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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뉴욕 증시 반등…코스피 27p ↑

25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전일 뉴욕 증시 반등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7.02포인트(0.86%) 상승한 3171.3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714억원, 기관은 883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5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44%), 음식료업종(2.69%), 기계(1.30%)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1.54%), 건설업(-0.86%), 통신업(-0.1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3.82%), SK하이닉스(2.93%), 카카오(1.29%)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93%), 기아(-0.61%), 현대차(-0.2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17개, 하락 종목은 224개, 보합 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70포인트(1.44%) 상승한 962.0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984억원, 기관은 91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76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0.47%)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유통(3.42%), 오락문화(2.52%), 음식료담배(2.02%)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984개, 하락 종목은 318개, 보합 종목은 108개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국내 증시는 전일 뉴욕증시 상승, 외국인 및 기관 동반 매수세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해운 운임 강세에 따른 해운·운송 업종, 식적 개선 기대에 음식료 업종에서 강세가 나타났다"며 "코스닥 지수는 전일 낙폭 과대 제약바이오 업종 반등하면서 지수가 1%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1원 내린 1122.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5-25 15:51: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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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 가계빚 1765조원…주담대·신용카드↑

-1분기 중 가계신용 /한국은행 올해 1분기 가계빚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들썩이면서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자)'의 결과다. 여기에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신용카드 등 판매신용까지 늘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765조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7조6000억원 증가했다. 가계신용은 금융권 가계대출과 카드사와 백화점 등의 판매신용 잔액을 더한 수치다. 지난해 말 1700조원을 돌파한 이후로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증가폭으로 보면 전분기(45조5000억원)에 비해서는 다소 축소됐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난 2003년 이후 최대치다. /한국은행 가계대출은 1666조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4조6000억원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늘었다. 주담대는 20조4000억원 증가한 931조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규모로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72조8000억원이나 늘었다. 기타대출은 7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조200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25조5000억원) 대비 증가폭은 다시 축소됐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역시 사상 최대치다. 업권별로는 기타금융기관의 증가폭이 컸다. 예금은행은 전분기 말 대비 18조7000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5조6000억원, 기타금융기관 등은 10조3000억원 각각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예금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기타대출도 신용대출 규제, 은행들의 적극적인 관리 노력 등으로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며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상호금융, 기타금융기관은 기타금융중개회사를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판매신용은 99조원으로 3조1000억원 증가했다.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판매신용이 늘면서 전분기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25 15:15: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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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안전진단 통과 5곳…재건축 규제 완화 되나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뉴시스 안전진단 규제로 서울 아파트 재건축 속도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오세훈 서울 시장이 투기방지를 위한 조합원 자격 제한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는 시장을 안정화한 뒤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안정 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투기 방지를 위해 조합원 자격 제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취임 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오 시장은 당선 전 공약으로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재개발·재건축 모두 조합원 자격 제한일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행 도시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의 재건축 조합원은 '조합설립인가 후'에는 조합원의 지위를 양도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시점을 '안전진단 판정 후'로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그는 "조합원 자격 제한일 이전에 투기 세력의 침투나 지분 쪼개기를 통한 주택분양권 취득 등을 차단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투기과열지구의 재개발 사업도 현행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에서 '조합설립인가 후'로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조합원 자격 제한 시점을 앞당기면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투기 세력을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주택 등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 산정 기준일과 관련해 현행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4가지 유형의 지분 쪼개기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엄격한 제한을 통해 필수불가한 경우에만 허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3년간 안전진단 통과 5곳 현재 서울 노후 아파트 단지들은 안전진단 규제로 재건축이 더디게 진행되는 중이다. 지난 2018년 2월 안전진단 규제 강화 이후 ▲양천구 목동 6단지 ▲마포구 성산시영 ▲도봉구 삼한 ▲서초구 방배삼호 ▲여의도 목화아파트 등 5개 단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안전진단 절차는 2018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강화된 것이다. 정부는 2018년 2월 재건축 안전진단 과정에서 '구조 안전성' 비중을 기존 2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고 주차공간이나 배관 시설 등을 반영하는 '주거환경'을 종전 40%에서 15%로 대폭 낮췄다. 여기에 지난해 6·17대책이 발표되면서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현장조사를 의무화해 안전진단의 벽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관악(0.35%) ▲노원(0.29%) ▲구로(0.25%) ▲마포(0.20%) ▲금천(0.17%) ▲강남(0.11%) ▲강동(0.10%) ▲도봉(0.10%) ▲성북(0.09%) 순으로 올랐다. 관악구는 신림동 신림현대와 봉천동 관악현대 등 대단지가 1000만원~1500만원 상승했다. 노원은 상계동 벽산, 상계 주공3단지,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등 중소형 면적 위주로 1000만원~5000만원이나 올랐다. 마포 역시 재건축 단지인 성산동 성산시영, 도와동 우성이 1000만원~5000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전주 대비 0.11% 올랐지만, 상승폭은 0.09%포인트 줄었다. 서울시가 재건축 가격 상승에 대해 수차례 우려를 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주택가격 보다는 장기적인 주택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도시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야 한다"며 "재건축 이주 수요가 발생하면 전세시장도 불안정한 상황인데 임대차 3법 때문에 정비사업 규제를 푸는 것은 위험해 보인다"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5-25 14:30: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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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硏, "올 경제성장률 4.3%…코스피 최상단 3400"

