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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2년 달력에 ‘AI 이미징 기술’ 도입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2022년 그림형 달력에 'AI(인공지능) 이미징 기술'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AI 이미징 기술'은 사진이나 영상을 원하는 화가의 화풍으로 구현해 AI가 만들어내는 그래픽 기술이다. 이번 달력의 표지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은행 건물인 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광통관)의 사진을 모네, 고흐, 고야, 칸딘스키 각각의 화가의 화풍으로 학습한 AI가 그려낸 작품을 배치했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12면의 그림은 우리금융그룹 해외 진출국가의 명소가 구현돼 고전 화풍을 학습한 AI 기술의 감성적인 붓처리가 느껴지는 작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에서 지원한 펄스나인이 제공해 금융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과의 협업 우수사례로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달력에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국제삼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와 종이스프링이 사용됐고 삼각 지지대 무코팅 처리 등 환경보호를 위한 세심함도 담겨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달력은 그룹의 디지털 혁신 전략에 맞춰 AI 기술과 고전적 감성의 환상적 조화라는 새로운 시도다"며 "달력에 그려진 그림을 감상하는 시간만이라도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2 14:44: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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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올해 5G 가입자 증가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 이어가...KT 통신장애, SKT 인적분할도 화제

[편집자주] 올해 IT 업계는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3분기에는 많은 분야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기존 사업은 물론 신 사업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메트로신문은 이통사, 포털은 물론 각 영역에서 올해 어떠한 실적을 기록했고, 주목받는 사건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동통신사들은 올해 분기별 합산 영업이익이 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하는 등 5G 가입자가 늘고 탈통신 흐름을 타고 신사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사들은 지난 3분기 3사 합산 영업이익 1조 591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영업이익 '1조 시대'를 기록했다.이통사들은 1분기에는 1조 1086억원, 2분기 1조 1408억원의 합산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이통사, 분기별 합산 영업이익 '1조원 시대' 이동통신의 경우, 고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를 기록하고 있는 5G 가입자 비중이 증가한 것이 실적 호조에 큰 영향을 미쳤다. SKT는 9월말 기준 누적 5G가입자 865만명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었다. KT는 561만명으로 가입자 비중이 39%나 증가했으며, LG유플러스는 410만8000명으로 23.5%가 늘어났다. 5G 가입자는 지난 10월 1900만명을 넘겨 올해 안에 20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통사들의 탈통신 흐름과 맞물려 비통신 분야에서 신사업 실적 개선도 실적 호조세에 영향을 줬다. 이통사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미디어, 커머스, 클라우드 등 비통신 분야의 영역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 SKT의 구독형 서비스 'T우주'는 출시 1주일 만에 15만명의 구독자수를 돌파하는 등 순항했다. SKT는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구독 상품에 특화된 유통망 확대와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구독형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7월 출시한 SKT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와 제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메타버스 분야에서 KT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메타버스 원팀'을 결성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고, LG유플러스도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아이들 전용 메타버스 구축에 나서는 등 메타버스 투자를 확대 중이다. KT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사업 매출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IDC 사업 매출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KT는 지난 3분기 B2B(기업간) 디지코 사업에서 누적 수주금액 2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사업자들의 IDC를 설계·구축·운영해주는 DBO(디자인·빌드·오퍼레이트) 사업 신규 고객 확보로 3분기 ID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7%나 증가했다. AICC(AI 컨택센터) 분야에서도 고객센터를 위해 KT 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사가 확대되며 AI/DX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7%가 성장했다. 3분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LG유플러스는 IPTV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스마트팩토리·IDC 등 기업인프라 사업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IPTV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는데, 영유아 전용 서비스인 'U+아이들나라'와 스피커형 셋톱 박스인 '사운드바 블랙', 글로벌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와 제휴 기대감 등 영향으로 IPTV 누적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8.8%가 늘었다. 또 기업인프라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3%가 증가했다. ◆KT의 통신장애, SKT의 인적분할, 주파수 추가 할당 등 논란 올해 이동통신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는 KT의 통신 장애였다. 지난 10월 25일 오전 11시경부터 최장 통신장애 89분이 발생해 서울, 부산, 대구, 전북, 충남, 제주 등 전국 가입자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인터넷 검색, 증권거래시스템, 음식점, 상점 결제 시스템 등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되지 않았고, 전화까지 잘 연결되지 않았다. 구현모 KT 대표는 통신장애에 대해 거듭 사과했으며, 지난달 1일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 관련 재발방지대책 및 고객보상안을 발표했다. 고객보상안에 따르면 개인, 기업고객은 평균 1000원, 소상공인은 평균 7000~8000원을 보상받게 돼, 통신장애로 점심 영업을 망친 소상공인들을 분노케 했다. KT는 고객보상 전담 지원센터를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결과, 접수된 고객 문의가 약 72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SKT의 기업 분할도 화제가 됐다. SKT는 통신사업을 하는 'SK텔레콤'과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술(ICT) 투자를 맡는 'SK스퀘어'로 분할해 지난달 1일 새롭게 출범했다. 이는 1984년 한국이동통신으로 설립된 지 37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인 기업구조 재편으로 평가됐다. SKT를 이끌 수장으로 유영상 MNO 사업대표를 선임했으며, SK스퀘어는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맡았다. 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5Ghz 대역 20㎒폭(3.40~3.42㎓) 주파수에 대한 추가 할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대역이 LG유플러스 요청에 따른 결과로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같은 결정에 경쟁사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향후 정부가 세부 경매 방식 및 대가 산정 기준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12-22 13:52: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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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츠 총자산 70조 돌파…"높은 성장 가능성"

