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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 6천만원 모금…목표 147% 달성

숭실대는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에서 목표 금액 대비 147% 초과 달성했다 /사진 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작년 10월부터 시행한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을 통해 약 6000만원 기금을 모금해 목표 금액의 147%를 달성했다. 11일 숭실대에 따르면,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은 후원자가 기부한 금액만큼 학교에서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학교와 내가 함께하는 기부'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됐다. 지금까지 156명의 후원자가 7362만2960원의 기금을 약정했으며 11일 기준 총 5856만2960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결과적으로 목표 모금액 1억원(기부금 5000만원, 학교 매칭기금 5000만원)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더블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을 돕기 위한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으로 매 학기에 학생 10명을 선발해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민 발전기금팀 팀장은 "7개월간 진행된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이 동문, 교직원, 학부모 등 여러 숭실 구성원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업무에 임해, 학교 발전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5-11 14:40: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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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19% 폭락…2만8000달러 전망 지배적

비트코인이 장중 3만달러가 붕괴되면서 추가 하락 전망이 나오고 있다./코인마켓캡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도 타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새 19%나 폭락하면서 3만달러가 붕괴돼 추가 하락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3만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일주일새 19.37% 급락했다. 오전 장중 한때는 2만9961달러까지 하락해 3만달러가 붕괴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7월 21일(2만9526달러) 이후 처음으로 3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10일(6만8790달러) 사상 최고가를 찍은 것과 비교하면 무려 57% 폭락했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191억3072만395달러(약 24조3056억원)로 지난달 25일 167억7868만3768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말부터 하락하기 시작했고 올 들어 인플레이션과 미 통화 긴축 정책,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이탈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연준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를 0.75~1.00%로 50bp 인상했다. 22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6월과 7월에 빅스텝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 같은 발표로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던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세계경제가 어려울 때 위험자산의 가치는 평소보다 더욱 떨어진다. 올 초 장밋빛을 전망했던 전문가들도 현재 상황에서는 단기적인 반등이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3만달러가 붕괴가 일어난 시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터 브란트 팩터트레이딩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3만2000달러선을 깨고 2만8000달러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가격 조정이 길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오안다(OANDA) 아시아·태평양 제프리 헬리 수석시장연구원은 "현재 상태가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리스크 심리가 계속해서 곤두박질친다면 기술적 차트상으로 비트코인은 2만8000달러까지 내려간 뒤 그다음에는 2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1 14:15: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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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화재·악사·KB손보·신한라이프·DGB생명

삼성화재가 사업자 전용 보험을 선보였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사업자를 위한 전용 상품을 강화한다. ◆삼성화재, 사업자 전용 건강보험 '퍼스트 클래스' 출시 삼성화재는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 '퍼스트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퍼스트 클래스'는 20세부터 70세까지의 법인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개인 사업주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고객은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보험 또는 간편보험 형태로 가입하면 된다.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 335·1 퍼스트 클래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과 3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 그리고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5년 이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여러 중증질환 이력을 확인하는 다른 유병자 상품들과 달리 '암' 한 가지만 확인하면 된다. 장기유지보너스를 도입해 환급률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장기유지보너스는 7년, 10년 등 고객이 선택한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난 이후에 발생한다. 납입된 총 보장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환급금에 추가적으로 얹어주는 형태다. 단 보험료 납입기간을 전기납으로 선택한 경우 15년이 되는 시점에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출시한 '퍼스트 클래스'는 삼성화재 상품 최초로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암·뇌졸중·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가입 후 11년 차부터 10년 동안 매년 가입금액의 20%씩 최대 3배까지 체증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업에 몰두해 소홀하기 쉬운 사업자 본인을 위한 보장도 챙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악사손보, 클룩과 함께 여행자보험 개발 위한 MOU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여행자보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이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악사손보는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과 여행자보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상품 공동연구·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 전략적 비즈니스 상생 협력 기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클룩은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액티비티와 입장권, 렌터카, 철도 등 현지 교통수단에서 호텔까지 쉽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클룩에 등록된 전 세계 여행상품과 서비스는 2019년 10만 개 수준에서 2021년 49만개 이상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2021년에는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000곳 이상의 도시에서 여행 상품을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여행상품 토대를 마련 중이다. 악사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악사손보의 여행자보험은 합리적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 프로세스가 특징이다. 외국인도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클룩의 판매 채널과 접목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글로벌 보험사 악사와 글로벌 여행 레저 플랫폼 클룩의 협업으로 국내외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 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악사손보는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환경 가운데 고객의 여행 니즈에 맞는 새롭고 의미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인생파트너로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홀트아동복지회에 '365베이비케어키트'와 사회공헌 기금 전달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왼쪽 네 번째)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간다. KB손보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 지원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365베이비케어키트(KIT)'와 사회공헌 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부모가족의 날'에 맞춰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김기환 KB손보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김성은 배우 등이 참여했다.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이 '365베이비케어키트'를 직접 포장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지원된 '365베이비케어키트'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손소독제, 의류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한데 모은 육아용품 키트다. 이 키트는 미혼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라는 취지 아래 친환경 육아용품을 아동 월령에 맞게 구성해 미혼한부모가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B손보는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8년간 1277개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해 약 5억원 규모의 '365베이비케어키트'를 후원해 왔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 지원 사업을 통해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KB손보는 앞으로도 다양성을 핵심가치로 두고 ESG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보험금지급능력 15년 연속 'AAA' 최고등급 신한라이프 본사 전경.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앞장선다.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 개선된 시장지위와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구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채널 다각과 효과 등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았으며,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늘고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지급여력(RBC) 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자산부채종합관리(ALM)가 가치경영활동 강화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노트북 지원 DGB생명보험이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에 앞장서고 있다. /DGB생명 DGB생명보험이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DGB생명은 DGB금융지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트북 구입 비용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DGB생명은 10일 경북 모금회에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법정 모금 배분 기관이다. 기부된 금액은 경북 모금회를 통해 다문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아동에게 전달 후 노트북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DGB생명은 이번 노트북 지원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된 다문화 아동에게 컴퓨터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디지털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교육수준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진행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노트북 지원은 올해부터 시작된 DGB생명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이달 창립 11주년을 맞는 DGB금융지주의 지역공동체 봉사활동 확산 캠페인인 'DGB행복드림데이' 행사의 일환이기도 하다. DGB생명은 DGB금융지주 창립기념일인 5월 17일을 전후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를 돌아보면 여전히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후원을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11 14:11:2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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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랙스, 분기매출액 600억 돌파…"성장사이클 순항"

