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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펀드 20조원 넘어…액트브 펀드 수익률도 '껑충 '

올해 온라인 펀드 판매액이 사상 처음 20조원을 뛰어 넘었다. 이 가운데 올해 액티브 주식형 펀드는 인덱스펀드 수익률은 두 배 가까이 앞섰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온라인 전용 펀드 설정액은 최근 23조4165억원까지 늘었다. 지난해 말 15조6433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50%가 불어난 셈이다. 지난해 역시 2019년(11조4,363억원) 대비 2년 만에 시장 규모는 두 배 넘게 덩치가 커졌다. 공모 펀드 시장에서 온라인 전용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10년 전 3%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8.8%, 지난달 말에는 30%까지 커졌다. 2년새 온라인 점유율이 급격히 높아진 것이다. 온라인 펀드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펀드 시장에 자리잡으며 직접 펀드에 가입하는 개인투자자의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온라인 펀드의 낮은 수수료도 투자자를 끌어 들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펀드는 판매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가 일반 펀드보다 50% 가량 저렴하다. 또 펀드판매 관련 규제 강화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산운용업계에서는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으로 온라인 펀드가 내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오프라인 지점보다온라인 펀드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이후 온라인 전용 펀드 설정액이 1000억원 이상 증가한 펀드도 대거 등장하면서 향후 개별 운용사와 판매사들의 대응에 관심이 모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수료 인하 경쟁이 공모 펀드의 고질적인 수수료 문제를 해결해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올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올해 액티브 주식형 펀드가 인덱스펀드 수익률을 두 배 가까이 뛰어 넘었다. 액티브펀드는 매니저가 직접 운용하는 상품이다. 올해 국내 시장에서 재미를 못본 매니저들이 가능성 있는 주식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함으로써 액티브 주식형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액티브펀드는 연초 이후 7.6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전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5.38%)에 비해 중소형주펀드 수익률은 세 배를 웃도는 15.94%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인덱스펀드 수익률은 4.23%에 그쳤으며 액티브주식배당은 6.61%, 액티브주식테마는 4.71%를 기록해 평균을 밑돌았다. 액티브펀드 수익률 1위는 와이지, 제이콘텐트리 등 엔터테이먼트주 비중을 확대해 초과 수익을 낸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펀드(33.06%)였다. 2위는 KTBVIP스타셀렉션펀드(31.81%)였다.

2021-12-19 15:13: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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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전국 5481가구 청약…막판 분양