국내 리츠수가 도입 20년만에 300개, 총 자산규모는 7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츠협회는 22일 '2021년 리츠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11월 말 기준 리츠는 총 316개로 전년(282개) 대비 12.1% 증가했다. 총자산(AUM)은 72조1000억원으로 지난 2001년 리츠 도입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유형별 시장점유율(자산 기준)은 주택 55.0%, 오피스 23.4%, 리테일 10.7%, 물류 5.3% 등의 순으로 높았다. 리츠 수 기준 점유율(정책형리츠 제외)은 오피스 48.4%, 리테일 26.7%, 물류 10.1%, 주택 7.7%, 혼합형 4.9%, 호텔 2.1% 등의 순이다. 오피스 리츠가 전체 리츠 비중의 절반 이상을 꾸준히 차지했으나, 2021년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하회했다. 물류 리츠의 점유율이 최근 3년 사이 2배 이상 비중이 확대됐으며, 오피스 중심 리츠에서 리테일(백화점·대형마트 등), 물류 등으로 다양화됐다. 상장 리츠의 경우 올해 5개 리츠가 신규 상장됐다. 국내 상장리츠 수는 총 18개이며, 시가총액(12월 20일 기준)은 전년보다 71% 증가한 7조37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리츠도 상장되는 등 개별 리츠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올해 14개사의 자산관리회사(AMC)가 신규 등록됐으며, 현재 총 52개사로 집계됐다. 한국리츠협회 관계자는 "국내 상장리츠는 GDP 대비 0.4%로 일본 2.9%, 미국 6.7%, 캐나다 3.3%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할 경우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1-12-22 13:52: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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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IPO 감소 탓 …11월 기업 주식 발행 22.4% ↓

지난달 기업의 국내 주식 발행 규모가 전달보다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자금 조달액이 90% 가까이 줄어 들었다. 이는 대형 기업공개(IPO)가 없었던데 따른 영향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주식·회사채 총 발행 실적'에 따르면 주식 발행액(IPO)은 총 20건, 1조92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5565억원(22.4%) 감소한 수치다. 이 중 IPO를 통한 자금 조달액이 2700억원에 그쳐 지난 10월보다 87.1%나 감소했다. IPO 건수는 10건으로 전월보다 1건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10건 모두 모집 금액 1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유상증자는 급증했다. 지난 달 유상증자 자금 조달액은 10건, 1조6587억원으로 전월보다 4건 늘었으며 1조2654억원(321.7%)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에서 1조 28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은 전월보다 5.1% 늘어난 17조52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37건, 2조600억원으로 전월보다 35.7% 감소했다. 그러나 자산유동화증권(ABS), 금융채가 각각 70.5%, 8.5%씩 늘어 증가세를 견인했다. 기업어음(CP)은 11.7% 줄어든 38조9600억원이 발행됐다. CP의 지난달말 잔액은 229조6777억원이다. 같은 기간 단기사채 발행액은 117조 9479억원을 나타내며 전달보다 23.8% 증가했다. 지난달말 잔액은 54조4846억원이다.

2021-12-22 13:52: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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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보험조사전문가 인증제도' 신규 도입

보험연수원이 보험산업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보험연수원은 보험조사전문가(IFHA·Insurance Fraud High-level Analyst) 인증제도를 신규 도입해 오는 2022년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험사기 방지능력 강화를 위한 업계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해당 인증체계는 보험연수원 주관의 보험조사분석사 자격과 관련 직무교육을 연계해 경력·자격·교육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보험사기조사 분야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6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 이후 보험사기방지를 위한 업계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공동으로 '보험사기 조사업무 모범규준'을 제정(2021년)하는 등 사기 방지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제도 역시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됐다. 특히 보험사기조사전담팀(SIU) 경력자 및 입직자, 보상직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니즈도 증가했다. 때문에 보험사기조사 직무교육 체계를 새롭게 편성하고, 상위 인증제도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해당 인증제도는 인증대상 요건과 교육수료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상위단계 인증을 부여토록 설계했다. 매년 말 교육수료 요건 충족자를 선정해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취득 여부 및 실무경력을 확인한 후 인증서를 발급한다. 교육체계는 직무분석을 통해 개발된 인지·조사분석·수사의뢰·지원, 사후관리, 컴플라이언스 등 총 4개 분야, 18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자격제도는 보험조사분석사 자격 취득 이후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실무지식을 필요로 하는 보험회사 임직원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보험회사에서 채용하는 경찰 경력 출신 직원들이 보험사기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직무지식을 습득하는 데도 효과적인 수단이 될 전망이다. 보험연수원은 보험조사분석 인력의 업무능력 향상과 표준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보험사기 리스크를 경감시킴으로써 선제적 시장대응능력도 향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해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12-22 13:52:0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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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보 4명 승진 인사…최초 여성 부서장 탄생

