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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동작구 만성질환자 '비대면 자조모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이달 말부터 관할 동작지사와 협업하여 동작구에 거주하는 고혈압(복합질환자 포함) 환자를 대상으로'비대면 자조모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박혔다. 본부는 코로나19로 감염 고위험군인 60~80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대면 건강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운영으로 감염증 전파를 최소화 하면서,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대안적 모형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 사업으로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조모임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공통의 목적을 위하여 자발적인 비전문적 활동을 함으로써 집단 성원 개개인이 도움을 얻는 모임으로 이 모임을 통해 대상자의 자기 효능감 및 동기부여 강화를 통한 자가관리를 촉진하고, 개선된 건강행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온라인 사회관계망 서비스(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채팅방)를 활용해 7~9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질환에 대한 이해, 식사 관리, 운동 관리, 합병증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교육내용에 대한 자조모임 활동이 포함된다. 또 자조모임 참가자에게 자가측정기를 대여함으로써 정기적인 자가측정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질환관리 효과를 높여 건강상태를 개선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9회차 프로그램 지속 참여가 중요하며, 60% 이상 참여하여야 수료가 되며, 수료자에게는 건강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결과 분석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효과성 높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자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관리와 예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25 11:38: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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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中 허가…국내 최초 만리장성 넘는다

휴젤이 국내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문을 연다. 휴젤이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수출명 '레티보)'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약 1조 75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국, 유럽 다음으로 큰 빅 3 시장으로 꼽힌다.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많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경험율이 1%에 불과한데다 앨러간의 '보톡스'와 란저우연구소의 'BTX-A' 제품만이 정식 판매되고 있어 국내 기업에게는 글로벌 기업 도약 및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한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지난 2010년 '보툴렉스'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이후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국내 시장 40% 이상을 차지하는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시장을 통해 검증된 제품 우수성을 기반으로 2017년 중국 임상 3상에 착수하여 500명을 대상으로 앨러간의 '보톡스' 대비 효과 및 안전성의 비열등성을 입증하였으며 2018년 임상 3상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중국 판매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앞서 휴젤은 중국 시장 내 빠른 안착을 위해 현지 병원 의약품 시장 3위 제약사 '사환제약'과의 파트너십을 체결, 허가 전부터 사전 마케팅 작업을 전개해 왔다. 약 1만여 곳의 병원, 의료기관 등 사환제약이 구축한 광범위한 유통망과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유통 전략을 적극 활용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국의 주요 도시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를 중심으로 각 지역 트렌드를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 미용, 성형 학술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한 'H.E.L.F'를 현지 시장에 도입하는 등 중국의 의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다각도의 학술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출시 3년 내 시장 점유율 30%,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검증된 제품의 우수성과 시술 관련 학술 교육, 현지 시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경쟁력으로 출시 3년 내 중국 1위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중국 허가를 시작으로 2021년 유럽, 2022년 미국 시장에 잇따라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25 11:10:22 이세경 기자
옵티머스 대표 "금감원 퇴직자 만났지만…돈 받을 인물은 아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김재현 대표가 올 상반기 금융감독원의 조사가 시작되기 전 금감원 퇴직 간부를 만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중간 연결고리인 로비스트 김모 씨의 권유로 이 퇴직 간부에게 돈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배달 사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수사 초반 김 대표에게서 "사태가 터지기 전 금감원 퇴직 공무원 A씨를 만나 금감원 조사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대표는 "A씨가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만나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 대표는 A씨로부터 "그런 일을 하기 어렵다. 불편하다"는 답을 들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로비스트 김모 씨는 김 대표에게 그래도 시도는 해보자며 금품 전달을 제안해 회사에 있는 현금 2000만원을 김 씨에게 줬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다. 김 대표는 그러나 "A씨의 성향상 돈을 받을 인물이 전혀 못돼 보였다"며 "김씨가 돈을 가져갔지만 실제로 전달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A씨를 김 대표에게 소개한 경위와 실제 돈을 전달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대신증권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배경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펀드 개설 요청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전파진흥원은 잠적한 정영제 전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의 로비를 받아 옵티머스 펀드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전파진흥원은 2017년 6월∼2018년 3월 옵티머스에 총 1060억여원을 투자했다가 문제가 드러나 투자를 철회했다. 