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EY한영·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 서비스 MOU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과 국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디지털 기반 아동복지 서비스 혁신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EY한영 본사에서 박용근 EY한영 대표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디지털 혁신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아동옹호 및 복지서비스 혁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EY컨설팅은 지난 7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디지털 혁신 및 빅데이터 전략 사업에 착수해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옹호사업 성장 및 확대를 위한 디지털 경험 및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아동의 온전한 자립 지원과 아동 및 후원자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EY한영의 디지털 혁신 기술에 대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아동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이 어린이들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선진아동복지국가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1-10-19 09:36:1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과학기술연구원과 디지털금융 혁신 업무협약

(왼쪽부터)이주환 하나은행 정보보호본부장, 김익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AI로봇연구소장/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한국과학기술원과 디지털 금융 혁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으로, 인공지능(AI)·로봇, 바이오·메디컬 융합, 국가기반 기술 등 융·복합 미래원천기술 개발을 중 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AI·로봇기술 연구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인증 기술 분야에 대한 업무 공유 및 기술 교류 ▲융합형 디지털 금융 혁신 신기술 창출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향후 소통과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서비스인 하나원큐의 디지털 인증 기술인 '얼굴인증'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K-마스크 연구 기술을 디지털 인증 서비스에 적용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주환 하나은행 정보보호본부장은 "하나은행의 특화된 ICT·정보보안 노하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AI·로봇기술이 만나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언택트 시대에 손님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증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9 08:55:4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수수료 절벽’ 내몰린 카드업계…각자도생 전략은?

다음 달 카드수수료 적격비용(원가) 재산정 발표를 앞두고 또 한 차례 수수료 인하가 유력시되면서 카드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카드사노조)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카드노동자 투쟁선포식'을 열고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폐지를 촉구했다. 노조 측은 2007년부터 13차례 이어진 수수료율 인하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카드 결제 전 과정에 투입되는 원가인 적격비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시장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3년마다 금융당국과 카드업계가 원가분석 작업을 시행, 가맹점 수수료를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사실상 적자상태라는 것.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카드업계의 가맹점수수료 부문 영업이익은 1317억원 급감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령에 따라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이 전체의 96.1%에 달하기 때문이다. 매출이 발생할 때 오히려 적자가 쌓이는 구조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가맹점 수수료율이 0.2%포인트 낮아질 경우 최대 1조3000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빅테크 간편결제 확산 등 악재에 이어 수수료율 인하가 현실화하면서 수익 다각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사업 ▲ 자동차할부금융 시장 공략 ▲페이 서비스 강화 ▲해외법인 설립·진출 등이 꼽힌다. 올해 1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 통신사 등 여러 기관에 분산된 개인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재무 데이터 등을 분석해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상품 등을 추천하는 맞춤형 자산 관리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향후 CB업과도 긴밀하게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사업자 CB업은 기존 신용점수로 평가가 어려웠던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들의 신용도를 매출 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 등으로 평가하는 서비스다. 800조원이 넘는 자영업자 대출 시장을 개척하고 컨설팅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할부금융업의 경우 카드사의 취급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신한·KB국민·삼성·롯데·우리·하나카드의 자동차할부금융 자산은 지난 6월 기준 9조5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8조2838억원) 급증했다. '앱카드'로 불리는 카드사 페이 서비스도 변화 국면을 맞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자사 결제 앱에 오픈페이(개방형 페이 시스템)를 도입할 예정이다. 오픈페이가 모든 카드사에 도입되면 하나의 카드앱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모든 카드사의 상품을 등록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해외로 눈을 돌려 신사업 개척에 나선 곳도 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법인을 설립, 대출사업과 할부금융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와 관련해 부가서비스 혜택 감소, 빅테크와의 수수료 형평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수수료율 인하에 따라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부가서비스 혜택 및 인력·영업점 등을 감축할 가능성이 크다"며 "빅테크의 가맹점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기준 카드사의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는 0.8~1.6% 범위인데 비해 빅테크의 결제수수료는 최소 2.0%에서 최대 3.08%로 1%포인트 이상 높다.

