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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저소득 노인 가정에 설 선물

미래에셋생명이 8일 서울시 동작구와 마포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들에게 '설 명절 선물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서울시 동작구와 마포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들에게 '설 명절 선물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설맞이 이웃 돕기 행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출범 초기부터 10년 넘게 꾸준히 실천해온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설맞이 선물 키트는 겨울철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머무르게 되는 노인들을 위해 다양하고 간편한 식품으로 구성했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또한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전화로 수령 여부와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유난히도 춥고 힘들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9 09:10: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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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고객예탁금 '평균치 하회'…변동성 줄까?

증시 변동성이 완화됨에 따라 코스피 변동성지수도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29일 이후 차츰 낮아지고 있다. '코스피 200 변동성지수' 올해 고점 이후 추이./자료: 한국거래소 신용거래융자와 투자자예탁금 등이 올해 평균치를 밑돌며 시장이 안정되는 분위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다가오는 옵션만기일에 따른 단기 변동성은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0조9856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평균치인 20억7691억원보다 다소 높지만 최고치를 기록했던 1월25일(21조6331억원)에 비해서는 2.99% 감소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월25일 최고점 이후 6거래일 연속 내렸다. 이후 다소 늘었으나 여전히 평균보다 적은 수준이다.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지난 5일 기준 65조9942억원으로 사상 최고치였던 1월12일(74조4559억원) 대비 11.36% 줄었다. 이는 올해 평균(68조5299억원)보다도 낮아진 수치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12일 70조원을 넘어서며 고점을 형성한 후 줄곧 70조원 아래를 횡보 중이다. 거래대금 역시 낮아지는 추세다. 거래대금은 지난 8일 기준으로 코스피에서 19조3122억원을 기록하며 2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일(19조1438억원)과 5일(19조7898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20조원을 밑돈 기록이다. 이날 거래대금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25조616억원보다 22.94% 감소한 데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11일(44조4337억원)보다 무려 56.53% 줄었다. 시장지표들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낮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종가 기준으로 VKOSPI는 27.33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점인 지난달 29일 35.73 대비 23.50% 내렸다. VKOSPI는 고점 형성 이후 대체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VKOSPI는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다. 주가지수가 급락할 때 급등하는 경향이 있어 '공포지수'라고도 불린다. 업계에서는 현재 시장 변동성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가오는 옵션만기일에 따른 변동성을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향후 주가가 상승하려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 강도와 외국인의 수급 개선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극단적인 주가 하락성 예측을 가늠하는 스큐지수(Skew Index)는 1월 말 대비 10포인트 감소해 136까지 낮아졌다"며 "쇼트 스퀴즈(공매도한 투자자가 손실 예방 위해 상품·주식을 사는 것)로 촉발된 미국발 변동성이 낮아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역사적 평균 레벨보다는 높지만 코스피 변동성(VKOSPI) 지수도 35포인트에서 (4일) 32포인트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시현했다"며 "다만 지수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1월 강세장의 주체였던 개인 매수 강도가 유지되거나, 그간 지수 방향성을 결정지었던 외국인 수급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해 1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지표의 호조 지속에 코스피는 3100선에 안착했다"며 "다음주 설 연휴를 앞두고 비교적 한산한 거래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2월10일 옵셥만기일에 따른 단기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09 09:09:33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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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株, 최대 실적에도 배당 자제령…주가는?

