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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5돌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제도 개선 본격화

벤처기업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마련된 '증권형 크라운드펀딩'에 대해 제도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올해로 도입 5년 차를 맞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제도 개선 부진 등으로 인해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지난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관석·김병욱·민형배 의원이 '창업벤처기업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자본시장 발전방안'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금융투자협회·한국핀테크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후원했다. ◆"미국·EU 등 해외 사례 적극 도입해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창업 벤처 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증권을 공모 발행해 투자금을 받는 자금 조달 방법이다. 지난 2016년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제도화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이연임 금융투자협회 박사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규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이 박사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제도 도입기를 지나 도약기로 진입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개선추진 과제 및 민형배 의원 대표 발의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 통과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의 지속 성장을 위한 중장기적 과제로 ▲효율적인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발행 한도 관리기준 개선'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개선, 중개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 및 발행인의 홈페이지에 계속공시 자료 게재' ▲유통시장 개선을 위해 '중개업자의 거재중개 허용 시 주주가 아닌 사람도 거래 참여 허용', '중개업자 플랫폼 이외 제3의 중개플랫폼 또는 K-OTC 시장을 통한 집중 거래 방안 모색',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해 발행된 주식 거래 시 세제 혜택 부여' ▲투자자 보호를 위해 '중개업자의 자율규제기관 의무 가입' 등을 제시했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는 '해외 크라우드펀딩 제도 개선동향과 모험자본시장 활성화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해외 사례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 교수는 "(민형배 의원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에는) 미국과 EU의 개선 동향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투자기구를 활용한 크라우드펀딩 허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해서도 장단점 등을 검토해 정책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발행 가능 증권의 범위에 대한 전향적인 고려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투자자보호 강화 필요 이어 고상범 금융위 자산운용과 과장, 배승욱 한국벤처투자 박사, 나수미 중소기업연구원 박사, 장정은 와디즈 변호사가 참석해 토론을 이어갔다. 배승욱 한국벤처투자 연구위원은 천 교수가 제시한 투자기구를 활용한 크라우드펀딩이 자본시장법상 공모펀드와 구조가 유사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실상 공모펀드와 유사할 경우 자본시장법상 규제를 받아야 하는 만큼 투자자 권리관계 및 공모펀드 규제에 대해 심도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크라우드펀딩으로 모집한 금액만 발행 한도 관리기준에 합산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일반투자자에게 성실히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인센티브의 형태로 규제를 완화하는 방식이 보다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도 활성화 방안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적은 비용으로 투자자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박사는 회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상장주식을 전면 전자증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상장 주식 조합 증명서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발급해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성장투자기구(BDC)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나 박사는 "일반 대중이 스타트업 투자펀드에 펀딩 플랫폼을 통해 출자할 경우 회수에 대한 위험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투자의향점검제도와 관련해서는 전문가 그룹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 그룹이 집단지성을 통해 가상 투자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를 공개해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결정을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정은 와디즈 플랫폼 변호사는 "투자 한도 총액 제한이 사실상 발행시장 규모를 제한하는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며 폐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제도에서는 소수 기업에서 발생한 위험 손실을 다른 투자를 통한 이익 실현으로 보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가 그로 인한 손실을 온전히 떠안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상범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은 현시점을 '도입기에서 도약기에서 넘어가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고 과장은 지난 5년간을 돌아보며 기업의 후속 투자 연계, 코넥스 시장 상장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단 최근 코로나19로 시장이 축소된 면이 있는 만큼 현재 시행 중인 제도에 대해 개선점을 찾고 투자자 보호와 혁신기업 성장, 중개기관의 성장 방안 등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2021-08-01 08:49: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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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플랫폼 솔루션 제공기업 '플래티어'…코스닥 상장 출사표

