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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동산 지도] <1>집값 얼마나 올랐나

최근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집값 안정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는 분위기다. 지난달 서울 마포구와 광진구의 아파트 3.3㎡(평)당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5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3.3㎡(평)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5000만원이 넘어가는 자치구는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3곳이었다. 하지만 1년 만에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곳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마포구와 광진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4222만6000원, 4351만1000원이었다. 1년새 얼마나 올랐을까. 지난 11월 기준으로는 각각 5032만원, 5011만3000원을 나타냈다. 1년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 3.3㎡(평)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도봉구로 지난해 11월 2508만7000원에서 지난 11월 3252만2000원으로 29.6%나 급등했다. 이어 강서구가 3230만2000원에서 4100만6000원으로 26.9%, 노원구가 2930만6000원에서 3718만1000원으로 26.9% 올랐다. 하지만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종합부동산세 등의 보유세 부담, 금리 인상, 대선 등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 11월 30일 기준 올 1~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만 9877건으로 집계돼 2012년(1~10월 기준) 3만 2970건 이후 가장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개별 아파트 상승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10억원이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서울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초과)의 평균 매매가는 14억7153만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난 10월 24억7301만원으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10억148만원 치솟았다. 정부는 지난해 말 초고가 주택 가격을 잡기 위해 15억원 이상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나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 증가와 서울 아파트 공급부족 등으로 서울 대형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으로 평균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치솟았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아이파크' 149.78㎡의 경우 지난 2017년 5월12일 18억9000만원(14층)에 실거래됐으나 지난 10월7일에는 46억원(25층)으로 27억1000만원이나 급등했다. 상승률로는 무려 143.4%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158.705㎡도 2017년 5월8일 11억9000만원(5층)에서 지난 10월8일에는 28억4000만원(4층)으로 16억5000만원, 138.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 중대형 아파트(102㎡초과~135㎡이하)는 2017년 5월 8억511만원에서 지난 10월 15억9588만원으로 7억9077만원 올랐다. 중형 아파트(85㎡초과~102㎡이하)는 8억326만원에서 14억1897만원, 중소형(60㎡초과~85㎡이하) 5억4464만원에서 10억9964만원, 소형(60㎡이하)는 3억8202만원에서 8억5413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최근 가격 상승 부담으로 거래가 주춤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내년 신규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와 계약갱신청구권 만료 등으로 주택 시장 불안정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1-12-19 10:58: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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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LG전자, 전장 부문 흑자전환 기대 ↑

내년 상반기 LG전자의 전장(VS) 사업 부문 흑자전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인데, 증권가에선 12월이 LG전자의 '매수 적기'라고 밝혔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38%) 하락한 12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 장중 19만30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주가가 빠져 12만원선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공급난으로 부품 수급에 차질을 겪고, 비용 상승으로 실적 감소세 우려가 나오면서다.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를 '12월에 사는 주식'이라고 칭했다. 최근 10년간 연말·연초(12월 15일~이듬해 3월 15일) LG전자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7개년은 상승했고, 3개년은 하락했다. 특히 최근 6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이 급락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러한 주가 랠리는 상반기 수익성이 하반기 대비 견조한 상고하저 실적 계절성에 기반한다"며 "판촉비 등 비용의 시기별 배분, 에어컨 출하량, 신제품 출시 일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신가전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 전장 부문의 흑자전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은 내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및 제품 믹스를 통해 경쟁사 대비 수익성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상반기 이후 차량용 반도체 부품 부족 상황이 개선되며 전장 사업부의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진출도 긍정적인 이슈다. LG전자의 전장 사업 합작법인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을 통해 사업 진입을 모색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이 19만원으로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하이투자증권 18만5000원, 키움증권 18만원, 신한금융투자 16만원 등의 순이다.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단, 대신증권의 경우 LG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감소 우려에 따라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 원재료 가격 등 비용 상승 요인이 예상보다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2월 주가는 2021년 4분기 실적보다 2022년 1분기 이익 증가와 사업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12 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7.2배에 불과하다"며 "만약 시장의 우려가 지나친 것이라면 과거 대비 낮아진 주가 레벨과 밸류에이션은 매수 기회다"라고 했다.

