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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신규 사업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 ◆신한카드, 리셀 시장 공략 신한카드는 번개장터와 MZ세대 특화 서비스 개발 및 양사 플랫폼 연결을 통한 플랫폼 T&T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이사,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니커즈의 성지'로 떠오른 서울 여의도 더현대 브그즈트 랩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사 대표는 매장 콘셉트에 맞춰 스니커즈를 착용한 채로 체결식에 참여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종이에 서명하는 대신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제작, 교환해 이목을 끌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중고거래 시장에서 탄탄한 제휴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새롭게 론칭한 '신한플레이'와 연계,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고객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연간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시장과 차세대 주요 소비 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플랫폼 거래고객 중 70% 이상이 MZ세대로 구성된 번개장터와 제휴 협약을 추진했다. 신한카드와 번개장터는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번개장터 앱에서 구매금액의 5% 캐시백(최대 1만원)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도 마련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양사의 협업 가치와 번개장터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는 '그룹 SI 펀드'를 통해 지난달 번개장터에 3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두 플랫폼의 만남으로 양사 플랫폼간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여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 취약계층 아동 지원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정간편식 5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법인카드 'BIZ WITH' 4종과 'HIGH BIZ' 3종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가정간편식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불고기 세트와 볶음밥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욱 NH농협카드 부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사용한 가정간편식 세트를 준비했다"며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1-10-13 14:36:3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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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린 저신용자…햇살론15·안전망대출II 주목

대출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자들이 햇살론15 등 고금리 대안자금에 몰리고 있다. 고신용자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저축은행·상호금융 이용이 늘면서 전반적인 대출문턱이 높아진 탓이다. 저신용자의 급전 창구로 불리던 카드론 평균금리는 연 12.54~15.55%(표준등급 기준)로 7월 평균 대비 1.59%포인트 상승했다. 카드론 총량은 올 상반기 기준 28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5조4000억원) 대비 13.8%, 3조5000억원 불었다. 상호금융의 경우 대출규제 속 우회로로 부상하며 이용이 급증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호금융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37조7165억원) 중 46.53%(17조5499억원)가 신용등급 1~2등급 차주에게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고신용자 비율은 지난해 26.75%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저축은행은 일찌감치 신규 대출 조이기에 들어갔다. 올해 가계대출 총량규제 한도를 초과한 업체가 속출하면서다. 대출절벽에 내몰린 저신용자들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7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의 후속조치로 등장한 햇살론15는 기존 햇살론17 대비 금리를 2%포인트 인하했다. 성실상환시엔 1년마다 금리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3년 선택시 3.0%p포인트, 5년 선택시 1.5%포인트씩 금리를 낮출 수 있다. 기존 700만원이었던 대출한도는 연말까지 최대 1400만원으로 확대 공급한다. 소득조건은 연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다. 시중 저축은행은 온라인을 통해 햇살론을 공급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8일 기존 햇살론보다 1.3%포인트 낮은 금리로 온라인 햇살론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저신용자를 위한 '햇살론 카드'도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신용평점 하위 10% 중 연 600만원 이상 가처분소득을 증명한 경우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한편 저신용자들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대환대출 상품으론 안전망대출II가 꼽힌다. 연 20%초과 고금리 대출을 정상상환 중인 경우, 연 17~19%보다 낮은 금리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악화가 지속되면서 서민금융상품의 총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금원이 지금까지 공급한 대출금액이 18조959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금원이 출범한 2016년에 공급한 1조8286억원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올해 정책서민금융 공급액을 9조60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급격히 확대된 서민금융상품에 부실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지난 7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서금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햇살론17 대위변제율이 10.2%로 채무자 10중 1명이 빚을 갚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햇살론 카드는 정부가 연체 발생 시 100%를 보장한다는 점 때문에 출시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저신용자의 부실 리스크를 정부가 대신 메꿔주는 것이 궁극적인 신용회복에 도움이 될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2021-10-13 14:36:1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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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중단에 물건 '뚝'…강남 전세 상승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세물건 실종과 함께 주요 시중은행들이 전세대출을 제한하면서 '대출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가을 이사철과 겹치면서 전셋값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수도권 전셋값은 0.24% 올라 전주(0.21%)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의 입주 물량 또한 1만3141가구로, 상반기보다 25.9%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여전한 상황이어서 전셋값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강남권 아파트의 전세물건을 살펴보면 평소 7억~8억원 선에서 계약되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현재 호가 10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현재 은마아파트의 전세물건은 3건에 불과하다. 압구정 현대5차 아파트는 전용 82㎡가 지난 7월 계약된 가격보다 1억원가량 오른 11억원에 물건이 있다. 최근 새단장을 마친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전용 63㎡가 호가 13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개포래미안포레스트는 전세물건이 아예 없다. 최근 전셋값 상승세는 물건이 부족한 데다 정부의 대출을 조이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부터 전세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 상품 취급을 제한하거나 중단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도 지난 8일부터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연말까지 중단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전세대출 한도를 임차보증금(전셋값) 증액 범위 내로 제한했으며 하나은행도 오는 15일부터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지점별로 전세대출 한도를 다르게 부여해 대응 중이며 신한은행은 대출 모집인을 통한 전세대출 한도를 5000억원으로 줄이고 대출규제를 감안해 일시적인 대출 중단 검토가 예상된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시세와 전세시세 차이는 4억4748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평균 4억4000여만원이 더 필요한 셈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에는 매매와 전세 시세차이가 1억6691만원에 불과했지만 2018년 6월 2억4567만원, 2019년 6월 3억1946만원으로 증가한 뒤 지난해 6월에는 4억1717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전세가 상승에 비해 매매가 상승폭이 컸다는 의미다. 전세보다 내집마련 수요가 많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일부에선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동시에 줄이는 정책 대신 핀셋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수요자의 내집마련과 전세대출을 꼼꼼히 따져 대출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자금 여유가 있는데도 주담대와 전세대출을 일으켜 증시 등 자본시장으로 흘러가는 흐름을 차단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전세자금대출 급증으로 인해 높아진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밀어 올리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지만 부동산시장이 안정을 찾고 나서 해도 되는 전세자금대출을 가계부채관리라는 명목으로 갑작스레 규제를 하는 것은 집값 급등을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전세를 선택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다.

