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국토교통부의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유도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로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한다. 각 항목별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나누며 총 95점 이상인 경우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대기업 기준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총 27개사다. 최우수 기업에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입찰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또는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시중은행과 총 1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발생할 공사채권을 담보로 하는 사전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고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실천서약서 작성을 장려해 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정거래제보시스템을 통해 비윤리 행위나 불공정 거래 제보 및 하도급대금 조정 요청이 가능한 체계도 갖추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협력사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통해 건설산업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02 15:07:16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연내 인가가 '골든타임'…'발행어음 신청 러시'에 뒤섞인 리스크 변수

전산장애·제재 가능성 등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지만, 증권사들은 연내 발행어음 인가를 따내기 위한 '속도전'에 돌입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청 첫날인 1일부터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이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메리츠·하나·신한투자증권도 이달 중 신청할 계획이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만 신청 가능한 고유 업무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어음을 발행해 기업금융,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까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4곳만이 인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규제 전환기이자 인가 심사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진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증권업 IB 경쟁력 제고 방안'을 통해 발행어음 및 종합투자계좌(IMA) 제도 개편을 예고했고, 내년부터는 지정요건이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새 기준이 적용되면 발행어음이나 IMA 진입 전에 2년 이상의 종합투자사업자(종투사) 실적이 요구되며, 대주주 제재 이력 등 결격요건도 신설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 아래 인가 신청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현행 요건으로 접근 가능한 올해 안에 인가를 받아야 중장기 사업 확장에 유리하다"며 "내년 이후로 미뤄질 경우 최소 2년은 발행어음 시장에서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도 변화만큼이나 심사 실무의 불확실성도 크다. 금융위는 3분기 접수를 예고했지만, 정작 관련 시행령과 규정 개정안은 아직 입법예고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심사기준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전 자료' 위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입법예고가 이뤄져야 심사기준도 구체화되는데,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못한 상태"라며 "제출은 하되 어떻게 판단할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사 과정에서 증권사별 리스크 이슈도 인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에 첫 타자로 나선 키움증권은 HTS·MTS 전산장애가 올해만 세 차례 반복돼 금감원의 수시검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CFD 관련 제재 리스크, 국고채 담합 조사 등 겹쳐 있는 규제 이슈가 심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실제 금감원은 전산 오류가 1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전자금융사고로 간주하고, 반복된 장애에 대해선 경고 이상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금융위가 인가 심사에서 '시스템 안정성'과 '신뢰도'를 중요 요건으로 판단하는 만큼, 키움증권의 인가 여부는 쉽지 않은 판단이 될 전망이다. 또 다른 신청사인 삼성증권은 지난 2017년 한 차례 인가를 추진했다가 대주주 리스크와 '유령주식 배당' 사태로 중단한 전례가 있다. 이후 7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고, 최근 TF를 꾸려 준비를 마친 상태다. 금융위원회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2~3개월의 심사 기간을 거쳐 증선위와 금융위 의결을 통해 인가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연내 인가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격 여부에 따라 순차 심사할 예정이고 시행령 개정도 늦지 않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7-02 14:53:3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거래소, 밸류업 공시 156곳...상반기 자사주 소각만 15조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사들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주주환원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이후 지난달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참여한 상장사는 총 156곳(코스피 120곳·코스닥 36곳)이다. 지난달 신규 공시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셀, 슈프리마, 파수, 한화시스템, 오리온 등 6개사이며, 10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 SK, 현대차 등 9개 그룹사가 공시에 참여했다. 현재 공시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장의 43.9% 수준이다. 코스피의 경우,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절반(50.2%)을 차지한다. 규모별로는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형 상장사 비중이 62.2%로 높았고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소형 상장사 비중은 5.1%에 그쳤다. 새정부 출범 후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25일 기준 1243.15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30.5% 상승했으며, 코스피 지수 대비 2.5%포인트 초과 수익을 냈다. 주주환원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국내 상장기업들의 올해 자기주식 매입금액은 9조5000억원, 자기주식 소각금액은 1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배당도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현금배당 결정 금액은 3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34조2000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새 정부의 일반 주주 권익 보호 강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주주환원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을 매월 발표해 기업가치 및 주주 권익 제고 현황과 개선 노력을 공유하고 상장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02 14:53:3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물가대응' 한우할인 최대 50%·배추 방출 3만t...휴가철 바가지요금 단속

정부가 올 추석 전까지 배추 3만여 톤(t)을 방출하고 한우의 반값 판매를 지원하는 등 수급 안정책을 실시한다. 또 여름 피서지 내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한 물가 단속에도 나선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 차관은 2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먹거리 수급 안정 및 여름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가공식품 가격 오름세 등으로 5월(+1.9%)보다 소폭 상승해 전년동월 대비 2.2%를 기록했다"며 "(지난) 6·16 물가대책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추경안에 포함된 물가안정 관련 사업을 추경안 국회 통과 즉시 신속히 집행해 줄 것"을 지시했다. 우선 추석 전까지 약 3개월간 배추 총 3만6000t을 시장에 방출한다. 정부 가용물량을 1만3000t 확대한 규모다. 최근 가격이 뛴 감자의 경우 가을감자 1000t 계약재배를 추진한다. 사과와 배는 정부의 가용물량을 각각 총 1만2000t, 4000t으로 확대해 비축하기로 했다. 또 수입산 닭고기의 공급 공백 최소화를 위해 태국산 닭고기는 이달 말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지역화가 완료된 브라질산 닭고기는 다음 달 중순부터 수입이 재개된다. 브라질이 AI 청정화를 선언하면서 관련 증빙자료를 평가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전면 재개할 예정이다. 한우는 휴가철을 맞아 정부가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지원을 실시하고, 수입산 소고기는 냉장구이류를 이달 중 40% 할인을 지원한다. 소비가 늘어나는 물김 양식장 면적도 6만6000헥타르(㏊)에서 6만7000㏊로 확대한다. 이 차관은 "가공식품 업계의 원가부담 완화를 위해 식품원료 할당관세 물량이 실제 수요 기업에 우선 배정되도록 이번 주 배정기준을 개선한다"고 말했다. 휴가철 물가 단속도 강화한다.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민관합동 물가 점검반을 운영해 주요 피서지의 먹거리, 숙박료, 피서용품 가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및 공정위 신고 등 엄정 조처를 예고했다. 이 차관은 또 "국내외 에너지 가격과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석유시장점검단을 통해 가짜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참석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7-02 14:53:00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동서발전, '신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강화"

