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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최인호 더불어수석대변인은 6일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어제 모 언론은 고인의 정상적인 취업까지 문제 삼으며 이 대표와 연결시키는 보도를 했다"며 "고인이 생업을 위해 기업에 몸 담았던 것까지 당 대표와 불순하게 연관시키려는 저의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사진 뉴시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여행·관광 등의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이 만료되면서 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수능이 끝난 직후인 지난 4일부터 전국적으로 대학별고사를 치르기 위해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의 지역 이동이 이뤄지면서 교육·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상운송수지가 처음으로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수산물 수출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는 등 해양수산분야 경기 반등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서울시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 480동을 선별해 화재안전성능보강 공사비로 건축물당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소송'이 이번엔 결론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를 중심으로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다만 수주 물량이 실적에 적용되기까지 2~3년 소요된다는 점에서 올해 실적은 여전히 어둡다. ▲'친환경'을 향한 중소 제조업계의 발걸음이 바쁘다. 공산품 수요 및 제품 증가로 라벨, 포장재 등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온라인을 통한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박스 등 패키징 시장이 급성장해 이를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탈바꿈시키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 확산에도 세계 교역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세계 교약량은 10%대 감소폭을 나타낼 전망이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2700선을 돌파하며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곁불이 기업공개(IPO) 시장까지 옮겨 붙었다. ▲서울 은평구 수색8재정비촉진구역이 수색변전소 지중화 작업 진행과 함께 새 조합장이 선출되며 재개발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된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면세사업자가 재난으로 영업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우 특허수수료를 깎아주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러한 조치에 당장 내년부터 코로나19 충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업계가 최근 수가 증가하는 시니어 소비자를 위해 맞춤형 제품·서비스 공략 및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12-07 07:00:05 송태화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코로나19 최대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된다. 6일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10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는 지금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은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단계 조정을 포함한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연이은 거리두기 조치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600명대를 넘나들며 조금도 진정되지 않고 있는 탓이다. 특히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는 400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정부는 연말 까지 3주간 2.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지자체에는 지역 상황에 맞는 추가 조치를 능동적으로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5단계 부터는 전국적 유행이 시작되는 단계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더욱 심해진다. 우선 중점괄리 시설 가운데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노래방과 실내스탠딩 공연장에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수도권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만 가능하고 식당은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다만, 서울시의 경우 식당과 카페, 마트, 상점 등이 모두 밤 9시 이후 영업을 중단해야하며,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도 불가능하다. 2.5단계가 시행되면 전 수도권에 PC방·영화관·오락실·멀티방·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는다. 서울시는 이미 이와 같은 조치가 시행 중이다. 또 2.5단계에선 50명 이하의 집합·모임이 금지되며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학교는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줄여야 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6 15:50: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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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미참의료인상에 김우정 원장, 비전케어 선정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원장 비전케어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로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원장, 수상단체로 사단법인 비전케어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및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2002년 제정됐다. 수상자와 수상단체에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 이번 수상자인 김우정 원장은 2007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NGO병원인 해브론의료원을 설립해 연간 6만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현지인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캄보디아인에 의한 병원 경영을 위해 현지 의사를 채용해 훈련시키고 있으며, 더 나아가 간호대학을 설립해 현지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등 캄보디아 보건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상단체 비전케어는 39개 개발도상국 안질환자들을 대상으로 326회의 무료 안과진료와 수술을 진행하고, 환자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해왔다. 특히 현지 안과의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30여명의 안과의사를 초청해 연수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실명예방위원회' 협력단체로도 활동하며 세계적 보건환경 개선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맞아서는 14개국에 방역용품, 위생용품,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긴급구호 활동도 벌였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시상이 시작됐던 19년 전보다 현재가 더 따뜻하고 가치있는 사회가 됐음을 한미참의료인상을 통해 느낀다"며 "무엇보다 올해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의료현장 최전선을 묵묵히 지키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릴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포함해 최소 인원 50명 미만이 참석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6 15:48:50 이세경 기자