국내 금융지주들이 잇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금융당국의 권고에 배당 규모 축소에 나섰다. 은행주는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만큼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 주가가 반등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양새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금융지주를 제외하고 KB·신한·하나금융지주 모두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KB·신한·하나금융지주의 순이익은 각각 3조4552억원, 3조4146억원, 2조6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0.3%, 10.3% 증가했다. 주로 은행 수익 비중이 높은 우리금융지주를 제외하고, 증권·보험 등 비은행 부문이 약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동학개미운동이 시작되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다 투자)·빚투(빚내서 투자) 등의 이유로 수수료 수익을 금융지주에게 남겨줬다는 평가다. ◆KB·하나금융 배당↓…신한·우리금융 결정 보류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금융지주의 배당(중간배당, 자사주 매입 포함) 성향을 기존 25~27% 수준에서 20% 이내의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일부 은행의 자본 여력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번 권고는 오는 6월 말까지 적용되며, 향후 연장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KB·하나금융지주는 배당금 규모를 하향 조정했고, 신한·우리금융지주는 3월 초 이사회로 결정을 미뤘다. 대체로 금융당국의 권고대로 20% 이내에서 배당 규모를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KB·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배당 성향을 20%로 낮췄다. KB금융지주의 주당 배당금은 2019년 2210원에서 2020년 1770원으로, 하나금융지주의 주당 배당금은 2019년 2100원에서 2020년 1350원(중간배당금 포함 1850원)으로 줄였다. 조보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은행 배당 성향은 글로벌 평균 배당 성향인 50%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은행의 배당에 대한 의지 및 능력과 현재 처한 거시·규제환경 간의 온도 차이는 지속해서 국내 은행업종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 심리 개선…"한시적 권고 조치에 불과" 지난 한달간 KRX은행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반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금융지주사들의 실적 발표 이후 은행주들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금리 상승에도 국내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것은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금융지주와 은행 8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은행지수의 수익률은 10.8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 4.80%를 두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실적이 발표되고 나서 배당 축소 여부가 결정된다면 악재 기반영으로 인해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한시적 권고 조치이므로 배당제한 관련 불확실성 해소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은행들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배당 규제가 은행주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배당 신뢰도를 낮추는 점은 불가피하지만 한시적인 규제"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사주 매입 실시 및 반기배당 결정 등 은행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기대된다"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9 08:44:25 박미경 기자
증선위,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에 과태료 부과

라임자산운용펀드판매 증권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이3차례논의끝에 의결됐다. 이들 증권사에 대한 기관제재 및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징계는 향후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8일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펀드 라임 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 3곳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액수나 내용 등은 추후 금융위 절차가 남았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제재심에서 또 기관 처분으로 KB증권·신한금융투자 등에 업무 일부정지를, 대신증권에는 반포WM센터 폐쇄를 결정했다. 아울러 이들 증권사에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 규모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이사,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이사에게 '직무정지'를, 박정림 KB증권 대표에게는 '문책경고'를 내렸다.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 경고 ▲직무 정지 ▲해임 권고 등 5단계로 나뉜다. 문책 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으면 해당 CEO는 연임이 제한되고 3~5년간 금융권에 취업을 할 수 없다. 직무정지는 향후 4년간, 문책경고는 3년간 금융권 취업을 제한받는다. 이날 증선위에서 과태료 건이 의결되면서 관련 증권사들에 대한 제재 절차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증선위는 과태료와 과징금을 심의했지만 금융위는 기관의 영업정지나 CEO 등의 임원 제재를 바로 심의·의결한다. 금융위 정례회의는 이달 17일 열릴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09 07:58: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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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020년도 누적 순이익 3323억원 시현

