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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직장인 83%는 주식 등 직접투자

저축성 보험에 대한 MZ세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은 모습이다.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는 모바일 리서치 전문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2030세대 직장인 응답자의 83%가 주식, 부동산, 펀드, 가상 화폐 등에 '현재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10명 중 8명이 (예, 적금을 제외한) 지속적인 투자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MZ세대 사이에서는 이미 투자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2030세대 투자자 중 절반 이상이 전체 수입의 약 20%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투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수입 대비 투자 비중을 묻는 질문에 10%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8.5%로 가장 많았고 '20% 미만(27.0%)', '30% 미만(17.9%)'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수입의 50% 이상을 투자한다고 답한 공격적인 투자자 비중도 11.6%를 차지했다. 중·단기(1~5년) 투자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독립, 자가 구입 등 부동산 마련'이 1위로 42.2%를 기록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20대(44.6%)가 30대(39.9%)보다 더 많은 비율로 '부동산 마련'을 투자 목적으로 삼은 것이다. 투자 목적 2위는 '더 큰 투자를 위한 종자돈 마련(40.4%)'이 꼽혔다. 그 밖에도 '여행, 명품 구입 등 새로운 경험 및 소유를 위해(8.8%)', '학자금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기존 대출 상환 목적(5.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성별로 보면 '새로운 경험을 위해 투자한다'는 여성은 11.9%를 기록한 데 반해 남성은 6.1% 수준에 그쳤다. 주요 투자 방법은 '직접 주식 투자'를 가장 선호했다. '어떤 분야에 어떤 방법으로 투자하는가'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 '주식 직접 투자'가 88.2%를 차지하며 1위로 꼽혔다. MZ세대 직장인들은 개별 종목을 직접 선택하고 투자도 직접 하는 주도적인 투자 방식을 선호했다. 2위는 가상화폐 (34.8%), 3위는 각종 펀드 상품 등에 투자하는 '주식 간접 투자(28.0%)', 4위는 '저축 보험, 달러 보험 등의 보험 투자(22.9%)'라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2030세대는 모든 투자 영역에 걸쳐 다양한 방법을 두루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는 합리적인 목표 수익률을 잡았고, 절반 이상의 투자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거뒀다. 올해 투자를 통한 목표 수익률을 묻는 질문에는 '10%대'가 39.4%로 가장 많았고, '20%대'라는 응답자는 25.2%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65.0%(1위, 2위를 더한 수치)가 10~20% 정도의 합리적인 투자 수익률을 기대했다. 실제 투자 결과도 좋았다. 올해 투자를 통해 '수익을 기록했다'고 답한 사람은 52.0%로 절반이 넘는 MZ세대 투자자가 수익을 기록했다. 이밖에 '원금을 유지했다'는 응답자는 25.0%, '손실을 기록했다'는 23.0%로 집계됐다. 투자 수익률은 '10~24%'을 기록했다는 응답자가 38.6%로 가장 많았고 '25~49%'이 13.6% 그리고 '50% 이상'이 8.7%로 그 뒤를 이었다. 2030세대는 위험 상황을 대비하고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는 저축성 보험에도 관심이 높았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고 답한 MZ세대 직장인 응답자가 77.5%를 기록했고 '이전과 비슷하거나 관심이 늘지 않았다'고 답한 비중은 22.5%에 머물렀다. 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 중 '보장성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약 34.8%인 반면 '저축성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42.7%를 웃돌아 보험에 대한 MZ세대들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성 보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개인 연금 형태로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38.9%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예금, 적금보다 이자율이 높아서'(34.2%), '투자처로 적당하다고 생각해서'(15.2%) 등이 이유로 꼽혔다. 이어 보장성 보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목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55.5%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결혼, 출산, 은퇴 등 생애주기 상 필요해서(25.9%)', 3위는 '투자에 치우친 경제 활동상 안전장치가 필요해서(10.6%)'가 꼽혔다. 해당 질문을 통해 2030세대가 그 어떤 세대보다 가장 적극적인 투자 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만약을 위한 '안전장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대안으로 보험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공태식 리치앤코 대표는 "MZ세대를 고객으로 유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MZ세대 인재 영입 등 MZ세대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보험을 통해 미래 대비와 투자 효과를 동시에 꾀하고 있는 2030세대의 합리적 성향이 향후 10년 내 미래 보험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21 14:03: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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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한국증권·NH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증권, ETN2종 상장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TRUE KOSPI200 ETN(570067)과 TRUE KOSDAQ150 ETN(570068)으로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의 1배 수익률을 추종한다. 발행 수량은 상품별로 각각 100만주, 100억원 규모로 만기는 3년이다. 운용 보수를 따로 받지 않아 시장 평균 수익률을 추구하는 유사한 구조의 상장지수펀드(ETF)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단 설명이다. 또한 기초지수의 가격 변화에 따라 발행 증권사가 사전에 약정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추종지수와 실제 포트폴리오간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ETN의 장점이다.