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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한화생명·롯데·캐롯손보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디지털 선두 주자로 앞장선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디지털로 GA업계 새 판 짠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보험대리점(GA)업계 최초로 판매제휴를 맺은 모든 보험사의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플랫폼'을 내놓았다고 17일 밝혔다. 명칭은 '오렌지트리'로 한화를 의미하는 오렌지 컬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GA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보험설계사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이를 통해 GA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생보사인 한화생명이 가진 전통과 노하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탄탄한 영업력에 새로운 디지털 경쟁력까지 탑재함을 의미한다. '오렌지트리'는 보험설계사가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것에 차별점이 있다. 먼저 GA 영업환경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보험설계사는 각 보험사별 영업지원시스템을 마치 하나의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제휴 보험사의 영업지원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고, 고객정보 입력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및 제휴사 시스템에 연동되어 자동 반영한다. 제휴 보험사와 구축된 전용선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 되는 것은 물론, 정확한 고객 DB를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렌지트리'를 통해 GA 환경에 최적화된 생·손보 통합 데이터 베이스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제휴 보험사 시스템에 산재되어 있던 보유계약 및 가망고객 데이터를 한데 모아 효율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보험설계사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획기적인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향후에는 '오렌지트리'를 활용해 디지털 기반 판매채널 다변화와 공격적인 조직증대 전략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당사와 협약을 맺는 타 GA까지 사용자를 확대해 GA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손보,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사회적 책임 강화 롯데손해보험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손보는 특수직업군에 대한 민영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등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보험서비스(상품)인 '렛:히어로(let:hero) 소방관보험'을 출시한 바 있는 롯데손해보험은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출시된 let:hero 소방관보험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특수성으로 인한 '민영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특히 일반 보험서비스(상품)와 동일한 가입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소방업무 중 발생 가능한 사망·후유장해와 중증화상·부식진단비·골절진단비 등 상해까지 폭넓게 보장해 기존 사회공헌 보험상품과 차별화했다. 2021년 3월부터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험료 할인제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피보험자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나 그 유족 또는 가족일 경우, 최초 납입부터 영업보험료 3%를 지속 할인한다. 해당 제도의 대상일 경우, 최우선 인수심사(U/W)를 통해 가입절차 역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노력해온 의료진을 위한 'let:hero 의료진보험'도 선보였다. 가입대상은 의료종사자 7개 직업군(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 구급요원·보건의료 정보관리사)의 약 110만명이다. 해당 보험서비스(상품)은 기존 건강보험의 보장에 의료진 특화 담보를 추가했다. 사업비 최소화로 업계 최저수준의 보험료를 적용해 의료진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롯데손보는 직업적 특수성으로 인해 민영보험의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사회 곳곳의 영웅들을 위한 보험서비스(상품)와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존경받아온 특수직업군의 고객들이 민영보험 가입 시에는 도리어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본업인 보험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사회 곳곳의 영웅들이 처한 민영보험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업을 통한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캐롯손보,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장점을 위트 있게 전달한다. 캐롯손보는 배우 신민아와 함께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당근이 따라와요' 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마치 휴가를 떠난 것처럼 편안하게 등장하는 배우 신민아의 모습을 시작으로 대자연 속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통해 탄 만큼만 내는 합리적인 보험료와 안전운전 시 제공되는 포인트 혜택에 대해 소개한다. 비현실적으로 큰 당근 오브제가 차량을 따르는 연출을 통해 보험료의 장점뿐 아니라 포인트 혜택을 중의적으로 표현하여 캐롯손보만의 위트 있는 캠페인 감성을 이어간다. 캐롯손보는 정보통신(IT)기술이 접목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통해 자동차보험시장에 혁신을 선보인 바 있다. 기존 자동차보험 시스템과 다른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출시 후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캐롯플러그의 SOS버튼을 통한 사고접수, 충격 감지를 통한 선제적 긴급출동 서비스 '인공지능(AI)사고케어',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캐롯멤버스 오토' 등 고객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캐롯손보만의 고객경험 개선을 통해 지난 9월 상품 출시 2년 7개월여 만에 누적 가입건수 80만건을 돌파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캐롯손보 캠페인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합리성을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누구나 경험하고 싶은 대자연 속 드라이빙 영상을 통해 간접 힐링과 함께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장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2-10-17 10:16: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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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뉴트렌드' 펀드 출시

