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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흥국생명·KB라이프생명

흥국생명이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그룹홈 아이들을 만났다. ◆ 진로상·심리치료 병행하는 '나를 찾아서' 흥국생명은 올해 진행한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를 찾아서'는 그룹홈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및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7월, 자립을 앞둔 그룹홈 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자립 교육 프로그램인 '봄볕학교'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부동산부터 경제교육, 범죄예방교육 등 사회 진출에 앞서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명의 청소년에게 전문 코치를 1:1로 매칭시시켰다. 심리치료는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1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체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했다.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그룹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자립 준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이 통합 이후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 소통 행보 통해 새 출발 동력 확보 KB라이프생명은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가 내년 출범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워크숍 및 호프데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 후보는 양사 임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워크숍 이후 마련된 호프데이에서 통합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사 직원들 간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KB라이프생명의 조직문화를 직접 제안하고 만들었다. 강남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입주, 업무 공간을 일원화했다. 이 대표이사 후보는 첫 출근한 임직원들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했으며, 통합사옥으로 첫 출근하는 직원들과 악수 및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이사 후보는 "임직원들이 유대감을 형성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업무는 물론 마음까지 하나 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회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29 10:42: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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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수협중앙회장 선거…차기 회장 과제는?

수협중앙회가 이달 공모를 통해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나서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적자금 상환 이후 첫 회장인 만큼 금융업계는 물론 수산업계 실정을 잘 아는 인물이 유리할 전망이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수협중앙회는 차기 회장 선거일을 내년 2월 16일로 확정했다. 예비 후보 등록은 내달 4일 시작하며 후보자 등록은 2월 1일 진행한다. 수협중앙회 선거는 간접선거제로 중앙회장 1명과 전국 회원 조합장 91명이 투표권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자리에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인물을 6~7명으로 추리고 있다. 다만 공식적으로 출마 의지를 밝힌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한다. 차기 회장은 수협중앙회 공적자금 상환 이후 첫 회장이다. 올해 수협중앙회는 21년만에 잔여 공적자금 7574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그간 부채 상환에 초점을 둔 운영을 이어 나갔다면 차기 회장은 수협중앙회의 숙원과제 해결에 초점을 둘 전망이다. 차기 회장의 최우선 과제는 수협중앙회의 금융지주 전환이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에서 금융지주 설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3분기 당국에 금융지주 인가 요청을 목표로 잡았다. 수협은행 뿐 아니라 자산운용사 등 비은행 금융회사 등을 인수해야 한다. 차기 회장 임기 시작 후 곧바로 전환에 착수할 전망이다. 따라서 금융업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했지만 부채 탕감에 대한 걱정을 내려 놓을 수는 없다. 국채를 통해 공적자금을 상환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빚을 내 갚은 셈이다. 공적자금 무게는 덜었지만 중·장기적으로 부채 해결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금융지주 전환과 동시에 어민들의 민원과 고충 또한 해결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업계는 '이중고'에 빠졌다. 우선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사료와 어분 가격이 치솟았다. 동시에 양식장 유지 비용 또한 상승하면서 어민들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는 실정이다. 인력난 또한 고충으로 다가온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외국인 노동자들이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면서 인력 확보에 실패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가파르던 2020년 외국인 노동자 18만1000명으로 줄었으며 지난해에는 15만9000명으로 감소했다. 이마저도 상당수가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인력 부족이 이어지는 실정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수협중앙회가 금융지주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이상 금융업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 차기 회장으로 유리할 것" 이라며 "어민들의 복지와 현안까지 살필 수 있는 인물이 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29 09:43: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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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내년 1~2월 52개 점포 통폐합…축소 가속도

