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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스탭으로 만든 성공 이야기 들려주세요"

한기대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스텝, 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1일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을 활용한 취업, 승진, 역량개발 등 우수 성공 사례 발굴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 스텝(STEP)을 활용한 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스텝을 활용해 학습한 학습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업무 역량이 향상됐거나 취업에 성공한 사례, 재취업 또는 창업에 활용한 사례, 경력 단절을 해소한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 성공 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공모 주제의 취지가 잘 나타나고 있는지, ▲사례가 구체적인지, ▲구성이 잘되어 있는지, ▲다른 학습자나 교육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11월 중에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1명),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상(2명),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상(5명) 총 8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문수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은 "작년 처음으로 개최된 공모전에도 많은 학습자가 참여해 스텝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학습자에게 스텝의 효율적·효과적 활용 방법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텝 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텝 누리집(www.ste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번호는 041-580-4461이다.

2025-09-21 13:44: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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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AI 기반 사이버안전센터 확장 개소…‘하이코미’와 지능형 방어 체계 가동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안전센터 확장 개소식을 열고 디지털 방어 체계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이번 사이버안전센터 확장은 AI 상용화 시대에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하이코미'가 함께 참여, 주요 사이버 위협 유형과 센터의 역할, 미래 비전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문을 연 사이버안전센터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보안 관제 인프라 고도화 ▲AI 기반 위협 탐지·대응 ▲글로벌 보안 위협 정보 수집·분석 ▲빅데이터 기반 침해사고 대응 자동화 등 기능을 갖춰,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사이버 위협이 급속히 진화하는 환경에서 업그레이드된 사이버안전센터는 단순 방어를 넘어 지능형 보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중부발전은 어떠한 사이버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방어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21 13:36: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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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운송, 배송 중 파손·분실 피해 여전…"명절 전후 주의 필요"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거래 피해예방 주의보를 발령했다. 명절 전후 택배 물량이 평시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 피해도 늘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2022~2025년 6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149건으로, 매년 3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 중 76.5%가 경동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CJ대한통운, GS네트웍스 등 상위 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접수됐다. 피해구제 신청은 CJ대한통운이 345건(30.0%)으로 가장 많았고, 경동택배 155건(13.5%), 롯데글로벌로지스 139건(12.1%), GS네트웍스 124건(10.8%), 한진 116건(10.1%) 순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훼손·파손'이 42.3%(372건), '분실'이 37.1%(326건)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훼손·파손 발생 시 배상을 거부하거나 분실 후 배상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 개인 간 거래 과정에서 구매자가 물품을 절취하는 '편의점 택배 사기' 사례도 확인됐다. 사례를 보면, 스마트론 판매자는 '편의점택배 의뢰 후 실물 운송장을 사진 찍어 보내주면 대금을 입금하겠다'는 구매자 제안을 받아들여 운송장 사진을 보냈으나, 구매자는 대금을 입금하지 않은 채 편의점을 방문해 '사진 운송장'만 보여주고 제품을 절취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피해 예방을 위해 택배 사업자에게 ▲면책 약관 고지 강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배상 절차 진행 등 개선을 권고했다. 편의점 사업자에게는 매장에서 실물 운송장을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택배 사기 주의사항을 공유하도록 요청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명절 전후로는 택배 물량이 급증해 배송이 지연되거나 물품이 훼손·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배송을 의뢰하는게 좋다"며 "운송물이 도착하면 운송물 상태를 즉시 확인하고, 분쟁 발생에 대비해 거래 관련 증빙서류를 보관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21 13:27: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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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KAIST, 국내 로봇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맞손'

국내 로봇기업 국제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시험·인증·표준화 전방위 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손잡고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본격 지원한다. 21일 KTL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8일 KAIST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로봇기업의 국제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KTL 이동혁 로봇시험인증센터장, 이시우 산업표준본부장, KAIST 최문기 GCC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세계 각국은 인구 고령화, 제조 경쟁 심화, 서비스 현장 자동화 등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국내 기업 역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KTL은 2021년부터 로봇 안전성·성능·신뢰성 시험과 평가를 수행하며 관련 인증과 표준화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를 통해 로봇 등 딥테크(Deep Tech)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DIPS 프로젝트 선정 기업들은 기술 완성도 제고와 국제 인증 획득을 위해 전문 시험·평가 지원이 필요하며, 이에 KTL은 KAIST GCC와 협력해 ▲로봇 기술 시험·평가 및 글로벌 인증 지원 ▲KOLAS 국제공인시험 및 해외인증 취득 지원 ▲기술 검증·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시험·인증 관련 교육·국내외 공동 행사 개최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특히 KTL은 ISO 10218-1(산업용 로봇 안전), ISO 18646-1·2(서비스 로봇 성능 평가), ISO 230-2(기계 위치 정확도), ISO 9283(산업용 로봇 성능) 등 글로벌 상호인정이 가능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로봇기업들은 해외 시장 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규제·인증 장벽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혁 KTL 로봇시험인증센터장은 "국내 로봇기업들이 글로벌 적합성평가와 시험인증 체계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우 KTL 산업표준본부장도 "KAIST GCC와 협력을 통해 우리 로봇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L은 '협동로봇 안전인증 및 위험성 실증 기반구축 사업', '산업 로봇용 고성능 동력전달 핵심모듈 소부장 사업' 등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로봇 성능평가와 표준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5-09-21 13:00: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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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력망 국제표준, 한국이 주도"