2021-12-19 10:57: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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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발목잡는 '망분리' 뭐길래…규제개선 속도낸다

핀테크업을 중심으로 망분리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망분리 방식이 데이터의 중요도와 관계없이 모든 부분에 적용돼 서비스 개발을 늦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융당국은 핀테크 업체에 대한 망분리 규제개선 방안을 가능한 한 빨리 만들어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부문의 망분리 규제는 2019년 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부터 규제완화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안조차 마련되지 못했다. 이에 핀테크 업체들은 몇년째 망분리를 위해 추가 비용을 들이는 것은 물론 업무효율 저하 등의 부담을 감수하고 있다. ◆핀테크업, '개발단계'서 규제 완화 필요 망분리는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해 접근을 차단하는 규제다. 2011년 농협·신한은행 등 금융기관이 외부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부문을 중심으로 망분리가 도입됐다. 이후 외부해킹 등 사고는 급격히 감소했지만 현재 기술상황에서는 보안효과가 떨어지고 기술개발의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기술환경의 변화속도는 빠른데, 망분리 규제를 그대로 적용하다보니 핀테크 업체에서는 서비스 개발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개발환경의 연결성을 보장하지 않고 개발도구를 실행하는것 조차 어려워지면서 개발자 이탈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핀테크 업계는 망분리가 개발 단계서부터 높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업계에 따르면 25명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망분리를 위해 쓰는 비용은 5억원 가량이다. 개발단계부터 데이터가 분리돼 있어 분석·활용이 어렵고 오픈소스 등 신기술 적용도 불가능하다. 업계는 망분리 방식을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구분하는 등 규제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류영준 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개인정보를 사용하지 않는 개발단계에서만이라도 망분리 규제를 완화해줄 필요가 있다"며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대신 해킹 사고 등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오히려 기업의 자발적인 보안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 "망분리 규제개선안 빠르게 마련" 금융당국도 업계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15일 금융플랫폼 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핀테크 업체에 대한 망분리 규제 개선안을 가능한 한 빠르게 만들어 발표하겠다"며 "플랫폼 기업들의 데이터 독점, 편향적 서비스 제공 우려에 대해선 영업행위를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망분리 규제는 금융위원회 고시인 전자금융감독규정 제15조에 규정돼 있다. 금융위원회에서 결정할 경우 바로 완화할 수 있는 규제인 셈이다. 금융위는 이 조항을 손질해 핀테크 업체의 개발업무에 한해 인터넷망에 연결된 PC로도 사내업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사적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사고발생시 책임을 지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금융위는 망분리 규제 완화 전 책임성 강화 등을 이유로 상위법인 전자금융거래법이 우선 개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1월 발의된 전금법 개정안은 전자금융업자에 종합지급결제사업자와 지급지시전달업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렇게 되면 핀테크 업체는 지급지시전달업자로 금융보안 관련 책무를 명확히 해야하고, 정기적으로 금융보안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보안책임이 강화된다.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금융분야는 보안에 있어서 리스크가 많을수록 비례적 책임을 지게 만드는 것이 필요한데, 전금법을 보면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보안책임과 함께 이용자의 책무도 강화하고 있다"며 "법 개정에 맞춰 금융당국이 어떻게 시장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관리감독해야 하는지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2-19 10:52: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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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내 e심 서비스 상용화 계획 밝힌다...내년부터 e심 도입 본격화