2021-10-13 14:34: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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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출국 후 1개월 내 재입국 가능해진다

한국에 입국 대기 중인 외국인 근로자. 사진=자료DB 14일부터 외국인 근로자가 출국 후 1개월이 지나면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와 일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의 재입국 제한 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해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시행령·시행규칙을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의 재입국 제한 기간이 3개월이나 돼 사업장의 업무 공백이 길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재입국 특례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가 우리나라에 한 번 입국하면 최대 4년 10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이후 출국 뒤 3개월이 지나야 재입국이 가능했지만, 앞으로 1개월만 지나면 다시 한국에 들어올 수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첫 4년 10개월 동안 근무할 때 사업장을 바꾸더라도 이 기간에 제조업·서비스업·농축산업·어업 등 한 업종에서 일했다면 조건을 따져 재입국 특례를 인정받는다. 고용부는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가 부당한 처우를 받고도 재입국 특례를 인정받기 위해 사업장을 바꾸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사용자로서도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가 사업장 변경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재입국 특례를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폭행이나 성희롱 등 자신의 책임이 아닌 사유로 사업장을 바꾸는 경우 남은 취업활동 기간이 1년 미만이어도 권익보호협의회 의견을 들어 재입국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사업주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처음 고용했을 경우, 허가서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노동관계법령·인권 등에 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관련 교육은 산업인력공단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업주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이 밖에 동포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특례고용허가제 허용 업종으로 기존 건설업·서비스업·제조업·농업·어업 외에 광업이 추가됐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산업 현장에서 오래 근무한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들 수요가 높다"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사업주들의 인력 공백이 최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가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3 14:29: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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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돈 한달 새 50조 넘겼다…최대치 경신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 /한국은행 시중에 풀린 돈이 3494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494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조5000억원(1.5%) 증가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 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시중 통화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번 증가율은 지난해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증가액은 2001년 12월 통계편제 이후 최대 기록이다.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증가율 추이. /한국은행 금융상품별로는 2년 미만 금전신탁이 9조2000억원 늘었고 ▲요구불예금 8조4000억원 ▲수시입출금식 8조100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으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이 18조2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도 16조9000억원 늘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은 11조3000억원 늘며 모든 경제주체가 증가했다. 단기자금을 나타내는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313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4% 늘어 M2 증가율보다 주춤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0-13 12:00: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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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사상 최대 폭 증가…가계대출도 여전

은행의 가계·기업대출 증가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가계의 주택매매 및 전세거래 관련 자금수요가 이어지고, 기업의 경우 분기말 일시상환 등 계절요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수요 증가로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1년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1052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5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데는 주택매매 및 전세관련, 공모주 청약 관련 자금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69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7000억원 상승했다. 기타대출 잔액도 281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8000억원 늘어났다. 한은 관계자는 "9월 중 은행 가계 주담대는 9월 증가액 기준으로 통계 속보치 작성(2004년) 이후 두 번째로 큰 폭 증가한 모습이다"며 "주담대도 지난 2020년 9월, 2015년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기업대출도 전월보다 7조7000억원 늘었다. 이는 9월 증가액 기준으로 관련 통계 속보치를 작성한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대기업 대출은 3000억원, 중소기업대출은 7조4000억원 늘어났다. 대기업 대출의 경우 전월 분기말 일시상환에도 운전자금 수요 확대 등으로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중기 대출도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지속되고, 시설자금 수요가 확대되면서 증가규모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개인사업자대출도 3조5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9월 기준 각각 관련 통계 속보치를 작성한 2009년 6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2021-10-13 12:00: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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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벤처넷 시스템' 18일부터 오픈

