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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헌혈 릴레이 나선다

SK텔레콤은 15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SKT SK텔레콤이 코로나 19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5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SK그룹 헌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그룹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 '생명 나눔 온택트'를 시작했다. 국가적인 혈액 부족 상황을 우려한 최태원 회장이 SK그룹부터 솔선수범해 헌혈에 나서자고 제안하면서, SK그룹은 15일 서린사옥과 SKT타워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까지 전국 관계사의 각 사업장으로 헌혈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SK텔레콤도 자체 개발한 모바일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하고, 전국의 주요사옥과 SK스퀘어 및 자회사 등 ICT패밀리 기업들 모두 이번 헌혈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2007년 시작한 이후,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출시하고,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왔다. SKT 박용주 ESG담당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ICT가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15 13:51: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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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키타카' 오픈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키타카(DIKITAKA)'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디키타카는 '데이터로 티키타카' 라는 뜻으로, 고객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고, 기업의 보유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둘러볼 수 있어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1월 체결한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금융·통신·유통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모델을 모색해왔다. 디키타카는 고객에게 선보이는 첫번째 서비스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시범 운영 될 예정이다. 신한 쏠(SOL)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디키타카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맞춰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서로의 느낌(이모지), 사진, 글을 올리고 공유하는 '실시간 토픽'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 LG유플러스의 보유 데이터를 다양한 주제로 분석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토픽' ▲데이터 토픽과 연관된 설문에 참여해 다른 고객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설문 토픽' 등 3가지 토픽을 만나볼 수 있다. 광고성 정보를 배제한 '진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3가지 토픽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 협업 3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은 각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데이터 토픽'이다. 기업을 위한 활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 생산자인 고객에게 유용하거나, 흥미로운 토픽이 되도록 가공해야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직군정보/결제정보/보유상품정보 등을,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콘텐츠 소비 데이터 등을, CJ올리브네트웍스는 판매품목점포/점포매출정보 등을 각각 분석해 데이터 토픽 총 50개를 우선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디키타카 서비스 체험하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디키타카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디키타카 서비스에 접속해 ▲실시간 토픽 게시글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 ▲토픽을 둘러보고 만족도조사 설문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5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키타카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사업역량을 키워나가고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13:44: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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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혁신적인 성장 기여로 미래가치 새롭게"

생명보험협회 '비전 2030' 예시 이미지.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가 생보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생보혐회는 '비전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보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보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에 기여한다"를 미션으로 선정하고, '생보의 미래가치를 새롭게 하는 파트너'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비전2030'의 전략목표로는 ▲협회 조직역량 강화 ▲혁신을 통한 신(新)시장 개척 ▲소비자 신뢰 제고 등을 제시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MZ세대 사회진출 등 경제·사회환경 변화에 맞추어 협회 인재상도 재정립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임직원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비전2030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협회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는 설명이다. 생명보험협회의 새로운 인재상 '라이프(LIFE)' 이미지. /생명보험협회 이날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창의적 사고가 발현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우리 협회가 먼저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환경과 보험산업 성장 정체,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생보산업의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에게 "이러한 협회 조직의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생보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생보산업을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2-15 12:00: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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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제조업·단순 반복적 직종…로봇도입에 취약"