자본시장연구원이 오는 2021년 경제성장률이 4.3%, 코스피 지수는 3100~3400포인트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25일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을 통해 경제 전망과 함께 주식, 환율, 채권 등 주요 자산 가격의 방향성과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했다.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각국 경제활동 규제가 완화되는 등 확장적 재정정책의 큰 틀이 2021년 중에는 유지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매우 높은 경제 성장을 예상하며, 우리 경제도 수출 등 회복을 통해 4% 초반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 금리는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로 상승폭은 제한되며, 주가도 상승 추세가 유지되나 현재 시장이 (경제 상황을)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 추가 상승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DP 성장률 4.3%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4.3%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재칠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수출 및 설비투자의 기여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년 성장률이 당초 전망(3.3%)에 비해 크게 상향 조정했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공급 부문 상승 요인에 의해 2021년 중 1.8%를 기록했다가 국제유가가 안정화되면서 2022년 중에는 1.3%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점을 2022년 3분기로 판단했다. 정화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경기의 빠른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세가 견조하지 않은 데다 미진한 고용 사정 개선세 등을 감안해 상당 기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민간신용 확대 등 금융안정에 대한 우려로 금리 인상이 2022년 1월로 예상보다 조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1년 하반기 국내 금리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고채 10년물 금리 상단과 하단은 각각 2.4%, 2.0% 수준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위원은 "대외 금리 상승, 국고채 발생 확대에 따른 수급불균형 등이 금리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 증가·기업 실적 개선세 자본시장연구원은 올해 중 국내 경기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식시장도 상승세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말 예상 코스피 지수로 3100~3400포인트를 제시했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해외 주요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다만, 코스피 지수는 올해 1월 급등 이후 미국의 금리 및 물가와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에 따라 횡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근혁 선임연구위원은 "수출 증가와 함께 기업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만한 통화정책 정상화 계획을 감안하면 지수의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경제성장이 코스피 지수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 잠재적인 주가 조정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지수의 추가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하면서 미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가속화된다면 국내 주식시장의 조정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또 코로나19 상황 악화나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심화될 수 있는 미·중 갈등도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반기 원·달러 환율은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1060~114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이 증가하고, 국내 경기가 회복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1-05-25 14:24: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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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수출기업 수 처음 줄었다...대기업 수출 타격 더 커

