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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20억 달러 글로벌 본드 발행…금융권 최초 20년물 포함

글로벌본드 발행 조건/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본드는 트리플 트랜치(Triple Tranche)로 3년만기 7억5000만달러, 5.5년만기 7억5000만달러, 20년 만기 5억달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채권에는 금융기관 최초의 20년 만기 장기물이 포함됐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의 이번 20년 만기 장기물 채권 공모 발행 성공은 전세계 투자자들로부터 한국경제와 수은에 대한 건실한 대외신인도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글로벌본드의 발행규모는 당초 목표인 15억달러의 3.6배에 달하는 54억달러에 상당하는 주문이 몰리면서 20억달러까지 확대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주요 수출시장이 선방하고, 안전자산으로 한국물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선호가 강해진 영향이다. 수은 관계자는 "장기 저리 외화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서둘러 발행했다"며 "올해 총 110억달러 규모의 외화조달을 목표로 차입수단을 다변화하고 투자자를 적극 유치해 안정적인 외채조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23 11:06: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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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사업 시공사 선정…상반기 릴레이 수주 행진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557-7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상반기 릴레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건설은 지난 22일 안양시 더그레이스켈리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안양시 비산동 557-7번지 일대 총 196가구 아파트(88가구, 오피스텔 108실)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지하 5층~지상 23층)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사 기간은 총 30개월로 오는 2023년 착공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강남내부순환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오는 2025년 경강선(월곶~판교 환승센터) 개통이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교통 편익 증진 기대감도 크다 할 수 있다. 또한 사업지 반경 500m 이내 대형마트, 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2km 이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4곳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양천변에 접하고 있어 우수한 조망권도 장점이다. 이수건설 측은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코람코자산신탁이 신탁방식정비사업으로 시행하는 인천시 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에 이어 이달 광주시 북구 중심 생활권 오치동 양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이번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상반기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이번 최신 주거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라며 "안양시에 첫 진출하는 만큼 브라운스톤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우수한 지역과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3 10:57: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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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트페어 호응 속 판매액 6억원 돌파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10일간 진행된 아트페어 '더 프리뷰(The Preview) 한남 with 신한카드'에 6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이 6억원을 넘어서는 등 관람객들의 호응이 있었다고 23일 밝혔다.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은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콜렉터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 갤러리 32곳이 참여하고 128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 갤러리의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고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아트페어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 가격도 10만원대부터 시작해 MZ세대나 입문자를 위한 콜렉팅 비용 부담을 낮췄다. 신한카드는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 고해상도 3D홀로그램을 상영하고 시대정신이 담긴 아트북과 모던 빈티지 가구 콜렉션을 마련했다. 건축·음악·설치미술·무용 등 이종 예술과의 콜라보를 통한 퍼포먼스 스테이지도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한카드가 아트페어와 동시에 런칭한 고객 참여형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 아트 플렉스에도 20여일만에 1300명이 가입하고 1200개가 넘는 작품이 업로드됐다.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마이 아트 플렉스를 통해 다수의 미술품 거래도 이뤄졌다. 신한카드는 향후 마이 아트 플렉스 내에 소장품, 전시정보 등을 공유하는 아트 플렉스 공간을 개설했으며 전문가 클래스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담아 아트 소비 고객들의 기대를 지속 충족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첫 아트페어를 통해 아트 라이프를 추구하는 MZ세대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과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3 10:50: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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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취약계층 아동 위한 '놀이 키트' 지원

롯데건설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활동이 위축된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놀이 키트'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게 됐으며,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 최운정 본부장과 롯데건설 한정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놀이 키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드림캐처와 에코백 만들기,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아동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체험형 교구재 놀이 패키지다. 놀이 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동의 놀이 공백 해소 및 마음 건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놀이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부터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아동 놀이 키트 지원, 여성 청소년 대상 핑크박스 후원, 취약계층에 삼계탕 지원, 서울o부산 지역 연탄 6만 장 나눔,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 참여, 걸음 기부로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1-06-23 10:45: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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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YESKEY 금융인증서 저축은행으로 확대