IEC 총회서 韓 제안 '중전압직류 배전망' 표준화위원회 신설 확정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중전압직류 배전망 국제표준 제정을 한국이 주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5일~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MVDC Grid)' 표준화 위원회 신설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IEC는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을 관할하는 대표 기구로, 산하 위원회에서 분야별 표준을 개발·관리한다. 이번 신설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MVDC 기술이 IEC 차세대 표준화 핵심 분야로 채택된 데 이어, 한국이 백서작업반과 표준화평가반 의장을 연이어 맡아 주도적 성과를 낸 결과다. 한국은 이번 총회에서 백서를 공식 발간하고 표준화평가 결과보고를 통해 위원회 신설을 제안했으며, 표준화관리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은 해당 위원회 의장과 간사국 수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LS일렉트릭 권대현 박사,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 등 산업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 중전압직류 배전망은 수소연료전지·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는 인프라로, 2029년 약 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MVDC 위원회 신설은 산업계 주도로 국제표준을 선점하며 미래 전력 인프라 혁신을 주도할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첨단산업 전반에서 산업계가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효성 있는 국제표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21 13:00: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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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신안 이어 횡성·장수 '농촌특화지구'...2029년까지 국비 등 100억 투입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 지원사업) 대상지에 강원 횡성과 전북 장수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정책 사업은 난개발 정비·이전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농촌특화지구형을 신설해, 지자체가 지정한 농촌특화지구 내 시설 신설·재배치 등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지난 3월 전북 순창군과 전남 신안군이 1차로 선정된 바 있다. 횡성군과 장수군은 농촌공간 활용의 기본틀(플랫폼)로 군에서 수립한 농촌공간 기본계획과 연계되고, 대상지도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이미 해당 지구를 주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부 기반이 갖추어져 있어 정부재정 투입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향후 횡성군과 장수군은 사업 계획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구체화하고, 농촌특화지구 지정 절차를 진행해 2029년까지 농촌특화지구를 완공하게 된다. 이 두 지역에는 향후 5년간 각각 100억 원(국비 50%)씩 투입된다. 횡성군은 지역의 명물인 안흥찐빵을 중심(지역에서 생산되는 팥 활용)으로 생산, 가공, 유통, 교육ㆍ체험이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연 100여 톤(t)의 팥이 지구내에서 소비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촌마을보호지구 내 축사 및 폐창고 등을 정비해 연 3만 명의 체험객과 8만 명의 안흥찐빵 축제 방문객의 부족한 주차시설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장수군은 집단화된 축산단지(17동 550두)에 마을 주변 축사를 이전(2ha)해 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지구를 지정(40ha)한다. 또 장수 특산품의 가공-체험-판매가 가능하도록 교통이 편리한 장수IC인근을 농촌융복합지구로 육성해 지역에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안유영 농촌공간계획과장은 "지자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도적으로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농촌특화지구를 육성하고, 농식품부가 이에 맞춰 재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새정부의 국정방향인 주민참여·지방분권적 정책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자체가 농촌특화지구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사업 지원, 지구 내 규제 완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9-21 12:44:2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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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원 투입 '대왕고래 프로젝트' 최종 좌초… 동해 자원탐사 불씨는 살린다

