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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작년 당기순이익 5193억원 달성

BNK금융 그룹 당기순이익 현황.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연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5193억원을 시현했다고 9일 밝혔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인한 이자이익 감소로 은행부문의 실적이 다소 하락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충당금 추가적립과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BNK투자증권과 자산운용 등 비은행부문 이익이 전년 대비 21.9% 증가하면서 그룹 순이익 감소를 상쇄했다. 특히 그룹 수수료이익이 주요 계열사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수수료 및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BNK투자증권의 주식·파생상품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7.6% 증가해 은행과 이자이익에 치중됐던 그룹 수익구조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은행 당기순이익 비중은 지난 2019년 18.3%에서 1년새 24.4%로 확대했다. 또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에서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0.70%로 전년 대비 34bp(1bp=0.01%포인트) 하락했으며, 연체율은 0.48%로 전년대비 20bp 하락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과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도 123.58%로 전년 대비 24.46%포인트 개선됐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 영향으로 전년대비 0.26%포인트 상승해 9.8%로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그룹 내부등급법 적용 시에는 자본비율의 큰 폭 상승이 기대된다. 명형국 BNK금융 전략재무부문장은 "올해는 비은행·비이자 이익 확대 지속과 건전성 개선을 통한 충당금전입액 축소를 통해 6000억원대 당기순이익 목표를 수립했다"며 "비은행 계열사의 역할이 더해지면 큰 폭의 이익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올해는 자본비율의 큰 폭 추가상승과 함께 배당성향의 상향조정, 자사주매입 검토 등 주주환워정책을 강화하고 저평가되어 있는 주가가 기업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1주당 32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금융위원회의 권고안을 참고해 배당성향을 20%로 정했으며, 시가배당률은 5.4%로 공시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9 16:26: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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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약보합세…3084 마감

9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57포인트(0.21%) 하락한 3084.6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27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75억원, 기관은 15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71%), 섬유의복(1.06%), 전기가스(0.96%)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1.22%), 종이목재(-1.18%), 운수창고(-1.0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현대차(1.07%), 카카오(0.88%), SK하이닉스(0.40%)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2.38%), LG화학(-1.72%), 삼성전자(-0.3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62개, 하락 종목은 474개, 보합 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3포인트(0.30%) 하락한 957.8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57억원, 외국인은 9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0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2.56%), 정보기기(2.22%), 섬유의류(1.47%)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콘텐츠(-2.29%), 유통(-1.86%), 종이목재(-1.3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25개, 하락 종목은 773개, 보합 종목은 100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넘게 급등한 데 힘입어 관련 기업들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한편, 시간이 지나며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일부 종목군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자 지수도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0원 내린 1116.6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9 16:24: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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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주식 팔까, 들고 갈까"…외국인 '주목'