대신자산운용은 글로벌 탑티어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의 우수한 리서치 역량으로 장기 성과가 검증된 액티브 투자전략을 활용하는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뉴트렌드' 펀드를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뉴트렌드 펀드는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New Perspective Fund'를 담는 해외주식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메가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을 발굴하여 장기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바텀-업 방식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 우수한 자본건전성, 혁신적 경영진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한다. New Perspective Fund는 멀티매니저 시스템으로 펀드매니저 리스크를 줄였다. 9명의 운용역이 각자 특화된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여 전문성은 높이고 리스크는 분산한다. New Perspective Fund는 멀티매니저 시스템을 통해 50년간 비교지수(MSCI ACWI)를 꾸준히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뉴트렌드' 펀드는 환 노출형과 헷지형 두 종류로 출시된다. 운용보수는 연 0.30%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판매사는 대신증권이다. 조상규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그룹장은 "이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랜드에 부합하는 장기투자를 통해 글로벌 퇴직연금 시장에서 검증받은 상품"이라며 "최근 테마형 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관점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17 10:12: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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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반도체·철도 등 24개 규제개선, 1조5000억+α 투자 효과"

반도체 설비 폭발위험장소 구체적 지침 마련, 철도산업 클러스터 조성 허용 등 관련 경제 규제 24건이 새로 개선된다. 정부는 규제혁신 과제를 통해 최대 '1조5000억원+α'의 기업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현장 애로 해소 중심의 경제 규제 혁신과제 24건을 발굴해 현장 대기 투자프로젝트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규제 혁신 과제를 보면 정부는 반도체 생산설비 설치 장소에 폭발 위험이 있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기업 우려를 해소해 주기로 했다. 협력 기업이 산업시설 용지를 임대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기준도 정해 최대 1조20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하는 하수도사업에 대한 전략환경 영향평가도 면제해 준다. 정부는 1000억원 가량의 민간 투자를 기대했다. 아울러, 정부는 철도 분야 12개 규제 개선 과제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의 철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허용할 방침이다. 동일 시설에서 동일 차종을 생산하는 경우 최초 1회만 제작자 승인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승인 부담도 덜어주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철도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통해 자본·기술·인재 유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중소벤처 분야 규제혁신 과제도 21개 발굴했다. 추 부총리는 "환경표지 인증제도를 브랜드 단위로 통합 관리하고 변경 시 수수료를 면제해 연간 3억2000만원의 인증 비용을 경감하겠다"며 "교통안전표지와 안내전광판을 동일 제품군으로 인정해 설비·인력 공유를 허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으로 중소기업의 불필요한 부담이 경감되고 암모니아·디젤 혼합연료 추진 선박 등 분야에서 약 1500억원 규모의 신시장이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규제개선 요구가 큰 국가계약 및 조달 분야에 대해 개선 과제도 검토 중이다. 추 부총리는 "빠른 시일 내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 등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7 09:23:4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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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7051억원 규모 호위함 2척 수주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해군 최신형 호위함 두 척을 수주했다. 삼강엠앤티는 방위사업청과 3500톤급 최신형 호위함 '울산급 BATCH-Ⅲ 후속함(3·4번)'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7051억7000만원이다. 울산급 BATCH-Ⅲ 후속함(3·4번)은 길이 129m, 너비 15m, 최대 속력 30노트(55㎞/h)의 최신형 호위함이다. 노후화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대공방어능력과 대잠탐지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함정 건조 수주는 경쟁입찰과 적격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가격 30%, 기술 70%의 비중이다. 삼강엠앤티는 경쟁입찰에서 지난달 16일 방위사업청이 만점으로 제시한 예정가격(8059억원)의 88%에 가까운 7051억7000만원(예정가격의 87.5%)을 적어냈다. 이후 이행실적,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을 평가하는 적격심사도 통과하면서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삼강엠앤티는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분야와 함께 앞으로 특수선 등 조선 사업에서도 시장의 신뢰를 쌓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승철 삼강엠앤티 대표는 "이번에 수주한 '울산급 BATCH-Ⅲ 후속함(3.4번)'의 성공적 건조를 통해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해군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0-17 08:59:4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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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2022년 하반기 공개 채용