2021-10-19 08:24:49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코인시황] 비트코인 7700만원 터치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18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강세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이날 한 때 7700만원을 기록한 후 소폭하락해 76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2.47% 오른 765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서 40%가 넘는 오르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7300만∼7400만원대에서 거래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날 들어서 다시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오전 한 때 7700만원을 고점을 찍은 뒤, 소폭 하락해 76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강세 속에서 시총 상위 알트코인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먼저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같은시각 474만80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55% 상승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바이낸스 코인도 58만10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1.04% 소폭 상승했다. 반면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1349원(-2.60%), 19만7000원(-1.94%) 등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 시작이 임박한 가운데 선물 ETF가 현물 ETF의 승인을 이끌어낼 가교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각) CNBC,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프로셰어스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현지기준 18∼19일 내 출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세이파트는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가 궁극저으로 현물시장 기반 ETF 출시를 위한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셰어스의 비트코인 ETF 출시로 수 년 간 가상화폐 시장에 길을 터주지 않았던 SEC가 비트코인 ETF 관련 상품을 처음 승인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선물 ETF이지만 이를 제도권 진입의 첫 발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 특히 이번 ETF를 시작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네트 지라시 ETF 스토어 사장은 "이번 비트코인 선물 ETF는 전통 금융시장과 가상자산에 대한 연결을 진일보하게 한 사건"이며 "사후효력 수정안이 SEC의 암묵적 승인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18 17:05:0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증권가 브리핑] 하나금융투자·KB증권·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가 코로나19 국면 이후 새롭게 다가오는 뉴노멀 시대 맞춤형 투자상품인 '힙합랩'과 '모으기랩'을 출시했다. ◆하나금투, 맞춤형 투자상품 선보여 '힙합랩'은 유행을 이끌어가는 'Hip(힙)'과 모으다 의미를 가진 '合(합)'을 결합한 상품명으로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갈 엄선된 유망 종목을 선별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언택트, 친환경, 미래차 등 코로나 수혜 테마는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의 유망 테마인 리오프닝주 등 변화하는 투자 기회와 환경을 적극 활용한다. 유망 테마를 선정해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단기 유망 종목도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 힙합랩은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 전용 상품과 국내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전용상품 2종으로 출시됐다. 권창진 하나금융투자 랩운용팀장은 18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힙합랩과 모으기랩을 출시하게 됐다"며 "투자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증권사 하면 하나금융투자가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적립식 투자의 이점을 활용해 개별 종목 관점에서 유망 종목을 적립해 나가는 '모으기랩'도 선보였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각종 글로벌 기업의 분석들을 제공받아 투자하는 해외 전용 상품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전용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고객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한도, 수수료, 계약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하나금융투자 모바일앱 '원큐프로'로 확인하면 된다. ◆KB증권, 상담톡 서비스 오픈 KB증권이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인 '마블(M-able) 미니'에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서비스와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8월 출시된 'M-able 미니'는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거래에 해당하는 기능과 콘텐츠만으로 앱을 구성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고, 재미 요소를 더해 주식 초보자가 가질 수 있는 심리적 장벽을 줄인 점 등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M-able 미니' ETF 매매 서비스는 지난 14일 오픈했다. 국내 ETF에 대한 거래 편의성 증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18일부터 'M-able 미니'에서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 후 카카오톡으로 고객이 직접 지정한 전담 프라이빗뱅커(PB)와 실시간 상담을 통해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KB증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ETF 거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ETF 거래 이벤트'는 지정된 기간 별 국내 상장 ETF 전 종목을 대상으로 ETF 거래금액 조건 충족에 성공하면 상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M-able 미니'에서 신청 후 참여 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M-able 미니'는 새롭게 주식 시장에 진입하는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주식 거래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이번 ETF 매매 기능 도입을 시작으로 연내 미국 주식 거래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도입해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야간선물옵션 이벤트 키움증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야간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선물과 야간옵션 거래금액 1위 고객에게 각각 100만원을 제공한다. 또 야간선물 40억원 또는 야간옵션 1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추첨을 거쳐 200명에게 5만원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 1계약 이상 거래한 신규, 휴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권을 증정한다. 여기서 신규 고객 대상은 EUREX 야간선물옵션 최초 거래 고객이며 휴면고객은 이벤트 시작일 기준 직전3개월 미거래 고객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0-18 16:23:45 구남영 기자 2021-10-18 16:23:45 박미경 기자 2021-10-18 16:23:45 양유경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3006.68로 하락 마감

