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내년부터 회사 단체실손보험도 개인이 중지신청 가능

내년부터 개인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에 이미 가입한 뒤 소속 회사가 단체보험 계약으로 실손보험을 가입했다면 개인 보험이나 단체 보험 둘 중 하나를 임의로 선택해 중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실손보험은 중복 가입하더라도 치료비를 초과해 이중으로 보장받을 수 없다. 불필요한 보험을 중지시켜 보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단체실손보험 중지제도'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보험계약자(법인 등)가 가입한 단체 실손보험은 피보험자(직원)도 중지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은 개인·단체실손보험에 중복 가입하거나 다수의 단체실손보험에 중복 가입된 피보험자다. 내년 1월 보험사와 보험계약자간 특약이 체결된 경우 중지일 이후 잔여기간에 대한 보험료도 피보험자가 직접 환급받을 수 있다. 개인 실손보험을 중지한 이후 재개시, 재개 시점에 판매중인 상품뿐 아니라 본인이 중지한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개인·단체실손보험에 중복으로 가입한 보험계약자의 경우 단체 실손보험은 유지하고 개인 실손보험을 중지 신청했다가 퇴직 등으로 피보험자 자격을 상실한 경우, 당시 본인이 가입한 개인실손보험을 재가입할 수 있다. 단, 지난 2013년 4월이후 판매된 상품으로, 보장내용변경주기(5~15년)가 경과해 신규상품으로 재가입이 불가피한경우에는 재개시점 판매중인 상품만 가입가능하다. 실손보험 중복가입 여부 확인은 한국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 홈페이지에서 실손보험 가입현황 조회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손보험을 중지하고 싶다면 개인 실손보험의 경우 보험회사의 담당 보험설계사 또는 콜센터, 단체 실손보험의 경우 보험계약자(법인 등)또는 보험회사 콜센타에 문의하면 된다. 금융위는 개인·단체실손보험 중지제도를 통해 실손보험 하나를 중지 신청하는 경우 1계약 당 연 평균 36만6000원의 보험료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인·단체실손보험 중지제도 관련사항을 소비자에게 적극 안내해 나가겠다"며 "실손보험이 소비자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2:14:5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개인 연체채권 매입펀드 1년 연장

금융당국이 개인 연체채권 매입펀드 신청기간을 1년 연장한다. 차주의 연체 채권이 채권매입추심업자에게 팔려 과잉추심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개인채무자의 재기지원을 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금융감독원, 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함께 '개인 연체채권 매입펀드' 신청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6월부터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를 운영했다. 지난 26일 기준 개인연체채권 매입건수는 5만1609건으로 총 3127억원에 달한다. 매입대상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중 은행·저축은행·여전·상호금융·보험사에서 받은 개인무담보 연체대출 채권이다. 단, 법원,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절차가 진행중이 채권, 채권존부 분쟁채권 등은 매입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온크레딧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캠코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채권금융회사 또는 채무자 모두 가능하다. 금융회사는 채권 매각이 불가피할 경우 캠코에서 매각할 수 있다. 단, 금융회사는 해당채권에 대한 과잉추심을 자제하고 상각이후에는 연체가산이자를 부과해선 안된다. 채무자도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했으나, 요건미달이거나 채무조정안이 기각돼 조정에 실패한 경우 캠코에 직접 매입 신청할 수 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자에게 동 내용을 안내하고, 캠코에 매입신청시 필요한 확인서를 발급해줘야 한다. 캠코는 채권매입후 최대 1년간 연체 가산이자를 면제하고, 채무자 소득회복 정도에 따라 상환유예(최장 1년), 장기분할상환(최장10년), 채무감면(최대60%)를 통해 재기지원 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 개인채무자의 연체부담을 경감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방안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27 12:00:1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내년 아파트 35만가구 입주...인천·대구 조사 이래 최다

오는 2023년 전국에서 총 554개 단지, 35만2031가구(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과 대구 지역에선 입주 물량이 조사 이래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상반기 입주물량은 17만4369가구이며, 하반기는 17만7662가구로 반기별 편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상반기 9만7609가구 ▲하반기 8만2194가구로 상반기 입주가 많은 반면, 지방은 ▲상반기 7만6760가구 ▲하반기 9만5468가구로 하반기 물량이 집중됐다. 시도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경기(10만9090가구), 인천(4만4984가구), 대구(3만6059가구), 충남(2만6621가구), 서울(2만5729가구) 순으로 많았다. 경기 다음으로 물량이 많은 인천과 대구의 경우 지난 2000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에서 한 해에 정비사업으로 1만 가구 이상이 공급되는 것은 2023년이 처음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내년 매매 및 전세 의향이 있는 수요는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눈 여겨 보는 것도 좋겠다"면서 "입주 여파로 급매물 출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은 시세 변동을 주시하면서 거래 타이밍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7 11:36:37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2022 부동산 결산] ‘3기 신도시’ 어디까지 왔나