(왼쪽부터) 김미영 기획 및 경영 부원장보,함용일 공시조사 부원장보,김영주 소비자 권익보호 부원장보, 이희준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신임 부원장보 4명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서 처음으로 내부 승진한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이날 금감원은 기획·경영 부문 부원장보에 김미영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에 이희준 저축은행 검사국장, 공시조사 부원장보에 함용일 감독총괄국장, 소비자 권익보호 부원장보에 김영주 일반은행검사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2월 21일까지다. 특히 김미영 부원장보는 금감원 최초의 내부 출신 여성 부서장, 이희준 부원장보는 금감원 최초의 1968년생으로 부서장이다. 김미영 부원장보는 기획·경영을 이희준 부원장보는 중소서민금융을, 함용일 부원장보는 공시조사를, 김영주 부원장보는 소비자권익보호를 담당한다. 이들은 은행, 중소서민금융, 자본시장 및 소비자보호 등 분야에서 오랜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온 감독행정 전문가들로 평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시장 안정 및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균형적인 인사와 점진적 세대교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2-22 13:27: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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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차익 믿고 계약했다 피해↑…외화보험 판매규제 강화

#. 3년전 A씨는 환차익도 얻을 수 있고, 보장도 받을 수 있다는 보험설계사의 말을 듣고 외화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환율이 떨어지면서 사망보험금은 6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해지환급금은 36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감소했다. 그는 "환율이 오를때에는 보험료를 많이내야했는데, 해지를 하려니 환급금은 납입만큼 나오지도 않는다"며 "보험료를 반환해달라"고 말했다. 연도별 외화보험 판매규모(수입보험료) 및 계약건수/금융위원회 정부가 외화보험 설계·판매시 소비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달러등 외화로 보험료를 내는 외화보험을 환차익 목적으로 계약했다가 환율변동으로 보험금 지급액이 줄어드는 등 피해를 보는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 금융위원회는 22일 외화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외화보험은 일반보험과 동일하게 위험을 보장하면서 보험료 지급, 보험료 수취등은 외화로 이뤄지는 상품을 말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외화보험 계약건수는 지난 2017년 5000건에서 2020년 10만5000건으로 급증했다. 판매규모도 같은기간 3046억원에서 1조4256억원으로 4배이상 늘었다. 다만 외화보험의 판매가 증가한만큼 불완전 판매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외화보험 신계약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지난 2018년 0.26%에서 2020년 0.38%로 0.12%포인트(p) 늘었다. 전체 불완전판매 중 외화보험비율은 2018년 0.7%에서 2020년 3.2%로 증가했다. 환율변동에 따른 보험료 및 보험금 변동 예시/금융위원회 이에 따라 금융위는 외화보험 판매시 변액보험 등 투자성 상품에 준하는 규제를 적용한다. 보험사는 적정성 적합성원칙에 따라 보험상품 판매시 소비자의 재산상황이나 금융상품 취득 경험등에 비춰 부적합할 경우 상품판매를 금지해야 한다. 또 소비자가 외화보험 가입 과정에서 환손실 가능성, 납입한 보험료 이상으로 환급받는 시점 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중요사항에 대한 계약자 확인서를 징구해야 한다. 아울러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책임도 강화한다. 외화보험 판매 시 CEO는 직접 설계사 교육 자료를 등을 들여다 보고 예방대책을 마련한후 판매해야 한다. 또 외화보험상품위원회를 설치해 외화보험 판매여부, 판매채널 설정, 사후관리 등을 심의, 결정해야한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외화보험에 대한 모집수수료 비용을 낮춰 보험료를 낮춘다. 보험사는 모집수수료가 표준해약공제액100%(현행 140%)를 초과하는 경우 계약체결비용 등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외화보험 자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외화보험자산은 원화보험자산과 구분해 별도 계리하도록 하겠다"며 "모범규준 마련 등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내용은 우선 추진하고, 법령 및 규정개정이 필요한 내용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22 13:22: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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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1년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연말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희망산타가 되어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등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손태승 회장이 직접 산타복을 입고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희망상자'는 아동용 학용품과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필수 방역물품으로 구성돼 총 60여개 아동복지기관의 어린이 1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우리희망상자'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자금과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 동네 선(善)한 가게', 특성화고 IT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희귀난치성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1-12-22 11:07:1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