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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IST, AI 로봇 플랫폼으로 국민 편익 강화 나서

KT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인공지능(AI)로봇 플랫폼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 및 편익 강화, 국가와 사회 현안 해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이 MOU를 통해 KT와 KIST는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역량과 연구역량을 결합, 5G에 기반을 둔 AI 로봇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로봇 분야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서 협력 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협력 분야는 ▲5G 물품배송 로봇 및 방역로봇 ▲로봇개발 플랫폼 연구개발(R&D) 국책과제 공동 참여 ▲화학공장 및 발전소 등 유해사업장용 로봇 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다. KIST는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등 격리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배송 로봇 시제품에 KT 5G망을 적용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 중이다. 2022년 하반기 실증 서비스 예정으로, KT와 KIST는 관제시스템 및 플랫폼 개발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 최근 산업현장 안전문제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KIST가 개발중인 산업현장 안전 로봇을 KT가 보유한 솔루션과 연계한 산업로봇 공동 개발 및 사업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KT와 KIST는 정부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맞춰, KT가 전국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미세먼지 특정 장비와 빅데이터를 결합해 기후·환경 분야의 협력도 추진한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기술 발굴과 상용화 추진도 함께 하기로 했다. KT는 KIST의 클라우드 도입에도 협력한다. KIST는 현재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을 추진한다. KT는 현재 8000여개 기관과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 확장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KIST 양은경 부원장은 "국내 최고 5G 선도기업인 KT와 MOU를 체결한 것은 양사간 혁신역량 협력 통한 R&D 성과 확산과 산업계 지원 강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KT 신수정 Enterprise부문장은 "KIST의 AI로봇 개발 역량과 KT 5G 로봇 플랫폼, 클라우드 경쟁력을 융합해 방역로봇 및 산업로봇 분야에서 사회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KIST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첨단 융합 ICT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09:26: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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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두손컴퍼니와 이커머스시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왼쪽)/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두손컴퍼니와 국내 이커머스의 D2C(Direct to Consumer)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D2C는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유 통 단계를 없애고 온라인 자사몰 등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두손컴퍼니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Supply Chain Financing)과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전문 외국환 서비스를 서비스형 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두손컴퍼니의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 정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정산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풀필먼트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4자 물류 풀필먼트' 영역과 국내 온라인셀러의 해외진출을 돕는 G2C(Global to Consumer)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업무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하나은행은 유통 방식의 혁신에 대비하여 두손컴퍼니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0 09:19: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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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말레이시아 이통사 ‘셀콤’에 XR 콘텐츠 수출한다

이동통신사가 내수기업이라는 전통적 이미지를 깨고, 5G 수출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의 이동통신사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와 5G 기반의 XR(확장현실)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셀콤은 비대면 회의를 통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협력을 맺고 K-POP 중심의 5G 실감형 미디어를 서비스하는데 합의했다. 양사의 AR·VR을 포함한 5G 서비스 담당조직, 개발부서, 해외제휴 관련 부서가 6개월에 걸쳐 상세내용을 검토하고 19일 최종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음악무대, 스타데이트 등 아이돌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VR 영상은 선호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는 것 같은 효과를 주고, AR을 통해서는 스타와 춤을 추거나 동영상·사진을 함께 찍는 체험 등을 할 수 있어 한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약 100만불 규모의 이번 계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누적 2300만불의 5G 수출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 3월 태국의 최대 이동통신사 AIS와 XR 콘텐츠 협력을 체결한 이후 연이어 거둔 성과다. 지난해에는 PCCW(홍콩), 청화텔레콤(대만), KDDI(일본)에 5G 콘텐츠 및 솔루션을 수출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차이나텔레콤(중국)에 VR Live 기술 등을 수출했다. 이번 계약으로 셀콤은 올해 말로 예정된 말레이시아의 5G 상용화와 동시에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셀콤은 한국의 앞선 5G 시장과 같이 요금제와 XR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해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교육, 홈트레이닝, 게임 등 다방면에서 5G 서비스를 접목시킨 LG유플러스의 콘텐츠 활용 사례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담 나와위(Idham Nawawi)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 CEO는 "Celcom은 최고의 5G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5G를 출시한 한국의 LG유플러스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진행 중이며, LG유플러스를 통해 말레이시아 고객에게 양질의 해외 V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 5G 기반의 XR 콘텐츠·기술·솔루션 영역에서 유의미한 진화를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셀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0 09:19: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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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밀리의서재, 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사업 위해 뭉쳤다