12월 넷째주에도 막판 분양이 이어진다. 19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5481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내년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적용 등 대출규제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연내 계획했던 마지막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수요자들 역시 대출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청약시장 분위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 등 9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힐스테이트 초월역'과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달서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22일에는 '라펜트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힐스테이트 소사역' 등 32곳, 계약은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등 15곳에서 진행된다. 오는 24일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월계동 870-1 일원에 공급하는 '라펜트힐'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2021-12-19 15:13:0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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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금융 지도] <1>금융지주, 실적·몸값 고공행진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올해도 역대급 실적 행진을 기록 중이다. 가계대출 증가세로 은행부문 이자수수료가 실적을 견인하면서 수익과 더불어 몸값도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융지주의 호황이 금리상승기와 함께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적 평균 33%↑…리딩금융 치열 5대 금융지주의 올 3분기 평균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급증했다. KB와 신한은 리딩금융 경쟁이 치열하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누적 당기순익은 14조361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5300억원) 대비 33.3% 증가해 역대급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3분기 기준 누적 당기순익을 지주별로 살펴보면 KB금융지주가 3조7722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8779억원) 대비 31.1% 증가해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신한금융지주는 3조5594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502억원) 대비 20.7% 증가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올해 '순익 4조원 클럽'에 가입할 전망이다. 4분기 두 금융사 모두 5000억원 이상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만 놓고 봤을 때는 KB금융이 신한금융에 2100억원 앞서고 있지만 최종 승자는 아직까지 예상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지난해는 신한금융이 3조4146억원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3조원을 넘었지만 KB금융 3조4552억원을 기록하면서 406억원 차이로 아쉽게 2년간 지켜오던 1위 자리를 내줬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의 4분기 실적 추정치를 비교해본 결과 신한금융이 조금 앞선 것으로 나왔다"며 "아직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올해도 1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도 우리금융지주는 2조198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575억원) 대비 92.8% 증가했고, 하나금융지주는 2조6815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1044억원) 대비 27.4%, NH농협금융지주는 1조824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607억원) 대비 24.9% 증가했다. 눈에 뜨게 성장한 곳은 우리금융이다. 지난해 타 금융지주들이 증시호황으로 증권사에서 실적을 끌어 올렸지만 우리금융은 증권사가 없어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하지만 올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과 적극적인 대손비용 관리 등으로 3분기만에 2조원을 초과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금감원으로 부터의 내부등급법 승인을 받아 비은행 부문 성장도 기대된다. 또한 그룹 숙원인 '민영화'를 이뤄내면서 내년 증권사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뛰어들 예정이어서 향후 실적 성장이 주목된다. ◆4대금융지주 몸 값 2조원 상승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금융·우리금융·하나금융)의 주식시장 시가총액(시총)은 지난해 말 대비 2조원 넘게 상승하면서 30%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4대 금융지주의 시총은 67조4517억원으로 지난해 말(51조9865억원) 대비 29.7% 증가했다. 시총을 살펴보면 KB금융의 시총은 24조2832억원으로 지난해 말(18조460억원)대비 34.5% 증가했다. 이어 신한지주는 19조8374억원으로 지난해 말(16조5546억원) 대비 19.8%, 하나금융지주 13조4659억원으로 지난해 말(10조3583억원) 대비 30.0%, 우리금웅 9조8652억원으로 지난해 말(7조276억원) 대비 40.3% 증가했다. 약 2조~4조원 가량 증가하면서 1년 사이 몸 값이 비싸졌다. 금융지주사들이 일제히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면서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졌다. 올해 대부분의 금융지주가 호실적을 낸 것은 대출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5대금융지주가 9월까지 벌어들인 이자이익은 31조31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여기에 내년부터 강화된 가계대출 추가정책이 추진되면서 금리 인상에 따른 NIM(순이자마진) 상승으로 내년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시중 금융지주들이 배당성향을 높이고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어서 배당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시총이 상승하고 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은행주는 가장 좋은 선택이다"며 "은행들의 다양한 주주친화정책 본격화와 금융당국의 규제 방향도 시스템 안정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2-19 15:12: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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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사업 환경 평가" 내년 1월 환경영향평가센터 운영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사진=자료DB 내년 1월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내 환경영향평가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센터 설립으로 우리나라의 환경영향평가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평가된다. 19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인천 서구에 위치한 환경영향평가센터는 2개의 환경영향평가팀과 사후관리팀 등 총 3개팀 18명으로 구성됐다. 환경과학원 내 전문검토위원회 및 연구부서별 담당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각종 개발사업의 전략·환경·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및 사후관리사업평가를 검토하고, 관련 지침도 연구한다.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EIASS) 관리 등 평가제도 업무도 돕는다. 환경영향평가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기 전 환경오염의 가능성을 조사·평가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지난 1977년 도입됐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환경영향평가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하고 쾌적한 국민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모든 정책목표를 실현하는 제도"라며 "환경영향평가센터는 기술 발전과 다양한 국민들의 요구를 한발 앞서 파악하고 관련 기관의 성과들을 통합해 제도에 반영하는 등 미래 대응 연구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4:35: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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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소비자상담 주요사례집' 발간

손해보험협회가 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손보협회는 '손해보험 통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상담사례 중 주요한 사항을 선별해 '손해보험 소비자상담 주요사례집'을 발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소비자에게 손해보험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2020년 8월 제1차 상담사례집 발간 이후 주요 사례들을 추가 선정했다. 기존 사례집 중 제도가 변경된 사항 등을 새롭게 반영해 이번 최근 제2차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26건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기존 사례집 38건에 더해 총 64건의 주요 사례로 구성했다. 특히 다소 불합리했던 기존 약관 등을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안내할 필요가 있는 주요 사례들을 다수 포함했다는 설명이다. 그 밖에도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요 손해보험 관련 꿀팁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 밖에도 손보협회는 다양한 민원 등 소비자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한층 더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손해보험 통합상담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손해보험 전문상담 총 2027건을 수행했다. 인터넷 손해보험 상담의 경우 '상담내용 만족도'가 시행 초기인 지난 2019년 73.3%에서 올해 3분기 89.5.%까지 확대됐다. 통합상담센터는 현재 인터넷, 유선, 카카오톡과 같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손보협회에서는 이러한 상담사례집을 보험회사, 소비자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회 홈페이지에도 함께 게재한다. 손보협회는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가 다소간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에도 새롭게 축적되는 상담사례를 선별·정리해 정기적으로 다음 상담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2021-12-19 13:54: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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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노린 '야생멧돼지' 거짓신고…석달간 집중 단속