검찰은 정 전 대표의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최모 전 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24 12:42:1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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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중산층 공공임대 공급 방안, 11월 발표 예정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산층도 살 수 있는 중대형 공공임대 공급 방안 등을 포함한 공공임대 개선 대책을 다음달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중산층을 위한 공공임대 방안에 대한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김 장관은 "공공임대의 평형을 확대해 중산층에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재정당국과 협의 중이고 11월 중에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려드릴 것"이라며 "재정당국의 지원 방침에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8월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임대를 중산층까지 포함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평생주택'으로 만드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국토부는 유형통합 임대에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도록 면적을 85㎡까지 늘리고 중위소득 기준도 130%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김 장관은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가 3기 신도시 등에 다양하게 구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공공임대의 질을 높이고 획기적으로 양을 늘리는 것은 제가 장관하는 동안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며 "공공임대가 면적이 너무 좁고 건축자재나 마감재의 질이 떨어지면 소셜믹스를 이루는 것도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공공주택을 건설할 때 중소기업 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제도의 개선 방안도 검토할 방침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품질 검사를 해서 하자가 있는 중기 제품이 있어도 중기 제품이라는 이유로 계속 조달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제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것이 변하지 않는 한 공공주택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런 모든 내용을 모아서 11월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10-23 17:32: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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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농가 성장위한 '스마트스토어'…누적 판매 5천만원 돌파

NH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농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오픈한 스마트스토어가 누적판매금액 5000만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농가 중 펀딩금액, 연간 상품 공급 능력, 농가 업무 협조 등을 고려해 우수 농가를 선정하여 네이버의 온라인 상설매장인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 스마트스토어에 입점 된 농가는 크라우드펀딩과 달리 우수한 상품을 일회성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판매가 가능해 기존의 1회성 매출 지원과 달리 농가의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을 한 업체는 알알이거둠터(유기농주스) 등 4개 업체이며, 향후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 디지털농업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입점 농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2017년부터 기존의 유통망을 대체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시작했고, 디지털농업지원센터와 함께 대상 농가 선정 및 심사를 통해 펀딩을 진행할 농가를 선정했다. 지난 해부터는 국내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펀딩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28개 업체가 네이버 해피빈에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했으며, 2017년 0.74억원이었던 펀딩금액은 2020년에는 1.93억원(9월기준)이 모일만큼 성장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23 16:03:1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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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하나TV 언택트 리서치 세미나'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이달 말까지 수소경제와 디지털플랫폼을 주제로 한 '하나TV 언택트 리서치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시리즈로 연재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수소경제 세미나와 디지털플랫폼 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되며 세미나별 초청 연사로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이 '수소사회 도래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 김주성 KT AI·DX사업부문 상무가 '디지털 플랫폼 시대, KT Cloud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하는 메인 강연을 맡았다. 각 세미나에서는 메인 강연 이후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들이 각 주제별 세부 강연을 진행한다. 수소경제 세미나에서는 송선재(자동차·부품·타이어), 김현수(2차전지·디스플레이), 윤재성(정유·화학), 유재선(유틸리티) 연구원이, 디지털플랫폼 세미나에서는 김홍식(통신서비스), 황승택(인터넷·게임) 연구원이 세부 강연자로 나선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수소경제와 디지털 플랫폼을 아우르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장기적 청사진을 통해서 한국경제의 성장 대안이자 자본시장의 메가트렌드로서의 큰 투자 기회를 찾아보고자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눈앞으로 다가온 수소경제 시대를 내다보고 5G, 인터넷 플랫폼 등 미국과 중국이 미래의 패권을 다투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을 집중 조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23 16:00:4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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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집값 상승, 금리 인하가 최대 원인 …정책은 유지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재 시행되는 부동산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23일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현재 금리가 역대 최저치로 내려갔고 시중에 돈은 넘쳐 흘려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 최적의 상황이 됐다"며 "결국 부동산 매매를 통한 수익을 낮출 수밖에 없고, 그런 측면에서 보유세 등을 강화한 2018년 9·13 대책이 시장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전세시장 불안에 대해서도 "임대차 3법 통과로 예상된 상황"이라며 "임대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부동산 종합대책 중에서 9·13 대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9·13 대책 이후 지난해 초까지 시장이 안정됐으나 이후 금리가 인하되면서 시장이 상승 전환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 시장의 부동산 투자 이익을 환수하면서 투자에 대한 기대심리를 줄이는 게 필요하다"며 현 부동산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2020-10-23 14:58:5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