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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고용노동부와 `공정채용` 확산 간담회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하는 '공정채용 확산을 위한 청년·기업 간담회'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부산 소재 공정채용 우수기업, 청년 구직자 등이 함께 '공정채용'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으며, 주금공은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구직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HF형 채용모델' 사례를 발표했다. 주금공은 채용과정에서 최종 탈락한 구직자가 취업역량을 점검하고 스스로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강·약점 분석보고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의 채용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정채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환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동행 채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우수사례 발표가 공공부문의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2017년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이후 구직자 중심의 HF형 채용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9년 기획재정부, 2020년 교육부, 2021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06 16:58: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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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증시 제동에 횡보세…2만달러 유지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만달러대 회복 후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19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8%(10만7000원) 상승한 285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85%(3만5000원) 상승한 19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4% 하락한 2만208달러, 이더리움은 0.59% 상승한 13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세는 미국 증시가 약보합으로 주춤하면서 횡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45포인트(0.14%) 떨어진 3273.8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65포인트(0.20%) 하락한 3783.2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77포인트(0.25%) 밀린 11148.64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횡보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높고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강경한 만큼 향후 투자자들의 위험 심리를 개선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US는 "비트코인의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 경제가 약세라는 뉴스 흐름에 대한 민감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이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는 것이 추세 변화의 신호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글로벌 가상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6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06 16:17: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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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PLCC경쟁 과열…농협카드 '한발' 빨리 전환

올해 7월 말 기준 출시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가 110종에 달해 과잉 경쟁 우려를 낳고 있다. 경쟁 과열에 검증되지 않은 기업과의 제휴 등이 서비스의 질을 낮출 수 있다는 지적이다. 6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 정무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PLCC상품 출시는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21종의 신상품이 등장했다. 다음 해인 2021년에는 무려 54종의 상품이 출시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드업계가 2015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발급한 PLCC카드는 621만장을 넘어섰다. PLCC 시장을 이끌고 있는 곳은 현대카드다. 2015년부터 51종을 선보였다. 국내 PLCC 상품의 46%를 출시했다. 아울러 발급 건수 기준 상위 10개 카드 중 9개가 현대카드에서 출시한 상품이다. 발급 매수 또한 621만장 중 80%에 해당하는 497만장이 현대카드에서 발급됐다. 카드업계의 PLCC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협카드는 PLCC시장에서 한발 물러선 행보다. 대신 '이익공유형 상품(PSCC)'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PSCC는 PLCC와는 차별성을 가진다. 기존 PLCC가 제휴 업체의 혜택에 집중한 상품이라면 PSCC는 카드사와 제휴사 양측의 혜택을 모두 담아낸다. 농협의 경우 유통과 금융, 양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PSCC개발에 유리하다. 최근 출시한 'GS리테일 NH농협카드'는 편의점, 홈쇼핑 등을 포함한 GS리테일 계열사는 물론 전국 농협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경쟁력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으로 범용성을 넓혔다"며 "현재 추가 PSCC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과열된 PLCC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나가려는 판단이다. 유의동 의원실 또한 PLCC시장의 과열을 우려하며 자칫 신용카드 상품의 하향평준화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을 제기했다. 과열 경쟁을 통해 신상품 출시에 매몰돼 제휴 브랜드에 관한 검증 절차를 소홀히 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반면 카드업계는 불필요한 걱정이라는 의견이다. 일반적으로 신상품 개발을 위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투자하기 때문이다. 제휴 업체에 관한 검증을 소홀히 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 유 의원은 "카드사 입장에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없이 PLCC카드를 출시해 제휴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고객 입장에서 PLCC카드는 제휴 브랜드에 혜택이 집중되기 때문에 범용성이 떨어진다"며 "출시에만 몰두해 제휴 브랜드에 대해 검증하지 않을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만큼 금융당국에서 적극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0-06 16:10: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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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수장, 국감 데뷔...키워드는 '론스타·태양광'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6일 개막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감인 데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감사 데뷔 전을 치르는 만큼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향해 태양광 대출 부실의혹과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당국이 과거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 은행법을 달리 적용했으며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도 당시 론스타에 유리한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지적했다. ◆ 론스타 인수 시 '비금융주력자, 은행법 달리 적용' 지적 이 의원은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론스타 측 대리인인 김앤장이 준비한 서면을 보면 비금융주력자 조항이 외국인에겐 해당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며 "이 근거로 국내 은행법 전문가 의견을 내세웠는데, 그 전문가가 바로 현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상임위원은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론스타의 준비서면에서 은행법 전문가로 언급된 바 있으며, 이 당시 김 상임위원은 은행법상 비금융주력자는 국내 기업과 달리 은행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힘들다는 취지로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김 위원이 김앤장의 법률 자문을 했다는 사실은 처음 들었다"면서도 "은행법 적용을 다르게 한 것이 아니라, 외국계는 특수관계를 다 조사하는 게 어려워 다른 식으로 조사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용재 상임위원은 "비금융주력자 제도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외국인에게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질의가 왔고, 당시 원칙적으로 외국인 적용이 힘들다고 한 것은 학자적 양심에 따른 것"이라며 "비금융주력자에 자산·자본·매출액 기준 등이 있는데 론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곳에 투자하고 있고 이를 전수조사하는 건 매우 불가능하다는 의미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행법 교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우리나라 전문가로서 론스타와 한국과의 분쟁에도 의견을 제출했다"며 "론스타 쪽에 상당히 불리한 쪽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고 했다. 여기에 이 의원은 "김 위원이 학자적 양심에 따라 그와 같이 말했을 수는 있지만 (이후) 론스타가 투자자-국가 간 분쟁 해결 절차(ISDS)를 제기했을 때는 한국 정부를 여러 차례 자문했다"면서 "본인의 학자적 양심에 따라 대한민국 금융 정책과 정반대 얘기를 한 것"이라고 반문했다. ◆태양광 대출 32조원 부실 경고 태양광 사업 대출 부실에 대한 질책도 이어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태양광 사업 대출 및 사모펀드 규모가 26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당 대출이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을 질책했다. 윤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태양광 대출을 어떻게 관리했길래 이 모양이 됐냐"며 "상호금융에서까지 대출한 금액이 5조원 가까이 돼서, 약 32조원(26조5000억원+5조원)이 태양광 대출에 확 쏠려 리스크가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태양광 관련 대출은 국무조정실에서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발표해서 이해하고 있다"며 "금융 쪽에서도 담보 평가나 대출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금융당국에서 봐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 실태를 파악하고 있고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에서 조사 결과가 나오면 제도 개선할 게 있는지와 다른 부처와 협조할 게 있는지를 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금융권 국감에서는 론스타 사태, 태양광 대출, 은행권 횡령 등 수백억원대 금융사고와 이상 외화 송금 등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는 '론스타 사태' 질의를 위해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과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했던 김갑유 법무법인 피터앤김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또 관련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김건식 서울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를 참고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금융감독원 ▲17일 신용보증기금·한국자산관리공사·주택금융공사 ▲20일 예금보험공사·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 국감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06 16:07: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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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음성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우선협상자 재선정

