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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GDP 3분기 상당폭 반등"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의 주요 특징과 향후 전망' /한국은행 전 세계 주요국들의 경제성장률이 소비회복에 힘입어 3분기에는 상당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국가별 회복속도는 다소 차이가 났다. 선진국은 예상보다 침체 폭이 깊지 않고 개선속도도 빨랐지만 인도 등 일부 신흥국은 부진 정도가 컸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의 주요 특징과 향후 전망'에 따르면 소매판매는 상태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6월을 지나면서 신종 코로나19 이전인 작년 12월 수준에 근접했다. 특히 선진국은 6월 중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도달했지만 신흥국은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다. 한은은 "글로벌 경기는 5월 이후 부진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선진국과 신흥국 간 경제상황이 당초 기대와 다르게 전개되는 모습"이라며 "주요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분기 중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급락한 가운데 미국과 유로지역이 예상보다는 양호했으며, 3분기에는 소비회복 등에 힘입어 상당폭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선진국 중심의 상품소비 회복이 글로벌 경기개선을 주도했다. 한은은 "주요국의 정책지원이 강화된 데다 자산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상품소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심리 완화, 확장적 정책기조 유지 등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실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비스 소비는 전세계적으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은은 "서비스소비의 경우 여행, 외식, 문화 등 대면접촉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아 감염상황, 이동제한 조치 등에 민감히 반응할 수 밖에 없다"며 "서비스소비는 백신·치료제 등의 개발·보급 전까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업투자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비IT부문을 중심으로 한 기업투자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 향후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회복세는 백신 및 치료제 상용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서비스소비 부진 지속 등으로 고용과 소득 개선이 미진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를 견인할 수 있는 투자와 교역 회복도 지연되고 있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3분기 세계경제성장률(전기 대비 기준)은 상당폭 반등하겠지만 4분기에 들어서면서 개선속도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12:00: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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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1구역 추진위 설립 초읽기, 실거래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1구역 미성아파트가 추진위 설립을 위한 동의율 55%를 달성했다. 강남 일대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에 시동을 걸고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제1구역 미성아파트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최근 신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부동산 거래시장은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강남구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미성아파트가 추진위 설립을 위한 동의율 55%를 달성했다. 추진위 설립에 필요한 동의율 50% 이상을 충족한 만큼 이달 중 강남구청에 추진위원회 설립을 신청할 예정이다. 압구정 미성아파트는 약 1200가구다. 미성2차 아파트는 지난 2018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 이후 동의서를 걷은 지 1주일 만에 동의율 55%를 달성했다. 6·17대책에 따라 2021년 이후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한 재건축 단지는 새 아파트 분양권을 받기 위해 2년 실거주 의무를 채워야 한다. 압구정1구역에 속한 미성1·2차 아파트는 현재 매물이 없다.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매도자들이 매물을 다시 거둬 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추진위 설립에 의지를 내세우면서 미성아파트의 실거래가격은 상승했다. 미성2차(전용면적 140.9㎡)는 지난달 역대 최고가인 32억원에 거래가 됐다. 이 면적형은 8월 30억50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한 달 새 실거래가격이 2억원 가까이 올랐다. 미성1차(전용면적 153.32㎡)는 지난달 35억7000만원, 2차 전용면적 74㎡는 22억원에 각각 거래가 됐다. 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지난 15일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2%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의 경우 0.27% 오르며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상승을 나타냈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3주 연속 80대를 기록하면서 매수문의가 줄어 들어 매매시장은 조용한 모습이다. 압구정 미성아파트 재건축연구모임(미재연)은 향후 강남구청에 추진위원회 설립을 공식적으로 신청한 뒤 동의서를 계속 받아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조합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동별 소유주의 50% 이상, 전체 75%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미재연 관계자는 "사전적으로 유선 확인까지 포함해 현재 확인된 동의의사 확인율은 70%대로 조합설립 요건에 거의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압구정5구역(한양1·2차)과 압구정4구역(현대8차, 한양3·4·6차)은 주민 동의율 75% 이상을 확보해 연내 조합창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압구정3구역(구현대) 역시 동의율 75%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압구정2구역(신현대)은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 50%를 확보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18 11:51: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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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주택관리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 오픈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고 이미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컨설팅 수혜단지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 제86조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수탁 받아 설립된 기관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법정교육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컨설팅 업무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분야 전반과 수선공사 관련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의뢰단지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고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으나, 제한된 인력에 따른 수혜단지 확대의 어려움과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방문에 제약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해 오픈하게 됐다.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및 PC 등을 이용해 아파트 운영 실태를 쉽고 빠르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수요분석을 통해 회계, 장기수선,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규약 등 관리행정 4개 분야와 승강기교체공사, 배관교체공사, 옥상방수공사, 도장공사 등 기술자문 4개 분야로 구성돼있다. 사용자가 단지 기본정보 및 분야별 자가진단 문항을 입력하면 시스템을 통해 진단결과 리포트가 즉시 제공되며, 시스템에 사용자 중심의 UI를 적용하고 진단문항을 간략하게 구성해 사용 편의성이 매우 높다. 박상수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응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비대면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공동주택관리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18 11:00: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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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연 5% 특판 적금 사전응모 이벤트