국내 증시가 투자 주체들의 엇갈린 행보에 널뛰기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주춤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로 기관의 순매도 행진을 저지하며 주가 하방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수급 여부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설 연휴가 시작되지만 실적이 뒷받침되는 주식을 중심으로 주식을 들고 가는 것이 파는 것보다 낫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부에선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대비해 대형주 비중을 조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인 '사자' VS 기관 '팔자'…줄다리기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올해 1월에만 코스피시장에서 22조3384억원을 순매수하며, 작년 한 해 순매수 금액(개인 47조4906억원 순매수)의 약 47%를 사들였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기관은 17조382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난해(기관 25조5372억원 순매도) 매도규모의 68%를 팔아치웠다. 2월에도 개인과 기관의 투자 행보는 반대로 나타났다. 2월(2월1일~9일) 중 개인과 기관의 거래실적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3523억원을 순매수한 데 비해 기관은 1조592억원을 순매도했다. 두 주체 모두 1월보다는 강도가 다소 약화됐지만 기존 투자 방향을 유지하며 대립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기관의 매도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의 올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이 16.8%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비 0.6%포인트 내려간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추가로 가능한 연기금 코스피 순매도 금액는 30조원대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주식 상승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가운데, 올 초부터 펼쳐진 코스피 대형주의 강한 상승 랠리는 연기금의 국내주식 비중을 더욱 높였다"며 "연기금의 코스피 순매도 가속화에도 여전히 올해 국내주식 목표치인 142조8000억원(예상 비중 22.5%)을 크게 상회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연기금 비중 조절 성격의 순매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스피 레벨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단순 계산하면 연말까지 추가로 가능한 연기금 코스피 순매도 규모는 30조원대로 판단된다"며 "코스피 대형주 위주인 연기금 포트폴리오를 고려했을 때 순매도 영향력은 시가총액 최상위주에 집중되고, 코스피 중소형주와 코스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수급, 증시 방향성 '열쇠' 개인과 기관이 각각 '팔자'와 '사자' 기조로 맞서며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을 때 외국인의 수급은 연초 이후 대체로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1월(1월4일~29일 기준) 한 달 동안 코스피에서 5조2996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22조3384억원 순매수)과 기관(17조3826억원 순매도)의 규모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다. 2월(2월1일~9일 기준)에도 외국인은 2853억원을 순매도하면서 개인(1조3523억원 순매수)과 기관(1조592억원 순매도)보다 한참 낮은 규모를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증시를 지탱하고 있는 개인의 매수 강도가 중요해진 시점이지만, 최근 은행들이 신용대출 한도를 하향 조정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월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증가한 원인 중 하나가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 가수요가 일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만약 개인의 매수 강도가 약해질 경우 국내 증시 향방을 결정할 투자 주체는 외국인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 명절이 낀 주는 거래가 한산하고 주가 변동성이 크지 않아 올해도 과거와 유사할 것"이라며 "하지만 설날 이후 시장 내 수급 불안으로 지수가 횡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 중심에는 기관의 매도 압력이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기관의 순매도가 예사롭지 않다"며 단 이들이 쏟아내는 물량을 개인이 계속 받아주고 있어 지수 자체로는 큰 하락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시장 방향성은 결국 과거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결정할 것이므로 외국인 매매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1월 중 개인의 순매수 금액은 22조3000억원으로 이는 기록적인 규모지만, 2월 중 개인들의 매수 강도가 유지될 가능성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현재 외국인 수급은 중립적으로 만약 개인의 매수세가 약화된다면 지수 레벨을 결정 짓는 주체는 외국인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2021-02-09 16:09:02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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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탈(脫)서울 행렬…KTX·SRT 호재 아파트는?

