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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농해수위, 양식 재해보험 약관 개정 촉구

어업인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수협중앙회가 재해보험 약관 개정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산소 부족 물 덩어리(빈산소수괴) 관련 보험금 미지급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 "남해안 대부분의 해역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빈산소수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해 경남 지역의 경우 빈산소수괴로 931건, 101억원 규모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지난해 빈산소수괴 관련 보험금 청구 16건 중 실제 지급액이 지급된 사례는 단 한 건밖에 없다"며 "약관 미비로 양식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업인들에게 실지급 된 사례가 적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약관 제5조 중 '보상하지 않는 손해' 항목을 거론했다. 약관 5조에 따르면 보험계약일 또는 제1회 보험료 납입일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령되고 있는 이상 조류 예보 발령 지역의 이상 조류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정 의원은 "이런 규제를 두는 것은 손해 발생이 예정돼 있다는 것을 계약자가 알고 있다는 걸 전제로 한다고 해석할 수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진근 수협지도경제 대표이사는 이와 관련해 "보험 양식 일부가 미비한 부분이 있고 어업인들에게 불합리하게 되어 있는 부분은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상태로 보험 약관 개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어업인의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선 Sh수협은행이 운용하고 있는 부동산신탁 사업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부동산신탁은 부동산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유자가 소유권을 부동산신탁회사에 이전하고 부동산신탁회사는 고객이 맡긴 부동산을 개발·관리해 이익을 돌려주는 사업이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협은행의 부동산신탁 사업규모가 2017년 1조9000억원에서 지난달 기준 4조4000억원으로 2.5배 성장하며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그러나 사업 확장에 따른 관련 소송도 늘고 있다"며 "2017~2018년, 올해까지도 신탁 등기된 부동산에 수협과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거주자에 대한 소송이 총 46건에 달하며 지난해에만 32건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전세 사기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세입자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최 의원의 질의에 대해 "임대인의 의무 사항을 강화해 세입자 피해가 없도록 제도 개선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9 17:02:31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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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내달 9일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 개최

한국거래소가 다음달 9일 '2021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1회차를 맞은 컨퍼런스는 아시아 ETP(상장지수상품·Exchange Traded Product)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다. 국내외 ETP 업계 오피니언 리더를 초빙해 글로벌 시장 최신 동향 및 투자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한다. 가상 전시관을 운영해 ETP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온라인으로 관람하고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장 혁신의 새로운 물결'(The New Wave of Market Innovation)이라는 주제 아래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지수회사, 국내외 자산운용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외 ETP 시장의 동향과 ▲ETP 투자 및 유동성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상품 및 시장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8개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운용사와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글로벌 인덱스 사업자인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Jones Indices)가 맡았다. 참석자는 해외 연사 및 패널(온라인)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지수산출기관, 기관투자자 등 국내외 ETF·ETN(상장지수증권) 업계 전문가 등이다. 한편, 온라인 참가를 원할 경우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1-10-19 17:02: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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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가상화폐 보합세…비트코인 7600만원

19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시스 19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멈추고 76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20% 76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한 때 77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등락이 이어지면서 7500~7600만원대 사이를 오가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7600만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글로벌 거래가격보다는 국내 거래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김치 프리미엄'이 3.9~4.0% 가량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횡보 속에서 시총 상위 알트코인들도 보합세를 이어갔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466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17% 상승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바이낸스 코인, 리플, 솔라나는 각각 60만3000원(1.94%), 19만3600원(0.16%), 1337원(-0.15%) 등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일(현지시간) 출시를 앞둔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인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자금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CNBC는 투자전문업체 펀드스트랫의 톰 리 공동창립자를 인용해 "연내 500억달러(약 59조원)가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ETF가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시작하면 각종 자산 운영업체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용이해져 많은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달러(약 1억1800만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19 16:19: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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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닥, 11거래일만에 '천스닥' 복귀