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거래 가능한 ETN은 이번 상장 종목을 포함해 국내형 12종과 해외형 32종 등 총 44종이다. ETN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는 한국투자증권 ETN 전용 홈페이지인 TRUE ETN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 코스피200 추종 ETN 상장 NH투자증권이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의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 'QV코스피 200 ETN'은 코스피200 지수를 1배 추종한다. 발행수량 100만주, 발행규모 400억원, 발행 가격은 4만원이다. 'QV 코스닥 150 ETN'은 코스닥150 지수를 1배 추종한다. 발행수량 400만주, 발행규모 600억원, 발행 가격은 1만5000원이다. 두 상품은 상장지수상품(ETP) 최초로 제비용 연 0% 상품이며, 이에 따라 어떠한 비용 차감 없이 지수 등락에 따른 수익률이 고스란히 최종지표가치(IV)에 반영된다. 만기일은 2031년 9월 15일이며, 최종거래일은 2031년 9월 11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IV)로 2031년 9월 17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바탕으로 소비 중심의 경기회복 모멘텀을 기대하며 이에 맞춰 국내 증시의 상승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대표지수 ETN 2종을 출시하려 한다"며 "두상품은 기존 국내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상품 대비 보수와 추적오차가 없는 장점이 있다. 4분기에도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원자재 상품 및 전략적 구조화 상품의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코스닥150선물 ETN 하나금융투자가 코스닥 대표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인 '하나 코스닥150 선물 ETN'과 '하나 인버스 코스닥150 선물 ETN' 2종을 출시한다. 두 선물 ETN은 하나금융투자가 직접 유동성을 공급(LP)하면서 코스닥150 선물지수에 연동해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하나 코스닥150 선물 ETN'은 코스닥 선물 시장에서 하방에 대한 투자만 가능했던 기존 상품들과 달리 상승장에서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단 설명이다. 기초자산이 되는 코스닥150 선물지수는 시장 대표성 및 유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150 지수의 선물지수로, 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종목 교체가 이뤄진다. 차기현 하나금융투자 주식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ETN 2종은 코스닥150 선물지수를 활용해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투자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ETN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 및 금융투자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한금투,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1일 16시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 수수료 무료 혜택이 종료된 이후에도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평생 온라인 수수료 미국 0.05%, 중국·홍콩·일본 0.07%가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신규 및 휴면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90일 동안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가능 국가의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다. 또한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위안화, 엔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 대상 고객 모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상품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11월 30일까지 타사입고 후 1000만원 이상 매매 고객에게 최대 6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신한금융투자 앱 신한알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신한금융투자의 더 쉽고 편안한 해외주식서비스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통해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비즈니스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투운용, ETF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의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INDEX미국고배당S&P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KINDEX 미국고배당S&P ETF'는 미국 시장의 고배당주 중에서도 우량한 이익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상장종목 가운데 ▲ 최소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했고 ▲유동시가총액, 현금흐름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펀더멘털이 우수하며 ▲연 배당수익률과 5년 배당성장률이 높은 상위 100개 종목(리츠 제외)을 선별해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분산 투자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기초지수 구성 업종은 지난 9월 말 기준 금융(22.4%), IT(20.69%), 필수소비재(13.93%), 산업재(13.63%), 헬스케어(12.16%), 경기소비재(6.62%), 커뮤니케이션서비스(5.09%), 소재(3.58%), 에너지(1.90%) 등이다. 종목 별로는 반도 체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트(4.19%), 글로벌 IT기술 및 컨설팅 그룹 IBM(4.12%),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컴퍼니(4.10%), 미국 최대 건축자재기업 홈디포(4.07%),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4.05%) 등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다. 본 상품은 환노출형(UH) 상품으로, 원화 대비 미화(USD) 환율 변동이 기초지수 성과와 함께 일간 성과에 반영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배당수익률뿐만 아니라 기업의 펀더멘털, 배당의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21일 "하반기 들어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익과 주가의 방어력이 높은 배당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주주 중심주의가 강한 미국에서 양질의 이익을 기반으로 배당을 늘리는 배당성장주는 장기적 주가 상승과 배당 확대를 염두에 두고 중장기적 투자를 검토해볼 만한 대상"이라고 말했다.

