102로 떨어지더니 12월(93)부터 100선 아래로 내려왔다.금리수준전망CSI는 전월보다 8포인트 떨어진 99을 기록해 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6개월 후 금리 수준이 현재보다 낮을 것이란 예상이 많아졌다는 얘기다.금리수준이 1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0년 12월(99) 이후 37개월 만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 등에 시중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지속한 결과다. 물가수준전망CSI(143)는 농산물·외식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석유류 가격 하락폭 확대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3포인트 하락했다.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3.0%로 전달(3.2%)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공공요금(65.3%), 농축수산물(45.9%), 개인서비스(24.6%) 등이 지목됐다.

2024-01-24 09:09: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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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만에 유가 꿈틀…유류세 인하 다시 연장될까

최근 4개월 간 하락세를 보인 기름값이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다시 꿈틀대고 있다. 불안한 유가 동향에 2월 말까지 예정된 유류세 인하 조치 여부에도 귀추가 쏠린다.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값은 1563.18원으로 전일 대비 0.4원 올랐다. 같은 날 경유 가격 역시 전일 대비 0.23원 상승한 1472.56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은 지난 10월 둘째 주 이후 15주째 하락세를 기록해 왔다. 그러나 최근 주유소 판매 가격을 결정하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제 휘발유 가격은 1월 둘째 주 리터(ℓ)당 87.5달러에서 1월 셋째 주 89.2달러로 1주일 만에 1.9달러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 역시 100.9달러에서 102.3달러로 1.4달러 올랐다. 통상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국내 주유소 기름값에 반영되기까지 2~3주 시차가 발생한다. 이 흐름을 고려할 때, 다음 주부터는 국내 가격도 본격적으로 오를 수 있다.실제 최근 국내유가동향을 보면 기름값 하락 폭이 둔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각각 14.7원 21.2원 하락했다. 반면 1월 셋째 주에는 각각 6.0원, 8.0원 하락하는 데 그쳐 하락 폭이 한 자리 수 대로 줄었다.조상범 대한석유협회 실장은 "국제유가 상승세에 환율 상승까지 더해져서 국내 기름값에도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며 "기름값 추이가 돌아선 만큼 향후 가격 상승 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는 두 달 연장 돼 오는 2월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당시 정부는 연장 배경으로 유가 불확실성과 민생 물가 안정 등을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4월 초 총선을 앞둔 만큼 민심을 겨냥해 유류세 인하 조치가 다시 연장될 가능성을 기대한다. 다만 총선용 민생 정책이라는 비판에, 세수 펑크 논란까지 겹치면서 유류세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유류세 인사 조치 종료 여부는 2월 중순경 결정될 예정이다.

2024-01-24 09:06:4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