KT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T 송파타워에서 지니뮤직, 밀리의서재와 함께 인공지능(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을 비롯해 조훈 지니뮤직 대표,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KT의 AI 오디오 기술을 비롯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기반의 사업 구체화 등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3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사업 개발 및 상품화 ▲제작 및 시장 활성화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KT는 딥러닝 음성합성(P-TTS)와 E2E 음성인식 등 자체 보유한 AI 오디오 기술의 사업 적용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며, 음성 변조, 다국어 변환 등 신규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AI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KT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AI 오디오 콘텐츠를 '지니'를 통한 유통과 신규 서비스 발굴도 진행한다. 지니뮤직은 AI 오디오 플랫폼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밀리의서재 지분 38.6%를 인수했으며, 지니와 밀리의서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결합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밀리의서재는 AI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해 도서 발굴 및 권리 확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제공하던 AI 오디오북의 품질 개선과 서비스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KT를 비롯한 3사가 협력한 AI 오디오북 시범서비스는 올해 안에 지니뮤직 플랫폼을 활용해 선보이고, 창의적인 IP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은 "이번 사업협력은 DIGICO KT의 AI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목소리의 가치를 높이는 AI 오디오 콘텐츠 사업의 확대가 목표다"며, "KT는 AI 오디오 기술을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해 고객의 삶에 감동을 주도록 지니뮤직, 밀리의서재와 함께 적극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지니뮤직은 KT의 혁신적 AI 기술로 대량의 개성 있는 오디오 콘텐츠 제작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I 오디오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소비 패러다임을 음악에서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20 09:04: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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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원팀 ‘사랑의 릴레이 헌혈’···혈액수급 안정화 힘 보탠다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화문원팀 소속 16개 기관과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수급 안정화에 동참해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KMI 한국의학연구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달 13일 처음 시작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은 10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 홍보관 앞에서 진행된다.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 누구나 광화문원팀의 착한 플랫폼 '나눠정' 애플리케이션에서 헌혈 희망일을 선택할 수 있다. 20일 기준으로 약 150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300여명이 신청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윤정표 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헌혈기피 및 단체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에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이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화문원팀 소속 KMI 윤선희 이사는 "병원에서는 수술 일정을 연기할 정도로 혈액 수급상황이 좋지 않다"며 "광화문원팀의 이같은 ESG 활동이 혈액 수급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광화문원팀 활동은 우리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에 가치를 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5일 출범한 광화문원팀에는 광화문에 터를 잡고 있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비영리 기관 총 16곳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종로구청, 종로경찰서, 행정안전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세종, 매일유업, KMI,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YMCA, 한국언론진흥재단, KT가 광화문원팀 멤버다.

2021-10-20 09:03: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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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금융주 ETF에 알리바바까지…눈 넓힌 서학개미