2021-10-21 13:47:49 박미경 기자 2021-10-21 13:47:49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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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硏 "금융권 내년 성장 둔화, 수익성도 떨어질 것"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2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 오는 2022년 금융권의 자산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3월 대출만기연장 이자상환유예와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가 종료되고,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21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코로나19 관련 정책지원에 따른 시중 유동성 급증으로 전 금융권에 걸쳐 자산이 크게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내년에는 전 금융권에 대한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자산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용대출에 대한 한도 축소,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를 위한 대출수요가 크게 둔화되겠지만 실수요 중심의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등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여 대출 증가율이 큰 폭으로 둔화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보고서는 또 자금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도 가계대출 규제로 일정부분 차단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유동성이 급증하며 전 금융권에 걸쳐 자산이 크게 증가했지만 대출규제가 강화되며 자산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금리 상승기에 진입하면서 은행과 생명보험업권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금융권의 수익성은 약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은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와 대출금리 상승 폭 확대 등으로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시중은행의 자산관리 비즈니스 강화 등에 따라 비이자이익도 동반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생명보험업권도 금리 상승에 따른 수혜로 투자손익 개선, 변액보증준비금 부담 완화 등으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봤다. 제2금융권은 자금조달 비용의 증가로 수익성이 약화할 것이라는 평가다. 보고서는 "여신전문업권의 경우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여전채 규모가 36조원에 이른다"며 "여기에 파생결합증권의 헤지 자산 중 여전채 편입 한도가 내년에 기존 15%에서 12%로 축소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정상화 과정에서 건전성 지표는 예상보다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을 뿐 아니라 위드 코로나 진입에 의한 소비 회복·취약업종 매출 증가로 차주의 원리금 상환능력이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신 다중채무자와 한계기업 등에 대한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내년에는 생존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은행·비금융회사 간 시장 선점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중금리대출과 퇴직연금, 자산관리 등의 시장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에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과 핀테크 육성지원법 제정 등도 예정된 만큼 플랫폼 기업의 금융업 진출과 금융회사의 핀테크 투자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희수 연구위원은 "내년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진입과 동시에 금리 상승기를 맞으면서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 코로나19 영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잠재 리스크를 점진적으로 완화시키는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0-21 13:28: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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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헝가리 부타페스트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 지난 2018년 멕시코 신한은행을 개점한 이후 3년만의 해외진출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유럽 내 런던지점(영국), 유럽 신한은행(독일), 폴란드 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헝가리 대표사무소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마켓 리서치를 수행해 한국 기업의 진출과 금융 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금융업 추가 진출을 검토할 예정이다. 헝가리는 중·동부 유럽의 지리적 중심지로 최근 2차 전지, 자동차, 전자 등 글로벌 산업을 중심으로 빠른 경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법인세율, 외국인 투자 기업 우대 정책을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헝가리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에서 한국 기업 투자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한국 기업의 투자 진출이 활발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1일 "고객에게 필요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Expanding together)하고자 이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13:28: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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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4분기 연속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신영증권이 지난해 4분기부터 올 3분기 말까지 4개 분기 연속으로 퇴직연금 전 부문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신영증권은 올 9월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부문 전체 43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에 대해 매 분기말 기준으로 DB·DC·IRP 부문별 최근 1년 수익률을 공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영증권의 DB와 DC와 IRP 1년 수익률은 각각 4.25%, 10.85%, 12.89%로 가장 높았다. 다만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퇴직연금상품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엄격한 상품 선정, 분산투자, 모니터링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높은 수익률의 배경으로 꼽았다. 