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새만금 신항만에 최초 화물부두 조성…2025년 완공

새만금 신항만에 최초로 화물부두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계획된 국내 최초 인공섬식 항만이다. 해수부는 현재 대형부두 9선석을 갖춘 환황해권 물류 중심항만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접안시설 사업에는 오는 2025년까지 총 2449억원이 투입된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잡화부두 2선석과 배후 물류부지 19만㎡ 등이 조성되면 새만금 신항만은 연간 176만t의 화물 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김규섭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향후 필요시 컨테이너 화물 처리를 통해 물류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다목적 부두기능도 도입했다"며 "내진등급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해 시설물 안전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향후 부두 개장에 맞춰 부두 진입도로와 선박 입출항 항로가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항로준설 사업과 진입도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 과장은 "새만금 신항 최초의 부두 접안시설 건설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6년에는 선박이 입항해 화물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만금 신항이 새만금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환황해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11:34:58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CM채널 2위 두고 DB손보 vs 현대해상 '치열'

손해보험사의 사이버마케팅(CM)채널 영향력이 갈수록 커져 가고 있는 모양새다. 손보업계 CM채널에서 삼성화재가 1위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DB손보와 현대해상의 2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9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주요 손보사들이 CM채널 통해 거둬들인 수익은 1조5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M채널 수익은 ▲2020년 1분기 1조1332억원 ▲2021년 1분기 1조3707억원으로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2001년 10월 온라인보험상품을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2002년 2.2%에 불과했던 온라인 전업사의 시장점유율은 2010년 18.0%까지 증가했다. 온라인 전업사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하자 일반 보험사도 CM채널에 진출하기 시작하며 2001년 0.4%이던 CM채널 비중은 2010년 들어 22.2%로 급증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며 생명·손보사를 불문하고 공격적인 CM채널 확대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연도별 손보사의 CM채널 원수보험료는 ▲2019년 3조8067억원 ▲2020년 4조9727억원 ▲2021년 5조7619억원으로 코로나19 이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CM채널을 통해 가장 높은 원수보험료를 올린 곳은 삼성화재다. 올 1분기 삼성화재는 CM채널에서 7747억6600만원을 거둬들였다. 전체 원수보험료 중 무려 49.8%를 차지하며 CM채널에서 막강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전년 동기로도 19.7% 늘며 지속 성장을 거듭 중이다. DB손보와 현대해상이 뒤를 이었다. 양 사는 각각 2653억5600만원, 2601억8300만원의 CM채널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가고 있는 것. DB손보와 현대해상은 CM채널에서 2위 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2019년 1분기 DB손보는 현대해상보다 약 1억9100만원 더 많은 CM채널 원수보험료를 올리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2020년과 2021년 1분기에는 현대해상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지킨 뒤 올 1분기 다시 DB손보가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보험업계에서는 향후 CM채널을 두고 보험사들의 경쟁도 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손보사의 경우 CM채널을 통해 생보사보다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생보사는 가입기간이 길고, 복잡한 상품이 주를 이루지만 손보사는 가입기간이 짧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품이 많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CM채널이라는 건 광고 등을 포함한 마케팅 비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집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형사 위주로 경쟁이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기존 판매채널이 포화되고, 젊은 층들의 보험 수요가 높아진 만큼 CM채널을 두고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2-08-09 11:27:1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삼성자산운용, KODEX 해외채권형 액티브 ETF 2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와 '삼성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달러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이번 신규 해외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2종은 최근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채권 투자를 시작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눈여겨볼 만 하다. 신규 ETF 2종은 전세계 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SRI(사회적책임투자, Social Responsible Investment) 콘셉트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른바 '착한 투자'인 SRI는 기업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윤리적 이슈가 있는 산업 섹터나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고, ESG 요소를 투자 프로세스에 반영해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할 수 있다. 삼성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는 글로벌 최대 채권 시장인 미국 채권 시장 전체에 ETF로 쉽게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미국 종합채 상품이다.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는 안정적이고 유동성이 풍부한 미국 국채뿐 아니라 미국 채권 시장의 국제 기구채, 선진국 달러국채, 우량 회사채에 고루 분산해 종합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발행자는 미국 연방정부, 아시아개발은행, 마이크로소프트, JP 모건 등이 포함된다. 비교지수는 블룸버그에서 산출한 'Bloomberg MSCI US Aggregate 2bn ex Securitized SRI Capped Index(Total Return)'다. 이 ETF는 장기 투자 시 더욱 유리한데, 그 이유는 미국 종합 채권 지수가 약 45년간 경기 국면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종합 채권에 5년 이상 투자한 경우 45년간 손실 기록이 전무하다. 미국 종합 채권 성과는 주식 성과와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분산 투자 시 위험 조정 수익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환율변동위험 제거를 위한 환헷지를 실시하기 때문에 최근과 같은 고환율 상황에서도 수익을 유지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이다. 환노출형 미국장기채권 상품을 보유해 온 투자자라면 교체투자도 가능하다.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는 미국 현지에서 북미 크레딧 운용 및 리서치에 특화된 삼성자산운용 뉴욕 법인이 위탁 운용한다. 총 보수는 연 0.18%다. 삼성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는 매력적인 금리 수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아시아 달러 정부관련 채권 및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발행자는 주요 아시아 정부가 발행한 달러 채권 및 텐센트, 레노보, 현대자동차 등이 발행한 달러 표시 회사채가 있다. 아시아 달러 채권은 과거 10년간 투자수익률이 연평균 약 3.14%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고, 주요 자산군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분산 투자 효과가 높다. 또한, 아시아 국가들의 신용등급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높은 경제 성장세 등 견고한 매크로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비교지수는 블룸버그에서 산출한 'Bloomberg MSCI EM Asia Investment Grade Credit SRI Index(Total Return)'다. 환노출 상품이며 선진국 대비 높은 금리와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기회가 있는 점이 아시아 달러 채권 시장의 장점이다. 총 보수는 연 0.18%다. 이 두 가지 ETF는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형태로 연금저축은 물론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0% 비중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에 지친 투자자 및 퇴직연금 자산의 변동성을 관리하고 싶은 투자자를 중심으로 채권형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해외채권형 ETF 2종이 다양한 채권투자 수요를 충족시켜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환율수준이 부담스럽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싶은 투자자는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 미국시장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면서 포트폴리오에 달러자산을 추가하고 싶은 투자자는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9 11:07:3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롯데손보·삼성생명