코나아이가 최근 진행된 충북 음성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자로 재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음성행복페이'는 2020년 2월 출시된 이후 누적 발행액 2000억원, 가입자 수는 7만여명에 달하는 등 지역 내 경제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증대와 골목상권 활력을 살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음성군은 2021년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평가에서 충북 혁신도시 내 지역화폐 연계 정책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재선정으로 코나아이는 향후 3년간 음성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투표˙설문조사 서비스, QR결제 도입 등 기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연속성 있게 유지함과 동시에 택시 호출서비스,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음성행복페이 플랫폼 내 구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전국 60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코나아이의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입찰이 대거 예정되어 있는 바 기존 운영지역을 수성하고 신규 운영지역을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6 16:04: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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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정감사]NH포인트 매달 5억원씩 소멸…3년여간 약 235억원 소멸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소멸한 NH포인트가 2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65억원에 가까운 포인트가 소멸하면서 사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6일 농협중앙회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3년 6개월간 소멸된 NH포인트는 234억7700만원이다. 2019년부터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을 권장했지만 매달 5억4000만 포인트가 소멸한 셈이다. 적립채널별로 살펴보면 농협카드에서 발생한 소멸 포인트가 200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사업장 24억7800만원, 금융거래 9억6800만원 순이다. 소멸한 포인트는 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 출범 첫해인 2019년에 68억1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농협은 소멸 예정 포인트를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소멸 6개월 전부터 이메일, 휴대폰메세지, 이용대금명세서 등을 통해 소멸을 고지한다.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소멸 1년 전부터 공지한다. 어 의원은 농협이 농촌지역에 다수 존재하는 만큼 포인트 사용 안내 또한 더욱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촌의 경우 고령자의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상세한 안내와 함께 포인트 사용 장려를 유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어 의원은 "소멸포인트를 줄여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할 방안을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인터넷과 모바일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편리하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0-06 16:03: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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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우리나라 변동금리 비중 나홀로 높아…차주 부담 놓은 것"

우리나라의 가계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이 미국과 비교했을때 높아 금리인상 여파가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한국의 가계부채 총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부채 구조는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미국의 경우 전체 모기지 가운데 변동금리 차지 비율이 10%대에 머무르지만 국내에선 70%에 가깝다"며 "변동금리 상품이 적은 건 금리인상기에 리스크가 차주에게 전가되는 비율이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리스크가 고스란히 전가되는 것을 보면 금융당국은 누구의 입장을 대변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비판했다. 국제결제은행(BIS) 통계에 의하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 직전인 2008년 1분기에 99%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부채 축소 노력을 지속해 올해 1분기 77%까지 하락했다. 반면 한국은 2008년 1분기 70%에서 올해 1분기 105%로 크게 상승해 미국과 달리 총량 관리에 실패했다. 오 의원은 "대한민국은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2011년 55%에서 2021년 70%로 상승했으나 미국은 2011년 13%에서 2021년 10%로 하락했다"며 "금융회사들이 금융리스크를 금융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을 금융당국이 지난 10년 동안 방치한 결과로 금리 인상기에 취약차주의 상황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감독의 역할을 방치한 금융당국의 반성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대출총량 관리, 감독 기능 강화와 고정금리 대출 비중 확대, 경기대응완충자본 제도 시행 등이 필요해 금융사들은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취약차주 문제 등에 대한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인들이 높은 보수를 받는 것은 금융 리스크를 잘 이해하고 이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인데 고객에게 전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고정금리로 비중을 옮겨야 한다는 데에도 100% 동의하고 있어 가계대출 구조 변경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06 15:37:1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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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지역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으로 후원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주은 뇌병변복지관장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부산시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애인복지단체와 협력하여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돌봄센터에 스누젤렌(심리안정실)과 같은 특수환경 조성과 자립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산시 '중고령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통합 목적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는 ▲장애인 자립환경을 위한 기금 조성 ▲부산시청에서 장애인통합돌봄 복지시설을 제공 ▲뇌병변복지관과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재활서비스를 제공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은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해 안정적인 자립이 어렵다"라며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06 15:32:0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