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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회계법인, 에이티앤피파트너즈와 연말정산 사업 위해 '맞손'

BDO성현회계법인과 에이티앤피파트너즈가 지난 25일 연말정산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성현은 에이티앤피파트너즈의 연말정산 전문 프로그램 YETA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게 됐으며 에이티앤피파트너즈는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된다. 에이티앤피파트너즈는 연말정산 전문 IT솔루션 업체다. 강력한 세법 검증 기능을 갖춘 YETA 시스템으로 국내 대기업 및 공기업을 포함한 26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연간 60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현철 에이티앤피파트너즈 대표는 "연말정산은 최적화된 시스템과 인력의 전문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YETA의 우수한 IT 기술과 성현의 세무회계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사에 더욱 안정적이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길배 BDO성현회계법인 대표는 "연말정산 서비스 시장은 그 규모가 큰 만큼 경쟁 또한 치열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로 시장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페이롤 및 HR 통합서비스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6 13:06: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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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부위원장 "리스크 최소화 사전예방 필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위기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해 리스크에 대한 충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 노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된 제3차 금융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관련기관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해외 주요국들이 본격 긴축전환을 추진하고 우리나라도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과 2·4분기 국내총생산(GDP)발표, 8월 발표예정인 한국·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향후 변동성의 주요 요인으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위는 과거 금융위기 시 활용했던 금융부문 시장안정조치들이 현 상황에서 유효한지 여부와 발동기준, 개선 필요성 등도 재점검했다. 향후 위기발생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 보완 및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장안정조치의 비용부담자와 수혜자 사이에 지원조건과 범위 등 세부사항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관련 조치 시행에 앞서 충분한 협의와 의견수렴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위험투자에서 얻는 수익은 사적이익으로 귀속되는 반면 이로 인한 금융불안은 공적 부담으로 조성되는 시장안정조치로 지원되는 비대칭성이 있는 만큼 이런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꼐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가계·개인사업자대출 리스크와 외화유동성 대응여력 등 가계부채·외환시장 관련 현황도 점검·논의됐다. 금융위는 오는 8월말 열리는 차기 금융리스크 대응 TF에서는 은행권 대손충당금 적립수준, 최근 금융업권별 리스크 및 유사시 비상대응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번주로 예정된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과 다음 달 발표 예정인 한국·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향후 변동성의 주요 요인으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며 "금융리스크 대응 TF를 통해 위기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해 리스크에 대한 충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 노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26 11:47: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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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NH농협·악사손보·NH농협·삼성·한화생명·신한라이프

NH농협손해보험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다. ◆NH농협손보, 쪽방촌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 NH농협손보는 지난 25일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후암동 일대 쪽방촌에 방충망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역쪽방상담소'는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복지전문기관이다. 지난 2001년 설립해 쪽방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충망 설치 작업에는 최문섭 대표이사와 NH농협손보의 설계사(FC)지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2인 1조로 용산구 후암동 일대 쪽방촌 현관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또한 쪽방촌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냉장고 20대도 기부했다.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는 "방충망 설치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악사손보, 정보보호의 달 맞이 장애인 금융피싱 예방교육 사업 악사(AXA)손해보험이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악사손보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장애인들의 금융 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사손보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금융사기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금융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비대면 금융 거래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따라 악사손보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영리단체 피치마켓이 제작한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구성된 '금융 피싱 사기 피해 예방 교육 책자'를 제공했다. 또한 안구마우스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PC도 지원해 최중증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 세트, 휴대용 손선풍기 등도 함께 전달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 관련 사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범죄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든든한 이웃의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중복 맞아 취약계층에 쌀 나눔 NH농협생명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간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종 NH농협생명 사업1부문 부사장과 김승자 은평농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총 2000㎏으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NH농협생명은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에도 2000㎏의 쌀을 함께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지원하고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신상종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식생활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중소형 단독 GA 영입 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13개 생명보험사와 10개 손해보험사와 손을 맞잡았다. 삼성생명자회사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5일 중소형 GA인 다올프리에셋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지사 형태가 아닌 단독 GA를 영입한 첫사례다. GA 영입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5월 라이나금융서비스와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8개 지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에 영입한 다올프리에셋은 '다올지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당 설계사는 13개 생보사, 10개 손보사의 보험상품을 제공한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자사 상품을 취급하는 직영 조직과 타회사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이원화된 시스템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말 유니온사업추진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지속가능한 영업조직 영입과 정착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왔다. 올해는 사업가본부로 격상해 규모 확장을 추진한다. 김성영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사업가본부 TF장은 "투명한 회사의 시스템과 삼성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삼성생명금융서비스를 GA업계 대표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보험계리사 시험 대비 잡오프 시행 한화생명이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경기도 용인시 라이프파크 연수원에서 잡오프(Job-Off)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한화생명 직원들은 잡오프 기간 동안 한화생먕 본사 63빌딩이 아닌 용인 라이프파크에서 합숙하면서 오로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에만 전념한다. 업무를 하지 않았어도 월급과 수당 등은 이전처럼 지급한다. 이번 보험계리사 잡오프 대상은 13명이다. 올해 4월 입사한 신입사원 중 1차 이상 합격자 11명과 기존 직원 2명이다. 잡오프 과정에 참여하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불가능한 직원은 온라인 과정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 올해는 육아 등의 사유로 합숙이 어려운 직원 2명이 신청했다. 실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업무 공백에 대한 염려는 내려놓고 오로지 보험계리사 공부에만 매진할 것"이라며 "무더위도 이기는 여러분의 열정이 여러분에게도, 회사에도 모두 플러스가 되는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한화생명은 "내년 신 회계제도 도입으로 보험계리사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있다"면서 "잡오프 제도와 같은 적극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인력을 내부에서 육성하고 직원 로열티도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소셜아이어워드 2022' 보험 유튜브 분야 대상 신한라이프가 대중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분야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보험 유튜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이다. 국내의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신한라이프 유튜브의 대표 콘텐츠로는 다양한 지역의 힙한 골목길 문화를 전하는 '골목길 힙스터', 일상 속 꿀팁을 전문가에게 배우는 '라이프로그', 진솔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FC에 대한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석천이네 홍밥' 등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통합법인 출범과 더불어 론칭된 유튜브 채널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1년 만에 구독자 3만 5000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한라이프 유튜브 채널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7-26 11:44: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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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고용시 산재보험 의무화