18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소폭 하락 마감하면서도 지수 3000선은 지켜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8포인트(0.28%) 내린 3006.68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168억원, 외국인은 34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801억원을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0.59%), 서비스업(0.42%), 음식료품(0.41%) 등이 상승했다. 운수창고(-1.91%), 의약품(-1.47%), 섬유의복(-1.3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네이버(0.76%), 현대차(0.48%), 기아(0.48%), 삼성전자(0.14%)가 상승했다. 셀트리온(-1.59%), SK하이닉스(-1.32%), 삼성바이오로직스(-1.27%)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10개, 하락 종목은 429개, 보합 종목은 9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0.34%) 오른 993.8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13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44억원, 기관은 7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2.73%), 전기전자(1.79%), 디지털컨텐츠(1.71%) 등이 상승했다. 운송(-1.23%), 비금속(-1.16%), 정보기기(-1.1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66개, 하락 종목은 671개, 보합 종목은 177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양호한 소매판매 지표와 기업 실적 및 인프라 법안 통과 가능성 확대 등 긍정적인 재료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였다"라며 "중국 GDP 발표로 성장 둔화 우려가 상충하면서 상승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0원 내린 1187.6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10-18 15:56:50 양유경 기자
기사사진
서민경제 '삼중고'…물가, 금리 오르고 대출길 막히고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다. 음식료품, 유가 등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는 데다 다음달 금리인상도 유력해지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등 시중금리도 상승세다. 여기에 정부가 가계대출을 조이면서 대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마디로 물가와 금리가 오르고 대출길이 막히는 '삼중고'에 직면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경제에 큰 위험이 없는 한 11월 기준금리 인상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장 증시·환율 변동성 확대 조짐으로 숨고르기 상태지만 이 총재가 11월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은 국내 경기 회복세와 물가 상승 압력, 가계부채 증가 등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 속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자칫 경기침체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9월 소비자물가는 108.8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하면서 올 4월부터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으로 2%를 넘은 것은 2012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올 3분기(7~9월) 물가 상승률도 2.6%로 2012년 1분기(3.0%) 이후 최고치다. 앞서 정부는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빗나갔다. 우윳값과 전기요금 인상이 결정되면서 물가 불안 우려는 더 커졌다. 국제적으로도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국내 물가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물가 관리 목표치를 2.0%로 잡고 있지만 이미 초과한 상태다. 금융권 관계자는 18일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10월 이후 3%대로 올라갈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망 차질로 회복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금융당국은 크게 늘어난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대출을 조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을 제외한 나머지 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주택·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 부동산 구입자금 대출 ▲신용대출 ▲비대면 대출(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이 대상이다. 비대면 대출은 19일 오후 6시부터 판매를 중단한다. 우리은행도 20일부터 일부 신용대출상품의 우대금리를 축소한다. 신규를 비롯해 연장, 재약정도 포함이다. 우대금리가 축소되면 그만큼 금융소비자들이 받는 최종 대출금리가 올라가 금리 인상을 통해 대출 증가세를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전세대출 완화로 실수요자들은 최악의 상황을 면했지만 주요 은행들의 올 가계대출 증가율이 금융당국 권고치인 5~6%에 근접하면서 연말로 갈수록 대출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4.96% 증가한 703조4416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증가율(6.99%) 기준으로 연말까지 5대 은행의 대출 한도는 13조5560억원 정도 남았다. 금융권에서는 가계대출 금리가 1%포인트 오를 경우 전체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이 약 12조5000억원 늘어나 서민들의 부담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5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지난달 기준 코픽스는 1.16%로 전월 대비 0.14%p 올랐다. 통상 0.03~0.04%p의 변동폭을 보이던 코픽스는 지난 8월 0.07%p 오른데 이어 지난달에는 전월보다 상승폭이 두배 커졌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조만간 발표할 가계부채 추가대책이 서민들에게 얼마나 부담을 주게 될 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2021-10-18 15:52:33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IPO 간담회]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내달 초 코스피 상장”

