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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우아한형제들과 업무제휴 협약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우아한형제들과 외식업 자영업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외식업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상품 운영 ▲배달의민족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및 플랫폼 전용 융합상품 개발 추진 ▲배민아카데미와 KB소호컨설팅센터 협력을 통한 사업주 정기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KB국민은행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우아한형제들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자영업자에게 우대금리 0.3%포인트와 대출한도를 추가 지원해주는 대출 프로그램이다. 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여력이 부족할 경우 우아한형제들이 조성한 50억원을 재원으로 담보를 제공해 가게 마련을 지원하며, 총 대출 운영 한도는 500억원이다. 대출 대상은 사업장 마련을 하고자 하는 10년 이상 외식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이다. 추천서는 다음달 12일부터 27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가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아한형제들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8 10:40: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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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과 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라운지' 오픈

디지털 라운지/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디지털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무인형 점포 '디지털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는 실시간 화상통화로 직원과 금융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와 고객 스스로 계좌신규, 카드발급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구성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에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 직원(AI Banker)'을 도입한다. 실제 영업점 직원을 모델로 구현한 'AI Banker'는 영상합성과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가상 직원으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맞이인사 후 고객이 원하는 업무까지 안내한다. 'AI Banker'는 또 고객이 얼굴과 손바닥(장정맥)의 생체정보를 디지털 기기에서 간편하게 등록하고 이를 통해 손쉽게 출금ㆍ이체 등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한은행은 'AI Banker'를 (구)평촌남 지점의 '디지털라운지'에 시범 적용 후 10월 중 디지털 기기가 배치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축적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통해 고객 응대 범위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면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에게 보다 쉽고 편안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영업점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8 10:38: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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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가상자산사업자 가상화폐 거래 제한…시세조종 피해 방지

/금융위원회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는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의 거래가 제한된다. 가상자산사업자의 시세조종으로 이용자의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28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이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우선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사업자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의 거래가 제한된다. 특수관계인은 상법 34조제4항에 해당하는 자로, 가상자산사업자의 배우자, 6촌 이내의 혈족, 4촌이내의 인척 또는 법인의 이사, 감사 등에 해당하는 자다. 단, 이미 발행된 가상자산의 경우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가상자산사업자 및 임직원 또한 가상자산거래가 제한된다. 단, 비거주자의 국내원천소득에 대한 원천징수를 위해 취득한 가상자산을 원화로 교환해 세금으로 납부하는 경우 또는 블록체인 이용료(전송수수료)를 가상자산으로 지급해야 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거래를 제한하는 기준을 1개월 내에 업무지침 등 내부기준에 반영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처분 또는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8 10:30: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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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막바지 아파트 청약 전국 13곳

최근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상한액 인상에 이어 '추석 이후 추가 가계부채 대책 예고' 등으로 대출한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그만큼 내집마련에 변수가 커진 셈이다. 이달 국토교통부는 건설자재, 노무비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지난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승인 신청분부터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의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을 인상하기로 했다. 인상액은 3.42%다. 특히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추석 이후 추가 가계부채 대책'에 주목해야 한다. 사실상 '대출규제'로 해석되고 있다. 이미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대출승인을 꺼리는 분위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9월 막바지 청약을 받는 분양아파트 단지는 전국 13곳이다. 청약을 받는 곳은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서울강동) ▲시티오씨엘 4단지(인천미추홀) ▲양평 우방아이유쉘 에코리버(경기양평)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경기파주)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1단지(인천강화)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2단지(인천강화)다. 이 가운데 '수도권 비규제' 물량은 '양평 우방아이유쉘 에코리버',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1·2단지'다. 29일 경기 양평군에서는 SM우방산업이 공급하는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77·108㎡ 219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모든 타입에는 주방 동선의 효율성을 더하는 'ㄷ자형' 주방이 설계되며, 발코니 확장 시 제공되는 무상 제공 품목도 다양하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같은 날 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외 174필지 일대에 공급하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59~84㎡ 1503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 2017년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1차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이후 4년 만에 문산 일대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다.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는 약 30분 걸린다. 서희건설도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대에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132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57가구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 2단지 모두 같은 날에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 외 지방에서는 7곳이 청약을 받는다. 청약을 받는 곳은 ▲모슬포 라움아파트(제주서귀포) ▲외도 해담은 아파트(제주제주) ▲원주기업도시 EG the1 3차(강원원주) ▲창원현동 A-2블록 남양휴튼(창원마산합포) ▲동래 다솜시티(부산동래) ▲더샵 청주센트럴(충북청주) ▲경주 황성 베스티움 프레스티지(경북경주)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09-28 09:52: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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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의 변신…4세대 스포츠 복합몰 시대