19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국내 양대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이 11거래일만에 1000선을 회복했다. 19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2.36포인트(0.74%) 오른 3029.0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49포인트(1.16%) 오른 1005.3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의 경우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819억원, 외국인은 149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2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2.56%), 은행(1.78%), 증권(1.33%) 등이 상승했다. 전기가스업(-0.56%), 유통업(-0.34%), 건설업(-0.2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현대차(-0.24%)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상승률은 카카오(4.94%), 삼성SDI(3.12%), 네이버(2.77%) 순으로 높았다. 상승 종목은 449개, 하락 종목은 381개, 보합 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의 경우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63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0억원, 기관은 7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디지털컨텐츠(3.99%), ITS/W(2.58%), IT부품(2.05%) 등은 상승했다. 비금속(-1.05%), 건설(-0.62%), 운송(-0.44%)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76개, 하락 종목은 537개, 보합 종목은 122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비스업종이 상승했고, 코스닥에선 게임주가 상승했다"라며 "환율 하락의 경우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하고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반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8.90원 내린 1178.7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10-19 16:19:06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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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 선물 ETF 데뷔…국내, 업권법 해결이 먼저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뉴욕증시에 공식 출시되면서 제도권 편입이 이뤄졌다. 반면 국내에서는 업계를 정의할 수 있는 법인 업권법조차 해결하지 못하면서 첫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다. 19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자산관리업체 프로셰어는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하는 ETF상품을 뉴욕상품거래소(NYSE)에서 BITO라는 티커(종목코드)로 거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셰어스의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 외에도 발키리, 인베스코 등이 신청한 선물 ETF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이클 사피어 프로셰어 최고경영자(CEO)는 "수 년 간의 노력을 통해 비트코인 ETF를 출시하게 됐으며, 미국 가상화폐(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ETF 역사에 있어) 2021년은 첫 번째 가상화폐 ETF가 출시된 해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자체에 투자하는 현물 ETF보다는 영향력이 적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기존 가상자산거래소를 이용하지 않고 증권시장을 통해 비트코인 등에 투자가 가능해진 점 등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내 가상자산 ETF 출시에 국내 ETF 도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가상자산 업계를 정의할 수 있는 법인 업권법 조차도 마련되지 않아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미비하다는 반응이다. 한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특정금융거래정보법은 자금세탁방지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투자자보호 등 산업을 정의할 수 있는 내용은 부족한 상황"이며 "투자자 보호 제도 등을 갖춘 업권법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가상자산 업권법 논의에 소극적이었던 금융당국이 최근 적극적으로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국회 입법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6일 국정감사에 참석해 업권법에 대해 "불공정 거래는 어떻게 막을 지, 이용자 보호 문제는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 기초작업을 하고 있다"며 "종합적 이슈에 대해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 의원실 관계자는 "미국에서 ETF가 출시하는 등의 과정이 입법과정에 유효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를 참고해 국내 상황에 맞춰 논의를 거친 뒤 입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10-19 15:33: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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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1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발표

IBK기업은행이 종사자 수 300인 미만 461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 과반 이상(51.6%)의 중소기업이 올해까지도 지난해와 동일한 경영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자금수요는 구매대금, 설비투자 등 기업생산에 필요한 경영정상화 목적의 신규자금 수요가 전년 대비 각각 8.5%포인트(p), 1.1% 증가한 67.2%, 9.5%를 나타냈다. 반면 매출감소로 인한 보수적인 자금운용으로 인건비, 임차료, 원리금 상환 등의 자금수요는 전년대비 각각 17.8%p, 7.9%p, 8.8%p 축소된 57.5%, 13.8%, 12.6%로 예상됐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국내 중소기업이 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 경영효율화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기업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영상황 부진으로 외부자금 조달이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 기업 중 93.0%가 자금조달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곤란할 것이라 예상했으며 실제 외부자금을 조달할 계획도 전년대비 8.6%p 감소한 12.5%를 나타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10-19 15:32: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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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전세대출 재개…달라진 점은?

