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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500만원 상당 '겨울나기 온택트 나눔 사업'

전북은행은 전주시와 전북동부보훈지청을 찾아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택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겨울철을 맞아 소외감과 난방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이웃사랑의 온기와 희망을 전달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의 불편함 때문에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300만원 상당 실버카 20대를 구입해 전주시에 전달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난방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가정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200만원 상당 겨울이불 40채를 구입해 전북동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로 확산된 언택트 문화 속에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온택트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ESG경영 확대는 물론 향토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8 17:22:4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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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 ‘사랑의 도시락 나눔’

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가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저축은행 서울시지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부와 봉사 참여가 줄어들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도시락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 및 오화경 서울시지부장을 비롯해,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 전우석 조은저축은행 대표, 임경호 키움예스저축은행 대표가 참석하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인, 무의탁 노인 등 600여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 서울시지부장은 "코로나 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서울시지부는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곳을 찾아보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기부 점점 줄어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지만 저축은행 서울시지부가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점차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8 17:22:3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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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21년 ‘IBK개인고객 대상’ 시상

기업은행은 올해 'IBK개인고객 대상'에 김병희, 신태식, 안창헌 고객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IBK개인고객 대상은 기업은행과 15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봉사 활동 및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메달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 김병희 고객은 레미컨 제조업체인 금강레미컨 대표이사, 백야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새터민·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장학재단을 통해 연평균 1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태식 고객은 안산에 위치한 신태식정형외과 원장으로 1993년부터 28년간 매월 약 1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으며 1999년부터 반월·시화공단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대면진료가 불가능한 선교원과 교회 등에 의약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했다. 안창헌 고객은 기업은행을 50년간 꾸준히 거래해온 장기거래고객으로 남대문에서 섬유제품 도소매업을 영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IBK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업은행과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유지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IBK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12-08 17:22:2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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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삼천피·천스닥 회복

8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3000을 넘었다. 지난달 22일(3013.25) 이후 12거래일만이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08포인트(0.34%) 상승한 3001.80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3036포인트까지 상승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권 수준으로 밀렸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01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882억원, 외국인은 8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81%), 의료정밀(2.30%), 전기가스(1.06%)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1.03%), 건설업(-0.70%), 섬유의복(-0.4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5.63%), 삼성바이오로직스(4.22%), 삼성SDI(2.75%)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1.23%), 삼성전자우(-0.42%), 기아(-0.1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40개, 하락 종목은 496개, 보합 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40포인트(0.94%) 상승한 1006.0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523억원, 기관은 155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89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3.91%), 일반전기(3.03%), IT·SW(2.66%)등이 상승했고, 반도체(-1.10%), 통신장비(-0.98%), 건설(-0.6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87개, 하락 종목은 756개, 보합 종목은 110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700억원 가까이 순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전환하며 코스피가 강보합권 수준까지 밀렸다"며 "그러나 외국인이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9일)을 앞두고 선물 순매수 규모를 확대해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6원 내린 1175.9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8 16:07: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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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리픽싱 상향…"코스닥 상장사, 건전한 자금조달 통로 막혀"