거리두기 조치 연이은 실패..전문가들 3단계 격상 주문 이어져

이제까지 이어져온 수도권의 방역 조치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정부가 시행한 '2단계+α' 조치가 일주일간 이어져왔지만 수도권 확진자수는 역대 최대로 치솟았다. 경제적 타격을 우려해 격상 대신 정밀 방역을 선택한 정부는 안이한 조치에 대한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연말까지 시행되는 2.5단계 역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6일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현 상황을 '최대 위기'라고 평가하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1명 늘어나며 다시 600명대로 치솟았다. 거리두기 2단계+α 조치가 시행된 지난 주 신규 확진자는 5일 연속 500명대와 600명대를 넘나들며 전혀 진정되지 않았다. 특히 수도권에선 470명이 집중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최근 4일간 연일 400명대를 넘어섰다. 전체 확진자의 70%에 달한다. 더욱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방역당국은 지난 달 19일 1.5단계, 24일 2단계, 이달 1일 2단계+α까지 세차례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해 왔지만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준(전국 400~500명 발생)을 충족했음에도 현행 2단계를 유지하며 사우나·한증막 감염 위험 시설을 중단하는 '+α' 조치를 감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게 될 불편과 제약, 수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또 다시 감내해야 할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그러나 지금의 위기를 넘어서야만 평온한 일상을 조금이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더욱 강한 거리두기 조치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일 '코로나19 관련 대정부 권고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일시적으로라도 3단계 상향하는 방안을 고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의협은 "사람들 교류가 잦은 연말인데다 수능 이후에는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많은 외부활동이 예상된다"며 "최근 상황을 고려한다면 12월 초중순에는 많은 환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조기에 1∼2주의 단기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유행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6 15:47: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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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명호 부산 크로스비즈 1인창조기업센터 매니저

<인터뷰> 김명호 부산 크로스비즈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총괄매니저 "거창한 얘기들보다는 같이 밥먹으며 나눴던 몇 마디가 힘이 된 사례가 훨씬 더 많습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크로스비즈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김명호 총괄매니저(64)는 1인창조기업들의 인큐베이팅에 있어 경험과 지식 전달같은 직접적 지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인큐베이팅 담당자 입장에서 1인창조기업을 지원할 때 어려운 점은 그들이 각양각색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고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대화하고 식사하고 유대관계를 갖습니다. 세미나나 네트워킹 행사도 좋지만 그런 행사에서는 각각의 1인창조기업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없거든요. 오히려 같이 편하게 나눈 이야기들이 인큐베이팅의 핵심포인트를 찾게 해주죠." 센터에 입주한 1인기업들의 김 매니저에 대한 의존도는 상당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 매니저는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상장회사 법무팀에서 오랜 경험을 쌓고 나와 세종경영컨설팅 전무를 역임했다. 부산카톨릭대 경영학부에서 외래교수로 기업관계법을, 동아대 부동산법학과에서 겸임교수로 부동산관계법을 강의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 1인창조기업들을 위한 민간 인큐베이터로 맹활약 중이다. 그가 책임지고 있는 서면 크로스비즈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중소기업청에 의해 지방에서는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12년차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베이스캠프인 셈이다. 실제로 창업과 마케팅 지원은 물론 세무회계에서 법률상담, 번역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그의 활동범위는 부산에만 그치지 않는다. 기업지원을 위해서라면 서울과 수도권을 오르내리는 것도 마다않는 것은 물론 가까운 지역의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들과 협력한다. 최근에도 부산과 경남지역 1인창조기업센터들과 손잡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자금유치를 도와주는 행사를 가졌다. "1인창조기업은 굉장히 스피드해요. 1인창조기업은 주도적이에요. 창업 자체에서 더 나아가 기업의 비전, 기업의 목적을 중심으로 도와주어야 해요. 예를 들어 한 1인창조기업이 의료분야 사업계획을 하고 있다면 '무엇을 해라', '어떻게 해라'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적합한 전문가를 붙여주어야 합니다. 즉, '노우 훔(Know Whom)'이 인큐베이팅의 핵심이더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사람을 무턱대고 연결할 수는 없다. 맞춤식으로 전문가 자문을 받게 해주거나 동종업계 네트워킹을 해줘야 한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종업체끼리의 네트워킹도 해줘야 한다. 그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아이디어(Idea)', '아이템(Item)', '아이덴티티(Identity)'라는 이른바 '3I'로 정리한다.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도록 돕고 다음 단계로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을 찾아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덴티티' 형성단계이다. 회사면 회사, 브랜드면 브랜드, 이렇게 특정한 정체성이 형성되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 김 매니저는 4차 산업시대로 들어서면서 1인기업이 대세가 되는 상황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1인창조기업은 혼자 모든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채널의 네트워킹으로 협업하지 않으면 기획, 영업, 마케팅, 관리, 고객지원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크로스비즈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세미나, 1대 1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협업과 네트워킹을 돕고 있으며 유무형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그는 '지식창조형 창업'을 강조한다. 음식점을 운영한다 하더라도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제공해야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는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20세기형 생계형 창업이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를 중심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면 21세기의 지식창조형 창업은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자기만의 전문성을 갈고 닦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창업에 대한 열정 못지 않게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2020-12-06 15:08:17 허의원 기자
