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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셋째주 전국 9567가구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9567가구(일반분양 67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VIEW롯데캐슬',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파크솔레이유',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파크릭스', 대전 서구 용문동 '둔산더샵엘리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서한포레스트',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일원에서 '리버센SKVIEW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의 대단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100㎡, 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신이문역, 7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상봉역도 가깝다. 아이에스동서는 경남 창원시 대원동 일원에서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원3구역 주택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470가구 규모다. 이 중 11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진해선 신창원역이 가깝고, S-BRT(간선급행버스) 명곡광장역이 단지 인근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1-13 09:23:5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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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CSR캠페인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 공개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CSR)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관 아빠의 편지'는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 정작 내 가족을 돌볼 수 없었던 순직·공상 소방관의 안타까운 현실과 함께, 이들의 자녀들이 상처 받지 않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지'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차마 가족들에게 전할 수 없었던 속마음이 담긴 편지를 화마와 사투하는 소방관의 영상을 통해 그들의 숭고한 헌신을 표현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실제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들이 새로운 공부방을 선물받은 실제 사연을 보여주면서, 유가족들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전성있게 전달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순직한 공상 소방관의 명예를 높이고 부모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자녀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꿈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약 10가구의 청소년 공부방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워킹 맘들의 큰 공감을 얻었던 보육사업 캠페인 '나쁜 엄마, 바쁜 엄마', 발달장애인 가족을 응원했던 일자리 사업 캠페인 '엄마의 졸업식', 청년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응원을 위한 '마지막 승부', 농어촌의 보육 인프라 개선 및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어린이집 건립 캠페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지속적인 CSR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며 하나금융그룹만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알리고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13 09:20: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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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노조 반발에 가시밭길 예고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유재훈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임명됐다. 유 신임 사장은 예탁결제원 재직시절 '인사전횡(人事專橫)'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어 노동조합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반발이 예상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유재훈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내정됐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1961년생인 유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 금융·경제 관련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주가조작 근절과 공시제도 개선 등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과 제도개선을 추진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예금보험제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임명·제청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전횡' 뭐길래 그러나 유재훈 사장 임명을 두고 노동조합과 정치권의 반대 목소리는 거세질 전망이다. 앞서 유 내정자는 2013년 11월 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2014년 2월부터 4회에 걸쳐 매년 상·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직책자(본부장·부장·팀장)의 약 36%인 37명을 이유 없이 보임 해제하거나 강등 조치했다. 6개월마다 부산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전보 발령도 내렸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과 취업규칙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이로 인해 예탁결제원은 피해 직원에게 5억여원을 배상했지만 유 내정자에게는 구상권(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았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송에서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와 회사가 5억원의 배상을 해줬고, 국회에서 구상권 청구를 촉구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며 "당시 직원 500명 중 400명이 사장에 대해 신임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했다. 이 사건으로 비춰보았을 때 (유 내정자에게) 예보를 맡기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유 내정자 첫 과제 '조직안정' 이에 따라 유 내정자의 첫 과제는 조직 안정이 될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회사가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예금자의 예금 지급을 보장하고 금융제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금융권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금보험공사의 역할은 더 부각된 상황이다. 현재 노동조합에 가입한 예금보험공사 직원은 전 직원의 85%다. 임원급을 제외한 대다수의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돼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협의안을 이끌어 내 금융시장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영헌 예금보험공사지부 지부장은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앞으로 예보가 바빠질 텐데, 지금까지 제기된 유 내정자의 문제를 보면 일시적인 결함이 아니기 때문에 되려 예보가 업무를 추진하고 나아가는데 발목이 잡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예보 사장은)그 어느때보다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유 내정자는 노동조합의 반발에 막혀 첫 출근이 무산됐다. 