티플랙스 CI.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업체 티플랙스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률은 처음으로 12%대를 나타냈다. 티플랙스는 지난 1분기 매출액 622억4600만원, 영업이익 78억9600만원, 순이익 61억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티플랙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400억4800만원) 대비 55.4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0억7700만원) 대비 280.18% 급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15억4200만원)의 4배를 넘어섰다. 매출액은 1991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600억원대를 웃돌았으며 영업이익률(12.68%)은 분기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티플랙스의 실적호조는 반도체 설비투자와 조선업 수주 증가 등 전방 산업의 우호적인 환경이 올해에도 지속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9월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산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판정 이후 수입물량이 줄면서 스테인리스 가격이 오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티플랙스 관계자는 "포스코 협력가공센터 지정이 공급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2010년대 중반 연 6억원에 달했던 판재사업부 감가상각비 부담이 올해에는 2억원 밑으로 감소하면서 비용절감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봉강사업부나 선재사업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저조했던 판재사업부마저 올해부터 안정적 매출신장과 이익률 개선이 가능해져 3대 사업부가 조화롭게 성장한다는 것. 상상인증권은 코로나19에 따른 산업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티플랙스가 업계선두업체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방산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티플랙스는 니켈가격 등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에 빠르게 전이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2022년에도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로 6500원을 제시했다. 김영국 티플랙스 대표는 "코로나19 환경 아래에서도 그동안 정성을 기울여 온 해외시장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었다"며 "반도체 설비투자,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초저온 밸브소재, 전기차 배터리 모듈소재 등 전방산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스테인리스 수요의 선순환 성장사이클을 지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1 13:28: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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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세계 기업 최초 'B4L 이니셔티브' 참여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지난 10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유엔사막화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5)의 'Business for Land' 출범에 비대면으로 참여하고 있다./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지속가능한 산림 보호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비즈니스 포 랜드(Business for Land) 이니셔티브(B4L 이니셔티브) 출범에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B4L 이니셔티브 출범은 오는 20일까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Abidjan)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5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의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그린 비지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UNCCD은 세계 사막화 방지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4년에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B4L 이니셔티브는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는 파트너십 구축의 필요성을 대한한국 산림청이 UNCCD 사무국에 제안했고 그 결과 이번 총회에서 공식 출범하게 됐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행사에 비대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하고 B4L 이니셔티브 출범을 공식 지지했다. 손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향후 UNCCD와 협력해 기후변화와 산불피해 등으로 훼손된 지역에 '생명의 숲'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참여, 전세계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산림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는 환경파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 UNCCD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와 토지 황폐화 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1 13:21: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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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먹거리 찾는 2금융권…사업확대+접근성 제고 '분주'

