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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주사 창립 25주년 기념식

우리금융그룹은 지주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리은행 본점 역사관 '우리1899'와 굿윌스토어에서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1899년 창립 정신을 되새겨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금융 본사 인근의 남대문시장과 연계한 '남대문시장 특별전'을 마련했다. 우리금융이 남대문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굿윌스토어가 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그룹 발전에 헌신한 역대 '우리금융인상' 수상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그룹 모델로 활동하며 시청각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명예 우리금융인상'을 수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이 지향하는 '우리'의 범주는 그룹 내부를 넘어 남대문시장 소상공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모든 분에게까지 이른다"라며 "앞으로도 1899년의 개척 정신과 상생의 DNA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동행하는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02 15:17:5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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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주유 특화 카드 혜택 확대

신한카드가 유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유 특화 카드 관련 혜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주유 할인 신용 카드를 신규 발급 시 연회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까지 신한카드 '딥오일(Deep Oil)' 신용카드와 신한카드 '알피엠플러스 플래티늄샵(RPM+ Platium#)'카드 발급 시 첫 해 연회비를 캐시백해 준다. 카드 발급 후 10만원 이상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달 말일까지 딥오일카드와 알피엠플러스 플래티늄샵 카드로 5만원 이상 주유 시, 이용 금액의 3%를 4월 1만원, 5월 1만원 한도로 최대 2만원 추가 캐시백 혜택을 지급한다. 한편, 딥오일카드는 고객이 GS칼텍스, SK에너지, S-OIL,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중 1개 정유사를 선정해 이용하면 결제일 기준 이용 금액 10%를 할인해 주는 카드다. 연회비는 국내 1만원, 해외 1만3000원이다. 알피엠플러스 플래티늄샵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50포인트까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는 유니온페이 3만2000원, 비자(Visa) 3만5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외에도 고유가로 인한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 프로모션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2 15:17:2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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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기업뱅킹 거래승인체계 개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기업고객의 자금 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 기업뱅킹 거래승인체계를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업이 미리 설정한 한도 내에서는 대표자가 부재중이어도 자금이체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사전에 설정된 권한 범위 내에서 담당자가 독립적으로 이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출장이나 회의 등으로 즉시 승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금 집행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다. 보안성도 강화했다. 직원별로 개별 OTP를 부여하고 본인 거래만 승인하도록 해 거래 주체를 명확히 했다. 또한 기안, 결재, 실행단계를 분리하고 다중 검증 체계를 구축해 부정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처리 속도도 개선했다. 기존의 순차 결재 방식에서 벗어나 다수 결재자가 동시에 승인할 수 있도록 해 결재 대기시간이 단축됐으며, 이체금액 확정 이후 최대 3일 이내 실행 시점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해졌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자금 관리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실제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02 15:14: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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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피움랩 8기' 참가 기업 모집

iM금융그룹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FIUM Lab) 8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피움랩은 '핀테크(Fintech)'와 '혁신(Innovation)'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UM : 움트다)'는 의미를 담은 iM금융그룹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출범 이후 매년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사무 공간 제공, 멘토링, 협업 및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이번 피움랩 8기는 iM금융그룹과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그룹과 협업 가능성이 높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그룹 계열사와 즉각적인 사업화 및 협업을 집중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두 가지 트랙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대구 iM뱅크 제2본점 내 스마트 오피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지원할 경우 가점 혜택도 부여한다. 아울러 iM금융그룹 계열사와 다각적인 협업 및 시너지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기수의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로부터 직접 투자 유치 기회도 마련하는 등 성장 모멘텀도 제공한다. 피움랩 8기 지원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iM금융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피움랩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피움랩을 통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02 15:13: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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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강경 발언에 실망감↑...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상승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강경 발언 여파로 급락 전환했다. 이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순차적으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했다. 전날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지수 급등으로 인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하루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 코스닥150 선물가격과 현물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도 매매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01% 하락한 1818.40를 기록 중이었다. 코스닥150현물지수는 6.44% 내린 1808.31이었다. 이후 오후 2시 46분에는 코스피 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된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총 12번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 5번, 매도 사이드카가 7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강력한 공격을 예고하면서 종전 기대감이 무너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2~3주 동안 대대적으로 타격해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을 것"이라며 "필수 인프라와 발전소를 타격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308.43포인트(5.63%) 급락한 5170.27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는 75.02포인트(6.72%) 떨어진 1041.16을 기록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2 15:11: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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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고유가 대응 유류비·교통비 지원