서학개미들이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꾸준히 사 모으는 한편 금융주, 천연가스 ETF 등을 새롭게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지난 한 주간 순매수액은 1억9946만달러(약 2355억원)로 직전주(4억4056만달러) 대비 반절로 줄어든 대신 종목을 다각화한 모습이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0월 11일~10월 15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는 4주 연속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가 차지했다. TQQQ는 대형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100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다만 순매수액은 4105만달러(약 485억원)로 3주 전(1억3330만달러), 2주 전(9779만달러)에 비해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TQQQ의 3개월 기준 수익률은 5.45%, 연초 대비 수익률은 53.77%를 기록하고 있다. TQQQ의 주가는 지난 4일(현지시간) 119.04로 저가를 찍은 후 120달러선을 횡보하다 14일 133.24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부터 회복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14일 미국 증시에선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시티그룹 등 은행주가 연달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실적 발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발표된 9월 생산자물가지수와 근원물가지수 상승률 모두 시장의 예상보다 낮았던 데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도 19개월 만에 30만 건을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도 다소 완화됐다. 당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1%,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6%, 나스닥은 1.73%,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08% 상승했다. 지난 6개월간 TQQQ(군청색 선)의 주가와 거래량 및 SOXL, ASML, VFH 주가 추이. /CNBC 은행주의 호실적은 물론 금리 인상으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뱅가드의 금융주 ETF(VFH)가 순매수액 1278만달러(약 151억원)로 5위에 올랐다. VFH는 JP모건체이스(9.48%),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7.61%), BOA(6.4%) 등을 담고 있다. 2위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가 2주 연속으로 차지했다. SOXL 또한 지난달 4일 종가 37.02달러로 저점을 찍은 후 횡보하다 14일 41.05달러로 장을 마친 뒤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뒤이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ASML이 순매수액 3615만달러(약 426억원)로 3위에 올랐다. 최근 DRAM 반도체가 내년 다운턴(매출 하락 국면)을 맞게 될 거란 예측이 나오지만, TSMC는 지난 14일 호실적 발표와 함께 내년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20%에서 24%로 상향했다. ASML의 노광장비는 비메모리와 메모리 반도체 공정에 모두 사용되면서 여전히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2주 전 700달러대 초반을 횡보하던 ASML 주가는 15일 종가 기준 789.40달러까지 올랐다.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꾸준히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던 홍콩H지수 ETF가 50위권 밖으로 밀려난 대신 중국 플랫폼 기업인 알리바바가 6위(1260만달러)로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주 기술주의 상승세에 더해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기도 한 찰리 멍거가 자신이 회장으로 재직 중인 자산운용사의 알리바바 지분을 2배 가까이 늘렸단 보도가 나온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지난 4일 139.63(종가 기준)달러로 저점을 찍은 후 15일 168달러로 20.3% 올랐다. 블룸버그 천연가스 서브인덱스 일간수익률을 2배 역(인버스)으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랴샷 블룸버그 천연가스 ETF(KOLD)도 7위(1211만달러)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트한 수급으로 급등하던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6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의 공급 확대 발언 이후 급락한 바 있다.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천연가스 가격 하락을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10-20 06:00:1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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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3분기도 호실적…KB·신한 분기배당 주목

금융지주사들이 이번주부터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증권가에선 은행 가계대출이 급증한 데다 시중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이 늘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KB금융과 신한금융의 경우 분기배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1일 KB금융을 시작으로 22일 하나금융, 25일 우리금융, 26일 신한금융, 기업은행 등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3분기 실적은 2분기에 버금가는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규제는 강화됐지만 이미 대출 평균잔액이 크게 증가한 데다 금리상승으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4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비교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전망치를 보면 KB금융의 순이익은 1조2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할 전망이다. 일회성비용으로 KB손해보험의 희망퇴직 286억원과 쿠팡 화재 관련 손실 138억원이 발생했지만, 은행의 대출잔액과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하며 손익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하나금융의 순이익도 8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4% 늘고, 우리금융 순이익도 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3%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금리상승으로 순이자 이익 급증세가 지속되는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투자은행(IB)부문 실적 호조로 비이자 이익도 양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한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14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1447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융지주의 실적 호조세가 예상되면서 분기 배당 실시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한금융은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3분기 배당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배당금 지급 대상 기준일은 9월 말로, 배당금 지급은 다음달 중 이뤄진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분기 첫 분기배당을 결정하고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당시 노용훈 신한금융 부사장(CFO)은 "분기배당은 지난해 배당금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균등분할하고 여기에 추가되는 부분을 4분기에 합쳐서 배당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배당규모 또한 2분기 배당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300원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관상으로 보면 KB금융의 분기배당 가능성도 있다. 앞서 KB금융지주는 상반기 2조47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창립이래 처음으로 주당 75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다만 KB금융지주가 지난 2분기 신한은행보다 높은 수준의 중간 배당을 진행했기 때문에 3분기 배당은 제외하고 기말배당을 지급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한 해 배당규모는 정해져 있고, 지난 분기 4대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금액의 중간배당을 시행했다"며 "3분기 배당 여부는 실적 발표 진행 이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0 06:00: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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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투자 열기에 배당주·친환경 ETF 관심 집중