유 내정자는 노동조합과의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아직 첫 출근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예보사옥 출근시점에 맞춰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13 09:15: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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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랠리에 찬물 뿌린 FTX…BTC, 1만달러 하락 전망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결국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상승랠리를 이어오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일각에서는 신속한 구제가 이뤄지지 않을 시 1만달러가 무너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5일 2만1400달러까지 상승한 비트코인은 일주일 만에 25.2% 하락한 1만6000달러대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대로 하락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했던 2020년이다. 상승랠리에 찬물을 뿌린 주범은 가상화폐 거래소 FTX로 파산보호를 신청을 하면서 급락이 시작됐다. FTX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에서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며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라고 밝혔다. 챕터11은 미국 연방 파산법에 의거한 파산 절차로 파산법원 감독 하에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로 한국의 법정관리와 유사하다. 이번 파산보호 신청 대상에는 FTX 유동성 위기의 진원지인 알라메다리서치 등 130여개 계열사가 포함됐다. FTX는 법원에 부채가 최대 66조원을 넘는다고 신고했는데 이는 암호화폐 업체 중 사상 최대 규모다. 파산 신청서에는 FTX 부채가 100억∼500억 달러(13조2000억∼66조2000억원), 채권자는 10만명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 상황을 두고 FTX 사태가 더 악화하면 지난 5월 코인 시장 붕괴를 초래한 테라·루나 사태의 재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시 권도형 대표의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테라USD와 루나는 거래 알고리즘에 문제가 생기면서 가격이 동반 폭락했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2만9000달러에서 1만8000달러까지 하락한바 있다. 이에 FTX 사태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1만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져 9960~1만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미국 최대은행 JP모건도 비트코인 가격이 1만3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의 니콜라스 패니기르조글로우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FTX와 계열사들의 구제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한 현재의 디레버리징(부채축소)사이클이 정점에 도달하는 데 몇 주가 걸릴 수 있어 1만3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글로벌 코인 거래소 가운데 한때 3위를 기록했던 코인 제국(FTX)이 유동성 위기로 순식간에 무너졌다며 이번 사태는 가상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 신청 사례라고 보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3 09:04: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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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에서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월 15일 온라인 예선을 거친 500여 명의 참가자들과 가족들이 용산 전쟁기념관에 모여 본선대회를 치렀으며, 수상작들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유치·초등부 대상 돈암초등학교 3학년'지우영'군이, 우리은행장상은 중·고등부 대상 선화예술중학교 1학년 '황지영'양이 수상했다. 대상 및 금상,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이날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패,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동상 및 특선, 입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대회인 만큼, 이번 우리미술대회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개성 있고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미술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3 09:00: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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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60원 급락 "美 기준금리 인상 마무리되나"

치솟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들어 빠르게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오후 미국 10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8개월 만에 7%대로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은 전날 1310원대까지 떨어졌다. 미국의 긴축 기조 완화 예상에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철회 기대감에 위안화 약세까지 진정되자 원·달러 환율이 지난달 말 고점을 찍은 뒤 이제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당장 환율이 1200원대까지 내려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낙관하기엔 이르다는 입장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7.5원)보다 59.1원 급락한 1318.4원에 마감했다. 전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 내린 1347.5원에 출발했다. 장중 오후 2시30분께 전 거래일 대비 53.7원 급락해 1328.8원까지 떨어졌다. 하루 변동 폭 기준으론 2009년 4월30일(58.7원 하락)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었다. 이는 9일 미국 노동부가 10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7.7% 상승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예상(블룸버그 집계, 7.5%)을 크게 하회, 시장이 다음달 연준이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이 아닌 빅스텝(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더 높게 본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미 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자 10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2.46%포인트나 급락한 107.743에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는 달러인덱스가 2009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고 밝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안에 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전날 낙폭이 워낙 가팔라서 추가적으로 가는 덴 조금 숨고르기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으로 변동성이 있긴 하겠지만 연말까지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추세적으로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연말 전 다시 환율이 다시 반등힐 수 있다는 경계감을 나타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물가가 7.7%이라는 건 여전히 낮은 수준은 아닌 것이고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을 감속시킬 여지가 있지만 인상을 또 안 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전날시장이 너무 흥분해 환율이 많이 빠진 느낌이라 과한 면이 있었던 만큼 반등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계는 이번 미 CPI 결과에 따라 당장 한·미 기준금리 인상 폭과 인상 속도가 줄어들 것이고 내다봤다.