내년부터 5인 미만의 농·어업 개인 사업장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면 반드시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5인 미만의 농·어업 개인 사업장은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 사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재 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고용부는 이들 사업장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때 산재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다만, 사업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선원 재해보험, 농·어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한의 예외 사유도 확대된다. 그동안 사업의 폐업이나 전환 등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데도 고용허가서 발급 후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전에 사업주가 일방적으로 근로계약 해지 시 고용제한 대상이 될 수 있었다. 이후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대기가 장기화되면서 고용을 포기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이 경우 불가피한 사유로 추가해 고용 제한의 예외로 두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부는 외국인 근로자 재고용 기간 중 근로계약을 갱신하는 경우 고용 허가기간 연장 신청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2022-07-26 11:17: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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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에너지포럼 "전기요금, 에너지 독립규제기관 결정이 바람직해"

최근 전기요금 인상이 진행된 가운데 독립적인 형태의 에너지규제 위원회 설립이 필요하며, 전문성을 갖춘 에너지 독립규제위원회에서 합리적인 전력 요금 체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에너지 독립규제기관이 전문성과 책임성, 독립성과 투명성을 갖추고 장기적 관점으로 에너지 관련 정책을 수립·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26일 PKF서현회계법인에 따르면 지난 25일 에너지포럼을 개최해 백철우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주요국의 에너지 독립규제기관 현황 및 시사점'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백철우 교수는 전력시장의 규제체계를 설명하며 현재 전기위원회 중심의 전력산업 규제체계는 독립적인 의사결정에 한계점이 있다고 밝혔다. 전기위원회가 산업부 내 행정조직 심의기구에 불과하여 전기요금이 정책적, 정치적 판단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백 교수는 전기위원회의 전문인력 부족이 급변하는 전력시장 변화 대응에 한계를 가져온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전력 시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력거래소가 시장감시 관련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제 4차 에너지기본계획, 탄소중립계획 등 국내 에너지·전력 관련 정책에서 독립규제기관 도입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부의 국정 과제로 규제 거버넌스의 독립성·전문성 강화 이슈가 상정돼 있고, 시장원칙이 작동하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전력 시장·요금체계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다. 백 교수는 신규 독립규제기관 설립안으로 전기위원회를 없애는 대신 에너지위원회를 금융통화위원회 유사한 독립기구로 승격하거나 대통령 산하의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은 독립 행정부처화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규제의 정합성 측면에서 부처 산하의 전기, 가스를 통합 규제하는 것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에너지포럼을 주관한 이성오 PKF서현회계법인 에너지컨설팅본부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등 에너지 시장이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에너지규제기관을 설립하여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통합적인 정책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6 09:57: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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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 MTS 홈 화면 개편