-총 4000명, 세전 연 5% 특판 적금 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세전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올원 파이브(Five) 적금' 사전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원 파이브 적금'(총 4000좌 한도)은 가입금액(월납입액) 20만원, 가입기간 12개월인 정액 적립식 정기적금 단일 상품이다. 매월 납입일에 자동이체시 다른 우대조건 없이 세전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올원뱅크 전용 특판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응모한 고객 중 4000명을 추첨해 특판적금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미당첨고객 중 1600명을 추첨해 ▲캐시백 5만원(100명) ▲캐시백 1만원(500명) ▲금리우대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사전응모 이벤트 당첨 고객은 개별적으로 전송되는 푸시(Push)메시지 가입 링크를 통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셀(CELL)리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 기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특판을 준비했다"며 "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10:56: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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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카카오, 성장 지속…목표가 40만원대

지난 6개월간 카카오 주가·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카카오가 대표적인 '언택트 수혜주'가 됐다. 카카오톡, 카카오페이지, 카카오TV, 카카오T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충성도가 더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증권업계는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40만원 이상으로 조정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6일 35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321억원, 영업이익 10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 대비 각각 31.8%, 70% 증가할 전망이다. 견조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페이, 모빌리티, 픽코마(카카오의 일본 웹툰 플랫폼) 등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여파로 시장 컨센서스(1175억원)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공격적 마케팅은 투자의 일환이란 설명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고성장 기세를 유지하는 것은 '물 들어올 때 배 띄우는 격'으로서 바람직한 투자의 일환"이라며 "투자 측면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한 영업이익의 눌림은 중장기적 관점에선 기본적으로 가치악화 요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IBK투자증권이 49만원으로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46만원), 메리츠증권·하이투자증권(45만원), 하나금융투자(44만원), 한화투자증권·DB금융투자(43만원), 교보증권·SK증권·키움증권(42만원), 유안타증권(41만원), 유진투자증권(40만원) 등의 순이다. 모두 40만원대로 적정가격을 조정했다. 카카오의 현 주가수익비율(PER)은 86.2배로 미국 빅테크 기업에 비해서는 저평가된 상태다. 증권업계는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77% 성장해 실적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페이, 내년에는 모빌리티 법인의 흑자전환이 이어져 자회사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란 예상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나타난 주가 조정기는 건전한 흐름"이라며 "양호한 실적 성장에 따라 주가 상승세도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신사업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증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카카오는 기존의 카카오 생태계를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산업으로 외형을 넓혀나가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뱅크는 올해 2분기 순이익 268억원, 상반기 누적 순이익 453억원을 달성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MAU(Monthly Average User)는 1100만명을 넘어서 은행권 모바일앱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역시 출시 5개월 만에 증권계좌 170만개, 펀드 투자 월 30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지, 카카오TV, 카카오T, 게임, 멜론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 카카오 기반 테크핀 서비스 이용자들의 충성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18 10:30: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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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중소형주 약세에 국내주식형펀드 1.72% ↓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그룹주는 소폭 강세를 시현했다. 17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10월 8~15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1.72% 하락했다. 액티브중소형주펀드가 2.36% 하락했고, 특정 섹터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마이너스(-)3.24%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액은 669억원 줄었다. 인덱스주식섹터형에 2304억원이 유입됐지만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서는 988억원 자금이 유출됐다. 액티브주식형펀드 설정액도 51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78% 상승했다. 중국(4.42%), 브라질(3.32%) 지역 펀드가 강세를 기록했다. 섹터형에서는 소재(4.55%)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설정액은 866억원 줄었다. 인도펀드에서 9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정보기술(IT)섹터에서 설정액이 382억원 줄었다. 