롯데손해보험이 장기보장성보험 성장을 통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간다. ◆롯데손보, 상반기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대폭 성장…IFRS17 도입 '박차' 롯데손보는 2022년 상반기 영업 실적(잠정치)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상반기 1조1269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수하며 영업이익 660억원, 당기순이익 475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 본사 사옥 매각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한 영업이익 467억원, 당기순이익 349억원보다 각각 41.3%, 36.2% 성장한 것이다. 이는 판매 초기에 많은 사업비를 집행해야 하는 장기보장성보험의 높은 성장을 유지하며 이익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강화된 이익체력을 증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계약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상반기 91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보험 포트폴리오 개선의 결과 상반기 전사 손해율 역시 85.1%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P) 개선됐다.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룬 롯데손보는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앞서 신계약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제고해온 결과다.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후에는 강화된 이익체력이 더 부각될 전망이다. 하반기 롯데손보는 높아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IFRS17 적용 시 내재가치가 가장 높은 장기보장성보험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지난해 9조6000억원까지 확대한 퇴직연금 적립금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해 수익성과 자본건전성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오는 9월엔 14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신규 발행을 통해 선제적인 추가 자본확충도 실시한다. 이번 자본확충이 마무리되면 롯데손보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200%에 육박할 전망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본업인 보험영업과 투자영업에서의 이익폭이 크게 확대되며 높아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이 증명됐다"라며 "앞으로도 높아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IFRS17 제도 도입을 재도약의 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보험료 부담을 낮춘 '우리집 착한종신보험' 삼성생명이 고객 니즈에 따른 선택폭을 넓혀간다. 삼성생명은 사망보장에 실속 있는 상속자산과 상속세 및 유족생활자금 준비가 가능한 '삼성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에 해지될 경우에는 유해지환급금형 상품 해지환급금의 30%, 납입이 끝난 뒤에 해지될 경우에는 유해지환급금형 상품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하는 '저(低)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했다. '저해지환급금형'은 중도에 계약이 해지될 경우,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당사 기존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높은 2.75%의 적용이율(보험료를 산출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주보험에 적용해 보험료도 낮췄다. 당사 다른 저해지환급금형 상품 대비 낮은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자산 준비가 가능해 실속 있는 상속자산 준비와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 고객의 다양한 보장니즈에 맞춰 기존 저해지환급금형 상품대비 납입기간과 가입연령도 확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상속이 대중화된 시대에 실속있게 상속자산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2022-08-09 11:01:3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18일부터 사업장 내 휴게실 설치 안하면…과태료 1500만원