홍정기 환경부 차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현장점검. 사진=환경부 겨울철 들어 엽사들이 야생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노려 거짓 신고하는 사례에 대비, 정부가 3개월 간 집중 단속을 벌인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우려가 큰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하면 마리당 최대 2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를 악용해 거짓으로 신고한 뒤 포상금만 타 내는 일부 엽사들의 부정행위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야생멧돼지 신고 부정행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의심되는 정황은 피부발적(염증으로 빨갛게 부풀어 오른 피부) 또는 출혈(코, 항문)이 발견되거나 무기력한 행동 등 운동실조를 보이는 경우다. 다만, 엽사가 포획 또는 신고 후 자가소비하거나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는 '포획관리시스템'을 통해 야생멧돼지의 포획 일시·장소·이동 경로를 확인한 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야생멧돼지의 혈연관계를 분석한 후 동일 개체의 중복신고 등 거짓 신고 행위를 과학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역(지방)환경청 소속 환경감시단과 밀렵 단속반은 야생멧돼지를 임의로 이동시키거나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산시키는 부정 행위를 적발하기로 했다. 야생멧돼지를 취급하는 건강원 등의 밀거래 행위도 단속한다. 환경부는 시·군별로 제각각인 야생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통일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일부 엽사가 포획 포상금을 더 받기 위해 야생멧돼지를 타 지역으로 옮겨놓고 신고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지수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장은 "거짓신고를 하려고 야생멧돼지 사체를 훼손하거나 이동시킬 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될 수 있다"며 "이 같은 부정 행위로 인해 대규모 수색인력 동원과 울타리 추가 설치 등 막대한 방역 예산이 지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2-19 13:17:5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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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대리기사, 15초 앱 보고 "안전거리 확보"

택배기사 정보공유 플랫폼(Open-API)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 사진=안전보건공단 "안전거리 확보하세요" 택배·대리기사 등이 운전 전에 안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택배·대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보공유 플랫폼(Open-API)인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을 개발·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랫폼 기업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이 시스템을 탑재하면 택배기사나 대리기사가 일하기 전 해당 앱을 켰을 때 15초 가량의 안건보건 영상이 나온다. 영상을 통해 플랫폼 종사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사고예방, 안전운전, 사고사례, 날씨별 주의사항 등을 볼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제작한 이륜차 배달종사자 시스템에 올해 택배·대리기사를 포함한 것"이라며 "근무 지역별 날씨와 요일, 날짜 등 상황에 적합한 영상이 그날그날 자동으로 재생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플랫폼 본사가 공단의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API 인증키를 신청해 앱에 적용하면 된다. 플랫폼 종사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매일 일하기 전에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문도 공단 미래전문기술원장은 "향후 안전보건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하는 한편, 플랫폼 직종을 확대해 개발할 계획"이라며 "많은 플랫폼 종사자가 이 시스템을 활용해 필요한 안전보건 정보를 제공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9 12:33:1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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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정보플랫폼 20일 개시…상장사 ESG 공시정보·통계 한번에 확인 가능

오는 20일부터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ESG정보가 'ESG 포털'에 담긴다. 소비자는 ESG 포털에서 ESG 개념부터 상장기업의 ESG 평가등급, 통계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부터 ESG정보를 담은 'ESG 포털'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ESG포털'은 주요 포털 검색창에서 'ESG 포털'을 검색하거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연계사이트 탭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SG포털은 ▲ESG소개 ▲ESG 기업정보 ▲ESG통계 ▲자료실 등의 4개 메인메뉴와 15개 서브메뉴로 구성돼 있다. ESG 소개에서는 ESG 개념과 의의, 규제동향 및 주요이슈를 설명한다. ESG기업정보에서는 기업의 ESG 등급을 조회할 수 있고, 공시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지배구조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ESG통계에서는 국내 ESG 현황을 알 수 있다. 현재 ESG책임투자규모와 ESG펀드 설정액·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고, ESG 채권 발행현황도 확인 가능하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ESG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획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ESG정보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ESG정보의 중심지로 기능하는 동시에 경제·사회 내 ESG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2: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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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내년 4%대 성장…공급병목 등 변수"