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12월 FOMC에서 빅스텝할 확률을 85.4%로 반영했다. 이 수치는 하루 전만 해도 56.8%에 머물렀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11월 금통위 때 기준금리 0.25% 인상을 다들 기정사실로 생각하는 분위기일 것 같다"며 "3.50% 정도에서 기준금리가 마무리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총재는 전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은행과 한국경제학회(KEA) 공동 국제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인플레와 환율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미 금리 인상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은행부문에서의 금융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12 13:50: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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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대 가상화폐거래소 FTX 파산…부패 66조원 '사상최대'

FTX 거래소 파산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미국 파산법의 챕터 11은 파산법원 감독하에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로, 한국의 법정관리와 비슷하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파산신청을 하며 주요 암호화폐 시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12일 낮 12시 현재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380만원대로 24시간 전보다 1.3% 떨어졌다. 이미 FTX의 유동성위기가 며칠 전부터 알려진 상태여서 이날 하락률은 크지 않았지만 지난 7일에 290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며칠새 많이 하락했다 회사 부채만 최대 66조 원에 이르는 FTX의 이번 파산 신청은 가상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다. FTX는 이날 트위터 성명에서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자산을 현금화하고 질서정연한 검토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인계의 JP 모건' 또는 '코인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던 30살 코인 갑부 샘 뱅크먼 프리드 최고경영자(CEO)도 결국 사임하며 코인 뱅크런 사태로 인해 FTX 거래소는 무너지게 됐다. 이에 존 J. 레이 3세가 FTX 그룹 CEO를 물려받아 파산 절차를 진행한다. 외신들은 글로벌 코인 거래소 가운데 한때 3위를 기록했던 코인 제국이 유동성 위기로 순식간에 무너졌다며 이번 사태는 가상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 신청 사례라고 보도했다. FTX는 법원에 부채가 최대 66조 원을 넘는다고 신고했다. 이는 올들어 가장 큰 규모의 파산 신청 기업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파산신청서에 따르면 FTX 부채는 100억∼500억 달러이고 자산도 부채와 같은 규모다. FTX에 대한 채권자는 10만명 이상이다. 특히 기관 투자자도 손실 예상되고 있다. 지난 1월 FTX 투자금 조달에 참여한 캐나다 온타리오 교사 연금, 싱가포르 테마섹,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 등은 거액의 자금을 떼일 가능성이 크다. 뱅크먼-프리드는 바이낸스의 FTX 인수 철회로 회사의 유동성 위기가 심회하자 94억달러 긴급 자금 조달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는 FTX 파산 신청 이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우리가 여기에서 이렇게 끝나게 돼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며 "파산 신청이 필연적으로 회사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22-11-12 13:49: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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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미중무역전쟁과 투자전략' 웨비나 개최

NH선물이 '완성된 시진핑 독주 체제 이후 미중무역전쟁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진핑 체제하의 중국 투자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유튜브를 통해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월 22일 중국 공산당 당대회 폐막에서 시진핑 3연임이 확정됨에 따라 시진핑 정책 및 제로 코로나 정책 본질에 대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에 따른 중국 투자 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NH선물 담당자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현재 제로 코로나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는 시점에서 중국의 정책 방향에 따른 미국 증시 및 한국 증시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더불어 내년 시장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NH선물 유튜브 공식 채널과 NH선물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채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라이브 댓글을 통해 질문사항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NH선물 홈페이지 또는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NH선물은 작년부터 환율, 금리, 증시 등 꾸준하게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슈에 대해 무료 웨비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1 15:20: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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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수출 부진에 정부 6개월째 "경기 둔화" 우려

고물가와 수출 부진에 정부가 경기 둔화 진단을 6개월째 이어갔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를 통해 "우리 경제는 대외요인 등으로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되고 경제 심리도 영향을 받는 가운데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지난 6월 경기 둔화를 처음 언급한 뒤 6개월 연속 경기 침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 통화 긴축 기조로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수출도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10월 수출은 반도체·철강 등 주력 품목 부진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이달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도 덩달아 감소하면서 전 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6% 줄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 판매도 1.8%, 설비투자는 2.4%로 각각 증가폭이 축소됐다. 지난 달 소비자물가는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5.7% 오르며 5%대 높은 물가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고물가, 부동산 시장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CSI)는 88.8로 전월(91.4)보다 2.6포인트 하락했다. 기재부는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의 금리인상 기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 봉쇄 조치 영향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및 세계 경제 하방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며 "물가·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면서 수출·투자 활력 제고 및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개혁 노력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1 15:01:30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