오는 18일부터 20인 이상 사업장은 근로자가 쉴 공간인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된다. 이를 어기면 최대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노동부 소관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라 18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2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크기, 위치, 온도 등 관리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규정은 휴게시설 미설치 시 1500만원 이하, 관리기준 미준수 시 1000만원 이하다. 전화상담원과 돌봄서비스 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 아파트 경비원, 건물 경비원 등 7개 직종의 근로자를 2명 이상 고용한 10인 이상 사업장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50인 미만 사업장은 휴게시설 설치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1년 간 유예기간을 둬 내년 8월 18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오영민 고용부 산업안전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8월 산안법 개정의 후속 조치"라며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 사업장 범위와 과태료 부과기준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사고재해율과 사망 만인율(1만 명당 사망자 수)이 높은 업종의 상시 근로자 수가 500명 이상인 경우 안전관리자 선임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리도록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섬유제품 제조업과 산업용 기계·장비 수리업, 환경 정화·복원업,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및 원료 재생업, 운수·창고업 등이 대상이다. 전문성 있는 건설 기술인이 양성 교육을 이수한 경우 중소 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 자격도 확대된다. 석면 해체 및 제거업자 등록 요건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건축·토목 분야 자격자가 있으면 석면 해제나 제거업자 등록이 가능했다. 18일부터는 안전한 석면 해체 및 제거작업 등을 위해 산업안전산업기사 등 안전보건 관련 자격자 보유가 의무화된다.

2022-08-09 10:43:54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KB자산운용,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추가 출시

KB자산운용이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을 신규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펀드는 위험 등급이 5등급으로 유지되므로 퇴직연금 사업자의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 포트폴리오 구성 시, 효과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출시된 'KB다이나믹TDF'의 경우 가장 낮은 주식편입비중이 36%인데, 이번 출시되는 채권혼합형은 주식 투자 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춰 변동성을 5% 이내로 관리한다. 특히 채권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물가연동국채(TIPS)와 전 세계 채권 ETF에 분산투자한다. 또한 예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조정을 통해 변동성을 조절한다. 투자하는 주식과 채권은 기존 KB다이나믹 TDF와 동일한 모 펀드를 활용한다. 'KB다이나믹 TDF'는 KB자산운용이 서울대 경제학과 안동현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글라이드패스(Glide Path, 생애주기 자산배분곡선)를 활용한 상품이다. 2017년 출시된 'KB온국민 TDF'가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인덱스형 펀드라면, 'KB다이나믹 TDF'는 생애주기와 시장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는 액티브형 펀드로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익률을 살펴보면 다이나믹TDF2050의 최근 한달 수익률은 5.50%로 동일테마 평균 수익률을 상회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기존 다이나믹TDF 가입고객의 경우 은퇴시점에서 주식 비중이 37%수준으로 관리되었으나, 이번 채권혼합형 상품 추가로 TDF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경우 개별적으로 채권혼합형 TDF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은 KB증권, NH투자증권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9 09:56:5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MTS·HTS정상가동…손실 보상 할 것"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시스템이 지난 8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전산장애가 발생했지만 현재는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전산 장애로 인해 손실을 입은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약속했다. 한국투자증권은 9일 공지를 통해 "전일 오후 4시부터 발생한 자사의 시스템 장애가 이날 아침 7시15분께 복구가 완료돼 정상화했다"라며 "해외주식 거래 등 이용에 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 트레이딩시스템과 홈페이지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전산장애로 모든 기능이 마비됐다. 이에 회사 측은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증시 정규시장 이전에 복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초 공지와는 달리 복구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정규장이 끝난 이날 오전 7시가 넘어서야 트레이딩 시스템이 복귀된 것이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장애로 인한 재산상 피해는 절차에 따라 보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도를 하지 못한 경우 이날 동시호가에 매도해 손실 확정된 건에 한해 보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9 09:56:2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한-미, 반도체·양자기술 표준 협력 강화

