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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CM채널 급성장…'KB생명' 전년 대비 5000%↑

올 1분기 국내 주요 생보사 CM채널 초회보험료.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사의 CM(사이버마케팅)채널 성장세가 가파르다. 작년 CM채널에서 거둬들인 초회보험료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올 1분기에도 전년 대비 30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며 CM채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22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가 CM채널에서 달성한 초회보험료는 252억89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168억9000만원과 비교하면 50% 가까이 늘어난 모습이다. 생보사의 CM채널 영향력 확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수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보사의 CM채널 성장세도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올 1분기 생보사의 CM채널 초회보험료도 전년 동기 대비 309.0% 늘어난 173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KB생명이 CM채널 초회보험료에서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이며 생보사의 CM채널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같은 기간 KB생명은 CM채널을 통해 116억3300만원 달하는 초회보험료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2억2700만원 수준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500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전체 생보사의 CM채널 초회보험료(173억5600만원)의 67.0%에 달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KB생명 관계자는 "올 1분기 CM채널 성과는 국민은행의 모바일을 통해 판매된 연금보험이 증가한 요인이 크다. 방카슈랑스이면서 CM채널을 통해 거둬들인 성과라고 보면 된다"라며 "향후에는 당사 자체 모바일을 통해 가입이 늘어날 수 있도록 디지털에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고, 자체 모바일 유입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경험을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삼성생명도 각각 29억3800만원, 12억3600만원의 CM채널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KB생명의 뒤를 이었다. 교보라이프의 경우 전년 동기(13억6800만원)와 비교하면 114.8%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전년 동기(10억6800만원) 대비 1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요 생보사가 CM채널에서 급격한 성장을 기록한 데는 코로나19로 따른 비대면 수요 확대와 생보사의 디지털 전환 등이 합해지며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들어 시행된 최소 자본금을 30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춘 소액단기보험사 제도에 따라 생보업계의 CM채널 가속화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등장하는 미니보험이 CM채널 전용 상품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니보험의 경우 뚜렷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실적개선보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실제 미니보험의 경우 MZ세대를 겨냥한 간편하고, 빠른 가입이 가능한 CM채널 전용 상품이 대부분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초기에는 설계사 등을 통한 대면 채널 가입보다 낮은 가입률을 보이며 업계의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디지털 전환 등 여러 노력에 따라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CM채널을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6-22 06:00: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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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더 오른다…생산자물가 7개월째 상승세