2020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자료=통계청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수출기업 수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타격은 중소·중견기업보다 대기업이 더 컸다.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 쏠림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수출기업 수는 9만7012곳으로 0.4% 감소했다. 수출기업 수가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교역이 위축되면서 국내 기업의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수출액도 전체 기업에서 감소했는데, 특히 대기업의 부진이 심했다.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5112억 달러로 5.5% 줄어들었다. 대기업은 3225억 달러로 7.3% 감소했는데 이는 2016년(3172억 달러)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중견기업은 0.3% 줄어든 933억 달러, 중소기업은 4.4% 줄어든 955억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수출 품목별로면 원자재가 13.2%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소비재는 -4.0%, 자본재는 -1.5% 각각 줄었다. 대기업의 경우 원자재 수출이 21.3% 감소했다. 광산물(-34.8%), 화학공업제품(-13.0%)이 줄어든 영향이다. 중소기업은 기계류(-9.4%), 수송장비(-18.5%) 등 자본재 수출이 10.0% 감소했다. 수출기업의 무역집중도 추이. 자료=통계청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수출기업이 속한 상위 10대 기업에 대한 무역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상위 기업의 수출 비중을 뜻하는 무역집중도를 보면 상위 10대 기업의 경우 35.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늘었다. 반면 상위 100대 기업은 63.2%로 0.5%포인트, 1000대 기업은 82.4%로 0.1%포인트 각각 줄었다. 김대유 통계청 소득통계과장은 "지난해 수출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며 "다만 지난해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면서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1-05-25 14:05:5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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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신규 액티브 ETF 2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25일 KODEX K-미래차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기존 패시브 ETF와 달리 기초지수와의 상관계수를 0.7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나머지는 시장 상황과 개별 기업들의 펀더멘탈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하여 기초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이번에 상장한 ETF는 향후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산업과 테마로 꼽히는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한다. 두 상품 모두 장기 투자가 필요한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는 자율주행, 전동화, 친환경 부품 등을 융합한 스마트 모빌리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사람의 간섭이 최소화되는 자율주행, 네비게이션이나 음악 재생 등을 넘어 게임을 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 전기나 수소 등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개념이 자동차와 접목되고 있으며 이런 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Fn가이드의 K-미래차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고, 총보수는 연 0.5%이다. 주요 투자 기업은 현대차, LG전자, 만도, S&T모티브 등으로 30~35개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는 고성장 초입기에 진입한 또 다른 메가트렌드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태양광, 풍력, 수소, 2차전지 등 통상적인 재생에너지 산업뿐 아니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모든 친환경 기술과 산업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Fn가이드 K-신재생에너지플러스 지수로 주요 투자 기업은 씨에스윈드, 한화솔루션, 두산퓨엘셀 등으로 총보수는 연 0.5%이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Growth본부장은 "최근 급속도로 빨라진 산업과 테마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중장기적으로 유용한 테마를 선정했다"라며 "높아진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테마형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와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 상장 기념으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두 상품 중 투자하고 싶은 상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자산운용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월 7일 까지 진행된다.

2021-05-25 14:00:0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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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소액주주 증가…경영 관련 목소리 커진다

코스닥 상장사의 소액주주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2000만명을 넘어섰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숫자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소액주주들이 경영 관련 의견을 내는 경우가 늘어나며 대형 코스닥 상장사를 중심으로 주주 소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소액주주들의 확대된 영향력을 의식하는 분위기다. ◆코스닥사 1431곳 소액주주 2043만명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코스닥 상장사 1431곳의 소액주주 숫자는 2043만6782명이다. 코스닥시장 소액주주는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다. 소액주주는 의결권이 있고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1에 미달하는 주식을 소유한 주주를 뜻한다. 소액주주는 '동학개미운동'으로 대표되는 주식투자 열풍으로 급증하기 시작했다. 2017년 797만명에서 2018년 996만명, 2019년 1164만명에서 지난해 말 2074만명까지 증가했다. 2019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올해 1분기는 수치상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분기 주주 관련 정보가 아직 추출되지 않은 일부 상장사들이 있는 점, 이날 기준 코스닥 상장사가 1504곳까지 늘어난 점 등을 생각하면 소액주주 규모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액주주가 10만명을 넘어서는 곳은 총 11곳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2만5977명으로 단순 머릿수로만 비교했을 때 소액주주 규모가 가장 컸다. 제약·바이오 기업이 대체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달 상장한 2차전지 배터리 검사 장비 기업 엔시스(28만382명)와 네오이뮨텍(19만975명)이 뒤를 이었고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거래정지 상태인 신라젠은 17만4186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 에이치엘비(15만4606명), 셀트리온제약(13만3292명), 씨젠(12만6765명), 케이엠더블유(12만7975명) 순으로 소액주주가 많았다. ◆IR 체계 열악한 코스닥 상장사 코스닥 소액주주가 2000만명을 넘어섰음에도 아직도 많은 코스닥 상장사는 주주의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간의 시선을 의식해 비교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체계를 갖춘 유가증권시장 소속 대기업과 달리 주주와의 소통 체계가 열악하다는 것. 정의정 한국투자자연합회(한투연) 대표는 "코스닥시장은 개인투자자의 무덤이라 불릴 만큼 폐해가 많기에 코스닥 기업 경영진의 의식 변화가 절실하다"며 "금융당국이 피해사례 조사와 사례 수집을 통해 개선 대책을 내놓거나 상장 과정에서 한국거래소가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IR팀 설치 의무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정 대표는 "주주와의 소통 부족이나 단절은 사측의 일방통행으로 이어져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올해는 3%룰 도입에 따른 경영권 분쟁을 비롯해 대주주의 부실경영으로 기업가치가 떨어진 상장사 사이에서 소액주주 운동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현재 메이슨캐피탈, 슈펙스비앤피, 삼천당제약, 우리로, 이퓨처 등 소액주주연대는 법무법인과 자문계약을 맺고 경영진과 법률적 분쟁을 진행 중이다. 코스닥 소액주주들의 투자행태도 이 같은 상황을 촉발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주가 등락에 따라 투자 의사를 결정할 뿐 회사 경영이나 기업가치에 관심이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소액주주연대 법률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코스닥 투자자들이 스스로 우리가 한다고 되겠느냐는 냉소적 심리를 버려야 한다"며 "부실 경영으로 손실을 보더라도 더 큰 손실을 본 이들의 투쟁에 편승해 무임승차하려는 이들이 많다"고 꼬집었다. 그는 "소액주주 운동을 지원하며 압도적인 지분율을 가진 대주주에 맞서 소액주주들이 회사경영을 감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했다. 그래도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된다. 주주규모가 커진 만큼 코스닥 기업들도 투자자관계관리(IR) 전문성을 갖추고 대외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중 홍보(PR) 업무에도 적극적이다. 씨젠은 소액주주연합회의 목소리가 커지자 삼성그룹과 삼성생명 등에서 홍보 업무를 역임한 사람을 PR그룹장으로 영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 가치와 대외 소통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5-25 13:59:5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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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TV, 구독자 30만 돌파…유명제품 3000원 행사