DGB금융그룹 당기순이익 현황.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2020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으로 3323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실적이지만 DGB생명 보증준비금 적립관련 회계정책 변경 효과가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경상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금리 하락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비은행 계열사들이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2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 DGB금융은 실적 감소의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이에 따른 불확실한 미래 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선제적 충당금은 대구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적 이익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고정이하여신(NPL),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 또한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다면 순이익 또한 의미있게 반등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비은행 계열사의 약진이 두드러 졌다. 지난 2018년 DGB금융에 편입한 하이투자증권의 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한 1116억원을 기록했다. DGB캐피탈 역시 30.8% 개선한 361억원을 달성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 경기회복 속도를 예의주시하면서 자본 적정성과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8 17:08: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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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복위 서민금융지원모델, UN 의견서 채택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서민금융 지원모델이 유엔의 서면의견서로 채택됐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은 서민금융 지원모델이 오는 9일부터 열흘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될 제59차 유엔 사회개발위원회 산하의 UN SDGs(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협회를 통해 제출됐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 사례다. 이번 의견서 채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고 있는 양 기관의 서민금융지원모델이 유엔에 의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8년도엔 100개, 2019년도에는 64개, 2020년에는 60개가 채택됐으며 특히 이번 위원회의 비정부기구 의견서는 전 세계에서 단 40개만 채택, 향후 양 기관의 모델이 국제사회에 한국형 서민금융지원모델로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 59차 위원회 주제는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사회적으로 정의로운 변화 : 사회 발전과 모두의 복지를 위한 디지털 기술의 역할'이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다양한 디지털 서민금융지원모델을 자세히 소개했다. 의견서에는 양 기관이 디지털 금융 모델을 빠르게 확산시켜 코로나 위기 하에서 우수한 대응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낮은 금리의 신용보증대출, 금융교육, 신용·부채관리 등으로 서민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고 소개됐다. 앞서 양 기관은 생업으로 바쁜 서민들에게 금융의 접근성·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24시간 상담, 신청 할 수 있는 챗봇 상담과 앱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상반기 중 맞춤대출 이용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201%(5만2000명)나 급증했다. 구체적으로 서금원은 지난해 상반기 26만3000명에게 총 2조2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했다. 또 신복위도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업에 바쁜 과중 채무자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24시간 상담과 채무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전용 앱을 출시, 그 결과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가 전년 대비 267%(23만5000명)이 늘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유엔 의견서 채택은 양 기관의 포용금융정책 이행을 국제사회와 유엔이 우수한 선도모델로 인정한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정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심화되는 사회·경제적 양극화문제로 소득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금원의 디지털 혁신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16:51: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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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작년 순익 3635억원…지주사 출범 후 최대

JB금융지주 본점 전경.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JB금융지주는 2020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635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달성한 실적보다 6.3% 증가한 수치로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0.1%, 총자산이익률(ROA) 0.77%를 기록하면서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2년 연속 달성했다. 특히 ROE는 10%를 상회하는 금융그룹은 JB금융그룹이 유일하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0.38%포인트 상승한 10.05%를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 비율을 유지했다. JB금융은 "올해는 중장기 목표 수준인 11%대를 위해 조직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전반적인 자산건정성 지표가 햐향 안정화 추세를 이어갔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1% 포인트 개선된 0.67%,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9% 포인트 개선된 0.57%를 달성했다. 대손비용율(그룹기준)은 0.48%를 기록하였으나 코로나 19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충당금 607억원을 추가 적립하는 등의 일회성 요인 제외 시 0.33%로 전년대비 0.05% 포인트 개선했다. 그룹 계열사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전북은행(별도기준)은 전년대비 13.4% 증가한 1241억원의 순익을 시현했다. 광주은행(별도기준) 1602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더불어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 전년대비 26% 증가한 1032억원의 순익을 시현했다. 그룹 실적발표 행사에 참석한 김기홍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및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8 16:48: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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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LH와 매입약정 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LH와 함께 매입약정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구 LH서울지역본부에서 정연기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과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H와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매입약정 임대주택사업은 전세가격 안정을 위해 민간이 건설한 주택을 LH와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후, 준공 시점에 LH가 해당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의 공익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 고객이 보유한 매각 의사가 있는 유휴 부동산을, 임대주택 후보지로 확보할 수 있도록 LH와 함께 ▲후보지 발굴 ▲사업성 검토 ▲부동산개발 관련 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고객의 유휴 부동산 투자자문을 통해 LH에 매각하여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LH는 양질의 후보지 발굴 및 매입임대주택 개발을 통해 서민의 주거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동산 매각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조건으로 부동산을 매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은행은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LH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8 16:47:5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