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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서 해양쓰레기 줍고, 상품권 받고

오는 8일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이 해양쓰레기를 주워오면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해(海)치움 캠페인'이 진행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곳의 국립공원에서 현장 참여와 온라인 참여로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거제 학동 해변과 신선대 해변에서는 현장 참여로 실시된다. 현장 사무소에서 수거용 친환경봉투와 장갑을 받아 해양쓰레기를 봉투에 가득 채워 가져오면 5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한다. 태안해안국립공원 기지포 해변에서는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방식은 똑같고, 수거봉투의 일련번호가 보이도록 찍은 게시물을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수거한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갖다 놓아야 한다. 아울러, 온라인 참여 시 직접 주운 해양쓰레기로 해양보전 메시지를 표현하는 폐품활용작품(정크아트) 사진을 추가로 게시하면 심사를 통해 매월 20명에게 지역특산품인 천일염을 별도 지급한다. 캠페인 관련 내용은 5일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보상제도인 해치움 캠페인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캠페인의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효과가 뛰어날 경우 해상 및 해안국립공원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4 13:42:4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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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 규제 혁신…"데이터 재사용 허용"

금융위원회가 AI(인공지능)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가명정보 재사용을 허용하는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분야 AI 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및 신뢰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은행, 디셈버앤컴퍼니, 신한라이프, KB손보, 신한카드, SK텔레콤, 한국신용데이터 등 업계 관계자와 금융감독원, 각 금융업권 협회(은행, 금융투자업,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업),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핀테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초연결 네트워크와 초융합·빅블러(경계융화) 현상 속에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며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서는 AI 활용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적극 해소하고 금융권이 빅데이터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금융위가 발표한 AI 활성화·신뢰확보 방안은 ▲양질의 빅데이터 확보 지원 ▲AI 활성화 위한 제도 정립 ▲신뢰받는 AI 활용 환경 구축 등이다. 먼저 금융위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데이터 결합 후에 재사용을 허용하는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9월부터 구축한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각자 내놓은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가명정보를 활용하고 폐기해야 하는 구조로, 대량의 가명정보 데이터 구축이 힘들었다. 그러나 라이브러리 구축 이후에는 금융사 컨소시엄 간 합의에 따라 재사용이 허용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협회, 금융분야 데이터 인프라 기관 등을 중심으로 금융권이 공동 사용한 AI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데이터 전문기관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대상 기관은 전달 예비지정신청서를 접수받은 상태로 3분기 중 예비지정을 거쳐 4분기 중 본 지정을 심사할 예정이다. AI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립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7월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구체적인 기능 및 서비스별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AI 개발·활용 안내서'를 제작했다. 또 AI의 성능이 금융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성을 평가받을 AI 활용 분야별 테스트배드가 도입된다. ▲신용평가 AI(신정원) ▲금융사기방지 AI(금융결제원) ▲금융보안 AI(금융보안원) 등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고 운영현황 등에 따라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위는 금융권이 공동으로 사용가능한 말뭉치 데이터, 사기탐지 데이터 등 AI 빅데이터도 내년 2분기까지 구축한다. 참여 금융사가 데이터 셋을 활용할 수 있게 해, 데이터 확보에 따른 비용 부담을 낮춰주겠다는 취지다. 말뭉치 데이터는 은행연합회 등 업권별 협회가, 이상거래 탐지 데이터는 금융보안원이나 금융결제원이 구축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망분리와 클라우드 규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외부 API를 보다 원활히 활용할 수 있게 가명정보 등을 활용하는 개발·테스트 서버에 대해서는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물리적 망분리 예외를 허용하고, 클라우드도 업무 중요도에 따라 이용절차를 차등화하고 이용 시 사후보고를 허용할 계획이다.금융위 관계자는 "세부 추진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면서 향후에도 현장, 이해관계자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관련 제도와 규제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04 13:32: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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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수단 발달…상반기 폐기 손상화폐, 전년比 14.1%↓