한국과 미국 양국이 차세대 반도체와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기술 분야 표준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표준원과 '제2차 한-미 표준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포럼에서는 국내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국제 표준화 상호 공조 등을 위한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측 좌성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반도체산업 표준화 방향을 제시했다. 박성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은 '한국의 양자기술 표준화 전략'을 발표하며 국제표준화에 대한 미국의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미국 측은 데이비드 밀러 ANSI 국제정책 자문그룹 의장이 미국 표준화 추진 전략을 밝혔다. 펫 발드 글로벌소프트 표준총괄 등 4인은 인공지능, 그린빌딩, 청정에너지, 미래교통 등에서 표준화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한-미 양국 간 국제표준화 공조 방안을 제언했다. 앞서 양측은 8일 열린 '제2차 한-미 표준협력대화'에서 양국 표준화 기관 간 국제 표준화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측은 전주기 표준교육, 표준 학사과정 등 한국 표준 교육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국제표준올림피아드'와 같은 모범 사례는 국제사회의 재평가를 통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첨단 미래기술 분야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데 미국과의 전략적 표준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과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09:55:54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정부, 호우상황 대처 위해 '250만호+α' 공급대책 발표 잠정 연기

정부가 9일 예고한 '250만호+α' 공급대책 발표가 호우상황 대처를 위해 잠정 연기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새벽 2시쯤 긴급공지를 통해 호우 상황 대처를 위해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기재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제2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도심 주택공급 확대, 청년 원가주택·역세권 첫 집 공급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날부터 중부지역에 폭우로 수도권 곳곳이 물에 잠기자 대책 발표를 미루고 침수 피해를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피해복구 등에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회의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새벽까지 호우가 지속되고 침수피해에 따른 대중교통시설 복구 작업에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행정기관, 공공기관은 상황에 맞춰 출근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하고 민간기관과 단체는 출근시간 조정을 적극 독려하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08-09 08:44:33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전산오류' 한국투자증권, 투자자 이탈 발생하나

전산오류가 발생하면서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접속 등에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주식의 장전(프리마켓) 거래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까지 불만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전산실 전원공급 불안정으로 인해 홈트레이딩서비스(HTS), MTS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지 세시간이 넘은 오후 7시반까지도 여전히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전산기계실 전원공급 불안정 문제가 발생해 주요 시스템 긴급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HTS/MTS 등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으로 전원공급이 재개되는대로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후 4시부터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내 주식시장 장 마감 이후라는 점에서 시간외매매를 이용하려한 국내 투자자의 이용이 어려웠다. 여기에 세 시간이 넘게 전산오류가 복구되지 않으면서 이제는 해외주식 투자자의 불편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미국주식 프리마켓이 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만큼 이들 투자자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서버 문제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다른 증권사로 갈아타야겠다", "집단 움직임에 나서겠다", "빨리 복구 좀 해달라"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에도 MTS에서 장애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오전에 MTS 접속 장애로 일부 고객의 주식거래가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당시 회사측은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약 10분간 MTS에 처음 접속한 일부 고객에게서 장애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8 19:45:1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