英, 美 이달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원활한 공급이 최대 과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영국이 전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데 이어 미국과 유럽도 백신을 이달 중 승인할 것으로 예정상다. 한국 역시 이번주 코로나 백신 확보 현황을 공개한다. 백신 접종이 가시화되면서 이젠 원활한 공급이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지난 2일 화이자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세계 처음으로 승인한데 이어, 3일 바레인 역시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을 허용했다. 영국은 이번 주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이번주 백신 승인을 결정한다. FDA 자문위원회는 오는 10일 회의를 열고 화이자 백신 긴급 승인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17일에는 모더나 백신 승인 여부를 논의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사용 허가가 나는 대로 바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유럽 역시 이달 중 화이자 백신에 대한 승인을 검토할 것으로 예정된다. 유럽 역시 이르면 내년 초 코로나19 백신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 접종이 가시화되면서 세계의 이목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공급량에 쏠렸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공급망 문제로 코로나19 백신 출하 목표를 기준 절반 수준인 5000만회분으로 낮췄다. 일부 백신 원료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백신 원료가 예정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모더나는 내년 1분기 중 1억~1억2500만회 접종분을 전세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중 8500만~1억회분이 미국에 제공된다. 최소 5000만명에 투여할 수 있는 양이다. 모더나는 내년 한해동안 5억~10억회 접종분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정부 역시 이번 주내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획을 공개할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화이자, 모더나 등과도 추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수량과 계획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국내 기업들이 개발하는 백신도 속속 임상에 진입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셀리드와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는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 총 4개 백신이 임상에 돌입했다. 식약처는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우리 국민이 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6 14:33: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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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에 공로가 큰 기관, 지자체, 개인, 봉사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기업은행은 사랑의 밥차 운영, 글로벌 봉사활동, 임직원 봉사동호회 운영?지원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치료비 지원, IBK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립이집 운영 등의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사랑의 밥차'를 2012년부터 시작해 전국 30개 지역에서 운영중이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0만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집중호우,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지역을 방문해 무료급식과 도시락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구호물품(마스크, 구호키트, 손세정제 등), 식료품을 지원하고, 은행 연수원(충주 소재)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는 등 국가적 위기극복에 동참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8년간 기업은행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 누적 봉사자수가 26만명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다각화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06 14:22: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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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에 중소형 공모주도 활활… 대어 필요 없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2700선을 돌파하며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곁불이 기업공개(IPO) 시장까지 옮겨 붙었다. 코스닥 지수의 상승세와 함께 신규 상장사들도 힘을 받고 있는 것.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흥행하는 기업이 속출하며 IPO 시장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대어 안 부럽다, 공모시장 최고 기록 속출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11월 30일~12월 4일)동안 일반투자자 청약을 마친 5개 기업 중 4곳이 1000대 1을 넘겼다. 중소형 공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7일 상장을 앞둔 명신산업은 1476.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달 교촌에프앤비(1318.29 대 1)를 넘고 유가증권시장 역대 최고치 경쟁률을 다시 썼다. 기업가치도 1조원이 되지 않는 데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덜했음에도 나타난 결과다. 엔젠바이오는 1502.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술 특례 상장 기업 중 역대 경쟁률 1위에 올랐다. 청약 증거금도 5조1406억원이 몰렸다.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을 보유한 카카오게임즈(1525 대 1)와 비슷한 수준이다. 인바이오도 1414.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티엘비 역시 4일 마무리한 일반 공모청약에서 1641 대 1로 집계됐다. 