내년 1월과 2월 4대 시중은행이 52개 지점과 출장소를 통폐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늘자, 점포운영이 비효율적인 곳을 중심으로 빠르게 축소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절대적인 지점·출장소 규모가 줄어든 만큼 공동점포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소비자들은 서비스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년 1월 16일 총 41개 지점·출장소의 문을 닫기로 했다. 해당 지점 출장소 업무는 인근지점과 통폐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1개지점과 3개 출장소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1월 2일 용산구청점은 이태원지점으로, 성당동(출장소)은 대구죽전역 지점으로, 중앙경찰학교(출장소)는 충주연수지점으로 통폐합한다. 2월 6일에는 인천공항신도시(출장점)점이 인천국제공항 지점으로 통폐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7개 지점·출장소를 통폐합한다. 1월 2일 구로구청지점은 구로본동지점, 도봉구청지점은 도봉지점, 동대문구청지점은 청량리중앙금융센터지점, 동작구청지점은 노량진지점, 은평구청지점은 응암동 지점, 강남구청(출장소)은 영동금융센터로 통폐합한다. 2월 6일에는 아모레퍼시픽(출장소)점을 한강로금융센터로 통폐합할 예정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4대은행의 지점·출장소는 6월말 기준 2943곳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 12월 말(3525곳)과 비교해 582곳이 줄었다. 은행들은 지난 11월말부터 우체국창구와 제휴해 우체국 전 금융창구에서 수수료 없이 해당은행 계좌 입출금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업무가 가능한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입금과 출금, 조회, 통장 정리 등이 가능하다. 다만 우체국 창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고, 홍보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이용실적은 저조한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각지에 있는 우체국에서 4대은행의 업무를 볼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우체국 직원이 별도의 교육을 받아 각종 은행 상품 판매와 같은 전문적인 업무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절대적인 지점 출장소 규모가 줄어든 만큼 금융 취약계층들이 서비스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체국 창구를 공동 이용하거나 다양한 점포를 대안으로 내놓고 있지만, 금융 취약계층의 경우 기존 점포에 익숙한 경우가 많아 일부 불편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점포가 있던 자리에 장애인을 위한 ATM기를 설치하거나, ATM기의 속도를 늦추고 큰글씨를 사용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 편하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29 09:34: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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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역전세난'심화...내년 전국 입주 물량 35만 가구 풀려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더 늘면서 수도권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 심화가 우려된다.잇단 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높아져 전세 수요가 줄고, 전세 물건은 넘치는 상황에서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까지 늘어나 전셋값 하락세가 더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전셋값 하락이 갈수록 뚜렷해지며 전세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해 집주인과 세입자 간 분쟁도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33만2560가구)보다 5.9% 늘어난 35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5만2031가구로, 올해(33만2560가구)보다 5.9% 증가한다.수도권 신규 입주 물량은 17만9803가구로, 전체의 절반 이상(51.1%)을 차지한다. 올해(18만443가구)보다 소폭 줄었다. 서울 입주 물량도 내년 2만5729가구로 올해보다 더 늘어난다. 올해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진 인천과 대구는 각각 4만4984가구, 3만6059가구로 2000년 이후 역대 최대 물량이 입주한다. 전셋값 하락세도 가파를 조짐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1월 초 대비 7.42% 하락했다. 서울(-8.27%), 경기(-10.51%), 인천(-13.15%) 등 수도권 하락률도 뚜렷하다. 실제 신축 단지들의 전셋값 하락세가 눈에 띈다.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3375가구)는 전셋값이 또 다시 하락하고 있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지난달 초 호가가 13억원 선이었지만, 최근에는 6억원에 전세 매물이 나왔다.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전용면적 84㎡) 전셋값은 지난 2020년 말 12억원이었지만, 현재는 7억~8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선 전셋값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년 신규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역전세난이 심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전셋값이 전국적으로 하락하면서 집주인이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급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은 전세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입주 물량이 늘면서 전셋값 하락세가 가속화할 것으로 봤다.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잇단 금리 인상으로 전세 대출 부담이 늘면서 전세 대신 월세를 택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금리 상승기가 이어지면서 전세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전셋값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 세대출 금리가 더 오르면 세입자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월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2-12-29 09:19:59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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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달에만 1.6조 매도…언제까지 이어질까

외국인이 이달에만 코스피 시장에서 약 1조6000억원을 팔고 나갔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이 금융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외국인 수급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일방적인 매도세가 나타나진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펀더멘털 여건의 이유로 공격적인 외국인 유입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이달(12월1일~28일) 1조555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조3580억원을, 개인은 165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달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매도의 시장 영향력이 작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낮아지는 구간에서도 외국인 매도가 지속됐으며, 기관투자자가 지난주 1조원 이상 순매수하는 구간에서도 코스피가 하락하는 등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영향력이 압도적이었다"고 설명했다.외국인 매도세의 배경으로는 바뀌지 않는 통화 정책 기조와 내년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기관들의 북클로징 등이 꼽힌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에는 기본적으로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펀드멘털을 고려해 매도 포지션을 취한 측면이 있고, 기관들의 북클로징과 맞물린 계절적인 요인도 있다"고 설명했다.기관들은 연말 북클로징에 들어가면서 새로 매수하기보단 이익을 실현하고 지금의 수익을 고정하려는 수요가 커진다.'차이나런(China run)'으로 들어왔던 외국인 자금이 다시 중국으로 향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0~11월에는 중국에서 빠져나온 '차이나런' 유입이 있었지만 12월에는 중국이 예상보다 리오프닝을 빨리하는 바람에 차이나런 되돌림 수요를 만들어냈다"고 짚었다. 증권가는 내년 초 외국인 수급이 올해보다 나빠지진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본격적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려면 투심이 개선될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건은 펀더멘털 회복이라는 것이다.정용택 연구원은 "이론적으론 북클로징이라는 계절성 요인이 지나고 신년이 되면 외국인들이 다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모멘텀들이 있을 수는 있다"면서도 "다만 본질적으로 보면 1월에도 통화 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남아있고 펀더멘털이 안좋기 때문에 공격적인 매수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에는 올해나 지난해보다 외국인 매수세가 더 들어올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연초일지 1분기일지는 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본격적인 4분기 실적 시즌이 전개될 경우 추가적인 이익 추정치 하향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며 "글로벌 투자환경이 비우호적인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초에 일정 부분 수익을 확보하고 신년을 시작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고 했다.