/유토이미지 카드 및 보험업계가 신사업 확대 등 새 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이익 증대를 꾀하기 위해서다. ◆카드업계, 오랜 숙원 해소될까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신금융협회는 ▲종합지급결제업(종지업) 허용 ▲빅테크와의 공정경쟁 ▲카드수수료 체계 개편 등을 담은 정책 개선 건의사항을 인수위에 제출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권이 바뀐 상황에서 카드업계에 해당 내용의 필요성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카드업계에서 기대하고 있는 정책 개선은 '종합지급결제사업자'(종지사)다. 지난 2020년 빅테크에 대한 규제방안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종지사 제도의 도입이다. 카드업계에 종지사가 도입되면 현재 은행만 개설할 수 있는 결제계좌를 카드사에서도 직접 발급·관리할 수 있고 ▲급여이체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부 등의 계좌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즉, 은행과 거의 비슷한 여수신 업무가 가능해지게 되는 것. 최초로 전금법 개정안이 발의됐을 당시 금융사가 허가받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여러 개정안을 거치며 금융사의 진입 장벽이 대부분 해소됐다는 평가다. 다양한 사업 확대가 가능한 만큼 카드업계에서도 기대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도 해당 내용을 수락한 상황이고, 전금법 개정안 문구 자체도 여러 버전을 거쳐지면서 진입 장벽이 없는 걸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보험업계, 소비자 소통 강화 보험업계에서는 금융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각각 종합생활금융플랫폼 기반 마련과 소비자 친화적 보험서비스 제공 등을 신년 사업계획으로 꼽은 바 있다. 먼저 생보협회는 오픈뱅킹 가입 및 마이페이먼트, 후불결제 등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지원한다. 금융 소비자가 플랫폼(앱)을 통해 헬스케어, 의료비용(본인부담금) 등 결제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다. 손보협회는 보험가입과 생활 속 편의서비스를 보험사의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도입을 검토한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도 국정과제 110대 공약 중 하나로 '맞춤형 펫보험 활성화'를 제시한 만큼 펫보험을 포함한 미니보험 시장에도 활기가 불 전망이다. 펫보험만 보더라도 최근 삼성화재는 관련 부서 인원을 충원하고, 현대해상은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판매를 검토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본격적으로 펫보험 시장이 판을 키워가고 있다는 시각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국정과제로 나온 만큼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면 아무래도 펫보험을 포함한 미니보험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최근 빅테크 기업이 보험산업에 진출한 점도 미니보험 시장 활성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11 13:18: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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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증가하는 은행 가계대출…"2004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

은행 가계대출 및 기업 자금조달. /한국은행 은행 가계대출이 4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기타대출 감소폭이 축소되면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2년 4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2000억원으로 증가 전환했다. 전월 대비 1조2000억원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며 기타대출이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은 2조1000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매매거래 둔화에도 전세 및 집단 대출 관련 자금수요 지속 등에 따라서다. 기타대출 잔액의 감소폭도 전월 3조10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축소됐다. 정부의 대출규제 지속 및 대출금리 상승에도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 강도가 다소 완화되면서다. 기업대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대출은 4조4000억원, 중소기업 대출은 7조8000억원 증가했다. 4월 기준으로 지난 2009년 6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대기업 대출의 경우 분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운전자금 수요 등으로 증가규모가 확대됐다. 중기 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설자금 및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 등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11 12:00: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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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장관 취임사는? "산재사망, 획기적 줄이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사진=자료DB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취임하며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평소 죽거나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존중받으며 일하자고 입버릇처럼 얘기해왔다"며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막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이 장관은 일하는 국민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안전'하고 '공정'한 노동시장을 강조했다. 그는 "일하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노사 관계의 전문가였던만큼 '노사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에도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기존의 고용노동관계 시스템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노동환경은 급변하고 고용형태도 다양해지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경직적인 법·제도나 관행으로는 더 이상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기업 활력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이 장관은 "건전한 채용 질서가 뿌리내리도록 현장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노사가 자율적으로 공정 채용 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아르바이트 청년, 임금체불 근로자 등의 노동권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 활성화,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확산 등도 다짐했다. 이 장관은 "고용부와 일자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여망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현장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20년 넘게 고용노동정책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활동해온 저로서는 그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취임식 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022-05-11 11:36: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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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장관 취임사는? "탄소장벽 등 능동적 대응"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1일 취임하며 "탄소무역장벽, 탈플라스틱, 녹색금융 등 국제 환경규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국제적·사회적 격변에 대응해 환경 정책도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탄소중립 실현', '지속가능한 미래 창출'이라는 국정과제를 토대로 과학기술과 정책소통, 국제협력, 환경행정 진화 등 4가지 핵심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한 장관은 "탄소무역장벽, 탈플라스틱, 녹색금융 등 환경규범이 국제질서를 주도하고 있다"며 "마지못해 끌려가기보다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피해와 소외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는 공정한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국제사회가 1992년 '리우선언'을 채택한 지 30년이 되는 환경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구촌 공동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고, 이러한 리더십은 공동체 의식과 책임 있는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덧붙였다. 한 장관은 과학기술과 혁신에 기반한 환경 정책을 확립해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데이터와 논리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의 현장적용성을 높여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환경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시적인 협력과 충분한 이해관계자 간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 장관은 "정책과 행정체계는 과학기술의 진보와 시대적 요구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며 "환경가치의 근간은 지키면서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최대한 이끌어 내 정책목표를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취임식 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을 위한 환경정책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방명록에 남기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022-05-11 11:15:02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