-5월 생산자물가지수 /한국은행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생산자물가가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공산품의 가격이 뛰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8.50(2015년 100기준)으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4% 상승했다. 6개월 연속 오른 것은 물론 상승폭은 지난 2월 2.1%에서 3월 4.1%, 4월 6.0%, 지난달 6.4%로 확대됐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낸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보통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한은 관계자는 "농산물은 내렸지만 공산품이 올랐다"며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4.4%), 제1차 금속제품(1.6%) 등이 올라 전월 대비 1.0% 상승했다. 특히 아연도금강판(4.2%) 등 제1차 금속제품은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비스 역시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2%)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1% 올랐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 등이 내려 전월 대비 1.2%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역시 도시가스(-4.7%)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1.0% 내렸다. 생산자물가와 수입물가지수를 결합해 산출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중간재(0.6%)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8.4% 올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22 06:00: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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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이퍼링 우려 고조 변동성 관리 힘 받는 배당주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변동성을 관리할 수단으로 배당주 편입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금리 하락 기간보다 금리 상승 기간에 성과가 더 두드러지는 배당주의 특성 때문이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60%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배당 여력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그간 성장주 주도 장세에서 외면받았던 배당주 펀드 역시 자금 유출이 완화되는 등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동성 장세 첫 선택지 '배당주 매입' 꼽혀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코스피 고배당50 지수는 올해 들어 26.71% 오른 2875.04에 마감했다. 이 지수는 대표적인 고배당 지수로 코스피 상장사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50곳으로 구성된다. 최근 3사업연도 연속 배당을 했거나 평균 배당성향이 90%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달 들어서는 2.97% 하락하며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배당주의 투자 매력이 다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당주가 주목받는 첫 번째 이유로는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테이퍼링 가능성이 꼽힌다. 조기 금리인상 신호를 내비친 지난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의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점도표를 통해 2023년에 2번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는 수치로 확인된다. 실질금리의 대용으로 활용하는 미국 물가연동채권 10년물 금리는 6월 FOMC 직전 마이너스(-)0.90%에서 -0.81%로 상승했다. 은행 금리를 집계하는 뱅크레이트닷컴 통계를 살펴보면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도 FOMC 직전 3.07%에서 3.17%로 올랐다. 반면 FOMC 이후 1.57%까지 상승했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44%까지 하락했다. 잠재적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첫 번째 선택지로 배당주 매입이 꼽힌다. 강현기 DB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테이퍼링이 이뤄질 때 장기금리가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와 같은 시기에 배당주는 상대 수익률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FOMC 이후 1.57%까지 상승했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재 1.44%까지 하락했다. 상장사들의 이익 추정치가 오르는 상황도 긍정적이다. 이익 개선이 확실시되는 업종 중 예상 배당성향이 과거 평균 배당성향을 밑도는 업종은 향후 배당정책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평가다. 김상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5년 평균 배당성향이 31%인 점을 생각하면 코스피 배당금의 업사이드는 33% 수준"이라며 "현재 올해 코스피 배당수익률 전망치는 1.6%지만 평균 배당성향을 반영하면 2.3%까지 개선 여력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배당주 펀드 볕 드나…"연말로 갈수록 주목" 한동안 관심이 저조했던 배당주 펀드도 유효한 대안으로 지목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배당주펀드 262개의 설정액은 8조2655억원이다. 연초 이후 7431억원, 최근 1년사이 3조567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반전됐다. 범위를 좁혀보면 최근 3개월새 2530억원, 한 달 새 1108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배당주 펀드로의 자금 쏠림이 많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좋은 배당주 펀드를 고르는 방법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① 배당수익률이 높고 ② 배당 스타일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③ 배당 성장 투자 전략을 지닌 펀드들이다. 배당주 펀드는 크게 고배당과 배당 성장이라는 두 가지 전략으로 나뉘는데 모두 금리 국면에 상관없이 지수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지만 그래도 배당 성장 쪽이 더 양호했다는 이유에서다.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배당주 펀드는 시장이 급등한 이후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자금이 유입되는 경향을 보였다"며 "연간으로 볼 때 배당주 펀드의 상대 성과가 가장 좋았던 시기는 6~8월"이라고 설명했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시장 금리 변동성 확대와 글로벌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가 조금씩 가시화될 가능성이 커지며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 펀드가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6-22 06:00:0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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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 상장 후 500억 몰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5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미래에셋은 이 상품에 자금이 몰린 이유로 검증된 운용 역량을 꼽았다. 지난해 상장한 주식형 액티브 ETF 3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미래에셋 'TIGER AI코리아그로스 ETF'다. 지난 16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14.42%로 가장 높다. 2017년 상장한 채권형 액티브 ETF인 'TIGER 단기채권액티브'도 안정된 수익률로 24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미래에셋 액티브 ETF 역량은 해외시장에도 검증됐다는 평가다. 2011년 인수한 '호라이즌스 ETFs(Horizons ETFs)'는 캐나다 4위 ETF 운용사로 액티브 ETF 강자로 꼽힌다. 호라이즌스는 2020년말 기준 93개, 165억달러(약 18조5000억원) 규모로 ETF를 운용한다. 이 중 31개, 39억달러(약 4조4000억원)는 액티브 ETF다. 대표 액티브 ETF 'Horizons Active Preferred Share ETF(HPR)'는 순자산이 17억7000만달러(약 1조9800억원)에 이른다. 2019년에는 호라이즌스 ETF 4개가 세계적 펀드 평가사 리퍼가 시상하는 펀드대상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했는데 이 중 3개가 액티브 ETF였다. 2021년 3월에는 '글로벌엑스(Global X)'가 홍콩 거래소에 'Global X China Innovator Active ETF'를 상장했다. 혁신산업 대표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액티브 ETF는 10일 기준 순자산이 76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유튜브를 통해 ETF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액티브 ETF는 TIGER 퓨처모빌리티와 TIGER 글로벌BBIG이다. TIGER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는 전기차, 자율주행, 공유경제, 플라잉카 등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주식에 투자한다. 'FnGuide 퓨처모빌리티 지수'가 비교지수로 2차전지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WISE 2차전지테마 지수'와 수소차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FnGuide 수소퓨처모빌리티 지수'를 혼합해 산출한다. ETF는 지수를 반영해 70종목으로 유니버스를 구성하며, 이 중 30개 내외 기업에 집중 투자해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TIGER 글로벌BBIG 액티브 ETF는 전세계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테마 ETF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NASDAQ 100 Index'다. 나스닥100 추종 ETF를 50% 편입해 지수 성과를 추종하고 글로벌 BBIG ETF 5개 종목에 각각 10%씩 투자해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지난 16일 종가 기준 설정 후 수익률은 5.42%에 달한다.