로봇도입이 노동수요에 미치는 영향. /한국은행 노동시장에 로봇이 도입될 경우 제조업과 단순 반복적 직종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훈련 확대, 재교육, 교육체제 정비 등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BOK경제연구 '로봇이 노동수요에 미치는 영향: 구인정보 자료 이용'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로봇 보급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제조업을 중심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는 근로자 1만명당 산업용 로봇 대수를 나타내는 로봇 밀집도가 774대에 달했다. 이는 싱가포르(831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지난 2010년부터 2019년 중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구인정보 자료와 국제로봇협회의 산업용 로봇도입 자료를 통해 지역(시군구)별 노동수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로봇도입 증가가 지역별 전체 노동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음(-)의 값으로 추정됐다. 다만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즉, 로봇도입이 많이 늘어난 지역에서 대체효과와 생산성 효과가 서로 상쇄되며 노동수요 감소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노동수요를 세분해 살펴보면 산업별로는 제조업 부문에서, 직종별로는 단순 반복적 직종에서 노동수요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로봇 노출도(근로자 1천 명당 로봇 대수) 변화가 중간값(2.318)인 지역과 변화가 없었던(변화 값이 0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제조업 구인인원 증가율은 -6.7%포인트(=2.318×0.029)로 나타났다. 단순 반복적 직종 구인인원 증가율은 -6.5%포인트(=2.318×0.028) 낮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특히 자동차 및 전기·전자 업종)에 직종별로는 단순 반복적 직종에 로봇이 대체하기 쉬운 업무 프로세스가 많은 데 기인해서다. 이러한 로봇과 노동 간 대체성은 향후 로봇기술이 발전하며 더 강화될 전망이다. 김혜진 한은 미시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은 "로봇과 노동 간 대체성이 강화되는 것은 거스르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해 나가는 노력도 필요하다"라며 "직업훈련 확대, 재교육, 교육체제 정비 등을 통해 기존 근로자와 신규 근로자의 업무처리 능력과 숙련도를 높임으로써 노동생산성이 제고되도록 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2-15 12:00:1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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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중에 풀린 돈 3550조…유동성 행진 이어갔다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 /한국은행 지난 9월 시중에 풀린 돈이 처음 35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유동성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보다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10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550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2조원(1.1%) 증가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 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시중 통화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증가율 추이. /한국은행 금융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이 11조4000억원 늘었고 ▲정기예적금 11조2000억원 ▲금융채 3조600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으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정기예적금의 상승세는 수신금리 상승, 예대율 관리를 위한 자금유치 등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경우 18조3000억원 증가했다. 기타 금융기관도 10조4000억원 늘었다. 반면 전월 증가세를 보이던 기업은 8000억원 줄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은은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대출 증가액은 전월보다 둔화됐으나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 주식시장으로부터의 자금 인출(고객예탁금 1조6000억원 감소) 등으로 정기예적금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라며 "기타 금융기관의 경우 국고여유자금의 예치규모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 대출은 전월에 이어 증가세를 지속하였으나 부가가치세 납부, 해외기업 인수 등 해외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라고 했다. 단기자금을 나타내는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345조원으로 전월 대비 1.2% 늘어 M2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2-15 12:00: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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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영혼까지 끌어모아 자본확충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가 분주해졌다. 자본확충을 통해 자사의 지급여력(RBC)비율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IFRS17은 보험부채(고객에게 보험금을 돌려주기 위해 보험사가 쌓아두는 준비금)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렇게되면 보험회사의 부채가 늘어난다. 특히 최근 금리인상으로 RBC비율이 감소한 만큼 보험사가 자본확충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분석이다. ◆보험사, 자본확충 '러쉬'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사회를 통해 7억5000만달러에서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ESG 후순위채권 발행을 결정했다. 이는 이날 기준 약 8888억2500만원에서 1조1851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다만 구체적인 발행 규모, 시기, 금리 등의 발행조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SG 후순위채권의 발행 여부 자체에 대해서도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놨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현재 ESG 후순위채권의 발행과 관련해서는 이사회 결정만 난 상황이다.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다"라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고 추진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의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인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도 최근 각각 1000억원 증자, 150억원 자본확충을 진행했다. 하나생명은 지난 11월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의 증자를 결정했다. 최근 주금납입과 증자등기도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하나생명의 자기자본은 4140억원까지 늘어났다. RBC비율도 153%에서 200%까지 개선됐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의 경우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의 100% 주주인 메트라이프생명이 신주를 모두 인수했다. 롯데손보도 5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섰다. 새로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의 금리는 6.8%, 만기는 오는 2051년 12월까지다. 공모를 통해 400억원, 사모를 통해 1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총 500억원의 신규 자본을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RBC비율 지키기 총력" 이처럼 보험사들이 자본확충을 본격화하는 데는 IFRS17와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등을 두고 막바지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 제도의 도입 시기는 오는 2023년으로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럴 경우 보험사들의 부채가 현재보다 크게 늘어나게 된다. 요구 자본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자칫하면 RBC비율 하락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금리인상도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시기를 앞당기는 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현행 0.75%에서 1.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여기에 추후 인상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보험사는 금리가 오르면 이전에 보유했던 채권들의 가치는 상대적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곧 RBC비율 악화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추가 금리인상까지 점쳐지며 자본확충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보험업계 관계자는 "IFRS17와 K-ICS 도입이 아직 1년 남았지만, 최근 금리상승 이후 보험사들의 RBC비율이 악화되고 있다"라며 "금리상승에 따라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시기가 더 빨라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2021-12-15 11:41: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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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홈 화면 개편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홈화면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홈화면에서 손님이 자주사용하는 메뉴를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화면 하단에는 금융상품몰, 자산관리, 원큐페이 등 주요메뉴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했다. 