올 상반기 폐기한 화폐가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현금 지급수단 발달, 비대면 거래 확대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중 손상화폐 폐기 규모'에 따르면 상반기 폐기한 손상화폐는 2억2310만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억9166만장(-14.1%) 줄었다. 금액으로는 1조1566억원 규모다. 낱장으로 길게 이으면 2만4765㎞로 경부고속도로를 약 30회 왕복한 수준이다. 총 높이는 5만3459m로 에베레스트산의 6배, 롯데월드타워의 96배에 달한다. 이 중 은행권은 1억6943만장(1조1541억원)이 폐기됐다. 권종별로는 만원권이 9300만장으로 폐기은행권의 54.9%를 차지했다. ▲1000원권 6550만장, 38.7% ▲5000원권 860만장, 5.1% ▲5만원권 230만장, 1.4% 등의 순이다. 주화는 2223만장(25억원)이 폐기됐다. 화종별로는 ▲10원화 950만장, 42.9% ▲100원화 560만장, 25.2% ▲50원화 370만장, 16.5% ▲500원화 340만장, 15.4% 등의 순이다. 한은 관계자는 "은행권의 경우 비현금 지급수단 발달, 비대면 거래 확대, 연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심화 등에 따른 은행권 환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1억7800만장, 1조390억원) 대비 857만장 감소했다"라며 "주화의 경우 전년 상반기 중 주화 환수량의 일시적 급증에 따른 영향 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2-08-04 12: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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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변수는 '여전'

최근 취업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추세까지 회복된 모습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경기둔화 가능성 등에 대한 변수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4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이슈노트 '최근 취업자 수 증가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세를 크게 넘어서는 호조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이전(2015~2019년) 추세를 상회했다. 과거 경제위기(외환위기, 글로벌금융위기)와 비교해도 최근의 취업자 수 호조세는 이례적인 현상이란 설명이다. 올해 들어 경제활동참가율 상승의 영향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등 노동공급이 확대됐다.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을 보면, 청년층(15~29세)과 고령층(60세 이상)의 노동공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노동수요 측면에서는 ▲구인인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비경활인구가 실업을 거치지 않고 취업자로 바로 전환되는 경향 강화 등에 따라 노동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올 상반기 구인인원은 방역정책 완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산업(대면서비스업, 사업시설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 또 2011~2015년에는 경활인구 1% 증가에 취업자 수는 0.9%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2018~2022년 6월에는 동 수치가 1.2%로 상승해 비경활에서 취업자로의 전환이 활발했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감을 노동 공급요인(경활률 및 인구)과 수요요인(1-실업률)으로 분해한 결과, 최근의 취업자 수 증가는 노동공급 확대에 주로 기인했다. 상반기 취업자 수 증감분 중 노동공급의 기여도는 약 63.4%로 높은 데다 최근 기여도도 69.2%까지 확대됐다. 최근의 취업자 수 증가는 노동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된 청년층과 고령층이 주도했다. 청년층은 여성을 중심으로 비대면 서비스업 사무직, 보건복지 전문가(간호사 등), 음식숙박업 임시직 등이 증가했다. 고령층 취업자 수는 소규모 사업체(30인 미만) 생산·현장직(제조·건설업 현장직, 청소·경비직 등), 농림어업직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일자리 정책의 영향은 감소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단기적으로는 취업자 수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노동공급과 수요의 동반 확대, 상용직(계약기간이 1년 이상) 중심의 취업자 수 증가, 대면서비스업의 점진적 회복 등에 따라서다. 다만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는 생산 대비 다소 가팔랐다. 또 일시적 대면소비 증가에 따른 음(-)의 기저효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경기둔화 가능성 등으로 현재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022-08-04 12:00: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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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금융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4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로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인가를 취득하고 이 같이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등 15개사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자립지원 사업, 미래세대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 소상공인의 생계지원과 상권회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한계에 몰린 서민들에게도 희망을 전한다.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이고 규모감 있는 공익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그리고 전 그룹사별 사회공헌 조직의 3대 축을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2-08-04 11:35: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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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영수증으로 보세요", 신한금투 MZ겨냥 서비스 출시

신한금융투자가 MZ세대를 비롯한 국내 주식 투자자 대상으로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자신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변환해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러한 서비스에서 착안하여 신한알파 앱 내에서 국내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는 투자 영수증 기능 도입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미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Z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스쿼드를 신설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에 이마트24와 협업을 통해 미국 주식 도시락을 출시하여 판매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스쿼드 양진근 트라이브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취향 및 니즈를 고려하여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추진하며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4 11:30: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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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생명·신한라이프·현대해상·SGI서울보증