-전세대란에 실수요, 서울 엑소더스 행렬 늘어 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주)한라 출·퇴근이 편하고, 주거환경도 괜찮은 서울 근교 신규 분양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치솟는 전셋값에 '주거난민'으로 전락한 집 없는 서민들의 탈(脫)서울 행렬이 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단지가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인 것도 '서울 엑소더스' 행렬이 가세한 덕분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분석이다. KTX나 SRT 등 광역철도망이나 전철 등 다양한 교통망이 구축돼 있어 서울 주요업무지구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편의성도 뛰어난 곳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난이 부른 탈서울 행렬 전세값 폭등, 전세물량 품귀 현상이 가져온 서울의 전세대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들어 서울의 전셋값 급등세는 지속되고 있다. 각종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이미 5억원을 넘어섰다. 전셋값 급등에다 전세물량 품귀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이사를 가고 싶어도 전셋집을 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주거난민'으로 전락한 집 없는 서민들은 서울살이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탈서울 행렬이 주목하는 유망지역은? 전문가들은 서울을 벗어난 곳에 집을 장만할 때 무엇보다 서울 곳곳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고,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자연환경이 빼어난 곳도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서울 근교에서 잡근성이 뛰어난 유망지역으로는 경기도 양평과 평택을 들 수 있다. KTX 강릉선 양평역과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나 수서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서울의 동부권에서는 경기도 양평이 주목 받고 있다.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 곳의 최고 매력은 교통환경이다. 경의중앙선과 KTX의 양평역이 가까워 전철에 올라타면 50분이면 청량리역에 닿을 수 있다.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양평역은 현재 수도권 지하철과 KTX, 경의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이용객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양평역에서 승하차하는 총 이용객수는 지난 2017년 서울~강릉간 KTX 개통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8000명대로 연간 이용객은 290만명에 이른다. KTX를 이용 회기동으로 출퇴근 중인 신 모씨(35)는 서울 전세값으로 양평에 내 집을 장만했다. 신씨는 "서울 회기동까지 정기권으로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25분 정도 걸린다"며 "매매가도 저렴하고 출퇴근이 여유로워 삶의 질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군에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3473가구가 입주를 했는데 절반이 양평읍에 있다. 2007년 입주한 양평읍 양근리 한진 해모루 84㎡(전용면적 기준) 아파트의 매매가는 지난해 3월 3억원에서 올해 1월 3억6500만원으로 6500만원이 올랐다. 같은 지역 SK뷰도 지난해 6월 3억1700만원에서 올 초에 3억9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다른 교통망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는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 4공구(강상-대석리)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인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가 확정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평은 배산임수의 쾌적한 자연환경, 저렴한 분양가, 규제청정지역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 남부권에서는 단연 평택을 손꼽는다. 평택지제역에서는 수서발고속철도(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전철로 이용하면 서울 서부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용이하다. 이에 평택지제역이 평택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 현재는 '지제역'으로 표기되었지만,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역명이 '평택지제역'으로 바뀌면서 평택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택지제역은 수도권 지하철과 SRT,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이용객수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에서 승하차하는 총 이용객수는 2020년 기준 2015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연도별로 2016년 74만3623명, 2017년 125만8730명, 2018년 160만6816명, 2019년 192만8715명 등으로, 특히 SRT가 2016년 12월 개통한 후 이용객이 증가했다. 평택지제역은 향후 노선이 더 추가돼 트리플 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평택지제역을 잇는 사업(총 연장 9.4㎞)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원~부산 간 소요시간이 약 2시간 10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SRT를 이용 선릉에 출퇴근 중인 김모씨(40)는 서울 집값이 부담스러워 신혼집을 평택에서 마련했다. 김씨는 "서울 삼성동에 회사가 있어 정기권으로 SRT를 이용하니 선릉역까지 40분대에 통근이 가능해 편하다"며 "이처럼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 곳곳이 가까워지면서 평택 주민들에게는 랜드마크나 다름없는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동탄센트럴자이'(2015년 1월 입주)의 전용 84㎡타입 초기 분양가는 3억5800만원이다. 이후 SRT동탄역 개통 전인 2016년 8월 1억4500만원이 오른 5억300만원에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최근(2020년 10월) 거래된 가격은 9억4000만원으로 무려 9억원이 넘는 시세를 보이고 있다. ◆양평 평택에 대규모 아파트 신규 분양 이어져 양평역 인근에서는 ㈜한라가 2월에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경기도 양평읍 양근리 산24-41 일원에서 분양하는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등 전용59~98㎡ 총 1602세대 규모로, 양평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청약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서 양평중과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의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양평군은 그동안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서울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평택지제역 인근에서는 GS건설이 2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 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 를 분양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 지상27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평택점)도 도보권에 있고, 초·중·고등학교(예정) 부지도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평택지제역자이 앞으로 지제역~안성IC까지 운행하는 BRT 노선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 전세살이가 힘들어 서울 근교로 이전하려는 3040 젊은층 실수요자들은 출퇴근길이 최대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면서 "직장을 쉽게 오갈 수 있고,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은 지역을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2-09 15:52:2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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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회사·임직원 사칭 불법 브로커에 강력 대응

실제 빗썸 공식 이메일을 위조해 상장 수수료를 요구한 사례. /빗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거래소를 사칭해 고액의 상장 수수료를 갈취하는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 상장 브로커에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빗썸은 최근 자사 임직원을 사칭하는 등 빗썸 상장을 미끼로 활동하는 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프로젝트 재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불법행위를 제보받으면서, 이들의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법정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불법 브로커들은 주로 거래소 임직원 사칭, 거래소 공식 이메일과 유사 주소 등을 사용하는 등 방법으로 활동한다. 최근 빗썸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이 빗썸 주요 부서의 책임자라고 속이며, 상장을 원하는 프로젝트 재단과 협의를 진행했다. 또 빗썸의 공식 이메일을 위조한 메일 주소를 사용해 상장 보증금 등 비용을 요청했다. 빗썸 측은 "공식 이메일을 통해서만 상장 신청과 협의를 진행하며, 텔레그램·링크드인 등 SNS를 통해서는 일체 상장 협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메일을 받은 경우 반드시 회신 메일을 보내 발신자가 빗썸이 맞는지 진위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빗썸은 보증금, 보안 감사 등 명목으로 재단에 상장 비용을 요구하지 않음을 분명히했다. 다만 상장이 확정된 프로젝트 재단이 요청한 경우에 한해 에어드랍 등 마케팅 지원을 위한 해당 가상 자산을 전달받더라도, 본래 취지에만 활용한다. 마케팅용 가상자산을 빗썸에 전달할지 여부는 전적으로 상장 재단이 결정한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공식 이메일 외 어떠한 경로로도 재단으로부터 상장 신청을 받지 않으며, 일명 '상장피' 등 상장 비용도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며 "비공식 채널을 통한 상장 협의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중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로커 등을 통한 비정상적 절차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되면 해당 재단에도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9 15:33: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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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에너테크, 공모가 1만6000원…공모밴드 초과