기존 원큐페이에서 제로페이 상품권까지 결제도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앱 실행 시 로그인이 필요했던 부분도, 로그인 없이 다양한 금융상품, 재테크 콘텐츠 등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은 개편을 기념으로 앱을 업데이트하고 로그인한 손님을 대상으로 '겟겟겟(GET,GET,G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선착순 10만명에게 하나머니 1000머니 지급 ▲앱 내 쿠폰마켓에서 쿠폰 구입 손님 대상 선착순 3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지급 ▲친구, 지인과 이벤트 공유 시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빽다방 아이스크림 쿠 폰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는 손님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듣고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상시 개편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며"쉽고 편리한 뱅킹 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15 11:06: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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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60만명대 증가세 꺾여도…정부 "코로나 이전 회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11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고용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지난 달 취업자 수가 55만명 이상 늘었지만 60만명대였던 증가 폭은 축소됐다.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 고용이 다시 감소한 영향이 컸다. 정부는 고용이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779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55만3000명(2.0%) 늘었다. 지난 3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취업자 증가 폭은 계속 축소되는 모습이다. 증가 폭만 보면 9월(67만1000명)에 이어 10월(65만2000명)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60만명대 증가 폭을 이어갔다. 그러다 지난 달에는 5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이는 지난 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됐지만 예상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대면서비스업 위주로 고용에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달 취업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도매 및 소매업(-12만3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8만6000명) 등의 감소 폭이 컸다. 소비 회복세와 맞물려 숙박·음식업은 모처럼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숙박 및 음식점업은 3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는데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방역수칙 완화 등으로 일별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음식점, 주점업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7만9000명), 운수 및 창고업(14만8000명), 정보통신업(10만6000명) 등의 증가로 전체 취업자 수 증가세는 유지됐다. 코로나19 재확산세는 자영업 고용에도 악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4000명(-0.3%),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000명(-2.6%) 각각 감소했다. 반대로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만2000명(1.0%) 증가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018년 12월부터 36개월 연속 줄었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2019년 2월부터 34개월 연속 늘었다. 2021년 11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연령별 고용 양극화도 더 심화되는 모습이다. 지난 달 취업자 수는 60세 이상에서 33만1000명, 50대 14만9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대다수 청년 취업준비생인 30대는 6만9000명 줄며 지난해 3월부터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40대도 2만7000명 줄며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대는 15만6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1.5%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달 실업률은 2.6%로 전년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73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23만3000명 감소했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6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3000명 감소하며 9개월째 내림세를 보였다.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3만8000명, 구직단념자는 10만6000명 각각 줄었다. 정부는 지속된 취업자 증가에 고용이 양적 회복세를 보이고, 고용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고용동향 발표 직후 "코로나19 위기 이전 고점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홍 부총리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의 고용상황은 여전히 어려우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 등 코로나19 피해계층의 고용감소도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해 고용시장의 방역 불확실성이 상승한 만큼 고용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겠다"며 "민간 일자리 중심 고용 회복세가 더욱 강화되도록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 등 정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15 10:58:3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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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회계 개혁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재무학회는 지난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회계제도 개혁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박래수 한국재무학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계제도 개혁의 성과 측정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연구 발표자인 서울대학교 김우진·백복현 교수는 회계제도 개혁의 자본시장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예방적(Precautionary) 지정(IPO지정, 주기적 지정)으로 감사품질 개선뿐 아니라 기업의 부채비용 감소, 투자자의 유동성 증가, 외인보유비율 증가 등 인증(Certification)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시에 주기적 감사인 지정이 계속 진행된 이후에 대한 후속연구 필요성을 언급했다. 패널 토론에는 송병관 금융위 기업회계팀장,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강경진 상장회사협의회 상무, 권혁재 삼일회계법인 고문, 신왕건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장, 박유경 네덜란드연기금(APG) 아시아태평양투자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자본시장 참여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발전적 방향으로 최종 연구결과를 얻기 위해 개최됐다. 최종 연구결과는 내년 4월 발표할 계획이다.

2021-12-15 10:12:5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