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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지속가능통합보고서, 美 '갤럭시 어워즈'서 동상 수상

NH투자증권 지속가능통합보고서가 글로벌 마케팅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2022년 지속가능통합보고서가 미국 머콤사(MerComm INC)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대회인 '2022년 갤럭시 어워즈(2022 Galaxy Awards)' 연간 리포트(Annual Reports·Print) 부문의 뱅크 인베스트먼트 서비스(Bank-Investment Services) 섹터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의 글로벌 기관인 머콤사는 독립된 커뮤니케이션 평가 기관으로, 기업의 연차·지속가능·통합 보고서, PR 활동 자료, 광고 등을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오고 있다. 올해 36번째를 맞는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커뮤니케이션·홍보제작물 대회로 광고, 브로슈어, 홍보 영상 등 총 12개 분야를 심사하고 있으며, 독일, 홍콩 등 전 세계 84개국에서 참가하고 있다. '갤럭시 어워즈'는 출품작에 대해 광고나 스폰서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신뢰성이 높은 대회로 평가받는다. NH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비전을 중심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동반성장, 윤리경영 등 CSR(사회적책임)에 대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에 동상을 수상한 2022년 지속가능통합보고서는 ESG 경영 체계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 및 플랫폼 경쟁력 확보 ▲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 ▲금융소비자 보호 ▲임직원 역량 개발 등 4개의 핵심 이슈를 토대로 NH투자증권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 및 향후 방향성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매년 연차보고서(Annual Report)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한 형태의 지속가능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등 증권업계에서 선도적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ESG 경영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9 06:00: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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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333 이벤트

KB자산운용이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3일까지로, KBSTAR ETF 홈페이지를 통해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ETF' 상품의 300만원 이상 보유 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KB자산운용은 이벤트 기간 내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33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3명) ▲애플 에어팟 3세대(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명)로,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한달간 개인 순매수 126억원이 몰린 'KBSTAR국고채30년Enhanced ETF'는 국내 채권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 것이 특징이다. 듀레이션이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시중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개인투자자가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9월 29일 기준 국고채30년물 금리는 4.1%로, 2012년 9월 11일 발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채권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개인 투자자들이 채권형 ETF의 방향성 매매를 통해 자본 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며 "듀레이션이 긴 'KBSTAR KIS국고채30년 Enhnaced ETF'에 투자 시 향후 금리 인하를 예상해 정기 적립식 투자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채권 ETF 명가인 KB자산운용은 2009년 국내 최초 채권 ETF인 'KBSTAR 국고채3년 ETF'를 선보이며 채권 ETF 시장을 개척해 왔다. 현재 국내에는 총 75개(국내 59종, 해외 16종)의 채권형 ETF가 상장되어 있고, KB자산운용은 가장 많은 상품(인버스 ETF 5종 포함, 국내 15종·해외 5종)을 운용 중이다. KB자산운용의 채권 ETF에 투자한다면 금리 상승 및 하락 시 방향성을 고려한 모든 투자가 가능하다. 오는 10월 안정성을 높인 존속기한 있는 채권 ETF 2종 상장을 비롯해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상황에 맞는 채권 투자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권 ETF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9 06:00: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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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NH선물에서도 7조 '이상 외화송금' 포착…"김치 프리미엄 노린듯"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이어 선물회사인 NH선물에서 50억4000만 달러(약 7조2000억원)에 달하는 이상 외화송금 거래 정황을 포착해 검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NH선물에서 거액의 이상 외화송금 거래가 발생한 정황을 인지하고 지난달 19일부터 현장검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정상적인 외환송금 거래 규모는 50억4000만달러(약 7조1568억원)다. 이는 은행권 이상 외화송금 규모인 72억2000만달러(약 10조원)의 69.8%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법인이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가상자산 차익거래 목적으로 외화송금 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감원은 다른 선물사나 증권사에서도 비슷한 거래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금감원은 검사 과정에서 자금흐름 추적을 통해 외국인 투자법인의 이상 외화송금 거래 혐의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수사기관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다른 선물사·증권사에서도 유사한 거래가 존재할 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외화송금 거래 규모를 살펴보고 있다. 금감원은 NH선물에 대한 검사에서 중국 국적인 외국인 투자법인의 대표가 원·달러 선물 파생상품 거래 명목으로 NH선물에 법인 명의의 위탁계좌를 개설해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차익 거래를 발견했다. 이 법인이 처음 계좌를 개설한 시점인 2012년에는 파생상품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2019년 이후에는 가상자산 차익거래를 주로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9~2020년 중 해외계좌에서 NH선물 위탁계좌로 송금받은 자금(11억2000만달러)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입금하는 역방향 거래가 주로 발생했다. 금감원은 이러한 거래는 외국인투자자가 투자중개업자를 통해 김치프리미엄 등을 노린 가상자산 차익거래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돼 외국환거래법에 따른 자본거래 관련 규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가상자산 매각 대금이 국내에서 집금돼 해외로 송금되는 구조는 은행권 이상 거액송금 구조와 유사하지만 송금 주체가 무역법인이 아닌 외국인 투자법인인 점, 해외 수취인이 타법인이 아닌 본인이라는 점 등이 차이를 보인다. 또 증빙이 필요한 사전송금방식 대신 증빙이 필요 없는 투자금 회수 형태로 외화를 송금한 것도 다른 점이다. 금감원은 진행 중인 NH선물에 대한 검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추가로 확인되는 이상 외화송금 거래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에 신속히 공유할 계획이다. NH선물과 임직원에 대해 외환업무, 자금세탁방지업무 취급에 있어 위법 부당한 부분이 있다면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른 선물사·증권사에서도 유사한 거래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장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건과 은행권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상자산 매매 등을 통한 이상 입·출금, 외화송금 거래를 실효성 있게 모니터링해 억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8 13:16: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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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겨울철 재유행 대비 요양병원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실시