박은관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대표이사는 18일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핸드백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내년 매출 규모 1조원을 달성하고 30~40% 높은 배당성향을 검토하겠다"며 "글로벌 톱 럭셔리 핸드백 ODM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핸드백, 지갑 등 가죽제품 개발생산(ODM) 업체로 2015년 6월 시몬느로부터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경쟁 관계에 있는 고객사 물량을 동시에 수주한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코치,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는 핵심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M/S) 1위와 디자인부터 생산, 품질보증까지 제공하는 풀서비스 플랫폼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원가에 일정 마진을 부과해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로 원재료 및 인건비 변동으로 마진율 변동 폭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시몬느의 전방 고객사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북미 럭셔리 브랜드의 마이크코오스를 보유한 카프리(Capri)의 올해 6월 재고는 지난해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가파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내년 북미와 중국, 유럽 등 백신보급율이 높은 선진시장의 명품소비 회복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수는 837만주로 공모예정가는 3만9200원~4만7900원, 총 공모금액은 3281억~4009억원 규모다. 오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25~26일 청약을 받는다. 이어 11월 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상장 후 30~40% 수준의 배당성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2021-10-18 15:37:5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2021 국감] 이명호 예탁원 사장 "전자등록 제도 개선 검토"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상장증권 전자등록을 의무화 하고 증권형 토큰(STO) 도입에 대비할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쌍방울이 9차로 발행한 뒤 회수한 전환사채(CB)를 계속 들고 있다가 제3자에게 재매각하면서 그 과정을 부실하게 공시했다"라면서 "상장사와 관련된 모든 증권을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전자등록 하도록 해 불투명한 자금 거래 가능성을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전자증권법에 따르면 상장사의 상장증권은 전자등록이 필수지만, 사모CB와 같은 비상장증권의 등록은 의무가 아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윤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전자등록제도 도입)당시 상장사의 모든 증권을 다 할 거냐 말 거냐를 두고 기업들의 자금 사정 등을 입법 정책적으로 고려했던 것 같다"라면서 "원칙적으론 상장사의 경우 가급적 등록발행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제도 개선을)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처럼 가상자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 금융시장의 준비가 부족했다"며 "STO는 선진국이 많이 도입하고 있는데, 예탁결제원이 증권거래소와 태스크포스를 만들어서라도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사장은 "블록체인이 나오고서부터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고, 현재 STO 실제 적용 가능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5월부터 블록체인 기업인 블로코와 STO 플랫폼 개념 검증 수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사 문제와 관련한 질의도 나왔다.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예탁결제원이 지난달 17일 주주총회를 취소한 것을 두고 질타를 이어갔다. 당일 주주총회에선 한유진 전 노무현재단 사업본부장의 예탁결제원 상임이사 선임안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유 의원은 "조직도에 있지도 않은 상임이사라는 직책을 만들었는데, 청와대 행정관 지내고 문재인 후보 캠프 특보로 활동한 사람이 금융 증권 거래와 어떤 관련이 있냐"고 물었다. 윤재옥 정무위 위원장(국민의힘) 또한 "선임 보류인지 철회인지를 명확히 밝히라"며 "종감 때까지 답을 가져오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책임있게 행동하도록 하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타 제도의 미비점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먼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시증거금 담보관리 서비스와 관련해 "몇 년 동안 업무를 협의해서 추진해왔는데, 계좌 관리 계약서 최종 확정본이 제도 시행일인 9월 1일로부터 불과 열흘 전에 나왔다"라며 "9월 1일 당일에 일주일 후 제도 관련 설명회를 하겠다고 하니 시장에서 불만과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고 짚었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전자투표 시스템을 보니 5년간 코스피·코스닥 기업들의 계약률은 약 28%, 이용률은 약 38%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실제 주주권을 행사하는 주식 수나 주주 수를 보면 비율이 채 5%가 안 되고 있다"는 한계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투자자가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제도의 경우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도 부도율이 너무 높다"라며 "기업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에 연계시키는 장치가 있음에도 작동률이 10% 정도로 낮은 상태"임을 짚었다.

2021-10-18 15:37:45 양유경 기자
기사사진
[2021 국감] 강민국 "조국 일가 미상환 채권 원리금 134억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130억원이 넘는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캠코로부터 받은 '조국 일가 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채권 원리금이 133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캠코 보유 조국 일가 채권은 원금 잔액 22억1000만원, 이자 111억7000만원이다. 관련 법에 따라 법정이율(12∼19%)을 적용한 결과다. 캠코가 보유한 조국 일가 채권은 '웅동학원 채권'과 '기술보증기금 채권'이다. 웅동학원 채권은 조 전 장관 부친이 보증을 서고 웅동학원이 동남은행으로부터 지난 1995년12월20일(30억원), 1998년6월26일(5억원)에 각각 대출받은 후 연체된 대출잔금채권으로, 1998년 동남은행이 파산하자 한국주택은행을 거쳐 1999년 캠코가 부실채권(원금35억원)을 인수했다. 이후 현재까지 회수된 채권 금액은 지난 2001년 19억9000만원, 2018년 1억7000만원 등 총 21억6000만원이 전부다. 지난달 말 기준 웅동학원 채권 잔액은 원금 잔액 13억4000만원에 이자 73억9000만원을 합친 87억3000만원이다. 기술보증기금 채권은 조 전 장관 부친이 대표로 있던 고려종합건설과 코리아코팅엔지니어링이 1995년 기보의 보증을 받아 농협, 부산은행, 주택은행 등에서 대출받은 8억7000만원에 대한 연대보증채권이다. 지난 2013년 10월 기술보증기금에 채권을 넘긴 이후 지난 8년간 채권을 회수한 적이 없었다. 지난달 기준 조 전 장관 일가의 기보 채권 잔액은 원금 잔액 8억7000만원, 이자 37억8000만원 등 46억5000만원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강 의원은 조 전 장관 일가의 채권이 늘어나는 데도 채권 추심 기관인 캠코의 회수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캠코 내 채권 추심 횟수 등에 대한 규정이 없음에도 조국 일가 채권에 대한 변제독촉 실적이 저조하고, 그 마저도 단순 우편 채무변제 안내장 발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추심 의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캠코는 보유 채권 중 고액의 장기간 보유 채권들에 대한 강화된 채권 회수 방안과 이를 위한 제도개선 마련에 필요한 법률적 검토에 착수하라"고 덧붙였다.

2021-10-18 15:37:3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