GS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가 업계 최초로 구독자수 3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GS건설은 견본주택에 전시됐던 유명 제품을 리폼해 싼값에 고객에게 돌려주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전시 이후 버려지거나 중고로 넘기던 상품을 재활용해 다시 고객에게 상징적인 금액만 받고 전달하는 방식이다. 자원재활용을 통한 작은 나눔을 고객과 함께 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루이스폴센 조명, 프리츠한센 식탁, 아르테미데 조명, LG 트롬, LG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등 최고의 상품 20여개로 구성했다. 구매 가격은 구독자 3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나눔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3000원'으로 정했다. 이벤트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유튜브채널 '자이TV'에서 GS홈쇼핑 유지은, 김세중 쇼호스트의 진행으로 약 1시간 동안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자이앱을 통해 제품당 3000원에 인터넷 추첨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약 2주 후 자이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방식은 간편하다. 자이TV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소개되는 상품 영상을 유튜브로 시청한 뒤, 자이앱에 마련된 상품 신청 사이트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계정당 1회 응모(중복 응모 불가)만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25일 "자이TV가 고객들의 관심 덕분에 건설업계 최고의 SNS 채널이 된 만큼 고객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원재활용을 통한 나눔으로 ESG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13:32: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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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정규직-비정규직 모두 임금 줄었다

2020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시간당 임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이 시간당 2만원을 벌 때 비정규직은 1만5000원을 벌었다. 휴업, 실직 등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비중도 감소했다. 정부는 임금 격차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저임금 노동자의 일할 곳이 줄어드는 등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임금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9316원으로, 전년 동월(2만573원) 대비 6.1% 감소했다. 시간당 임금총액은 월 임금총액을 총 근로시간으로 나눈 것이다.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731원으로 전년 대비 6.6%, 비정규직은 1만5015원으로 3.0% 각각 줄었다. 임금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휴업과 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이 영향을 줬다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줄어드는 모습이다. 정규직 임금에 대한 비정규직 임금의 비율은 72.4%로, 전년 동월(69.7%)대비 2.7%포인트 올랐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임금 비율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상승했다. 고용부는 "비정규직의 상대임금이 정규직의 7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저임금 근로자 비중도 줄어들었다. 국내 임금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16.0%로, 전년(17.0%)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저임금 근로자는 임금 수준이 중위 임금의 3분의 2 미만인 근로자를 말한다. 고용부는 코로나19에도 임금 격차가 완화되고,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줄어드는 등 임금 관련 분배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반면, 코로나19 사태로 저임금 근로자의 다수가 휴직하거나 일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2021-05-25 13:12:27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