30일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가 온라인을 통해 IPO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IRGO 디지털 플랫폼 이노베이터 플래티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30일 플래티어는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이커머스와 데브옵스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주력 사업으로 비즈니스 플랫폼 영역에서 이커머스 플랫폼 솔루션 및 인공지능(AI)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 플랫폼 영역의 경우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운영 통합부터 기업 내 협업툴까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래티어의 비즈니스 플랫폼 영역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대형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 설계 구축부터 컨설팅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플래티어는 50억건의 누적 데이터를 비롯해 매월 추가되는 2억건의 데이터를 딥러닝 기반의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고객행동, 제품종류, 주문, 배송 등 각 단계마다 발생하는 데이터와 연동·분석·처리하는 등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래티어의 기술 플랫폼 영역은 데브옵스 플랫폼과 협업 플랫폼을 주축으로 각 기업의 환경에 맞는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턴키 솔루션(Turn-key Solution)을 제공한다. 또 플래티어는 아틀라시안, 트리센티스, 퍼포스, 클라우드비즈 등 각 분야 글로벌 1위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난해 말 고객사에서 사용 중인 라이센스 수는 40만개로 2015년에 비해 무려 266%가량 증가했다. 플래티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70.8%, 88.9%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거래 활성화 ▲재택근무 보편화 ▲고도화 업무 효율화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이커머스와 디지털 전환 통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플래티어가 유일하다. 수많은 기업이 당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플래티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플래티어의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80만주, 공모가 밴드는 8500~1만원이다. 7월 30일~8월 2일 양일 동안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8월 4~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오는 8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7-30 15:58: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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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IRP, 중장기 수익률에 절세혜택까지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은행 예·적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어, IRP계좌로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직접 투자에 나서며 수익률을 높이는 개인이 늘고 있는 것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 평균 IRP수익률은 6.17%로 은행 2.98%, 생명보험 2.54%, 손해보험 2.11%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이 중 대신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상위 IRP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투자업계 전체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말 기준으로 3년 IRP수익률이 3.58%, 5년 3.24%, 7년 2.98%다. 5년 IRP수익률 3%를 넘은 건 대신증권이 유일하다. 대신증권은 IRP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증대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연금자산에 대한 투자처를 분석하고 각 고객 상황별로 최적의 연금 적립 및 수령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IRP 신규가입자를 위한 '은퇴준비 필수품 IRP' 소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IRP에 대한 이해부터 연금 개시 및 수령 방법과 과세구조, 세액공제, 절세효과까지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 IRP고객들은 타사보다 펀드 비중이 높은 편이다. 대신증권은 매월 포트폴리오에 대한 성과를 측정해 부진한 실적배당상품은 라인업에서 퇴출시키는 '부진진펀드 퇴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대신증권은 펀드 매수 금액에 대해서 관리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최근 증권사 IRP 적립금이 급증하면서 증권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7조488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만 1조4894억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도 수수료가 전액 무료인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인 '크레온'으로 비대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관리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IRP는 은퇴소득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이다. 연 0.2~0.4% 수준의 IRP 관리수수료를 아끼는 것만으로도 연금 수령액이 큰 차이가 난다. 대신증권은 WM부문 손익 개선을 위해 IRP 등 퇴직연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중심의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과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작년과 올해 책임경영 차원에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 등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졌다.

2021-07-30 15:43:22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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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 고도화 추진

BNK부산은행은 워크 다이어트의 일환으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RPA)을 고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5월부터 RPA 시스템에 AI 기반 문자판독(OCR) 시스템을 접목한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자동화 플랫폼은 기존 단순, 반복 업무에만 적용하던 RPA 시스템을 고도화해 사람처럼 문서 데이터를 보고, 학습하고, 정리해 디지털화하는 기반 사업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상품 가입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서를 스캔하면 직원이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AI 기반 문자판독(OCR)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입력이 완료된다. 또 오는 10월까지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2018년부터 진행된 업무자동화 시스템이 연말까지 누적 100개 업무에 적용되고 연간 13만 시간 이상의 업무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억제 부산은행 프로세스혁신부장은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 자동화는 미래생존과 지속성장 가능한 은행 도약의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업무 자동화에 필요한 시스템, 솔루션, 장비 도입 등 추가 확대로 임직원들이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 7월말 까지 ▲외화송금 ▲수입화물 통관 ▲주택담보대출 ▲자금세탁의심거래 관련 업무 등 80여개 업무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코로나19 피해 영세소상공인 특별자금인 3無(無한도, 無신용, 無이자)대출도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지원했다.