지난달 15일 인천 계양이 3기 신도시 사업지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삽'을 떴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 2019년 10월 최초로 지구 지정됐고, 오는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계양 공공주택지구에는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총 1만 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면서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4배인 28만평에 달하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판교 테크노밸리의 1.6배 규모인 21만평의 일자리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당초 계양 공공주택지구에 도입할 예정이었던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대신 광역철도를 해당 지구 중심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철도로는 경기 부천∼서울 홍대를 잇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이 거론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 상반기부터 나머지 3기 신도시 착공"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남양주 왕숙 등 다른 3기 신도시도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에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3기 신도시 내 공공주택들도 내년 하반기부터 인천계양지구를 시작으로 본청약 공급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26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청년주택 역시 청년층의 수요와 니즈를 3기 신도시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달 고양창릉 등 시범단지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수요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정부는 지난 8월 16일 첫 주택공급대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통해 향후 5년간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2기 신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3기 신도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오는 2024년 6월 이전에 조기 개통하기로 했다. B노선은 2024년에 착공해 2030년 개통하고, C노선은 2023년에 착공해 2028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 정부, 향후 5년간 270만호 주택 공급 경기도는 지난 20일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를 잇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의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을 기점으로 하남시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지나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2.0㎞, 총사업비 1조5401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송파하남선 외 3기 신도시 주요 광역철도 사업 내용을 보면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를 총사업비 1조4100억원을 들여 건설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의 경우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 강동구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의 연장사업으로, 총 사업비 2조 1032억원을 투입해 서울시 강동구에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구리 패싱' 논란을 낳은 GTX-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 여부는 이르면 내년 초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가 2027년까지 공급 가능할 것으로 추산한 공공택지 사업은 총 88만호로, 대규모 공공택지(330만㎡ 이상)인 3기 신도시 5곳(남양주왕숙·인천계양·하남교산·부천대장·고양창릉)과 지난해 내놨던 2·4대책 발표 후보지 3곳(광명시흥·의왕군포안산·화성진안) 등이다. ◆ "내년 상반기 중 3기 신도시 5곳 토지보상 완료" 국토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5곳은 지난해 말까지 지구계획 수립을 모두 완료했다. 토지보상 진행률(지난 8월 기준)은 하남교산 95% 이상, 남양주왕숙·부천대장 70% 이상, 고양창릉 30% 이상이며, 사전청약 등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정부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중 ▲남양주왕숙(6.6만) ▲고양창릉(3.6만) ▲인천계양(1.7만) ▲부천대장(1.9만) ▲하남교산(3.3만) 등 3기 신도시 5개소의 토지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2·4대책 후보지 3곳 중 한 곳인 광명시흥은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지난달 29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내년에 관련 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4년 지구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2025년 착공을 거쳐 2027년부터 주택 공급을 시작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의왕·군포·안산과 화성·진안 등도 순차적으로 지구 지정을 완료하겠다"면서 "지구 지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지장물 조사 등 보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12-27 11:19:32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단기→'장기예금' 갈아탈때…이자 많은 예금은?