대형 상업시설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밀리오레, 두타몰로 대표되는 1세대가 쇼핑 중심이었다면 문화·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미한 몰링(malling) 시대를 거쳐 소비자의 체험을 강조하는 4세대 복합쇼핑몰이 등장하고 있다. 4세대 복합쇼핑몰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 시설이 입점하면서 주차장이 넓게 확보되는 게 특징.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4세대 복합쇼핑몰에서는 휴대폰 앱을 활용한 예약도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1세대…쇼핑중심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던 1998년 의류 유통 중심지였던 서울 동대문에서 밀리오레가 등장해 패션몰의 전국화시대를 주도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고층 빌딩 안에 구성한 박스형 매장에서 도매와 소매를 병행하면서 의류종사자 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층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어 문을 연 두타는 지하 2층~지상7층까지 총 9개층에 수입명품 잡화 여성의류 아동의류 남성의류 구두 혼수 등을 파는 1800여 매장을 들일 정도였다. 197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n세대가 주 고객층이었던 1세대 패션몰은 스파 브랜드의 등장으로 빛을 잃게 된다. ◆2세대…복합쇼핑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은 동양 최대의 지하 아케이드를 표방하면서 2000년 개장했다. 국내 최초의 테마파크형 수족관인 아쿠아리움, 17개 상영관으로 구성된 메가박스 씨네플렉스, 당시 국내 최대인 푸드코트 등 코엑스몰 3대 명물을 앞세워 쇼핑 및 문화공간으로 선보였다. 멀티 영화상영관 유치 여부가 대형 상업시설 분양에 영향을 줄 정도로 복합쇼핑 전성시대였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의도 IFC몰, 용산역 민자역사인 아이파크몰, 잠실 롯데월드몰 등이 생기면서 복합쇼핑몰이 분산되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3세대…엔터테인먼트 신세계가 지난 2016년 9월 문을 연 스타필드하남은 개장 140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이 놀러가기에 좋은 매장구성이 차별화 포인트였다. 스포츠 테마파크 시설인 스포츠몬스터, 실내·외 수영장과 찜질방 아쿠아필드가 대표적이다. 매장에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닐 수 있어 견주 고객을 끌어 들였고 자동차 전자기기 식품 등 각종 업체들의 이벤트 진행으로 오락기능을 가미해 주목받고 있다. 쇼핑 레저 힐링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쇼핑 테마파크라는 점을 앞세워 전국으로 매장을 넓혀 가고 있다. ◆4세대…스포츠 복합쇼핑 최근에는 스포츠 시설을 대거 유치하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가족 단위로 운동을 하거나 따로 놀다가 함께 음식을 먹고 레저를 즐기는 새로운 유형의 복합쇼핑몰이다. 경기 남부의 교통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역 인근에 내년 4월 들어서는 '동탄역 그란비아스타'가 대표적이다.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다. 연면적 9만1912㎡ 가운데 운동시설 면적이 6만4535㎡로 전체의 70.2%를 차지한다. 지하 1층에 길이 50m 수영장이 들어오는 것을 비롯해 아쿠아시설, 찜질방, 피트니스센터 등이 예정돼 있다. 지상 5~8층에도 락볼링장 및 VR게임, 레이싱 어트랙션 등 다양한 운동시설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지상 1~4층은 쇼핑, 식음료, 패션, 스크린골프, 요가, 필라테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쇼핑몰로 주차대수를 법정기준 대비 1.6배 많은 894대로 계획한 것도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28일 "인구 42만명으로 계획된 동탄신도시는 인근 광교신도시에 비해 5배정도 규모가 크다"며 "신도시 특성상 동탄은 3040세대의 비율이 높고 소득수준이 높은 가구도 많아 중장기적으로도 소비층이 두터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09-28 09:46:2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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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질서있는 정상화…정책금융 패러다임 긴급지원→회복지원 전환"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후 질서있는 정상화를 위해 정책금융의 패러다임을 '긴급지원'에서 '회복지원'으로 전환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책금융기관장과 만나 질서있는 정상화를 위해 '금융정책을 통한 지원·관리가 필요한 부분'과 '정상적인 시장원리가 재작동 돼야 할 부문'을 나눠 세분화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책과제는 ▲취약부문 지원 ▲금융안정 ▲시장기능복원 ▲금융발전과 경제성장 등 4가지다. 우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책서민금융을 확대한다. 앞서 금융위는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 신청기한을 6개월 연장했다. 이와함께 잠재적 부실우려가 커진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채무조정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은 재무안전동행과(기존), 힘내라 대한민국(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약 2조원을 공급한다.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었거나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적용받은 중소·중견기업이다. 운영자금은 중소기업이 최대 600억원, 중견기업이 1200억원이다. 금리는 최대 0.9%포인트(p)우대받을수 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연착륙 지원방안(기존)과 함께 해내리 대출(신규)에 1조원을 공급한다.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상시근로자10인 미만 개인·법인 소상공인이다. 시설및 운전자금을 대출하며, 최대 1.0%p 금리우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약 1조원 공급해 개인·법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보증한다. 기업당 최대 3억원으로 보증비율은 95%다. 보증료는 0.3%p우대받을 수 있고, 최대 1.0% 까지 적용 가능하다. 고 위원장은 금융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뉴딜, 혁신성장, 탄소중립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출발점으로 오는 10월에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상향될 예정이다. 고 위원장은 "이 시기에는 미래유망 산업을 발굴·지원하는것이 필수적"이라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4차 발굴을 추진해 자금지원 수요가 있는 미래유망 기업에 충분한 정책자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계부처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업별로 미래의 혁신을 선도할 혁신 대표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3차) 유망기업 600개가 선정됐고, 자금수요가 있는 기업에 3조 8000억원이 공급됐다. 중소조선사 등 기존산업의 금융지원을 통해 사업재편도 꾀한다. 현재 조선업의 경우 최대 발주량에도 불구하고 대형-중소사간 경영여건 개선속도가 양극화돼 중소조선사의 경우 금융여건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고 위원장은 "기존 기업들이 ESG 등 경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스마트화 등 사업재편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 공급할 필요가 있다"며 "대부분 중소형조선사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었고, 수주여건도 개선세에 있는 만큼,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등 금융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장치와 함께 가계부채 총량관리를 엄격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가계부채 관리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차등보험료율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2021-09-28 09:39: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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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코로나19 꺾고 3개월 만에 '반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2개월 연속 하락하던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8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지난 7월과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연이어 떨어졌다. 하지만 9월 CCSI 지수 수준이 100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반등해 낙관적인 시각이 나온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말한다. 현재생활형편CSI와 6개월 뒤를 전망하는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1, 96으로 전월과 같았다. 가계수입전망도 99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지출전망은 109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올랐다. 현재경기판단지수 78, 향후경기전망지수도 94로 각각 1포인트, 4포인트 뛰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8로 전월과 비교해 1포인트 감소했다. 다만 여전히 지수 자체가 기준치인 100을 크게 웃돌며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물가수준전망지수는 149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4%로 전월과 같았다.