2021-06-21 17:35: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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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000만원 지지선 무너져…3900만원대

21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하락세 속에서 4000만원 지지선이 붕괴됐다. 이날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이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3.39% 하락한 39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특성 상 거래소 별로 시세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국내 대부분 거래소에서 4000만원대 가격대가 무너졌다. 또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가격도 3만3293달러(약 3778만원)에 거래되면서 3만3000달러대로 밀렸다. 이날 중국에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대부분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쓰촨성이 지난 18일 관내 26개 비트코인 채굴업체 명령을 내림에 따라 중국 내 채굴업체 90%가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또 글로벌 타임스는 쓰촨성 이외에 다른 성들도 비슷한 조치를 내리면서 중국 내 채굴업체 90% 이상이 폐쇄된 것으보 집계됐다고 전했다. 양쯔강 상류에 위치한 쓰촨성은 수력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기료가 저렴해 중국에서 가상화폐 채굴량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쓰촨성 채굴업체 한 관계자는 "당국의 조치로 많은 채굴 업체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며 "새 채굴 장소를 찾기 위해 업체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또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네이멍구와 칭하이, 신장 위구르, 윈난에 이어 쓰촨까지 채굴이 금지되면서 중국 내 가상화폐 채굴량이 90%, 전세계 채굴량의 3분의 1이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코인의 하락이 채굴에 동원되는 연산력인 해시레이트(해시값)의 감소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조치 이후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해시레이트가 하루 사이 17%나 추락했다. 통상적으로 해시레이트가 하락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여왔다. 한편, 비트코인의 약세 속에서 알트코인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내 거래금액 2위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일보다 2.44% 하락한 244만원에 거래됐다. 더불어 리플, 바이낸스코인, 이오스, 도지코인는 각각 841원(-2.47%), 37만9300원(-0.50%), 4930원(-2.38%), 307.9원(-3.39%) 등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6-21 16:10: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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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마포구 사무소 '집단 감염'에도 "시장 운영 이상 無"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한국거래소가 서울 마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인력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시장 운영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일축했다. 21일 한국거래소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거래소가 분산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소재 사무실 근무 인력 8명이 코로나19 환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거래소는 " 사내 확산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서울과 부산 사옥 외에도 비상 시장운영을 위한 백업 오피스를 설치했다"며 "분산근무와 재택근무를 적절하게 병행한 3단계 분산근무 체제를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증권파생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 리스크 관리를 해왔다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서울 소재 백업 오피스는 본 사옥 메인 오피스 등과 철저히 차단돼 있다"며 "정상적인 시장 운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전에 수립된 방역단계별 상시위기대응전략(BCP) 매뉴얼에 따라 해당 백업시설을 즉시 폐쇄시켜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며 "접촉직원의 테스팅·격리 등 신속한 조치도 취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조치와 안정적 시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6-21 16:05:2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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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변동성 확대…코스피·코스닥 하락

2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7.14포인트(0.83%) 하락한 3240.7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977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012억원, 기관은 1조8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83%), 기계(0.23%)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가스(-5.61%), 의료정밀(-2.04%), 비금속광물(-2.00%)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3.89%), 삼성바이오로직스(2.15%), 삼성SDI(1.04%)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2.01%), 기아(-1.24%), 현대차(-0.8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62개, 하락 종목은 725개, 보합 종목은 2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89포인트(0.48%) 하락한 1010.9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48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72억원, 기관은 49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1.71%), 유통(1.40%),일반전기(0.33%)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2.34%), 인터넷(-2.28%), 통신방송(-2.1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71개, 하락 종목은 993개, 보합 종목은 51개로 집계됐다. 특히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3.89%), 셀트리온헬스케어(2.93%), 셀트리온제약(7.76%)이 각각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 3500원, 1만2000원 상승한 28만500원, 12만2800원, 16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CT-P59)'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 발표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맞물리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매파적인 연준위원의 발언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봉쇄 이슈 등으로 약세를 보이자 하락 출발했다"며 "또 일본 주식시장이 3% 넘게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낙폭이 확대됐다. 특히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1.4%를 하회하는 등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오른 1134.7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1 15:55: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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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대한민국 회계분야 국가경쟁력 2년 연속 상승"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스위스 국가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1년 회계감사 실무적정성 평가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조사대상국 64개국 중 37위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부터 7년동안 회계감사 실무적정성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보여왔는데, 2019년 61위에서 2020년 46위로 15계단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9계단 상승하여 37위가 됐다. 특히 최근 2년간 20계단 이상 수직상승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지난 2018년 11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 제도', '내부회계감사제도'등 신외감법이 본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회계개혁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회계법인의 감사품질 제고 노력, 기업들의 회계투명성에 대한 인식의 긍정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어렵게 이뤄낸 회계개혁이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회계업계의 전문성 및 감사품질제고 노력 등을 통해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와 표준감사시간 등 회계개혁의 핵심제도를 순조롭게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해소하는 등 국가경쟁력을 더욱 높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06-21 15:54: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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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제10회 MG새마을금고 사진공모전'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10회 MG새마을금고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새마을금고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새마을금고 계좌를 보유한 거래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인당 출품 할 수 있는 사진은 5점 이내로 출품규격은 사진의 긴 변 기준 3000픽셀 이상, 3MB이상 용량의 JPG 또는 JPEG사진파일로 새마을금고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며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 사진작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7일 새마을금고홈페이지 등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2명)과 장려상(3명)은 각각 100만원, 50만원, 입선(44명)은 각 10만원 등 총 50명에게 9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새마을금고는 입상작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중앙본부와 제주연수원에 전시 예정이며 향후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홍보물에도 두루 활용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이 새마을금고 회원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15:50:1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