KB국민카드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고객 부담 증가에 대응해 유류비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유류비와 대중교통비 등 필수 지출 영역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먼저 주유 특화 카드 이용 시 리터당 추가 50원을 더해 최대 15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유 할인 혜택이 담긴 카드 4종을 발급하는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는 연회비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내달까지 5만명을 대상으로 'KB국민 K-패스카드' 연계 교통비 추가 환급도 지원한다. 해당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패스 환급금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 K-패스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원안도 마련했다. 주유 및 대중교통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가운데 총 2111명을 추첨해 주유지원금 ▲100만원(1명) ▲50만원(10명) ▲5만원(100명) ▲5000원(2000명)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달 27일부터 정부의 교통·에너지 정책 방향에 부응한 고객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 KB페이(Pay) 메인 화면을 통해 정부 정책 정보를 안내하고, 차량 5부제 시행에 따른 요일별 운행 가능 차량번호 정보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대외 환경 변화로 유류비와 교통비에 대한 고객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 중심으로 지원안을 마련했다"며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의 유류비·교통비 부담 완화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2 15:06: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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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비상경영, 왜?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임원 단기 성과급 반납과 임원실 축소를 추진한다. 실적 부진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과 관련해 위에서부터 책임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최근 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신한카드를 위한 결연한 선언'이란 사내 메일을 발송하고, "최근 우리 회사가 마주했던 실적 부진과 일련의 사고들은 경영진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과오"라며 "겸허히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원 단기 성과급 반납과 임원 수를 축소하겠다는 강수를 뒀다. 박 대표는 "실적 부진으로 경영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면 임원 단기 성과급을 반납하겠다"며 "권위의 상징이었던 임원실 규모를 축소하고 다양한 경비 절감 방안을 시행하고, 직원들과 차이가 있는 혜택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선 실적 부진과 개인정보보호 유출 사고 등에 따른 책임 행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47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5721억원)보다 약 1000억원(16.7%) 가까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말에는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던 가맹점주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터졌다. 휴대전화 번호를 포함해 약 19만 건이 유출됐다. 현재 금융당국이 제재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신한카드가 고강도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는 시각이 나온다. 지난 2024년 순이익이 572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8% 줄었던 당시에도 임원 성과급을 반납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당시 임원(대표이사·기타이사·미등기임원)의 성과보수는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 신한카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임원 성과보수 총액은 2024년 20억원에서 2025년 11억원으로 약 9억원 감소했다. 대표이사는 4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었고, 기타이사는 2억원으로 유지됐다. 미등기임원은 14억원에서 6억원으로 급감했다. 직원 전체 성과보수도 감소했다. 총지급액 기준 부서장 성과급은 90억원에서 70억원으로 20억원 줄었고, 부서원은 706억원에서 680억원으로 28억원 감소했다. 그러다 올해 순이익 감소율이 두 자릿수로 확대되면서 직원의 경영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 이에 따라 임원들이 단기 성과급을 반납하겠다는 강수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표는 "다시 하나 된 마음으로 온 힘을 쏟는다면 지금의 시련은 반드시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결연한 선언이 헛된 약속이 되지 않도록 경영진이 가장 앞에서 행동으로 증명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결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2 15:04: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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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주차요금 감면 혜택, 옆 동네 가도 받는다”... 권익위, 사각지대 해소 권고

KTX역·공원 등 부설주차장도 감면 앞으로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요금 감면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다자녀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고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자녀가구 공영 및 부설주차장 감면 혜택 강화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정부와 377개 공직유관단체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자녀가구는 주차요금 감면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설에서는 근거 규정이 미비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육아를 위해 자주 찾는 장소들에서 발생하는 불편이 컸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요금 감면 기준이 없던 일부 지방정부에 관련 근거를 신설하도록 했다. 또한, 다자녀가구의 이용률이 높은 문화·휴양시설, 공원 등을 관리하는 공직유관단체의 부설주차장에도 감면 혜택을 도입하도록 권고했다. 주요 교통 거점인 KTX 기차역 부설주차장에도 다자녀 감면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장거리 이동 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는 아울러 같은 광역 지방정부(시·도)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라면 관할 내 기초 지방정부(시·군·구)공영주차장에서도 동일한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했다. 다만, 전국 단위로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은 지역별로 다자녀가구 기준이 조금씩 다른 점 등을 고려해 향후 도입을 검토할 수 있도록 각 지방정부에 제안형식으로 전달했다. 김기선 국민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다자녀가구가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02 15:04:3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