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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모바일브랜치 등 서비스 고도화

KB국민은행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나선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고객 편의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 웹 기반의 비대면 플랫폼인 KB모바일브랜치와 KB미리작성서비스 모바일 버전을 고도화했다고 9일 밝혔다. KB모바일브랜치는 앱이나 인증서를 이용하지 않고 LMS발송, 네이버 검색, QR촬영을 통해 모바일 웹에서 상품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UI/UX를 전면 개편하고 수신상품 8종, 외환·카드 등 신규 가능 상품을 추가했다. 현재 KB모바일브랜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는 수신, 가계대출, 카드 신규 등 총 103종이다. 그 밖에도 고객이 중간에 서비스를 종료해도 다시 업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임시저장 및 이어가기와 모바일 번호표 발권 등의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KB미리작성서비스도 모바일 버전을 고도화해 UI/UX 개선하고 이용대상을 개인사업자까지 확대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영업점 방문 시 대기시간 동안 서류작성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체감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게임기능'도 신설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브랜치와 KB미리작성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편리해진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품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비대면 채널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09 11:37: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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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보험,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배우세요"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나선다. 국민연금은 누구나 쉽게 4대 사회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포털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대 사회보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기본교육(포털사이트 이용방법, 4대 사회보험 제도 안내)과 테마교육으로 구성했다. 콘텐츠는 내·외부 협업을 통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제작했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전년도 수강인원이 가장 많았던 '국민연금 소득총액신고'와 신규 편성한 '건강보험 제증명서 조회·발급'을 테마교육으로 제공한다. 특히 국민연금 소득총액 신고기간(2022년 5월 31일까지)에 맞춰 교육을 전년도에 비해 3개월가량 앞당겨 실시해 수강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4대 사회보험 포털사이트 및 각 기관 유튜브 채널(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유튜브)에서 상시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김정학 연금이사는 "이번 교육으로 국민들이 사회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각종 사회보험 신고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09 11:31: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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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예측 마케팅 ‘WON맵시’

우리금융 본사 전경./우리금융 우리은행은 사업부서 마케팅 담당자가 전문데이터 분석가의 도움 없이 인공지능(AI) 예측 모델 기반으로 마케팅 대상을 추출할 수 있는 타겟팅 시스템인'WON맵시(MapSy)'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WON맵시(MapSy)'는 데이터 추출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마케팅 담당자도 직접 마케팅 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추출 요건을 입력하면 고객의 수요 등 빅데이터 모델을 조합한 시뮬레이션으로 최적의 마케팅 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WON맵시 구축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의 정확성을 높이고 설계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자체 개발한 AI 예측 모델들을 통합해 고객의 금융거래 특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고객 금융 DNA Map'을 작년 5월에 발표하고 이에 기반한 시범 타겟마케팅을 실시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기존에는 데이터 분석가와 마케팅 담당자 간의 협의 등 수작업으로 진행된 데이터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번 'WON맵시(MapSy)' 구축으로 담당자가 직접 마케팅 대상을 선정함으로써 빠르게 마케팅을 추진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맵시(MapSy)'구축으로 사업부서 담당자가 직접 마케팅군을 빠르게 선정할 수 있어 소요시간 단축과 고객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초기에는 본부부서에서 활용되며 추가적인 고객 선정 요건 및 UI·UX 개선 등을 보완해 영업점에서도 AI 예측 모델에 기반한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9 11:18: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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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접 고물가…기대인플레이션도 '흔들'

국내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에 근접한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미래의 물가상승률) 마저 흔들거리면서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5(2020=100)로 전년 동기보다 4.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 10월 이후 13년 만에 최대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2%를 기록하며 9년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 이후 3%의 상승률을 지속하다 지난 3월엔 4.1%까지 치솟았다. 자칫하면 물가 상승률이 5%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강민주 ING은행 서울지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정부는 그동안 공공요금 추가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이 연초 이후 치솟으면서 이제는 추가 가격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물가 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순차적으로 공공요금이 재차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요금 인상은 올해 내내 계속돼 내년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은의 2% 목표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최근 기대인플레이션도 심상치 않다. 기대인플레이션이란 향후 물가상승률에 대한 경제주체의 주관적인 전망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즉, 경제주체들이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른 경제주체들의 전망이 실제로 물가 상승을 일으키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유발하게 된다. 그런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지난 4월 3.1%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13년 4월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대인플레이션의 가파른 성장세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올해 3월 기준 5.4%를 기록하며 지난 2008년 2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유로지역의 지난 4분기 중 기대인플레이션도 7.0%에 달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오는 26일 예정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기대인플레이션이 한은이 예상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넘어선 만큼 국내 물가에 경고등이 켜지면서다. 실제 이창용 한은 총재도 지난 25일 진행한 출입기자단 상견례에서 물가 안정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총재는 "전반적인 기조로 봤을 때는 지금까지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기 부양 중) 물가를 더 걱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화정책이 정상화되는 방향으로 가는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는 수입물가 압력이 소비자물가로 넘어오고 있는 과정이며, 석유류뿐 아니라 가공식품과 외식 가격 인상 압력이 상당한 상태"라며 "3분기까지 물가상승률이 4%대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 통화당국의 기민한 대응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은이 5월과 8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5-09 11:14: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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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자산관리&금융교육