(왼쪽부터)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 금융결제원 김학수 원장/금융결제원 앞으로 저축은행에서도 금융인증서를 통해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금융결제원은 23일 저축은행중앙회와 67개 저축은행의 인터넷 뱅킹·모바일뱅킹(SB톡톡+)에 YESKEY금융인증서를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ESKEY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 저장서에 발급 보관돼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고,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6자리 PIN번호, 패턴 지문등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또 유효기간 3년 이후 자동갱신되고 이력조회 기능을 통해 최근 3개월간 금융인증서 사용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저축은행은 제1금융권과 동일한 수준으로 금융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비대면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도 금융인증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인터넷·모바일뱅킹 업무를 할 수 있어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금융접근성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앱(SB톡톡+) 금융인증서 이용 화면/금융결제원 한편 금융결제원은 공공,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핀테크 등 인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금융인증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금융인증서는 현재 20개 은행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국세청, 정부24 등에서 이용가능하다. 또 유진투자증권,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신한생명, 교보생명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금융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23 10:42: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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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연금보험료 부담완화' 9월까지 연장

국민연금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국민연금은 지난 1월분부터 6월분까지 적용했던 '연금보험료 부담완화 조치'를 9월분까지 3개월 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가입자는 한시적으로 보험료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하다. 보험료를 미납한 경우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연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납부예외 적용 대상 기간은 6월분에서 9월분까지 최대 4개월이다. 신청 기한은 해당 월 다음 달 15일까지다. 올해 이미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한 사람도 추가로 신청해야 9월분까지 연장 가능하다. 사업장가입자는 소득이 감소하고 근로자가 동의한 경우 사용자의 신청에 따라 납부예외를 받을 수 있다. 지역가입자는 소득이 감소한 가입자 본인의 신청으로 납부예외가 인정된다. 소득이 감소했지만 납부예외를 신청하지 않고 보험료를 낮춰 납부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준소득월액 변경을 통해 낮은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예외기간은 가입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아 노후에 받는 연금액이 감소될 수 있다. 납부예외기간에 대해 추후 납부신청은 가능하나 본인이 연금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납부예외 신청 시 고려해야 한다. 연금보험료 납부예외 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팩스 및 우편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및 전국 공단 지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번 연장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10:32: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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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운용, 4800억 규모 데이터센터 개발

코람코자산운용이 4800억원을 들여 초대형 규모의 데이터센터(IDC) 개발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람코가 데이터센터를 직접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람코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8일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를 설립했으며, 현재 부지확보 막바지 절차와 개발관련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 중 전면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코람코가 개발예정인 데이터센터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6200㎡규모의 부지에 연면적 4만3200㎡(약 1만3000평) 규모의 'Tier Ⅲ'수준의 데이터센터로 '거대(Massive)'급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거대급이란 설치되는 서버랙 수에 따른 데이터센터 등급구분으로 초소형(Mini)에서 하이퍼스케일(Hyperscale)까지의 7단계 규모등급 중 세번째로 큰 규모를 말한다. 데이터센터의 설계·구축·운영은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 운영사 KT에 위탁한다. KT는 지난 1999년부터 데이터센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14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설계와 운영노하우 등 전문성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와 네트워크 회선, 스토리지 등을 통합 관리하고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IT인프라 시설로 '서버호텔'로도 불린다. 과거 기업들은 사옥 한 켠에 '전산실' 또는 '서버실'을 마련해 불필요한 공간과 인원을 두고 이곳을 관리했다. 하지만 최근 비대면 온라인 비즈니스 확산과 영상회의, 온라인쇼핑 등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를 막힘없이 구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콜로케이션(Colocation)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개발·운용 주체인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는 개발기간을 포함해 총 5년간 운용될 예정이며, 주요 출자자로는 LF와 코람코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이 이름을 올렸다. 2018년 LF의 자회사로 편입된 코람코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의류창고를 상온·저온 물류센터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LF와 합을 맞춘 바 있다. 코람코는 앞으로도 대주주와의 시너지를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는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대칭성에 착안한 선제적 투자일 뿐 아니라 국내 IT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한다는 의의가 있다"며 "코람코는 당장 돈이 되는 자산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3 10:32:3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