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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가맹 등 ‘익명제보’ 시 업계 전반 직권조사…“제보자 신원 보호 한층 강화”

"보복 두려워 제보 어려운 '숨은 불공정 관행' 근절"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유통·대리점·가맹 분야에서 익명제보가 접수될 경우, 피제보기업을 포함한 업계 전반으로 조사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제보를 계기로 한 조사라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 제보자 신원 보호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29일 하도급, 유통, 대리점, 가맹 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관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적발·시정하기 위해 익명제보센터 운영 방식을 이처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공정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거래 단절 등의 우려로 신고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제보를 익명성을 보호하면서 포괄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익명제보센터는 작성자의 IP 주소조차 남기지 않는 기술적 보호 장치를 적용해 왔지만, 조사 대상이 피제보기업에 집중되면서 조사 과정에서 제보자가 추정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공정위는 피제보기업뿐 아니라 해당 업종·분야 전반에 대한 전수 점검, 설문조사, 실태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 이 경우 피제보기업도 통상적인 직권조사 절차에 따라 조사받게 돼, 익명제보로 촉발된 조사라는 점 자체를 인식하기 어려워진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제보자 신원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업계에 만연한 유사 불공정 관행을 함께 적발·시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미 지난해 12월 가맹본부의 고금리 대부업 관련 불공정 관행 제보를 계기로 외식 가맹업계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해 추가 의심 사례를 적발한 바 있다. 익명제보 처리 속도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제보 접수 후 조사 필요성 검토를 1개월 단위로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2주 단위로 단축해 보다 신속히 조사 여부를 결정한다. 전담 인력도 대폭 늘린다. 현재 각 분야별 1인이 담당하던 제보 분석 체계를 개편해, 조직개편에 맞춰 분야별 최대 5인 규모의 익명제보 전담조사팀을 구성한다. 익명제보 관리 책임도 국장에서 조사관리관으로 상향해 운영 책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공정위는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전문건설협회 등 업계 단체와의 정보 연계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기술보호 감시관, 가맹·유통 분야 옴부즈만 등 내부 감시체계와도 연계해 불공정거래 감시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에서 불공정행위를 제보하거나 신고했다는 이유로 거래 단절 등 보복 행위를 할 경우 과징금과 시정조치뿐 아니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 벌급의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며 "익명제보 강화로 구조적·반복적 불공정 관행을 차단하고, 경제적 약자의 피해구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9 12:0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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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등 한계 취약채무자, 채무 성실 상환시 면책금액 1500→5000만원

앞으로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한계 취약채무자는 채무조정을 통해 3년이상 성실하게 상환시 면책 금액이 1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가 '취약 채무자 특별 면책' 대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취약채무자 특별면책제도의 신청기준은 총 채무원금 1500만원 이하로 제한돼 있어 그 이상의 채무를 보유한 취약채무자는 상환능력이 현전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특별 면책 제도를 이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는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채무자가 채무조정을 통해 3년 이상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조정된 채무를 절반이상)한 경우 잔여 채무에 대해 면책 받는 금액이 1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된다. 김은경 신용회복위원장은 "이번 대상확대를 통해 고령·장애 등으로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채무자의 과도한 채무상환 부담을 완화하게 됐다"며 "일상으로의 복귀와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은 누구든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로 문의할 경우 제도 안내와 함께 비대면(온라인) 신청, 현장 창구 방문을 위한 상담예약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복위 채무조정 신청·접수는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방문) 및 신복위 사이버상담부 전용 앱(App)을 통해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29 12: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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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교육청 교육 협력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기초지자체 교육 협력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29일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협력 사업 평가 결과, 교육 재정 지원과 학교 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교육 협력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교육 지원금 총액과 증가율 △지자체 일반회계 대비 교육 사업비 지원금 증가율 △학생 1인당 교육 지원금 등 4개 지표로, 성남시는 전반적인 교육 투자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초·중·고교 157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성남시가 지난해 교육 분야에 투입한 사업비는 총 662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빛깔 있는 우리 학교'와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에 79억5천만 원 △노후 냉난방기와 방송 장비, 창호 교체 등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77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 성남시는 이 같은 지속적인 교육 예산 투자와 교육환경 지원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성남시가 교육청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위한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1:43: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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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명절 맞아 광주사랑카드 혜택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 혜택 확대 및 적립금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광주사랑카드 혜택 8%에 더해 결제 금액의 12%를 적립금으로 추가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민들은 최대 20%의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 1인당 월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충전할 경우 8%에 해당하는 4만 원이 혜택으로 선지급된다. 여기에 2월 9일부터 28일까지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12%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은 1인당 누적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이번 혜택 및 적립금 보상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여력을 높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설 명절 고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상생 정책"이라며 "광주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9 11:43: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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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덕풍1동 주민과 지하철 3호선 연장·원도심 교육·교통·안전 대책 추진 상황 공유