NH농협은행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세미나 및 금융교육을 선보인다. NH농협은행은 고객 자산관리 강화를 위해 온라인 자산관리 이벤트 '금쪽같은 내 자산'과 오프라인 자산관리 세미나 '함께 성장한 지 텐 이얼(Ten Year) 자산관리 해볼 텐가(Ten家)'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진행하는 '금쪽같은 내 자산'이벤트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NH마이데이터 NH자산+ 내 'VIP 금융컨설팅' 이용 및 상품서비스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고, 상담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10명에게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를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스마트뱅킹이나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함께 성장한 지 Ten Year 자산관리 해볼 Ten家' 세미나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2012년생 자녀를 둔 MZ세대 VIP 가족을 초청해 부동산·세무·자산관리 세미나와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대중적 자산관리의 확대를 위해 VIP금융컨설팅 서비스 대상을 2월부터 금융자산 '5억원 이상' 고객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했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고객과 자산관리(WM)전문가의 유기적 연계로 고객에게 최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10:10: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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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회원사 간담회

여신금융협회가 여신금융업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여신금융협회는 국회 정무위원장 윤재옥 의원을 초청해 여신금융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무위원장은 여신금융업권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적 역할 이행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특히 약 7600억 규모의 대출금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와 4700억원 규모의 카드 수수료 부담 경감 등 여신금융업권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새롭게 출범할 정부에서도 신용카드·리스할부·신기술금융업권이 우리 경제에서 중요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공정경쟁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금융업에 진출하는 빅테크 기업과 여신금융업권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신금융업권에서는 최근의 금융서비스 경향이 디지털 중심으로 이동했으며, 금융-비(非)금융 간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는 '빅-블러(Big-Blur)'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여신금융회사도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의 금융법률과 제도 역시 빠른 환경 변화에 맞추어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입법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카드사가 최첨단 디지털 지급결제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종합지급결제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의 조속한 심사 및 통과, 데이터 공유 범위 확대 등을 건의했다. 국가 혁신성장을 위한 벤처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신기술금융사의 투자범위 확대 등도 요청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여신금융업권이 은행 등 제1금융권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 편의 증대 및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국민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어려움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05-09 09:26: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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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5분기 연속 흑자…장기보험 성장 지속