2021-07-30 15:13: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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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76주년 광복절 기념 디지털 마케팅 시행

DGB대구은행은 언택트 금융 편의를 제고하고, 애국심 고양을 위해 76주년 광복절 기념 DGB광복절 이벤트, '온라인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행사' 후원 등의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8월 한 달 간 한시 판매되는 DGB광복절 예·적금에 가입하면 경품 추첨 기회를 주는 한 편,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DGB광복절 예·적금 상품 가입(IM뱅크, 모바일웹, CU포켓앱 가입 시) 고객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우유, 커피 등)을 제공한다. 또 상품 가입과 무관하게 한 달 간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광복절 퀴즈 참여 시 정답자 추첨을 통해 여름 식·음료 기프티콘(우유)을 증정할 예정이다. DGB광복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05%에 우대 이자율 연 0.3%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1.35%까지 받을 수 있다. DGB광복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이상~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 이자율 최저 연1.35%에 우대 이자율 최대 연1.0%포인트을 더해 최고 연2.35%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 고객(상품별 1인 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상품 가입 시 비대면 우대이자율 연0.05%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상품 가입 후 10일이내 IM뱅크에서 태극기 게양, 마케팅 활용 수단 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만기(적금 12회차 불입) 보유 시 예금 최고 0.3%포인트, 적금 최고 1.0%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을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국경일에 각 가정에 게양하는 태극기에서 착안한 전자 태극기 게양 이벤트로 광복절의 의미와 애국심을 한 번 더 고양하자는 취지"라며 "DGB대구은행 캐릭터 단디·똑디와 태극기가 그려진 태극기 게양 이미지 사용 및 8.15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미지를 적용한 통장도 창구에서 배부 함으로써 의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보훈 가족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버츄얼815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IM뱅크), 노스 페이스, CU, 카카오 같이가치 4개 기업이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DGB대구은행은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러닝 패키지 품목 중 삭스업 양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성훈 행장은 "디지털 뱅킹 선도와 함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진행하는 뜻 깊은 광복절 기념 마케팅에 많은 고객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언택트 금융 서비스 확대로 고객편의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07-30 15:09: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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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50억원을 출연하는 한편 26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업해 ▲뉴딜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 및 2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 및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보증료지원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등을 통해 총 26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과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오는 8월 2일부터 특별출연 또는 보증료지원 보증서 발급상담 및 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및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은 확대되고 금융비용은 감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07-30 14:50:0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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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1개社 2억3961만주 의무보유 해제