코스닥 예비상장사 3곳이 연속으로 경쟁률 1500대 일을 넘긴 셈이다. 공모시장 유동성과 상장 후 주가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해 상장 시기를 미뤘던 기업들로선 아쉬울법하다. 지난달부터 접수된 상장 심사 청구는 8개(스팩·재상장 제외)에 불과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향후 몇 개월 동안 대어급 종목의 공모 일정이 부재한 상황에서 코스닥 시장 변동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열풍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달 기업공개가 진행되는 기업은 총 12개. 이번 주에만 에프앤가이드, 알체라, 프리시젼바이오가 일반 청약을 시작하는 데다 엔비티와 와이더플래닛, 석경에이티도 수요예측을 대기 중이다. 코넥스 대장주인 지놈앤컴퍼니의 공모청약도 오는 14일 예정돼 있다. 최근 수요예측에 나선 10개 회사가 모두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 이상에서 확정하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모가 산정도 신중히… 선발주자 활약 주목 지난달 상장한 선발주자들의 선전이 중소형 공모주들에 힘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지난달 상장한 8개 기업의 공모가 대비 평균 상승률은 68.22%로 집계됐다. 공모가가 1만5000원에 형성됐던 고바이오랩은 전 거래일(4일) 3만9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66%의 오름세를 보였다. 소룩스(145.50%), 하나기술(83.86%) 교촌에프앤비(72.36%), 네패스아크(50.9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달 상장한 4개기업 역시 평균 상승률 40.70%를 보이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장 기업들이 공모가 산정을 신중하게 하려는 것도 선전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홍역을 치른 빅히트의 선례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상장일정을 연기했던 한 예비상장사 관계자는 "공모가 산정에 있어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보완요청을 받는다"며 "시장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주관사와 까다로운 협의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공모시장 유동성 내년까지 간다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 신규 상장사(스팩 제외) 65개사의 공모 금액 합계는 현재까지 약 5조640억원이다. 2017년의 공모 금액 8조원 이후 3년 만의 최대 규모다. 이미 지난해 신규 상장사의 연간 공모액 3조5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막바지 다시금 달아오른 공모시장 분위기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가운데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도 상장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증권가 예상 기업가치는 크래프톤 20조∼30조원, 카카오뱅크 6조∼40조원, 카카오페이 7조∼10조원, SK바이오사이언스 3조원 등이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이 독립한 LG에너지솔루션도 증권가 추산 기업가치만 40조원∼50조원에 이르며 기대주로 꼽힌다. 개인투자자가 배정받을 수 있는 공모주 물량이 확대된 것도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 대형 공모주에 대한 청약 참여도가 이전보다 높아질 수 있어서다. 이소중 연구원은 "내년 상장 예정인 대어급 업체들의 예상 공모규모는 약 15조원"이라며 "공모에 유입되는 막대한 청약대금으로 인해 내년에도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을 준비 중이었던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12-06 14:13:0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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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날개 단 미래에셋대우, 주가 비상할까

안방보험과의 1심 소송에서 승소한 미래에셋대우의 역량이 재부각되고 있다. 승소 판결 이후 국내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된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보여준 상황에서 소송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다. 자사주 등 주주환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도 긍정적 요소다.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1일 공시한 내용을 재판부인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안방보험에 이미 받은 계약금과 거래비용 및 소송비용 등을 미래에셋대우 등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곧바로 주가에 반영됐다. 공시 당시 1만100원에 거래됐던 미래에셋대우 주가는 전 거래일(4일) 1만350원으로 2.47% 뛰었다. 이를 지켜본 국내 증권사들은 미래에셋대우 목표주가를 올리기 시작했다. 공시가 나온 직후 하나금융투자과 신한금융투자는 1만2000원, NH투자증권은 1만500원을 제시했다. 향후 실적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많다. 미래에셋대우의 올해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23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7.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세전순이익도 지난해보다 각각 71.6%, 59.8% 증가한 2942억원, 3063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세전순이익은 8723억원으로 올해 1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유력하다. 세전 이익 1조원 달성은 증권업계 최초다. 국내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9월 28조원이었던 증시 거래대금은 10월 21조원까지 줄었으나 지난달 다시 27조원까지 회복했다. 우호적인 증시 환경도 미래에셋대우의 장밋빛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미래에셋대우의 순영업수익을 기존 1조7690억원에서 4.5% 늘어난 1조849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조45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에 투자한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 손실 우려, 안방보험과의 미국 호텔 투자 소송 불확실성 중 하나는 사실상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해외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열을 올려온 터라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가치 하락에 따른 실적 영향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TSX브로드웨이(약 4200억원), 홍콩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2800억원) 등에 투자한 바 있다. 그래도 국내 부동산 재평가 시 평가이익으로 해외 리조트에 대한 손상차손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본의 우위를 바탕으로 투자한 해외 대체자산에 대한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오피스 빌딩의 경우 우량 임차인 덕분에 현금흐름이 원활한 상황이며 호텔과 리조트에 대한 손상차손만 인식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2조2000억원을 투자했던 판교 알파돔시티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국내 부동산 평가이익으로 희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12-06 13:59:18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