교보생명이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교보생명, 상반기 신입 공채 마무리…총 120명 규모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16명을 채용하고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업무 현장과 연수원 등에서 수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일반직 87명, 사무직 29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4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석 달여간 블라인드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번 채용 분야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정보통신(IT) 부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진행했다. 특히 IT부분 지원자는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금융권에서 흔치 않은 코딩테스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은 3개월간의 수습 과정을 밟은 뒤 오는 10월 현업부서에 배치돼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교보생명은 이들이 영업 현장부터 본사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개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채용 이후 차별화된 신입사원 육성 계획도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신입사원이 입사한 후에도 원활한 회사 적응은 물론 회사와 생명보험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약 1년간의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습 과정에 이어 추가로 9개월간의 실습 과정을 운영해 보험 실무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돕는다. 또한 변액보험판매관리사, 재무설계사(AFPK), 언더라이터(CKLU),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등 직무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디지털 교육과정 참가 등을 지원한다. 특히 1:1 멘토링과 그룹 미팅, 독서 학습, 메타버스 워크숍, 패밀리 캠프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의 연착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글로벌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도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회사의 핵심가치와 채용 직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의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며 "사람이 중심이라는 인본주의적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채용과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결식 우려 아동에 1억원 상당 건강식 신한라이프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2000끼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방학 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매주 1회 건강식 키트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1800명의 아동에게 총 1만2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한 바 있다. 건강키트는 8월 한 달간 매주 1회 새벽배송으로 제공한다. 식단은 성장기 아동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도록 전문 영양사가 국 2종, 주찬 2종, 부찬 5종, 후식 등 총 10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아동의 취사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안전도 고려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디지털 창구 시스템 오픈 현대해상이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해상은 종이 없는(Paperless) 창구를 위한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고객 창구에서는 보험금 청구, 계약자 변경, 보험료 수납, 보험계약대출 등 다양한 업무를 서면으로 처리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창구 업무의 90여 종 서식을 모두 전자화함으로써 종이 문서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디지털 창구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은 터치모니터에 덧쓰기와 서명만 작성하는 것으로 프로세스도 간소화했다. 신분증 진위 확인을 위한 절차도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통해 버튼 한 번 클릭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 상무는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직원의 업무 효율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해상은 휴대폰 직접서명, 지문인증 전자서명, 디지털 창구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기반의 페이퍼리스 환경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3사, 금융약자 돕는 합작법인 만든다 통신 3사가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평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GI서울보증,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전문개인신용평가업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통신 3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전문개인신용평가업은 금융 정보가 아닌,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해 그 결과를 제삼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5개사는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3일 오후 합작투자계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 금융이력 부족자)를 대상으로 금융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합작법인은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따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통신 3사의 통신정보를 기반으로 비금융 신용평가서비스를 활용한다. 5개사는 합작법인이 출범하면 금융이력 부족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는 학생, 가정주부와 같은 금융약자들에게 대출한도는 늘리고, 금리를 낮추는 등 폭넓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합작법인을 통해 비금융 신용평가사업을 시작으로 데이터 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합작법인 지분과 관련해 통신 3사가 각 26%의 지분을 출자하고, SGI서울보증 및 KCB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각 11%의 지분을 출자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현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준비법인 설립·최고경영자(CEO) 공개 모집·기업결합승인 후 사업권 신청 등 필요 절차들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5개사는 "통신3사가 힘을 합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최초의 사례인 만큼, 업계 대표주자인 SGI서울보증, KCB와 함께 ESG가치 실현,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목표로 합작법인의 성공적인 설립과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비금융 신용평가서비스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2-08-04 11:11: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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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국내 및 미국주식 우대수수료 평생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달부터 신규 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국내 및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대 혜택에 따라 8월부터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들은 국내주식 거래 시 우대수수료율 0.0036396%를 평생 동안 적용받게 된다. 0.0036396%는 유관기관제비용만 포함된 수수료율이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거래를 처음으로 신청한 온라인 고객은 미국주식 매수, 매도 거래 시 우대수수료율 0.07% 혜택을 평생 동안 누릴 수 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신규 및 기존고객에게 우리은행 고시 환율 기준으로 미국, 중국, 홍콩 세 국가에 대한 90% 환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국내외 증시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고객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님들의 성공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신용융자, 담보대출 이자율 우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올해 연말까지 연 3.5%의 신용융자, 담보대출 이자율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여 신청이 필요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4 11:08:3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