19일 국내 증시 배당수익률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이 안전성을 추구하는 심리가 높아지면서 간접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2차전지와 친환경 관련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안전투자처로 꼽히는 고배당주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지자 유망 산업에 투자하는 테마형 ETF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업계는 친환경으로 발생한 그린플레이션 때문에 각국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서두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조정장에서도 친환경 ETF는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ICLN ETF는 이달 들어 15일까지 5.91% 상승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TIGER2차전지테마 ETF와 삼성KODEX 2차전지산업 ETF의 편입 비중 상위 종목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193,500 -0.77%), 포스코케미칼(160,500 0.00%), SKC(167,000 +1.83%), 에코프로비엠(451,800 -0.04%), 엘앤에프(215,100 +1.37%) 등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친환경(탄소배출권) ETF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내다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폴리실리콘, 철강 등 재료비가 증가하면서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의 마진이 줄고 있다"며 ""신재생 ETF는 주식 외 자산에 투자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소배출권 ETF는 탈탄소 정책 가속화로 중장기적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최근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고배당주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고배당50지수는 올해 36%, 최근 6개월간 11% 상승했다. 또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이기간 동안 3.12% 상승했다. 증권가는 국내 배당주가 해외 대비 여전히 배당성향은 낮지만 개별 종목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코스피 대장주를 대거 파는 와중에서도 배당주를 산 이유다. 배당주 중에서는 은행, 통신, 증권, 보험주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19일까지 KB금융을 7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우리금융지주 311억원, 한국금융지주 81억원, DGB금융지주 74억원 등을 매수했다. 에프앤가이드가 15일 기준으로 집계한 추정기관수 3곳 이상인 종목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5%를 상회하는 곳은 총 19곳이다.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증권(7.92%), NH투자증권(6.95%), 우리금융지주(6.93%), 삼성카드(6.61%), 금호석유(6.30%), 하나금융지주(6.28%), 기업은행(6.16%) 등이다. 은행주의 경우는 상반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 비은행 부문 성장이 호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배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험주도 금리가 오르면 자산운용 수익률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금리 인상 수혜주로 꼽힌다. 현대해상은 최근 2거래일 동안 2.72% 올랐으며 삼성화재는 이달 들어 2.55% 상승했다. 금융주를 뺀 대형주 중에는 KT&G, KT, S-Oil 등이 수익률을 가져다주는 배당주로 꾸준히 손꼽히고 있다. KT&G의 경우 지난해 주당 4800원을 배당했다. 업계는 올해도 배당수익률 5%를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주로는 배당정책에 후한 증권사인 대신증권, NH투자증권, 신영증권 등이 5%를 넘어서는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주가 수준이다. 다만, 증권주의 경우 배당수익률은 높지만 금리 인상이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주식시장 유동성 축소와 일평균 거래대금 감소로 이익이 꺾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0-20 06:00: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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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2차전지·탄소배출권주 급등...원준 30% ↑

지난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원준이 첫 상한가를 기록했다. 2차전지 시장의 수혜기업인 원준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30% 급등한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준은 0.21% 떨어진 9만4800원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반등한 뒤 장 후반 상승 전환했다. 원준은 LG화학, 포스코케미칼 등에 2차전지 관련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생산 공정 설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준은 2차 전지 핵심소재 공정인 '소성' 단계에서 사용되는 소성로 장비를 제조 납품하고 있다. 여기에 전고체 소재, 탄소섬유 소재 생산을 위한 열처리 솔루션과 폐배터리 재활용 솔루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SNE리서치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2차전지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1.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원준의 상한가는 2차전지 시장의 급 성장이 예상되면서 관련 회사의 실적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함께 이날 탄소배출권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정부가 온실가스 배충량을 2018년 대비 대폭 상향한 40%를 2030년까지 감축한다고 밝히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화공약품 제조 업체인 그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1.33% 오른 1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린케미칼은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1만3천150원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당사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을 개발 중이어서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꼽힌다. 이어 친환경 자재 제조유통 기업 한솔홈데코도 전 거래일 대비 7.2% 오른 19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 탄소배출권 관련주인 KC코트렐(3.62%), 에코바이오(6.25%)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021-10-19 18:12: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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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15억불 규모 글로벌 본드 발행

산업은행은 지난 18일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25년 만기 7억달러, 5.5년 만기 5억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고정금리채 형태로 발행돼 산은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됐다. 특히 만기 3.25년물은 한국계 기관 최초로 3개월 미국달러 리보 기준 마이너스 가산금리(7bp)로 발행했다. 투자자의 42% 이상이 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 SSA 투자자로 구성됐다. 총 주문량은 발행금액 대비 약 1.9배를 기록하며 지역별로 우량투자자 저변을 공고화했다. SSA는 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정책금융기관 등을 지칭한다. 산은은 이번 건을 포함해 올해만 총 20억4000만달러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발행대금은 산은의 ESG채권 관리체계에 따라 2차전지,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은 이달 초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달성한 외평채 10년물을 벤치마크로 활용해 금리 상승기에도 장기의 외화자금을 안정적으로 저리에 조달할 수 있었다. 산은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내기관들의 후속 발행에 유리한 지표금리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10-19 17:02:3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