이현재 하남시장은 28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역 교육 여건 변화와 관련해 원도심 교육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덕풍1동에 위치한 남한고등학교는 지난해 말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돼 향후 5년간 하남시와 교육청 등으로부터 총 15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무학년제와 심화 교육과정 운영, AI 기반 학습 환경 구축 등 공교육 혁신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교통 분야 핵심 현안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은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하남시는 가칭 신덕풍역의 위치를 당초 계획보다 340m 북측으로 이동해 만남의 광장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시는 원도심 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결통로 설치 등 보행 환경 개선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고속도로 주변 방음터널 설치 사업도 설명됐다. 해당 사업은 하남분기점과 하남나들목 사이 약 1.6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1천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하남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기관과 19차례에 걸쳐 실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정확한 소음 실태 파악을 위한 소음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소음 모델링 용역에 착수해 방음터널 설치를 위한 객관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원도심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신장시장 주변 410m 구간의 1단계 사업은 전봇대 철거를 앞두고 있으며, 남한고에서 동부초등학교로 이어지는 2단계 구간 역시 예산이 확보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주민 편의시설 확충도 속도를 낸다. 덕풍근린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5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노후 시설 정비와 야외무대 조성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날 질의응답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졌다. 그린나래 아파트와 쌍용 아파트 후문 사이 내리막길의 사고 위험을 지적한 주민 건의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해당 구간이 내리막길로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찰서와 협의해 신속히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오는 3월 중 보행 안전 펜스 설치를 완료하고, 경찰서 협의를 거쳐 적절한 위치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주민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2026-01-29 11:42: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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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전문 인력 확충