금융당국이 전세대출을 대출총량제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전세대출이 재개됐다. 은행들의 대출 심사도 기존과 달라져 대출 심사를 강화해 불필요한 대출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전세대출을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서 예외로 적용하기로 하면서 은행권에서 지난 18일부터 전세대출이 재개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전셋값이 오른 만큼만 대출을 내주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전세 계약 갱신 때 세입자가 전셋값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전셋값 증액분만큼만 더 빌릴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세입자가 전세 계약을 갱신하면서 전셋값이 4억원에서 5억원으로 오른 경우 지금까지는 기존 전세대출이 없다면 오른 전셋값의 80%인 4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전셋값 증액분인 1억원까지만 빌릴 수 있게 된다. 전세대출을 새로 받는 대출자들은 지금처럼 전셋값의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전세대출 신청이 가능한 시점도 크게 바뀌었다. 현재는 입주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지만 27일부터는 잔금 지급일까지만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반드시 잔금을 치르기 전에 전세대출을 받아야 하고 이미 내 돈이나 다른 곳에서 자금을 조달해 전셋값을 치르고 나면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1주택자는 비대면 전세대출도 힘들다. 27일부터 1주택자는 비대면 신청으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고 반드시 은행 창구에서 대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시중은행의 조치는 금융당국의 권고가 아닌 주요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정한 방침으로 지방은행이나 인터넷전문은행 등이 시행 할 지는 미지수다. 은행권은 이번 조치들을 통해 전세대출 자금이 실수요가 아닌 다른 곳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는 각오다. 5대 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은 이번 달 14일 기준 121조9789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5.9% 급증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14일 서민층 실수요자 전세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올해 4분기(10~12월) 취급되는 전세대출을 총량관리한도에서 제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전셋값을 증액 범위 이내로 대출해 주는 방안을 통해 과도한 투자 수요 방지와 동시에 실수요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기존에는 비교적 넉넉한 한도의 전세대출이 실수요가 아닌 자산 투자에 쓰이면서 가계부채 증대를 조장해 왔기 때문에 이번 조치를 통해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10-19 15:32: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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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홍보대사 위촉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본점에서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금 2000만원 전달과 함께 스타 톡톡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개인전 종목까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과 지난 9월에 막을 내린 2021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해 광주문산초등학교와 광주체육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광주여자대학교에 재학중으로 광주를 세계에 빛낸 안산 선수를 광주은행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스포츠 인재 양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하는 바람을 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대한민국 양궁에 감사하고, 고향을 빛낸 안산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발판으로 우리지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금 전달 후에는 안산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광주은행 임직원과 본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인회는 지역 출신 스포츠 스타와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021-10-19 15:31: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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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빙하기'…전세위축, 호가만 상승