은행 예·적금으로 시중자금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6개월 미만의 단기예금. 금리인상에 맞춰 만기 이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예금상품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다. 다만 전문가들은 예금금리가 정점을 지나 하락할 수 있는 만큼 2년 이상의 장기 확정금리 예금상품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조언한다. 2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10월말 기준 965조318억원으로 지난해 말(778조9710억원)과 비교해 24% 증가했다. 정기예금 중에서는 6개월 미만의 단기상품이 가장 많이 늘었다. 10월 기준 6개월 미만의 정기예금 잔액은 231조5190억원으로 지난 2020년(78조8271억원)과 비교해 2배가량 증가했다. 반면 2년 이상 3년 미만의 정기예금은 같은 기간 26조8687억원에서 26조7854억원으로 -0.3% 줄었고, 3년 이상 정기예금은 18조3722억원에서 17조7313억원으로 -3.4% 감소했다. 6개월 미만 단기예금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이유는 올해 들어 눈에 띄게 예금금리가 오르고 있어서다. 예금은행 금리수준별 여신비중을 보면 지난 10월 50.6%는 4~5%의 금리를 받았고, 2~3%의 금리는 14.7%에 불과했다. 지난해 말 2~3% 금리에 모든 자금이 모여 있던 것과 대비되는 수준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금이 2년 이상의 장기예금에 가입할 때라고 조언한다. 앞으로는 정기예금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간 수익을 확정지을 수 있는 만기간 긴 고금리 상품을 확보해 놔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성진 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 부센터장은 "기준금리 인상 종료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고, 당국의 금리 인하 압박도 심해지고 있어 장기 예금에 가입하려는 고객이 늘었다"며 "3·6개월 단기 예금으로 재예치하는 것 보다는 이미 금리가 반영이 돼 있는 1년으로 길게 가져가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월 기준 7.1%로 5개월 연속 낮아져, 금리인상이 정점을 통과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금리인상은 지속되나, 금리인상 폭을 낮출 것을 시사했다.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3.25%까지 올리면서 최종금리가 3.5%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금리 정점까지 앞으로 0.25%포인트만 남은 셈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 금리를 인상했지만, 시중은행의 경우 잔액이 많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면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내부적으로 검토만 하고 있는 단계"라며 "한은이 내년 초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특판 예·적금을 중심으로 우대금리가 줄어 들면 소비자가 체감하는 실질 금리는 지금보다 더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기준 가장 금리가 높은 1금융권 상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이다.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연 4.65% 금리를 제공해 1000만원 예금 시 세후 118만17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 4.60%,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 4.4%,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 4.18%은 뒤를 이었다. 2금융권 상품은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이 5.70%로 가장 높았다. 이자계산방식도 복리로 계산돼 1000만원 예금 시 세후 157만3649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인터넷정기예금은 연 5.65%의 금리를 제공했다.

2022-12-27 11:17:5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에 ‘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5년간 진행해 온 지역개발 사회공헌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센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와 교육, 복지를 위한 공간이다. 480㎡ 규모로 조성된 센터 내부에는 영화상영 및 GX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어학실, 세미나실 등의 교육시설 및 미용실, 수선실 등의 복지시설이 들어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피무브 봉사단과 함께 현지에서 저소득 가구 집수리,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지역 아동 교육 봉사, K-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커뮤니티 센터를 전달함으로써 지난 5여 년간의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커뮤니티 센터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들이 협업해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27 10:37:3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월 평균 수익률 가장 높은 시기는 4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월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4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국내 상장 주식의 월 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2022년 12월 16일 기준)를 27일 발표했다. 지난 7년간 개인 투자자의 월별 코스피 순매수 규모를 분석한 결과, 1월이 6조원으로 월 평균 순매수 금액(2조원)을 크게 상회했으며, 1월∼12월 중 가장 매수세가 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익률이 가장 높은 달은 '4월(3.3%)'이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11월(1.8%)', '7월·12월(1.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4월은 지난 7년 중 2022년을 제외한 6년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월' 수익률은 0.4%로 월 평균 수익률(0.24%)을 소폭 상회하는 데 그쳤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월은 한해를 시작하면서 투자에 대한 기대감, 거시경제 및 투자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실제 수익률은 기업실적 등 성과를 보여주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년간 1월∼4월 MSCI KOREA 업종별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에너지(4.4%)', '소재(3.2%)', 'IT(2.4%)' 순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업종은 '헬스케어(-1.7%)', '유틸리티(-1.3%)', '경기관련소비재(-0.9%)' 순이다. 이는 통상 연초에 경기에 낙관적인 시각이 커지는 시점에서 경기에 민감한 에너지와 소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고, IT의 경우 연초 CES를 포함해 테크 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표준들이 등장하는 1분기에 주로 계절적인 주가 상승이 뚜렷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월별로 개인투자자들이 어떤 주식에 투자하는지 패턴도 확인했다. 삼성증권이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의 월별 순매수 규모를 분석한 결과, 1분기(1월∼3월)에는 대형주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하반기인 7월부터는 소형주 비중이 평균 70%를 차지하며 매수세를 이끌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시장이 방향성을 잡기 전인 연초는 선취매 관점에서 시장 움직임과 연동되는 대형주에 몰리지만, 점차 주도업종이 드러나면 종목 선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3년은 전반적인 지수 레벨업보다는 종목별로 주가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7 10:24:0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