한 주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주식형펀드는 현대그룹주에 투자하는 '현대뉴현대그룹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1.31%)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국펀드인 'DB차이나본토증권자투자신탁(H)[주식]ClassC-P'(7.12%)가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15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주보다 1.29% 하락한 2361.21 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0.35%, MSCI 신흥국(EM) 지수는 0.28% 상승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18 10:13:4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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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리츠운용,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지난 16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볏가리마을에서 진행된 'NH농협리츠운용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서 서철수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NH농협리츠운용은 지난 16일 임직원 봉사단이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볏가리마을을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으로 콩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농한기를 대비해 거름치기와 농기구 정리를 도왔다. 일손돕기를 마친 후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들은 볏가리마을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며 청소, 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후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농촌·농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서철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농촌·농산물 구매와 정기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볏가리마을 김홍구 이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콩 수확을 포기하고 밭을 개간하려고 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09:35: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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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소상공인 2차대출 집행 3개월만에 부실 101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2차 대출 한도 상향(1천만원→2천만원)이 적용되기 시작하는 2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2차 대출이 시행되고 있다. 다만 대출이 시행된지 3개월 이내에 발생한 부실이 101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방식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 2차대출이 시행된 5월 25일부터 8월 말까지 대출을 받고 3개월 이내에 부실이 발생한 건수는 101건 이다. 30일 이내에 발생한 부실은 1건, 60일 이내에 발생한 부실은 32건이다. 68건은 시행 90일이 되지 않아 부실로 처리됐다. 부실 사유는 휴·폐업이 80건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회생·파산(11건), 원금·이자연체(6건), 기타(4건) 순이다. 수탁은행별로 보면 부실이 발생한 대출은 신한은행이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나은행이 9건, 기업은행이 4건, 국민은행·대구은행이 각 2건, 농협·우리은행이 각 1건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을 대신에 은행이 직접 보증업무를 하고, 대출을 집행하는 위탁보증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상 위탁보증은 직접보증보다 부실률이 높다. 지난 7월말 기준 위탁보증의 부실률은 5.40%로 직접보증(2.75%)의 2배이다. 이번 소상공인 2차 대출은 기존 위탁보증(80%)과는 달리 95% 보증비율로 지원돼 부실률이 더 높아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박용진 의원은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건수가 너무 방대해 수탁은행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완벽한 통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단순하게 자금만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소상공인을 돕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컨설팅 등 비금융 방식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8 09:15: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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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빵집 1만8000개…잘 망하지 않지만 수익성도 낮아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1인 가구가 늘고 식생활이 바뀌면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커피숍의 절반이 창업 3년 내에 문을 닫는 것과 달리 베이커리 전문점은 한 번 차리면 9년 가까이 운영했다. 다만 영업이익률 기준으로 보면 치킨, 커피전문점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업체당 매출 규모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를 발간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는 국내 자영업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섯번째 분석 업종은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베이커리 전문점을 대상으로 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지난 8월 기준 전국적으로 영업 중인 베이커리 전문점은 1만8502곳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122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888곳 ▲경남 1182곳 ▲부산 1162곳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베이커리 전문점 창업은 2016년을 고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지난 2017년 이후로는 매년 폐업이 2000곳 이상 꾸준히 발생했다. 최근 3년간(2017~2019년) 폐업 매장의 영업기간을 살펴보면 1~3년이 29.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년 미만 폐업 비중은 47.6% 수준이다. 반면 8월 현재 영업 중인 매장의 평균 영업기간은 8.8년이며, 전체 매장의 56.4%는 5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간 영업 중인 매장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2018년 베이커리 전문점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지만 업체당 매출액은 2.9% 감소했다. 적자 매장을 제외한 베이커리 전문점의 영업이익률은 15.0%로 커피전문점 21.6%, 치킨전문점 17.6% 대비 낮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김태환 연구위원은 "커피, 치킨, 베이커리 전문점 모두 매장 규모가 커지면 영업이익률이 낮아지는 특성을 보였으며, 베이커리 전문점의 경우 상대적으로 매장 규모에 따른 영업이익률 감소폭이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문점 매장수는 9057곳이다. 시장 점유율은 매장수 기준으로는 47%, 매출액 기준으로는 60% 수준이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다. 두 브랜드가 전체 가맹점의 56%,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면적당 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홍루이젠과 앤티앤스로 나타났으며, 해당 브랜드의 경우 포장 판매 중심의 소규모 매장을 운영했다. 향후 국내 빵 소비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영업 여건 역시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위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은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고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할 경우 장기간 안정적 영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제품 자체의 경쟁력과 고정 수요 확보, 비대면 소비 확대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09:00:1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