한국예탁결제원이 벤처투자시장 참가자 간 중앙집중 전산 네트워크 연계망인 '벤처넷 시스템'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벤처투자시장은 최근 모험자본 공급이 확대되고 벤처투자촉진법이 시행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지만 투자재산관리 백오피스 업무가 여전히 팩스나 이메일, 퀵서비스 등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벤처투자시장 활성화와 벤처투자재산 관리 백오피스 업무의 업무처리 절차 표준화·고도화를 목표로 지난 2019년 상반기부터 벤처넷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후 약 2년 반 동안 업계 현황을 청취한 후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과정 등을 거친 끝에 벤처넷 시스템을 정식 오픈하게 됐다. 벤처넷 시스템은 크게 투자조합 운용지원 및 투자자정보·명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투자조합 운용지원 서비스의 경우 ▲벤처투자 운용에 필요한 기본정보 관리 기능 ▲각종 운용지시 및 운용지시 처리 결과 집중전달 기능 ▲투자조합 투자자산 잔고매칭 자동화 기능 ▲투자조합의 증권회사 계좌정보 자동수신 기능을 제공한다. 투자자정보 명부관리 서비스의 경우 ▲권리증서 전자서명 발급·전달 기능 ▲온라인 투자자정보 관리·명부작성 및 투자자 열람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벤처넷 시스템 이용이 활성화 되면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오기·누락 등이 방지돼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벤처넷에서 관리되는 벤처투자내역을 벤처기업 투자자들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벤처기업에 대한 신뢰도도 향상될 수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벤처투자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벤처캐피탈과 수탁기관 간 투자재산 관리업무 전반의 전자화(Paperless), 실시간화, 자동화를 달성하는 수단으로써 벤처넷 시스템이 업계에 안착하도록 안정적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3 11:21:59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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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디지털전략본부장에 남상우 전무 선임

하나손해보험이 디지털 보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손보는 디지털전략본부장에 남상우 전무(현 하나금융파인드 대표)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디지털전략본부를 디지털전략본부와 상품업무본부로 분리하면서다. 남 전무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LG인터넷 마케팅기획팀, SK커뮤니케이션즈 브랜드마케팅팀, 청담러닝 마케팅총괄(CMO)을 거쳐 2015년 리치앤코 마케팅 총괄 전무, 2018년 7월부터 리치플래닛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지난 3월 출범한 하나손보의 법인보험대리점 자회사인 하나금융파인드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하나손보의 임원으로 취임하면서 디지털전략본부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남 전무가 총괄하는 디지털전략본부에는 디지털전략팀, 디지털채널팀, 손님마케팅팀 3개팀과 원데이플랫폼고도화TFT로 구성했다. 남 전무는 인슈어테크 플랫폼 '굿리치'를 성공적으로 경영한 성과 등을 통해 '디지털'과 '플랫폼'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나손보는 현재 원데이플랫폼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남 전무의 플랫폼 사업 경험을 살려 디지털손보사에 걸맞은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남상우 전무는 "원데이, 1Q App 기반의 독자적 D2C 채널을 구축하고 디지털마케팅 및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디지털 보험시장에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3 11:21: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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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얼굴인증서비스 전면 실시

DGB대구은행이 전자금융거래 전반에 얼굴인증서비스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의 얼굴인증서비스는 DGB스마트뱅크 이용 개인 고객이 본인 얼굴 정보를 이용, 로그인 및 계좌이체 등 전자금융거래 시 얼굴인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금융인증서 기반의 본인 인증 서비스다. 기존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패스워드 방식 대신 얼굴인증만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1일 200만원까지는 계좌이체 시 계좌비밀번호와 OTP등 보안매체 입력없이 얼굴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얼굴 이미지를 휴대폰 기기에 저장하지 않고 DGB대구은행 서버에 암호화된 데이터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식으로 휴대폰 종류에 관계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얼굴인증서비스는 현재 중남미와 유럽 지역의 글로벌 은행 90곳에 공급 중이며 3900만 사용자들이 총 20억건 이상의 얼굴인증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기술이다. 사전 등록된 본인의 얼굴 데이터와 직접 촬영한 본인 얼굴에서 1만6000여개 특징점을 비교,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셀카 사진 촬영 시 사진이나 동영상이 아닌 실제 본인 얼굴임을 판별하는 라이브니스 기능 적용으로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GB대구은행은 얼굴인증서비스와 함께 13일부터 한달 간 얼굴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금융인증서 보유 고객을 포함, 새로운 금융인증서를 신규 발급하고 얼굴인증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 16형 1명 ▲에어팟 프로 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8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13일 "얼굴인증으로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앞서가는 기술로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3 11:13:36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