DK아시아가 국내 주거 문화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조명 ▲조경 ▲인테리어 ▲상업시설 총 4개 분야다. 과장~부장급 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찾고 있으며, 상업시설은 임원급도 채용한다. 조명분야는 조명 설계 및 감리 전문가가 대상이다. 조명과 연관된 아이템 개발·기획과 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며, 협력사 제안서 검토와 관리 업무, 조명기구의 구체적 사양 검토도 담당한다. 조경 분야는 조경 설계 및 공사관리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추가 사업지 조경 기획 디자인, 조경 트렌드 분석 및 적용 방안 기획, 조경 신상품 개발 업무, 공동주택 분양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 한다. 인테리어 개발·관리 전문가도 채용에 나선다. 단위세대 상품개발 및 모델하우스 건립과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공동주택 공용부, 외관(익스테리어) 디자인 전략 개발 및 설계 관리도 맡는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상업시설 조성을 위해 상업시설 개발 및 관리, 운영 인력도 모집한다. 상업시설 공간 기획 및 배치부터 MD 기획, 상환경분야 마케팅 전략 수립, 임대차 진행 등의 포괄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서는 내달 21일까지 'DK아시아 홈페이지'나 채용정보 플랫폼 '잡코리아' 또는 '사람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2022-10-17 08:58:1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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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폭락하던 카카오 관련주 엎친데 덮친격…네이버는 웃을까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지난 15일 경기도 판교의 SK C&C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장시간 발생하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17일 이후 주가에도 상당한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를 지속해서 사들여온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도 변화가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증시에 따르면 카카오의 주가는 올들어 지난 14일까지 54.3%하락했고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카카오게임즈 등도 각각 79.3%, 70.3%,58.0% 떨어졌다. '카카오 4인방'과 함께 국내 대표 IT기업인 네이버 주가도 올 초 대비 56.27% 하락하는 등 바닥을 경신하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꾸준히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를 순매수했다. 개인들은 올 들어 네이버를 3조1231억원, 카카오를 1조9997억원 어치 사들였다. 특히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던 이달에도 개인들은 네이버를 6787억원, 카카오를 820억원 순매수해 개인 순매수 1위, 3위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으나 금리인상 지속, 달러 강세 등 여러 악재가 남아있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성장주는 미래가치가 주가에 반영돼 있어 금리인상기에 현재가치 할인율이 높아져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여기에다 실적 부진, 자회사 쪼개기 논란 등이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지난 15일 카카오톡 및 카카오 그룹사 서비스 중단 사태 등도 더해지며 주가 하락 압력이 커진데다 지난 금요일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시장 폭락까지 겹쳐 17일부터 또 한차례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기술주들의 주가 추락이 전망된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네이버·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계속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DS투자증권은 33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낮췄다. 구성중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국내에서 외형 성장의 한계가 존재해 글로벌 진출이 필수적"이라며 "실적 추정치 하향과 낮아진 멀트플을 반영하고 자산가치를 배제하여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낮췄으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0만 5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크게 급락해 여러 우려 요인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겠지만, 경기 침체 및 매크로 환경과 무관하게 이익 반등 시그널이 확인돼야 하는 게 반등의 선결 조건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16 16:27: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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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수혜주 '보험주' 반등 이어질까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 수혜주로 꼽히는 보험업종의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험 지수는 3.33% 하락에 그치면서 전체 지수 중 낙폭이 가장 낮았다. 보험지수의 경우 삼성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생명·손해보험사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를 추종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25.69%)뿐 아니라 금리 인상 수혜주로 같이 묶이는 금융업 지수(-25.38%) 등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낙폭이 월등히 적다. 개별 종목별로는 최근 거래일인 14일에만 메리츠화재(7.64%), 한화생명(6.6%), DB손해보험(4.03%) 등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 외에도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은 2% 이상 올랐으며 대부분 종목이 상승하거나 강보합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최근 계속해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보험 지수에 포함되는 보험주들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선 지난 12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을 결정하면서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3.0%로 높였다. 통상적으로 보험사는 채권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자산이 많아 결과적으로 금리 인상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높아진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경기 악화에 대한 방어적 실적 흐름과 금리상승을 통한 이자 차이 스프레드 개선 그리고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 추이 지속 등 보험업종의 상대적 매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험주의 주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배당률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예상 배당수익률은 삼성화재 6.1%, DB손해보험 6.7%, 동양생명 7.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손해보험사가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되지만 주가 상승 폭은 이에 미치지 못해 전년보다 배당 매력이 높아졌다"라며 "은행주와 달리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손익 변동성이 작아 배당 가시성이 높은 점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보험업종에서 보유한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2분기말 기준 43조3000억원으로 금융업종 중 가장 큰 규모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PF내에서도 주로 선순위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정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길 경우 보험사가 영향을 받는 것은 후차적"이라면서도 "다만 관련 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는 있다"고 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16 15:55: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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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신세계, 소비 둔화 우려에도 안정적인 실적 지속