신한금융투자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표방해 '신한알파'의 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신한알파 홈 화면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홈 화면 3단 구조에서 '피드형 상하 스크롤 구조'로 개편했다. 스크롤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My알파, 매매브리핑, 상품몰의 탭 구성을 '계좌, 주식, 상품'의 직관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 다음으로 신한알파 MTS를 이용하는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잔고화면 또는 관심종목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 최근 조회종목과 보유종목을 홈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나에게 온 알림 내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정보와 주요기능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가 상승률, 시가총액, 거래량, 신고가 상위 종목 등의 정보를 실시간 순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주요 지수 화면도 일목요연하게 개선했다. 더불어 실시간 국내 뉴스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도 요약 정보를 제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누구나 쉽고(Easy) 즐거운(Play) 투자를 할 수 있는 신한알파'라는 슬로건에 맞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외부 컨설팅, 고객 자문단, VOC(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3월 이후 상품몰, My알파, 고객참여형 투자콘텐츠 '어쩔투표 알파티비' 등을 빠르게 개선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홈 화면 개편을 일회성이 아니라 고객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UI/UX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고객별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초개인화 된 쉽고 편리한 나만의 신한알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6 09:56: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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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 힘입어 2분기 GDP 0.7%↑…8분기 연속 성장

지난 2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0.7%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라 성장세가 꺾일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26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7% 성장했다고 밝혔다. GDP 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1분기(-1.3%), 2분기(-3.2%) 연속 역성장하며 우려를 산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같은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8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올 GDP 성장률을 2.7% 수준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나머지 3, 4분기에 전기 대비 각각 0.2~0.3% 성장률을 기록하면 목표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022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를 통해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면 오는 3분기, 4분기에 0.3%씩 증가하면 조사국의 5월 전망치인 2.7%는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모두 늘어나면서 2분기 GDP 성장률을 견인했다.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의류 및 신발 등)와 서비스(음식·숙박, 오락문화 등) 등이 늘어 3.0% 상승했다. 정부소비는 사회보장현물수혜를 중심으로 1.1% 늘었다. 반면 수출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출은 화학제품, 1차 금속제품 등을 중심으로 3.1% 감소하고,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0.8% 줄었다. 설비투자도 운송장비가 줄며 1.0% 감소세를 나타냈다. 황 국장은 "종합해 보면 2분기 우리 경제는 수출이 감소했으나 내수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회복세를 지속했다"라고 설명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서비스업이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운수업,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 등이 늘어 1.8% 늘어났다. 반면 제조업 등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농림어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6.4% 하락했다. 제조업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1차금속 등을 중심으로 1.1% 줄었다.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전기업이 줄어 0.5% 감소했다. 건설업도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4% 줄었다. 다만 향후 성장률에 대한 변수는 여전한 상황이다. 황 국장은 "향후 우리 경제는 높은 물가 오름세 주요국 성장세 둔화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움직임도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라며 "또한 수출을 둘러싼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한편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 악화로 1.0% 감소했다. 이에 따라 GDI 성장률은 GDP 성장률을 하회했다. GDI란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실질 GDP에 환율·수출입 단가 등 교역 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을 더해 산출한다.

2022-07-26 09:49: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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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오피스 확산…'섹션·프리미엄 오피스' 주목

대기업을 중심으로 거점 오피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섹션 및 프리미엄 오피스'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이 잇따라 거점 오피스 운영을 시작, 새로운 근무 환경을 만드는 분위기다. 실제로 최근 SK,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이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경우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하고 운영에 나섰다. 거점 오피스란 기업이 각 지역에 거점을 두고 오피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직원들은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도입했지만 업무 처리에 한계를 느끼며 대안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근무 형태다.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거점 오피스를 마련하면서 최적화된 사무공간으로 섹션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소규모 형태로 조성되는 데다, 모듈형으로 설계해 사용자 필요에 맞게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에서는 섹션 오피스와 프리미엄 오피스를 선보이는 현장이 잇따라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는 섹션오피스 상품으로 소규모 라이브오피스 설계를 도입한 결과 678실이 모두 완판됐다. 롯데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권역에 공급한 섹션오피스 '놀라움 마곡'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신영건설은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분양 중인 복합단지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에 섹션오피스 상품을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이중 섹션오피스는 전용 31~39㎡, 총 91실이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통해 섹션오피스를 선보인다. 단지의 섹션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 규모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_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한강그룹은 의정부 민락지구에서 섹션 오피스를 선보인다. 단지의 섹션 오피스는 9~10층에 위치해 야외 정원 테라스의 탁 트인 전망뷰를 느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문화의 변화로 소규모 오피스를 찾는 기업 수요가 풍부해지면서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투자 문의 갈수록 늘어나는 분위기"라며 "편안한 근무 환경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선호하면서 오피스 내부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2-07-26 09:39:48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