애플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 /애플 정부가 이동통신 3사 및 휴대폰 제조사와 e심(eSIM) 서비스 내년 상용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한 대로 두 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내장형 가입자 식별모듈인 e심 서비스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동통신사, 휴대폰 제조사와 알뜰폰협회,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유관 기관들이 함께 'e심 협의체'를 구성하고 e심 상용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e심 상용화 방안 마련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연내에 이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e심 서비스는 내년 중에 도입될 계획이지만, e심 도입을 위한 전산 개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며 "이통사들도 전에는 투자 비용 증가로 e심 도입을 꺼리는 상황이었지만, 현재는 잘 논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서는 알뜰폰업체 티플러스만 e심 서비스 지원 e심은 1개의 휴대폰 기기에 2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내장형 심카드 형태를 띄며 이용자가 구입해 휴대전화에 꽂아 사용하는 형태의 유심 카드와 달리 단말기 출시 시점부터 스마트폰 보드에 내장돼 있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이용자는 소프트웨어를 내리받듯 통신사에서 직접 이용자 정보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개통이 완료된다. e심 서비스를 활용하면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할 때 칩을 사서 갈아 끼울 필요가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해외에 출장을 갈 때 현지 유심칩을 구입하기 위해 헤맬 필요가 없어진다. 또 e심을 이용하면 가입·해지시도 이동통신사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돼 무척 편리하다. 현재 e심 서비스는 이미 해외에서는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69개 국가 175개 사업자가 상업용 e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폰은 2018년 출시된 아이폰XS 모델부터 e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0에서부터 e심 기능을 탑재해 해외에 판매해왔지만, 국내 출시된 모델에는 e심 기능이 들어있지 않다.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스마트폰의 50%에 e심이 탑재될 것"이라며 "e심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스마트기기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알뜰폰업체인 티플러스에서만 e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티플러스는 지난 7월 e심을 출시하고 듀얼심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티플러스 e심 서비스는 아이폰 XS 이후 출시 모델에 한해 적용되고 있다. 티플러스 전체 가입자의 10% 정도인 1만5000명이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티플러스의 한 이용자는 "한 번호가 통화 중이면 다른 번호가 죽어버린다는 단점은 있지만 대기 상태에서는 두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며 "요즘 같이 개인 정보에 민감할 때 직장용 번호를 따로 만들고 싶은 사람은 한 폰에서 다른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유심은 발급과정이 e심에 비해 오래 걸리는데, e심은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심보다 빨리 설치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통 3사, e심 서비스 도입 꺼려, 스테이지파이브, 내년 e심 독자 도입 하지만 이통 3사는 e심 도입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e심을 도입하면 유심칩 판매로 인한 수익을 잃게 되는데, 유심칩의 원가는 1000~3000원에 불과하지만 이통사들은 지난 2018년부터 유심칩을 7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이통사들이 유심칩을 8800원에 판매했었다. 이통사들은 유심칩 판매로만 해마다 1000억원대 매출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이를 포기하는 게 쉽지 않다. 또 번호 이동을 할 때 등록만 새로 하면 돼 절차가 매우 간편해지기 때문에 이통사에게는 사용자를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려워진다. 이외에도 e심 도입시 대리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지는데, 비밀번호나 QR코드를 통해 인증을 해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고객 대응 면에서도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이통사들은 과기정통부와 e심 추진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e심 서비스 도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KT 관계자는 e심 서비스 도입에 대한 의견은 밝히지 않았고,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반면 알뜰폰 사업자들은 e심 도입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현재는 알뜰폰 요금제 가입을 하려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해 유심을 택배로 받고 콜센터를 연결해야 해 개통까지 이틀에서 3일은 걸리는데, e심 도입으로 개통이 간편해지기 때문이다. 알뜰폰업체들은 e심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로, 알뜰폰 사업자인 스테이지파이브는 내년 상반기에 휴대폰 e심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1-12-19 10:30: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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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크리스마스·연말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KT IPTV 서비스 '올레 tv'는 23일부터 27일까지 '크리스마스홈파티' 카테고리에 있는 최신 영화 30편 중 1편을 구매하고 리모컨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피텔 호텔숙박권(1명)', '케이크 기프티쇼(300명)', '올레 tv 쿠폰 1만원권(1000명)'을 준다. 또한 올레 tv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작품 '크루엘라', '루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10편 중 하나를 30% 할인 받아 소장용으로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100명에게 겨울왕국 캐릭터 '올라프' 가습기·칫솔살균기 등 굿즈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3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다. 올레 tv에서는 150여편의 인기영화를 최대 50% 할인 해주는 행사도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올레 tv의 '2021 마지막 특가' 카테고리에서 대상 영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올레 tv 플레이(play)'는 'TV와 앱의 신규 연결 방법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 tv 플레이는 올레 tv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이다. 앱에서 응모 시 올레 tv 쿠폰 1000원과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생크림 케이크, 치킨 등 기프티쇼를 선물한다. KT는 기가지니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고객은 기가지니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고 캐롤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 기가지니와 연동된 기가지니 앱으로 이벤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KT의 20대 전용 서비스 '와이(Y)'는 신촌 연세로 스타 광장에 대형 '와이트리(Y-Tree)'를 설치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트리는 와이의 브랜드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를 트리 조형물로 표현한 작품이다. . 인증샷 이벤트는 와이트리를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 한 뒤 지정된 KT 매장(메가텔레콤 신촌연세대점, 브로 신촌연세로점, 가빈정 신촌현대점, 비룡 이대점, 펜타 홍대센트럴)에 방문하면 '스페셜 와이 굿즈(Y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굿즈, Y맥주잔+코스터 세트, 패러솔 장우산, 비건 디퓨저+비누 세트)'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21일부터 시작되며 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KT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을 위한 이벤트부터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권에 활기 넣을 수 있는 대형 트리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KT는 다양한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0:15: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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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 고객이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 ‘도전콘’ 출시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이 이용자가 직접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 '도전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전은행은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하고 리워드 '도전코인'을 적립, 이를 이용자명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적립된 도전코인 내에서 특정 금액과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자간 응원과 댓글을 통해 소통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도전은행에서 진행한 '나만의 이모티콘 드로잉하기' 도전과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만든 이모티콘 12개와 LG유플러스가 제작한 4개, 총 16개로 구성된 '도전콘'을 선보였다. '나만의 이모티콘 드로잉하기'는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전, 성공, 좌절, 응원 4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자가 직접 이모티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제다. 한달간 총 742건의 도전 건수를 기록, '응원하기' 기능을 활용한 인기투표를 통해 가장 응원을 많이 받은 12개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도전콘 출시를 기념해 기존 도전은행 가입자를 비롯, 내년 1월 2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전원에게 도전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 시 도전은행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고객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도전콘을 이용한 '갓생다짐' 도전과제도 새롭게 신설한다. 본인·가족·지인과의 카카오톡 대화창에 도전콘과 함께 새해 도전을 다짐하는 문구를 남기고 스크린샷을 찍어 인증하는 활동이다. 1월 2일까지 해당 도전을 실행한 이용자에게는 도전코인 외에도, 추첨을 통해 모베러웍스 TMI 후드티(1명), 모베러웍스 종합 WORK TOOL(5명), 스타벅스 간편한 한끼세트(2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도전은행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도전콘은 도전은행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고 선정해 제작됐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전과제부터 기부처 선택까지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도전은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지속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2-19 10:08: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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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AI 활용한 암 조기진단 솔루션 연구 나서