최근 1년간 월별 의무보유 해제 현황.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한 41개사의 주식 총 2억3961만주가 오는 8월 중 해제될 예정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억1016만주(5개사), 코스닥시장에서 1억2946만주(36개사)가 의무보유 해제된다. 의무보유란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으로 주가가 급락해 소액투자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8월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1억3835만주) 대비 73.2% 증가했다. 전년 동월(3억816만주)에 비하면 22.2% 감소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모집(전매제한)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가장 많았다. 모집(전매제한)이란 금융위가 정하는 전매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를 면제 받기 위해 의무보유 하는 것을 말한다. 유가증권시장은 모집(전매제한)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6597만주, 코스닥시장은 5010만주로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 상위 3개사는 중소기업은행(6219만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KDR(3399만주), 원바이오젠(1230만주)이다. 발행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한국파마(62.7%), 오로스테크놀로지(60.5%),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KDR(56.6%)다. 7월에 상장한 코스닥 시장의 큐라클과 맥스트의 경우 기관투자가의 의무보유 주식이 각각 55만6980주, 24만5279주씩 해제될 예정이다. 기타 보호예수 필요 주주 주식과 벤처금융 해제 수량까지 합하면 총 발행주식 중 24.18%, 27.76%에 해당하는 양이 해제된다. 에브리봇과 유가증권시장의 오비고도 각각 62만8321주(10.31%), 159만7897주(14.13%)가 해제된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7-30 13:59:58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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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00만원 상당 ELS 가입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주가연계증권(ELS) 가입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증권에서 온라인 ELS를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5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10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여름아! ELS를 부탁해!' 이벤트를 신청하고,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ELS를 매수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삼성증권은 ELS 26611회 등 ELS 상품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LS 26611회는 유로스톡스50, 홍콩항셍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만기까지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5.36%의 수익을 지급한다. 스텝다운 구조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5%(3, 6, 9, 12개월), 90%(15, 18, 21, 24개월), 85%(27개월), 80%(30개월), 75%(33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36%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해당 상품 등의 자세한 조기상환 등의 조건과 삼성증권 온라인전용 ELS 가입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30 13:56:5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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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아주스틸, 컬러강판으로 가전·전기차 등 사업 다각화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발표 중인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 "주력 산업인 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가 기회로 작용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고품질 소재 개발 및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 국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외형 확대는 물론 수익성 향상을 실현하겠다." 고품질 철강 소재 기업인 아주스틸이 30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의 비전을 밝혔다. 아주스틸은 가전용 컬러강판 개발 및 제조에 특화된 기업이다. 컬러강판은 철의 표면을 가공해 항균 등 기능성과 디자인 외관을 부여한 철강 소재로, 가전제품 프리미엄 라인과 건자재 등 다양한 부문에 적용된다. 컬러강판 소재 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필요한 기술과 제조설비를 내재화했단 점이 아주스틸의 강점으로 꼽힌다. 아주스틸은 자체 개발 기술인 롤투롤(Roll to Roll) 디지털프린팅, UV초박막코팅을 비롯해 강판 표면을 디자인하는 기술을 총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의 신제품 기획,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새로운 제품 컨셉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을 제안하는 EVI(Early Vender Involvement) 협력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상품 출시 1년에서 1년 반 전부터 이뤄지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고객사와 협력하므로 양산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기술과 품질을 조기에 확보해 원가를 절감하며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단 게 아주스틸 측의 설명이다. 아주스틸은 프리미엄 라인이 가전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발맞춰 컬러강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계적 생산능력(CAPA)에 투자를 거듭해 생산가능물량을 2022년 연 30만 톤까지 늘리고, 고객사 적용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외 거래선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이도연 아주스틸 상무는 질의응답 중 "비스포크는 현재 (국외보단)국내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컬러풀한 부분은 글라스 소재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메탈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아주스틸의 롤투롤 디자인 프린팅 강판 기술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먼저 기존 건축자재와 비교하면 컬러강판의 시공이 더 간편하고 내구성이 높으며 고품질 커스터마이징 디자인이 가능해 시장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전기차 등 자동차 시장 변화에도 대비한다. 이 상무는 관련 질문에 "자동차 분야에서 제일 많이 하고 있는 사업은 배터리를 보호하는 셀커버 사업이다. 그러나 배터리 쪽은 워낙 변화가 빨라서, 배터리가 단종될 때 사업도 줄어들 것으로 본다. 대신 전기차와 관련해서 경량화나 단열 문제 등을 보완한 제진복합강판이라든지, MCCR 소재 분야가 헤드램프 라이팅 쪽에서 많이 채택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선 이 분야로 R&D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아주스틸의 매출액은 5698억 원, 영업이익은 284억원이었다.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40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의 50.9%를 이미 달성한 상태다. 아주스틸은 올해 매출액이 약 40%, 영업이익이 60% 성장할 것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아주스틸의 총 공모주식수는 693만7500주이며, 주당 공모가 밴드는 1만2700원~1만51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881억~1047억원이다.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9일과 10일 청약을 받는다. 8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7-30 13:35:23 양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