롯데손해보험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손보는 올해 1분기 315억원의 영업이익과 2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이러한 이익체력의 개선은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1분기 롯데손보의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1분기의 3046억원에 비해 48.1% 성장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지난해 1분기 사옥매각에 따른 267억원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274억5000만원에서 315억5000만원으로 14.9% 개선됐다. 손해율과 사업비 역시 개선되며 사업 경쟁력도 높아졌다. 1분기 롯데손보의 전사 손해율과 사업비율은 각각 84.9%와 21.0%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P) 개선된 105.9%를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175.3%를 기록해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181.1%에서 소폭 조정된 수치다. 최근 3개월간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64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급등하는 등 금리 변동성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별도의 자본확충 없이 안정적인 RBC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 롯데손보는 내년 도입이 예정된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발맞춰 자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Rebalancing)하고 퇴직연금 적립액을 확대하는 등 기존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심화할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흑자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내재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며 "탄탄해진 자본건전성과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09:25: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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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거리측정기 1위 업체 '브이씨'…캐디 선택제 수혜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브이씨'에 대해 "캐디 선택제의 확대로 캐디를 대체하는 거리측정기 시장이 본격 성장 구간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리측정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브이씨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9일 밝혔다. 브이씨는 골프용 거리 측정기 등을 제조하는 골프 전문 IT 업체로 지난 2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 실시간 핀위치제공단말(APL), 초정밀측위기술(RTK)을 보유한 거리측정기로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거리측정기, 론치모니터, 시뮬레이터가 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GPS를 기반으로 하는 시계형 거리측정기는 국내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브이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음성형 거리측정기는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레이저형 거리측정기의 시장점유율은 30%로 글로벌 1위 업체인 미국 부쉬넬과 시장을 양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대 골프장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것도 브이씨 만의 특징"이라며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코스를 라이카(Leica) 3D 스캐너와 GNSS 기준 장비를 이용해 직접 스캔해 전 세계 3만8000개 골프코스와 정밀지형 데이터를 확보했다. 로우(Raw) 데이터를 정밀 3D 이미지로 변환해 골퍼에게 골프장 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MZ세대부터 중년 여성까지 골프에 대한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기조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의 '골프장 이용 합리화 및 골프산업 혁신 방안' 발표로 골프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캐디 선택제·노캐디제 도입에 주목해야 한다. 캐디나 카트 이용 여부를 선택 가능하게 하는 골프장에 체육기금융자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해 경기 보조응용프로그램(어플)이나 개인용인공지능 카트 등 기술적 조치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미 미국이나 영국은 인건비가 비싸고, 카트로 대체할 수 있어 캐디가 거의 없다. 이동현 연구원은 "캐디 선택제를 시행하는 골프장은 2018년 말 75개소에서 2021년 10월 기준 192개소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캐디 선택제가 확대되면 캐디를 대체하는 거리측정기의 보급율도 동시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브이씨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로는 '디바이스에 기반한 플랫폼 업체로의 성장성'을 꼽았다. 그는 "이미 브이씨는 개인이 이용하는 거리측정기 하드웨어로 시작해 골프장에 APL, RTK 시스템을 구축했고, 실내 골프 연습장에는 VSE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며 "여기서 모은 2억건의 필드 데이터와 스윙분석 데이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업체로 변모 중"이라고 했다. 리서치알음은 브이씨의 2022년 매출액 716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3%, 54.8% 증가한 수치다. 거리두기 해제 등 리오프닝(경기 재개)에 따른 골프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코로나19로 유입된 골프 인구 계층이 젊은 세대라는 점을 고려할 경우 이는 과도한 우려라는 설명이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로는 1만85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427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3배를 적용했다"며 "PER 13배는 골프·스포츠 IT 테크 관련 기업 비스타 아웃도어(Vista outdoor), 가민(Garmin), 파인디지털, 골프존의 2022년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R)의 평균을 이용헤 산출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오버행 이슈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장 후 3개월 매각 제한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의 40만5000주(5.8%)가 있으며, 최대 주주의 상장 후 2년 6개월 매각제한 물량은 244만8940주(35.0%)가 있다"며 "따라서 투자 시 오는 5월 24일에 해제되는 3개월 매각 제한 물량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2022-05-09 09:22: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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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영국 환경부 장관과 기후변화 대응 논의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골드스미스 영국 환경부 장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서승현 신한금융 글로벌사업그룹 그룹장(왼쪽붙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골드스미스 영국 태평양 및 국제 환경부 장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기후 및 생물다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드스미스 장관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코에서 열린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 산림 보전 관련 최고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현재 골드스미스 장관은 환경보전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및 펀드 조성 등의 업무를 맡아 정부기관, 투자자, 기업 등 전세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연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의 탄소중립금융 전략인 'Zero Carbon Drive(제로 카본 드라이드)' 추진 성과 및 지난해 11월 선출된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리더십위원회 활동 등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골드스미스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로서 생물다양성과 산림 보전의 중요성 대해 강조했으며 콜린 크룩스 대사는 지난 4월 신한금융이 영국 소재 국제기후채권기구(CBI)의 사전 인증을 획득한 기후채권발행과 같은 친환경 금융의 국내 확산을 당부하기도 했다. 골드스미스 장관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신한금융의 선도적인 역할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전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금융지원이 확대된다면, 자연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환경은 함께 하면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지난 3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참여를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산림 보전과 같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서도 민간 금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8 17:04: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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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저축은행…"중금리대출에 고금리 예금까지"

저축은행이 '중금리대출' 상품과 디지털 혁신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일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평균 연 2.60%다. 반면 적금 금리는 2.45% 수준이다. 저축은행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기본금리가 적금 금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13년 만이다. 또 지난 3일 기준 우리저축은행이 공시한 정기예금(비대면) 금리는 연 2.95%다. 12개월 만기 상품 기준 3.0% 예금금리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형저축은행에서도 정기예금이 2.80%를 육박한다. 여기에 지난해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자산은 100조원을 돌파했고 1년간 벌어들인 순익만 2조원에 이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1조9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이 전국 영업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실적이다. 특히 최근 저축은행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짐에 따라 고객 수와 자금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 이용자는 통계 작성이래 가장 많은 769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예·적금 상품을 이용하는 수신 거래자가 497만명이다. 저축은행이 그간 고금리 예·적금 특판을 내세운 것이 급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이 저축은행에 맡기는 돈도 상당하다. 예수금은 지난 2014년 부실사태로 30조원까지 줄었지만 지난해 말 100조원을 넘어섰다. '빅(BIG)3' 저축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와 디지털 혁신도 저축은행의 이미지 쇄신에 한 몫 했다. SBI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비대면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이다'를 출시했다. 2015년 12월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 대출상품 '사이다'가 주인공이다. 지난 2015년에 출시된 사이다는 2015년 기준 6.9~13.5%대의 금리의 대출을 제공했다. 특히 해당 상품은 무방문·무서류·당일대출이 가능한 했다. 이후SBI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을 개발해 '사이다뱅킹'을 출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웰컴디지털뱅크을 출시함과 동시에 첫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공고에 뛰어 들었다. 당시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합류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합류해 토스뱅크의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저축은행중앙회가 SB톡톡플러스를 출시해 79개사의 상품과 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졌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저축은행 업계는 대출을 강권한다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대형 저축은행 3사가 이미지 쇄신과 함께 고객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높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투자처를 찾으려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저축은행이 퇴직연금을 운영하면서 늘어난 수신을 확보하고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해 예금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08 15:07:1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