주요 기관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 2022년 지역별 성장률 전망. /한국은행 내년 미국경제 성장률이 투자·소비회복 지속에 따라 최대 4% 초반까지 오를 전망이다. 다만 팬데믹 전개, 글로벌 공급차질 장기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2022년 미국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에 따르면 내년 중 세계경제는 올해보다 성장률이 하락하겠지만 백신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회복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선진국(IMF 기준)의 경우 투자·소비회복이 지속되며 4%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신흥국은 방역 정도 등에 따라 성장세가 상이할 전망이다. 하지만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주요국간 갈등으로 인한 에너지가격 급등 가능성 등으로 성장경로에 높은 불확실성은 여전했다. 팬데믹 전개, 글로벌 공급차질 장기화, 고물가 지속이 한동안 이어지면서다. 주요 기관의 미국 GDP성장률 전망, GDP성장률 분기별 전망. /한국은행 그중 미국경제는 잠재성장률을 큰 폭 상회하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전망기관들은 경제활동 정상화에 속도가 붙으며 3%대 후반~4%대 초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같은 기간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공급망 교란 등의 제약요인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전체 PCE 대비 소비 품목별 비중, 개인소비 성장경로 전망. /한국은행 개인소비는 정부의 소득지원 효과가 약화되면서 증가율이 올해보다 큰 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럼에도 높은 저축수준, 고용개선에 따른 가계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개인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서비스로 소비의 중심축이 이동(rotation)하는 것도 소비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투자도 내년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업황회복세가 지속되고 설비 및 지적재산물을 중심으로 투자유인도 증대되면서다. 주택투자의 증가세는 크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높은 건축비용, 금리상승으로 인한 차입여건 악화 등에 따라서다. 정부지출은 내년 증가율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대규모 구호조치(American Rescue Plan 등)로 올해 중 큰 폭 증가한 데에 따른 기저효과다. 고용사정도 완만한 회복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활동 재개와 기업투자 호조에 힘입어 노동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팬데믹 위험 완화에 따라 노동공급 여건도 점차 개선되면서다. 한편 물가의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연준의 장기목표(2%)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관측된다. 경제재개 지속에 따른 견조한 소비증가 등이 영향을 끼치면서다. 올해 중 높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공급망제약 완화 등으로 수급 불균형이 진정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오름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2-19 12:00: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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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내년 경제·금융여건 여전히 불확실…그림자금융 점검할것"

금융위원회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심인숙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중앙대 로스쿨 교수) 주재로,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금융발전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금융위원회 "내년 경제·금융여건이 회복될 전망이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크다. 가계부채 관리기조를 확고히 유지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그림자금융을 세밀히 점검하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7일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글로벌 긴축전환으로 시장불안이 커질 수 있는만큼 금융불균형을 선제적으로 축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계부채 관리기조를 확고히 유지하고 코로나19 금융지원조치는 질서있게 정상화해 나가겠다"며 "취약한 시장구조나 비은행권 등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은 세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자금융은 은행과 달리 엄격한 규제를 받지 않는 비(非)은행 금융기관을 가리키거나 이런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비은행 금융 상품을말한다. 대표적으로는 머니마켓펀드(MMF), 환매조건부채권(RP), 신용파생상품, 자산유동화증권(ABS),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헤지펀드 등이 있다. 은행예금보다 위험이 큰 만큼 향후 금융기관의 연쇄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고 위원장은 또 금융산업구조가 바뀌고 있는만큼 이에 맞춰 건전한 금융발전을 유도한다. 그는 "디지털 혁신, 빅테크·핀테크의 시장침투로 새판짜기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안정과 소비자 보호도 함께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균형잡힌 대응을 통해 건전한 금융발전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같은 변화를 뒷받침 하기위해 지원도 확대한다. 그는 "실물경제 산업은 탄소중립 이행, 디지털 전환 등 구조적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는만큼 사업재편, 성장동력발굴, 저탄소 전환 등을 적극 뒷받침 해 나가겠다"며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유지와 신용회복지원,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융발전심의회는 위원장인 심인숙 중앙대학교 교수의 진행하에 진행됐다. 장민 위원은 "내년에는 국내외 금리상승세가 지속돼 가계의 상환부담이 커질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인 가계부채 양적관리는 물론, 질적 건전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이배 의원은 "금융산업 발전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시장참여자인 국민들이 내실있는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금융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19 12:00:0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