KT가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KT와 베트남 국립암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AI를 활용해 갑상선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암의 조기진단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갑상선암은 의료 기술의 발달과 건강검진의 보편화에 따라 진단률이 가파르게 급증했지만, 실제 사망률은 큰 변화가 없어 과잉 진료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양 기관은 갑상선 암에 대한 과잉진료 지적이 양국 모두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는 점을 이번 협력 배경으로 꼽았다. KT는 이번 공동연구 이후 베트남 의료 인프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의료 AI 플랫폼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또 글로벌 제휴협력을 통해 다양한 의료 AI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인하대병원과 'AI 기반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단 보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에서 개최한 의료 AI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의료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베트남 국립암센터는 암 전문 병원으로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의사 수와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 및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파트너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KT가 보유한 ABC 역량을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의 공통적인 의료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헬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범용성을 갖춘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9 10:08: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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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9일부터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개최

하나은행이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21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오픈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로, 코로나19여파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 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첫 국제 테니스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유망 선수들을 비롯하여 프랑스, 헝가리, 네덜란드, 일본 등 20개국 80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한다. 하나은행은 또 공식 유튜브인 '하나TV'를 통해 MZ세대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방송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여자 테니스 간판스타인 한나래 선수와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 '하나원큐 티칭클래스' 와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장비 꿀팁 영상 '왓츠인마이백(What's in my bag)?'이 있다. 스포츠 예능 기부 콘텐츠 'ESG 샷포러브' 등이 방송 예정에 있으며 해당 콘텐츠별로 다양한 대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테니스 저변확대 및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도 병행한다. 대회 기간 중 사용되는 공인구 및 기타 장비 등을 수거하여 유소년 연맹 등과 함께 유소년 테니스 클럽 등에 훈련 장비 등을 기증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선수 기록과 하나TV 콘텐츠 'ESG 샷포러브'를 통해 조성되는 특별 기부금은 경기 후 버려지는 테니스 공 케이스를 재활용해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통해 목도리 1111개를 제작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는 연말을 맞아 서울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등을 중심으로 사회 소외계층 앞 연말 방한 용품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라며 "환경보호와 나눔 활동으로 하나은행의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9 08:00:0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