협력기업 등과 '2025년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일 오후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 및 외부 안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및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보건 정책 수립과 점검을 총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중대재해 예방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동서발전의 2040 중장기 경영전략의 새로운 가치체계 및 전략방향을 반영한 '신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고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신 안전보건경영방침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서 안전보건을 확립하고, 경영진의 리더십과 실행 기반을 명확히 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에 법령 및 기준 준수와 지속적인 개선 의무를 명시하며, 근로자 및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방침은 선언적 수준을 넘어 전사적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교육 및 역량 강화,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목표와 성과지표로 연결돼 실질적 안전관리 활동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김봉빈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내가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도 없다'는 안전 구호를 생활속에 실천하며, 현장 중심의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02 14:34:1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SNS서 달콤한 말로 코인 투자 유도"…금감원 '로맨스 스캠 주의보'

최근 SNS와 데이팅 앱 등을 통해 외국인으로 위장한 사기범들이 가상자산 투자를 빌미로 금전을 갈취하는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일본, 태국 등 외국인으로 가장해 SNS·데이팅 앱에서 접근한다. '한국 여행을 준비 중인데 여행지나 음식 추천을 받고 싶다'는 식으로 말을 건다. 이후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진을 도용하거나 변호사, 전문 투자자 등 전문직 종사자로 신분을 위장해 피해자와 신뢰를 쌓는다. 이들은 장기간 일상 대화를 이어가며 호감을 표시하고, 결혼이나 자녀 계획 등 미래를 함께 그리는 발언으로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이런 과정을 통해 피해자의 마음을 얻은 뒤, 유망한 가상자산 투자처를 소개하겠다며 가상자산거래소 가입과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이다. 투자 초기에 소액을 넣으면 짧은 시간 내 수익이 난 것처럼 꾸며 보여주고, 점차 큰 금액의 투자를 유도한다. 이후 출금을 하려면 '세금을 내야 한다'며 추가 입금을 요구하고, 피해자가 의심하거나 돈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면 돌연 연락을 끊고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인 수법이다. 금감원은 "이들은 피해자에게 지속적인 호감을 표시하거나 결혼, 미래를 언급하면서 심리적으로 조종한 뒤 투자로 연결시키는 특징이 있다"며 "SNS나 데이팅 앱에서 낯선 외국인이 이처럼 접근하면 로맨스 스캠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망한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라며 가입과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이는 대개 불법 사이트이며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영업 행위 자체가 특정금융정보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지 않은 가상자산사업자는 사기 목적의 가짜 거래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투자 전 반드시 사업자 등록 및 신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하반기 중 가상자산 투자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과 소비자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02 14:33:1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수도권 경제 쏠림 심해졌다…국내 생산 절반 차지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지역산업연관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지역별 산출액은 수도권이 49.9%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 비중은 2010년 44.1%, 2025년 46.8%에 이어 확대됐다. 지역산업연관표는 전국을 지역 경제 단위로 나눠 작성한 투입 산출표로, 지역 간 상호 의존 관계를 분석하는 데 사용한다. 한은은 2003년부터 이 표를 작성했고, 5년마다 개편하는 기준년 산업연관표에 맞춰 새로 작성·공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 산출액은 수도권과 함께 충청권(12.9→13.7%)의 비중은 확대된 반면 동남권(18.0→15.4%), 대경권(9.8→8.7%), 호남권(9.8→9.4%) 등의 비중은 5년 전보다 축소됐다. 전체 부가가치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50.7%에서 2020년 54.0%로 늘었다. 동남권(13.4%), 대경권(8.2%), 호남권(8.6%), 충청권(12.5%) 등 다른 지역의 수 배에 이른다. 지역별 재화와 서비스 공급구조를 보면 수도권이 지역내 생산비중(68.4%)과 경제권 내 이입 비중(11.4%)이 가장 높다.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은 강원(75.9%), 제주(72.4%)이였다. 서울은 타지역 이출 비중이 29.9%로 가장 높았다. 제주와 수도권, 강원 등은 서비스 중심의 산업구조가 활발했고, 충청권과 동남권은 공산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서비스 비중은 서울(87.5%), 제주(71.8%) 순이었고, 공산품은 울산(79.4%), 충남(65.5%) 순이었다. 전산업 부가가치율은 제주가 54.1%로 자장 크게 나타났고, 강원(52.95), 서울 (52.9%)로 높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7-02 14:20:0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