신영증권은 최근 연금 상식과 실전 사례를 담은 '행복한 노후준비 가이드' 책자를 펴내고, 신영증권 유튜브 채널에 퇴직연금가이드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임재경 신영증권 연금컨설팅부 이사는 "연금은 투자와 세금을 모두 고려한 통합 설계 여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산"이라며 "가치, 장기, 배당, 복리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과 충분한 소통을 통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노후 준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1 13:27:50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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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증시 불확실성…'랩어카운트'로 분산 투자해볼까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종합 자산관리서비스인 '랩어카운트(Wrap Account)'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도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내놓고 최소 가입 금액을 낮추는 등 고객 선점을 위해 경쟁을 펼치는 모양새다. 이달 들어 국내 증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 불확실성 ▲중국 헝다그룹발 유동성 위기 ▲공급망 병목현상 장기화 등이 투자심리 악화 요인으로 꼽힌다. ◆랩어카운트, 계약자산 150조 돌파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투자 자문 등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자산관리서비스 상품이다. 크게 자문형과 일임형으로 나뉘는데, 고객이 맡긴 자산을 증권사가 알아서 운용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가 간접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으로 고난도 금융상품 판매 절차가 늘어났지만 일임형 랩어카운트의 경우 한 번의 일임계약만 맺으면 된다. 또 주식뿐 아니라 채권, 펀드, 부동산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일임형 랩어카운트 계약 건수는 203만3562건, 가입 고객수는 184만2861명, 계약자산은 150조9721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역대 최고치다. 지난 2003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일임형 랩어카운트는 2016년 9월 처음으로 계약자산 100조원을 넘겼다. 이후 3년간 110조원대를 오르내리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계약자산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상품 라인업, 낮아진 최소 가입금액 증권사들도 일임형 랩어카운트 고객 선점에 나섰다. 올해 들어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대다수 증권사가 랩어카운트 상품을 내놨다. 하나금융투자는 '증여랩'을 앞세워 랩어카운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장기 가입고객에게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고, 증여세 신고 대행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담아 가족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6월 말 출시돼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8일 힙합랩, 모으기랩 등 투자 트렌드에 맞는 신규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했다. 힙합랩은 언택트, 친환경, 미래차 등 코로나19 수혜 테마와 리오프닝주 등 시의적절한 유망 테마를 선정해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모으기랩은 유망 종목을 적립해 나가는 상품이다. 삼성증권은 주식, 해외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을 편입한 '올인원(All In One) 일임형 랩어카운트'를 판매 중이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2370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슈퍼테마 ETF 랩'을 내놨다. 2차전지, 인프라, 전기차 등 유망 테마를 선정하고, 정량적 기준에 따라 국내·외 ETF를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랩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 가입 금액이 10억원 이상인 '한국투자마이스터패밀리오피스랩'과 3억원 이상인 '한국투자글로벌자산배분랩' 등을 출시했다. 반면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 가입 금액을 대폭 낮춘 곳도 등장했다. 키움증권의 '글로벌 월배당 인컴형 랩'은 500만원, 메리츠증권의 '펀드마스터 랩'은 10만원이다. 메리츠증권에선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2021-10-21 13:27: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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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롯데카드·비씨카드

롯데카드가 가을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 롯데카드가 ▲패션 ▲골프 ▲도서 ▲가전·가구 업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패션과 골프쇼핑몰 관련 혜택으로 23일부터 31일까지 네파 오프라인 로드샵과 온라인몰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고, 31일까지 지그재그에서 6만원 이상을 'Z결제'로 결제 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골프존 온라인몰에서는 24일까지 10·20·30·40·50·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각각 7000·1만4000·2만1000·2만8000·3만5000·4만9000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25일부터 31일까지는 10·20·30·40·5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2·3·4·5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오는 24일까지 교보문고 및 교보핫트랙스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TOUCH(터치) 할인해주고, 31일까지 YES24에서 3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1000원을 TOUCH 할인해준다. TOUCH 할인은 롯데카드 로카앱 및 홈페이지 내 'TOUCH' 서비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가전·가구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모던하우스에서는 5·7·12·20만원 이상 결제하면 0.5·1·2·3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27일까지는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단 행사 가전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오프라인 전단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카드, 경찰청장 감사장 비씨카드는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신용카드 범죄예방 및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장 감사장은 매년 경찰의 날에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비씨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를 도입하고 자체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AI분석 기술 적용 등 FDS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부정사용 적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신 부정사용 트렌드를 찾아내 수사기관과 공조하는 등 피의자 검거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경찰 수사관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범죄수사 강의와 교육 및 수사 매뉴얼 제작 등에도 참여하며 지식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BC카드는 지식기부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1 13:04:45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