2021-09-28 09:31: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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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현대카드

NH농협카드의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NH pay)'의 이용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NH농협카드, NH페이 이용고객 400만명 NH농협카드는 지난달 출시한 자사 플랫폼 NH페이 이용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NH페이는 결제플랫폼으로 농협은행 및 농·축협 계좌를 연동한 계좌결제 체크카드 서비스가 탑재돼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을 연계해 범농협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승인알림, 명세서수령방법 변경 ▲우편명세서 이미지 보기 ▲결제비밀번호 변경 프로세스 등을 도입했으며 앞으로'NHOnePASS' 및 'NH머니(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NH페이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통합결제플랫폼으로 재탄생하면서 많은 신규고객들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누적 합산 6000원 이상 결제하고 NH농협카드 혜택정보 및 이용권유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30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IDEA 2021' 수상 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에서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21일 발표된 'IDEA 2021'의 브랜딩(Branding) 부문에서 '대한항공카드'로 은상(Silver Award)을, '현대카드 MX BOOST'로 동상(Bronze Award)를 수상했다. 신용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상품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을 넘어 ▲패키지 ▲굿즈(goods) ▲팝업스토어 등 다각적으로 브랜딩 경험을 확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대한항공카드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항공사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다. 현대카드는 항공 관련 혜택에 집중한 상품의 특성을 살려 독창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카드 030, 070, 150'는 탑승권, 수하물 태그, 항공기 동체 등을 모티브로 활용했다. 프리미엄 카드인 '대한항공카드 the First'는 항공기 창문을 연상시키는 형상에 일출, 일몰, 오로라의 색감을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권 케이스, 수첩, 여행 가이드북 등이 담긴 '대한항공카드 150'의 패키지도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MX BOOST는 다양한 플레이트 디자인을 바탕으로 굿즈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브랜딩 경험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현대카드 MX BOOST는 풍선, 젤리곰, 하이엔드 전자제품 등을 모티브로 12가지 플레이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플레이트 디자인을 활용해 의류, 사무용품, 식료품 등 21종의 굿즈를 제작하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이태원의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Plastic)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대카드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 속 곳곳에서 브랜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그동안 IDEA에서 2010년 서울역의 '미디어 버스 쉘터(Media Bus Shelter)'로 환경 부문 금상을, 2019년 'the Green'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총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21-09-28 09:30:53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