금리인상, 글로벌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소비 둔화 우려에도 신세계는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전 세계적인 해외여행 재개 수혜도 누릴 수 있어 향후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다. 신세계는 금리인상, 강달러 등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국내 증시와 달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 대비 코스피가 10.49% 하락한 코스피에 반해 신세계 주가는 3.51% 올랐고 14일에도 전일 대비 1.54% 상승한 2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소비 둔화 우려가 커진 상황 속에서도 명품과 의류 수요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세계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4% 증가한 1조900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36% 오른 1724억원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도 신세계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백화점과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로 전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백화점의 3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패션·잡화 수요 호조와 명품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면서 20%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비둔화 우려가 등장한 6, 7월에도 강한 명품과 의류 수요에 힘입어 백화점 총매출 성장률은 16%, 22%를 기록했다"며 "8월은 기록적인 폭우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른 추석 영향으로 28%를 기록했으며 양호한 성장세는 9월에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인 해외여행 재개로 인한 면세점 수익이 회복될 것으로 보여 신세계의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조상훈 연구원은 "신세계는 공항점 내 영업면적이 가장 넓은 사업자이다"라며 "특히 출국 수요 위주로 면세 업황이 회복되는 지금과 같은 사이클에서는 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으며, 최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도 앞다투어 관광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 고수익성 개별관광객(FIT)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고강도 긴축 지속,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기조 유지, 달러 강세 등이 실적 회복 및 주가 상승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2022-10-16 15:55: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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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비트코인, 1만2000달러까지 하락?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만8000~1만9000달러대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1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게 될 경우 1만2000달러까지 하락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6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만9000달러대에 여전히 머물러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한 달 동안 4번의 단기적 상승으로 2만달러를 잠깐 돌파한 것을 제외하면 1만9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인해 1만8000달러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미국 노동부는 9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8.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8.1%를 상회하는 수치로 전월과 비교했을 때도 0.4% 올라 전망치를 0.2%포인트 웃돌았다. 근원 CPI 또한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6.6% 상승해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는 지난 1982년 8월 이후 40년만에 가장 크게 오른 수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강도 높은 긴축 정책에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신호가 나오자 시장은 우려하고 있다. 긴축 기조가 끝날 기미 없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8%대 물가를 잡기 위해 연준이 오는 11월 FOMC에서 다시 한 번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매우 확신하기 전에는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FOMC를 앞두고 또 다시 비트코인 급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9월 당시 연준이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0.75% 인상이 예고되기 시작하면서 이틀 사이 10%넘게 하락하면서 올해 최저치(1만840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역시 1조달러가 붕괴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FOMC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되면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상자산 분석가 저스틴 베넷은 "가상자산 붕괴가 시작된 지난 5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 약세 추세가 형성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018년 이전 약세장의 최저점(1만2000달러)으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임 아슬람 아바트레이드 연구원은 "비트코인이 최근 뉴욕증시를 강타한 매도세와 강달러를 버텨내고 있지만 오랫동안 좁은 범위에서 거래돼 왔기 때문에 언제든 항복(capitulation)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경우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 1만2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16 15:02:0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