목포시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감염에 취약한 고령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트윈데믹)에 대비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마련한 시나리오를 관내 요양병원 9개소에 배포해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참사랑요양병원이 병원장(이인식) 총괄·지휘하에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성원 역할을 분담 후 ▲확진자 발생 전 ▲의심환자(유증상자) 발생 ▲확진자 발생 등 3단계에 맞춰 토론식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전담대응팀,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도 참여해 상황별 역학조사도 점검했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를 전담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공간을 분리해 동일집단격리(코호트)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종사자과 입소자에 대한 선제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체계와 감염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했다"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겨울철 동시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월 한달 간 목포시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자 수는 첫째 주 64명, 둘째 주 35명, 셋째 주 29명, 넷째 주 17명 등 1일 평균 4명으로 6차 재유행 이후 감소 추세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2022-10-07 16:54: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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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정감사] 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피해만 연간 400억 달해

최근 5년간 NH농협은행에서 1만5340건의 보이스피싱이 사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6일 농협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NH농협은행 예금자 대상으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86억5200만원으로 연간 400억에 달한다. 1인당 평균 피해액은 1300만원 수준이다. 보이스피싱 사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신고된 금융사기 유형에 따르면 대출 빙자 사기 비중이 71%를 차지했지만, 다음해인 2021년에는 35.5%로 감소했다. 반면 보이스피싱 사기의 경우 2020년 29%에서 지난해 64.5%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전국 지역별 보이스피싱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3,222건(2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15%), ▲경남(9%), ▲경북(6), ▲부산(6%) 순이다. 지역 농·축협 보이스피싱 또한 늘고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2만608건으로 피해 금액은 3168억2100만원이다. 지역 농협의 경우 고령자의 이용률이 높아. 보이스피싱에 취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국 지역 농협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경기도 7258(25%)건 ▲경남 3097건(11%) ▲경북 2738건(10%) ▲서울 2137건(7%) ▲충남 2113건(7%) 순으로 농촌지역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이 무서운 점은 지속해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만큼 교묘하고 사각지대를 잘 파고들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지역 농협의 경우 고령자가 이용 비중이 높은 많은 만큼 보이스피싱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안호영 의원은 "코로나로 감소하던 보이스피싱이 방식을 바꿔 확산하고 있다. 건 당 1000만원 이상의 억울한 금전 피해가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 이라며 "농협은 변화된 유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조속히 개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07 15:43: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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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지역 농·축협 사고액 올해만 278억원

2019년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지역단위 농·축협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액이 450억원에 달하고 이 중 278억원이 올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 수로는 152건이 발생했다. 내부 감시 체계 등 관리·감독이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6일 농협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0억원에 달하는 내부 횡령이 발생했다. 다음해인 2020년에는 20억원을 발견했으며 이어 2021년 57억원의 내부 횡령을 적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78억원의 횡령액을 포착했다. 이는 지난 4년간 전체 횡령액의 62%를 차지한다. 지난 6월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만 192억원의 내부 횡령을 적발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농협에서 52억원 규모의 시재금 횡령 사고가 발생했으며 경기도 김포파주인삼농협 파주지점에서 90억원 규모의 허위 매입 횡령 사고가 이뤄졌다. 서울은 중앙농협에서 50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명의를 도용한 부당대출도 적발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건당 14억원 규모로 6건 발생했다. 농협중앙회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디지털감사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총 4억6530만원을 투자해 비대면 디지털 감사 체계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 의원은 농협 조합감사위원회가 감시 기능을 하지 못하다는 해석이다. 조합감사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위원 2명, 농식품부와 감사원 위원 각 1명씩 총 5명으로 구성한다. 5명 중 외부 위원은 단 1명으로 객관적인 감시 기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최근 지역농축협에서 횡령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이 제 식구 봐주기식 감사를 한다'는 비판받지 않으려면 외부 위원 확대 등 조합감사위원회를 개혁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감사 인력을 확충하고, 조합감사위원회를 개혁해 외부 위원을 확대하는 등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07 13:22:0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