2022-12-29 09:18:47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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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 5개월만에 소폭 증가 전환…소비 3개월째 내리막

지난달 국내 생산이 5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투자도 두 달째 증가세를 보였으나 소비는 3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공공행정과 광공업 생산이 늘면서 전산업 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보이고 광공업 생산도 부진 흐름을 보이고 있어 경기 악화 흐름이 강해지는 모양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3%), 2월(-0.3%)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3월(1.6%)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어 4월(-0.9%)에는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가 5월(0.7%), 6월(0.8%) 재차 반등했다. 이후 7월(-0.2%), 8월(-0.1%), 9월(-0.4%), 10월(-1.7%)까지 고꾸라졌다가 지난달 5개월 만에 회복세를 보였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4% 증가하며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비스업 생산은 0.6% 쪼그라들며 3개월 연속 부진을 이어갔다. 다만 감소 폭은 전월(-1.1%)보다 축소됐다. 공공행정은 2.1%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1.8% 감소하며 3개월째 내림세를 유지했다. 지난 9월(-2.0%)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소매판매는 지난 3월(-0.7%)부터 4월(-0.3%), 5월(-0.1%), 6월(-1.0%), 7월(-0.4%)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다가 지난 8월(4.4%) 깜짝 반등했지만, 9월(-2.0%), 10월(-0.2%)에 이어 지난달까지 약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1.0% 증가하며 지난 10월(0.4%)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7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 4월(-0.4p) 이후 7개월 만에 내림세로 전환됐다. 하락 폭은 2020년 5월(-0.8p) 이후 최대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 내려가며 5개월 연속 주춤했다.

2022-12-29 09:18:3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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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임원인사 단행… “디지털 전환·위기 대응력 강화”

DGB금융그룹이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 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등을 임원인사 원칙으로 제시했다. DGB금융지주 임원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개편 방향인 '경영전략 역량 결집', '디지털 전환(DT) 실행력 강화', '위기 대응력 강화' 등에 발맞춰 실시됐다. 특히 영업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과 성과를 겸비한 인물을 등용했으며, 능력있는 2급 인재를 발굴해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하며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DGB대구은행은 최초로 외부에서 여성 전문가를 CFO 자리에 수혈하는 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아울러 대구은행은 위기대응 및 미래생존능력 강화를 토대로 조직운영 효율화를 실시했다. 먼저 탄탄한 수익기반을 위한 영업조직 강화를 위해 대구본부를 대구1·2본부로 분리 운영하고 새 영업조직인 금융센터를 신설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기획팀을 신설하고, 통합위기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위험관리실무자협의회를 신설했다. 지주 인사를 보면 DGB생명 천병규 상무(그룹경영전략총괄)와 DGB대구은행 김철호 상무(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DGB금융지주 강정훈 상무(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경영지원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DGB대구은행 이광원 상무(그룹감사총괄)를 신규 선임했다. 은행 인사를 보면 이상근 상무(ICT본부장), 이해원 상무(영업지원본부장), 박성희 상무(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부행장보로 승진했으며, 성태문 상무(마케팅본부장), 서정오 상무(대구1본부장), 최상수 상무(여신본부장), 손대권 상무(대구2본부장), 진영수 상무(IMBANK본부장), 이창우 상무(리스크관리본부장), 김기만 상무(환동해본부장 겸 부울경본부장), 이은미 상무(경영기획본부장) 등 8명을 신규 선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미래에 예고된 복합 위기를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 경영관리 역량을 전문화했으며, 그룹 디지털 전략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기구를 신설하고 그룹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 간 업무 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명확한 인사원칙 하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인재를 선발하는 한편 미래 CEO 육성에 전력을 기울임으로써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금융그룹으로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2-28 17:37: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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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선정

인카금융서비스가 올해의 금융브랜드 1위 자리에 올랐다. 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는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은 JY네트워크 주최, 중앙일보 후원으로 소비자가 직접 인정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안전성, 공신력, 서비스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2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1만2000 설계사를 보유한 초대형 기업형 독립대리점(GA)으로 1999년 설립했다. 국내 최초 자동차보험 비교 시스템을 개발, 금융 보험과 IT를 융합한 영업시스템을 통해 보험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하며 성장 중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2022년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급변하는 보험 시장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스닥 상장 이후 IT에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인카금융서비스'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7:37:0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