성남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지원 강화를 위해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을 확충해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9일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에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돼, 지난해 11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왔다. 성남시는 이달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 전문가를 각각 2명씩, 총 4명을 추가 배치해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기술적 궁금증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확충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사업 추진 안내를 넘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정책 추진방안 연구·개발 △주택 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6년 정비 예정 물량 1만2000호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특별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의 지정 제안을 접수하는 내용을 담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를 지난해 말 게시했다. 성남시는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1-29 11:42: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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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 디지털 채권 1000억원 조달 성공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초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2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채권은 홍콩 달러(HKD) 3억 2500만 달러와 미국 달러(USD) 3000만 달러로 동시 발행됐다. 주간사는 HSBC, 보조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담당했다. 초기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모(Private Placement) 모집 방식을 채택했다. 발행 과정에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공식 채권 결제 인프라인 CMU(Central Moneymarkets Unit)와 연계된 HSBC의 자체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이 활용됐다. 이는 홍콩 정부의 디지털 그린 본드와 동일한 기술적 기반 위에서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로,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금융 표준을 국내 금융사가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발행·유통되는 채권이다. 분산원장기술을 통해 발행, 이자 지급, 상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성공 사례는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통한 국경 없는 자본 조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다중통화 동시 조달을 통해 환전 비용과 결제 시차를 제거한 것은 국내 금융사가 글로벌 무대에서 확보할 수 있는 자본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채권 발행은 '미래에셋 3.0'과도 맞닿아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고도화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들에게는 글로벌 우량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에는 효율적인 자금 조달 수단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으로도 AI와 Web3 기술을 결합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토큰화된 실물 자산(RWA) 등 다양한 혁신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채권 발행 성공은 대한민국 금융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표준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중요한 이정표"라며 "확장된 금융 생태계를 통해 개인 투자자부터 기관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금융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1:38: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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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프리마켓 거래 혜택 강화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월 2일부터 프리마켓 이용 고객을 위한 거래 혜택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마켓은 국내 주식 정규 거래 개장 전인 평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운영되는 시장으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Reboot Korea 2026: 지금은 한국투자'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프리마켓에서 5천만 원 이상 거래 시 매일 1천 명을 추첨하여 5천 원의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일 중복 참여 가능하며 참여 횟수에 따라 추가 혜택이 더해져, 개별 고객이 수령할 수 있는 최대 혜택 규모는 108만 5천 원에 달한다. 상세 내용은 30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서비스 개시 이후 프리마켓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프리마켓 거래 고객은 매달 평균 68.8%씩 증가하여 올해 1월 기준 11만 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정규장만 이용하는 고객 대비 프리마켓 이용 고객의 평균 수익률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수익성 측면에서도 장전 거래의 효율성이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주요 이슈를 정규장 개장 전 확인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려는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프리마켓 활용 시 시장의 방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다 체계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글로벌 증시 흐름과 국내증시 간 시차를 메우는 프리마켓의 구조적 역할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거래소(KRX) 역시 프리마켓 오픈을 준비 중인 만큼, 장전 거래는 단순한 시장 확장을 넘어 투자 판단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그 중요성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9 11:31: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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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유럽방산TOP10, 글로벌 방산 테마 ETF 1개월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유럽방산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에 상장된 글로벌 및 미국 방산 테마 ETF 가운데 최근 1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한국 방산(K-방산) 및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기준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8일 종가 기준 ACE 유럽방산TOP10 ETF의 최근 1개월 간 수익률은 19.87%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에 상장된 글로벌·미국 방산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로, 동일 유형 ETF 수익률 평균치인 14.72%보다 높다. '유럽 재무장 계획(ReArm Europe Plan)' 제안에 따라 유럽연합(EU)의 방위비 규모가 2029년까지 약 8000억유로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 핵심 방산 기업들이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2027년 미국 국방예산이 1.5조 달러로 증액되며 글로벌 방산주에 대한 투자 심리 또한 높아졌다. ACE 유럽방산TOP10 ETF는 유럽 방산 기업 중 시가총액과 방위산업 매출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유럽산 무기 구매를 우선시 하는 '역내 구매 우선 제도(바이 유러피안, Buy European)'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편입된 상위 종목으로는 ▲라인메탈(Rheinmetall AG(독일) 18.88%) ▲롤스로이스 홀딩스(Rolls-Royce Holdings(영국), 15.00%) ▲사브(Saab AB(스웨덴), 12.10%) ▲BAE 시스템즈 (BAE Systems(영국), 11.54%) ▲다쏘 에비에이션(Dassault Aviation SA(프랑스), 11.27%) 등이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 운용본부장은 "유럽 방산 산업은 높은 수주 잔고와 강력한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ACE 유럽방산TOP10 ETF는 글로벌 방산 시장의 새로운 주도주로 떠오른 유럽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상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2035년까지 국방비 60%를 역내 조달하겠다는 EU의 목표에 따라 유럽 방산 산업은 향후 10년 이상 수요가 지속될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으며, 해당 상품은 유럽 재무장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9 11:30: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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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흥국에프엔비, '두쫀쿠' 열풍에 상한가…원재료 직수입 확대

흥국에프엔비가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에 사용되는 핵심 원재료 공급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29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11시20분 기준 흥국에프엔비는 전 거래일 대비 465원(30.00%) 오른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스무디·과일주스 등 비열처리 음료를 만드는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두바이쫀득쿠키' 열풍에 맞춰 원재료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바이쫀득쿠키는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마시멜로 등을 활용한 중동풍 디저트다. 피스타치오 원료는 음료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응용이 가능해 메뉴 확장성과 매출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원재료 수급 불안정 국면에서 직수입과 자체 생산 체계를 동시에 갖춘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해외 거래처를 통해 두쫀쿠에 들어가는 피스타치오 원물과 카다이프, 마시멜로 등을 직수입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음 달 중 국내 입고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충북 음성공장에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제품을 제조 중이며, 이를 활용한 음료 베이스와 디저트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두쫀쿠 열풍 이후 피스타치오 기반 메뉴 개발과 관련한 프랜차이즈 제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트렌드 변화에 맞춰 고품질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구매력과 자체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9 11:23:5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