전환사채(CB)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상향 의무화가 도입됐다. CB를 이용한 불법행위를 막자는 취지인데,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건전한 자금 조달 통로가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심지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에 내년 CB 발행도 미리 이사회에서 결의하는 꼼수 발행까지 등장했다. CB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CB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여 주가가 전환가격을 웃돌게 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반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낮아지게 되면 만기까지 보유해 발행회사가 발행 당시 확정한 만기 보장수익률 만큼의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단, 일반 주주들의 경우 주가 하락 시 대규모 물량 출회에 따라 주주 가치가 희석돼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지난 1일부터 CB 전환가액을 의무적으로 상향 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상장회사는 CB 콜옵션(매도청구권) 행사 등을 통해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발행 당시 보다 증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상장사 주가가 하락할 때 전환가액이 하향조정되는 CB를 사모 발행할 경우에는 하향조정 이후 다시 시가가 상승하면 전환가액도 상향조정되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 당국의 규제 강화에 지난달 CB 발행 막차를 타려는 기업들이 급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간 CB 발행을 결정한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사는 총 139곳, 2조436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0월(1조859억원) 대비 발행 규모가 124.34% 급증했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총 104곳(1조7612억원)으로 72.27%에 달한다. 리픽싱 상향 의무화를 피하기 위해 내년 CB 발행을 미리 결정한 곳도 등장했다. 개정안 시행 이전에 발행된 CB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인트로메딕, 아이오케이, 율호, 비덴트, 스카이앤엠, 라이트론, 테라사이언스, 삼강앰앤티, 휴림로봇, 파라텍, 한송네오텍 등이 내년을 납입일로 정했다. 모두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이어 회사채 발행이 상대적으로 힘든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건전한 자금조달 통로가 위축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사모 CB가 상향 리픽싱 및 콜옵션 규제 강화로 시장이 위축되면 공모 CB나 대규모 유상증자로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코스닥 상장사는 사모 CB가 사실상 금지되면서 대규모 공모로 주가 하락이 발생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메자닌펀드를 운용하는 기관들은 대부분 제도의 취지는 알겠지만 건전한 자금 조달 시장 통로의 하나가 막히고 오히려 다수 주주가 피해를 볼 수도 있는 부작용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21-12-08 15:34: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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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중 셋 '1인 가구', 연 1000만원도 못 버는데 빚만

1인 가구 비중이 큰 20~30대 청년층. 사진=자료DB 지난해 10가구 중 3가구는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였다. 1인 가구 대부분은 연 소득이 3000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대출에 임대료 등 빚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1인 가구의 소득 불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664만3000가구로 1년(614만8000가구)전 보다 49만5000가구 늘었다. 1인 가구 비율은 계속 증가해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인 가구 중 20대가 19.1%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6.8%로 뒤를 이었다. 이어 50대와 60대가 각각 15.6%, 40대 13.6%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1인 가구의 40% 이상이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했다. 1인 가구 가운데 10가구 중 8가구는 연 소득이 3000만원 미만이었다. 특히, 1000만원도 벌지 못 하는 1인 가구는 30.8%로 전체 가구(7.8%)의 4배에 달했다. 2019년 기준 1인 가구의 연 소득은 2162만원으로 전체 가구(5924만원)의 36.5%에 그쳤다. 소득분포로 보면 1000만~3000만원이 46.6%로 가장 많았고, 3000만~5000만원은 14.7%에 불과했다. 1인 가구 평균 자산은 1억7551만원으로 전체 가구(4억4543만원)의 39.4% 수준이었다. 이 중 부채가 2521만원으로 전체 가구(8256만원)의 30.5%에 해당됐다. 문제는 부채 증가율이 20.7%로 전체 가구(4.4%)의 4.7배에 달해 빚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부채(23.8%)와 임대보증금(13.9%) 등이 크게 늘었다.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통계청 1인 가구는 주로 주거와 음식, 주류, 담배 등에 돈을 썼다. 지난해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32만원으로 전체 가구(240만원) 대비 55.0%였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주거·수도·광열(19.5%), 음식·숙박(16.7%), 식료품·비주류 음료(13.7%) 등이 골고루 차지했다. 소득은 낮고, 의식주 위주로 소비하다보니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올해 기준 1인 가구의 소득과 소비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18.1%, 14.9%에 불과했다. 전체 19세 이상 인구와 비교해도 소득은 5.4%포인트, 소비 생활은 3.8%포인트 각각 낮았다. 이처럼 1인 가구의 소득이 불안정한 데는 가장 비중이 큰 20~30대 젊은층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 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0월 기준 취업상태인 1인 가구는 370만 가구로 전체의 59.6%였다. 1인 가구 취업자 비중은 2019년 60.8%에서 처음 60% 아래로 내려갔다. 연령별로 보면 65세 이상이 10.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5~29세는 0.6%로 소폭 증가에 그쳤고, 30대는 1.7%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학업과 직장의 이유로 독립해 사는 20~30대의 1인 가구 비중이 더 커지는 추세"라며 "1인 가구는 주로 가사 어려움과 경제적 불안, 외로움 등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2021-12-08 15:24:59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