금융당국의 전세대출 규제로 거래가 위축되면서 얼어 붙었던 부동산 전세시장이 은행들의 대출 재개 발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5731건으로, 두 달 전(2만953건)에 비해 22.8% 늘었다. 재거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근 한 달 새 매물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전세물건 증가…거래 위축 호가만 상승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102.89로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 상한제 시행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기준선인 100을 넘을수록 전세수요가 많다는 의미다. 그러나 전세대출 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로 매도자와 매수자가 눈치 보기가 시작되면서 한 달 새 거래시장은 찬바람이 불었다. 전세물건의 증가와 달리 거래는 뜸해지면서 시장은 위축됐지만 호가는 여전히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4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4% 상승하며, 전주(0.21%) 대비 0.0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3% 올라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줄었지만 강남권 강동구(0.16%)는 암사동 신축과 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5%)는 학군수요 있는 대치·역삼동 위주로 올랐다. 송파구(0.15%)는 잠실·신천·문정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12%)는 서초·잠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전용 76㎡가 9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전용 131㎡가 22억원에 물건이 나오며 상승세를 찍었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15억3000만원에 계약된 바 있다. 강북권에선 마포구(0.18%)가 직주근접 수요 있는 공덕동 위주로, 서대문구(0.18%)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올랐다. 종로구(0.17%)는 창신·무악동 등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지난달 11억5000만원에 계약된 노원구 상계주공3단지는 전용 58㎡가 3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3억2000만원에 계약된 바 있다. 이달 3억4000만원에 계약된 주공6단지 전용58㎡도 호가가 오른 3억5000만원에 물건이 있다. ◆은행권, 전세대출 지원…내년이 관건 전세대출 규제로 실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대출 중단을 외치던 은행들도 집단대출 TF(태스크포스)를 꾸릴 계획을 발표하며 실수요자들이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입주를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으로 집단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 여신 담당 실무진은 지난 15일 전세대출과 함께 집단대출을 논의하며 실수요자 대출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출 규제를 풀었다는 소식에 문의 전화가 다시 밀려오고 있다"며 "손 바닥 뒤집듯 정책을 바꾸기 보다는 하나의 정책을 계속 고수하는 게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덜어주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율이 7%대에 달해 금융당국이 권고한 목표치(5~6%)를 넘어서자 지난 8월24일부터 아파트집단대출 등 신용대출을 제외한 대출 상품을 중단했으며 KB국민은행 역시 지난달 29일부터 집단대출 중 입주 잔금대출 취급 시 담보조사가격 운영 기준을 기존 KB시세 또는 감정가액에서 분양가격, KB시세, 감정가액 중 최저금액으로 바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금융기관들이 추가 대출을 실행하는 방침이 확정됐기 때문에 대출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내년 상반기 선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라며 "새 정부 1년차에는 대출규제 강도를 높이기보다는 지금처럼 유연하게 대처하며 상황 여건에 따라 대출규제방침에 변화가 더하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2021-10-19 15:09: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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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피코그램, 퓨리얼 정수기 앞세워 코스닥 상장

정수기 및 정수필터 전문 기업인 피코그램이 오는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이사는 19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후 정수 관련 핵심 소재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소재기업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시장에 보여주려 한다"며 "해외 시장에서 요구하는 특화된 제품 라인업 구축과 함께 자사 브랜드인 퓨리얼(pureal) 시장 확대에도 주력해 정수기 및 필터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피코그램은 지난 2005년 자가교환형원터치 필터시스템(PnP 필터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후 미국 와츠(Watts)사 등과 필터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영향력을 넓혀왔다. 필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정수기 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정수기를 납품해 왔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자체 브랜드 정수기인 '퓨리얼(pureal)'을 출시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직접 판매 시장으로도 진출했다. 최 대표이사는 "정수기의 경우 1년이 지나면 소모품인 교환 필터를 구매하게 되기 때문에 꾸준히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되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피코그램 측은 국내의 경우 교원(2003년~), SK매직(2009년~), 이마트(2015년~) 등과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브랜드 및 OEM, ODM 판매를 포함한 정수기 매출액은 92억4100만원, 필터 매출액은 105억4400만원으로 각각 총 매출액의 37.9%, 43.2%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정수필터 소재 카본 블록(Carbon block)과 관련해 NSF 인증을 획득하고, 이후 제조기술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해 오는 등 소재 부문에까지 사업을 넓히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카본블록은 작년 초에 설비를 완비한 후 퓨리얼에 내재화를 완료했고, 카본블록 매입사들에게도 올 상반기부터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대형 렌탈 판매사들에 대해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 예정이며, 2024년까지 국내 카본블록 시장 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단 말도 덧붙였다. 공시에 따르면 피코그램의 지난해 매출액은 242억7273만원, 영업이익은 29억7599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8.47%, 281.2% 상승했다. 지난해 높은 영업이익 상승률에 대해 최 대표이사는 "자체브랜인 퓨리얼 판매와 함께 카본블록소재를 개발해 제품 필터에 내재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면서 "올해도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35억684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올랐고, 영업이익은 19억281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9% 상승했다. 피코그램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이며, 주당 공모가 밴드는 1만1000~1만2500원이다. 공모한 자금은 연구개발비, 차입금 상환 및 시설투자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19일과 20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오는 25일과 26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대표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2021-10-19 15:09:25 양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