유일에너테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 2차전지 노칭, 스태킹 장비 기업 유일에너테크가 지난 4~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000~1만4000원)를 초과한 1만6000원에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1499개 기관이 참여해 26억7231만5000주를 신청해 단순경쟁률 1427.69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386억원, 시가총액은 1694억원에 달한다. 유일에너테크 상장을 주관하는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청물량의 100%가 밴드상단 이상을 제시했고, 이 중 98%가 확정공모가인 16,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23%로 2021년 청약진행 종목 중 가장 높았다"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유일에너테크의 2차전지 핵심 장비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경쟁력과 원천기술기반 성장동력 다변화에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정연길 유일에너테크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업 가치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시점에서의 일시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으로도 투자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잡고자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로지 독보적인 혁신 기술개발과 신뢰 있는 경영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장비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일에너테크는 오는 15일~1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2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021-02-09 15:32: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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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셀프창구에서 대구행복페이 발급하세요"

DGB대구은행이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대구행복페이 발급을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365일 은행원 도움 없이 스스로 업무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기기 DGB셀프창구(키오스크)에서 대구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급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 촉진을 통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대구행복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로 매월 10% 할인충전 가능하며, 최대 50만원 충전 시 5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기존 DGB대구은행 대구 소재 영업점에서만 판매했지만, 이번 셀프창구로 시간제한 없이 발급할 수 있다. 발급 가능 DGB셀프창구가 설치된 곳은 동대구역 무인점과 본점 영업부, 시지지점과 동성로지점 등을 비롯해 대구 21개 지점이며, 주말을 포함한 365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대구행복페이 셀프 발급 및 소득공제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본점영업부와 동대구역 디지털존은 365일 24시간 발급이 가능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고, 포항 지역에도 DGB셀프창구(장성점)이 배치돼 포항사랑카드 발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DGB셀프창구에서 대구행복페이를 발급할 경우, 만19세 이상 성인(지점 대면 발급 시, 만 14세 이상 가능)으로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준비해 발급해야 한다. 발급 시 DGB대구은행 미거래 최초 고객일 경우, 화상상담을 반드시 거쳐야 하므로 평일(오전9시∼오후9시)과 주말(공휴일 포함 오후 12시∼오후6시) 화상 상담 시간 확인을 요한다. DGB셀프창구 발급 후 충전은 은행권 최초의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플랫폼인 IM샵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용자는 IM샵 어플로 가장 가까운 DGB셀프창구 위치 및 영업시간을 찾을 수 있고, 오픈뱅킹을 활용한 편리한 충전, 이용내역 조회, 환불, 소득공제 신청 등의 기능을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셀프창구의 대구행복페이 및 추후 포항사랑카드 발급 실시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제고할 있도록 열린 소통에 노력해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강화에 집중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9 15:31: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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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 32곳에 백합나눔회성금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종학 BNK경남은행 팀장, 정병두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손영익 BNK경남은행 영업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설을 앞두고 지역 복지기관 32곳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종학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이날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정병두 관장에게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백합나눔회성금 1500만원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다.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복지기관 32곳에 나눠 지원할 예정이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줄어든 쌀 농가와 전통시장 상인 수익 증대를 위해 쌀과 전통시장상품권 등의 형태로 지원된다. 김종학 팀장은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으로 마련한 백합나눔회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복지기관 아동과 장애인 그리고 농민과 전통시장 상인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그날이 하루 속히 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9 14:59:1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