석유공사,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입찰 마감… 복수 해외 업체 참여 대왕고래 구조 '경제성 없어' 최종 결론… 해외 투자로 자원 탐사 가능성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최종 무산됐다. 다만, 글로벌 기업 투자를 통한 자원탐사 불씨는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지분참여) 입찰을 지난 19일 마감한 결과, 복수의 외국계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 3월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입찰을 개시했고, 잠재 투자사의 입찰 기간 연장요청에 따라 입찰 기간을 3개월 연장한 바 있다. 석유공사는 입찰 마감 후 투자유치 자문사인 S&P 글로벌을 통해 제안서를 평가하고, 적합한 투자자가 있을 경우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 대상자가 결정되면 세부 계약 조건 협상을 거쳐 조광권 계약 서명 절차를 진행한다. 입찰 참여사는 공개되지 않았다. 석유공사는 "현 시점에서는 입찰 참여사 간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는 엑슨모빌, 셰브론, 토탈에너지, 셸, 에퀴노르 등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 기업들이 잠재 참여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들 기업은 심해 석유·가스 탐사 경험이 풍부하고, 한국과의 협력 경험도 있다. 동해 심해 유망 구조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최종 무산됐다. 석유공사는 이날 지난 2월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구조 시추를 통해 취득한 시료에 대해 전문업체인 코어랩(Core Laboratories)사를 통해 약 6개월 간 정밀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정밀분석 결과, 사암층(약 70m)과 덮개암(약 270m) 및 공극률(약 31%) 등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지하구조 물성을 확인했지만, 회수 가능한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다. 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며 "향후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추가적인 탐사는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만큼, 추후 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동해 자원 탐사가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최근 2026년 산업부 예산안 브리핑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탐사 시추에 상당한 예산이 투입됐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내년 예산에는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번 투자유치 사업을 통해 동해 광구 내 다른 유망구조에 대한 탐사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석유공사는 "그간의 탐사와 이번 시추를 통해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투자유치 성사시 공동 조광권자와 함께 유망성평가, 탐사 등 사업계획을 새롭게 수립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자원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21 12:00: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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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우리카드

신한카드가 다가오는 2차 소비쿠폰 시행에 맞춰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시각장애인·시니어 세대 이용 편의성 강화 신한카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2차 소비쿠폰)' 시행을 앞두고 고객 편의성 및 공공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는 서울시 및 수원시와 협약을 맺고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의 소비쿠폰을 준비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카드' 기능도 적용됐다. 별도의 신용·체크카드 없이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적용 및 승인 안내 문자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차별된 서비스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부모님 신청 도와드리는 꿀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한 전화 신청 ▲신한은행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신청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신청 중에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신청 방법을 부모님께 발송할 수 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고객은 야간에도 즉시 상담사와 연결되도록 준비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객이라면 전국 600여 개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로 1차 소비쿠폰을 신청한 고객들의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이후 30일 이후를 비교해 보면 이용금액이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 진작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보인다"며 "신한카드를 비롯해 신한은행 영업점·그룹사 온라인 채널 등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모든 인프라를 활용, 더 쉽고 편리한 2차 소비쿠폰 이용을 통해 정책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카드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 블라인드 채용 우리카드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학력·연령·성별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모집 부문은 일반, 디지털·정보기술(IT)이다. 지원 서류는 29일 오후 6시까지 우리카드 채용 전용 페이지에서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다. 필기 전형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중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지원자 개개인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한 실무진 면접, 인성 검사, 임원 면접이 진행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새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및 우리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에 발맞춰 꾸준하게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카드와 함께 성장하며 카드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21 10:50:0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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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묶고 마포는 빼…토허제 재지정에 규제 공백 우려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가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성동·마포 등은 대상에서 빠져 '규제 공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성동구, 마포구 일대 일부 아파트는 크게 올라 신고가에 거래됐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7일 강남3구와 용산구 전역을 오는 10월 1일부터 1년 3개월간 토허구역으로 다시 묶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달 30일로 만료 예정이던 기존 지정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서울시는 "시장 불안 요인이 여전한 만큼 불필요한 가수요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토허구역 재지정에 대해 시각이 엇갈렸다. 시장 안정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쪽은 강남3구와 용산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강조했다. 강남권 해제 시 서울 전역으로 가격 불안이 번질 수 있어 연장은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는 조치라는 평가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시장 영향이 방대하다"며 "연초 잠실·삼성·대치·청담 해제 이후 집값 상승과 거래 증가가 나타났기에 이번 연장은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바람직한 조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지정 기간을 1년3개월로 늘린 것은 내년 서울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가수요 차단 의도가 있다"며 "다만 거래 소강 국면은 연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대로 이번 재지정 대상에서 빠진 성동·마포가 규제의 빈틈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 주간아파트동향을 보면 성동구(0.27%→0.41%)는 금호·성수동, 마포구(0.17%→0.28%)는 공덕·성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크게 상승했다. 실제 성동구 서울숲, 마포구 공덕·아현동 일대 아파트는 최근 수억원씩 웃돈이 붙으며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수동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전용면적 59㎡는 지난 8월 28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5월과 비교해 5억원이나 올랐다.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 전용 84㎡는 이달 24억7500만원에 거래돼 2개월 전 대비 1억7500만원 올랐다.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는 시각도 있다. 토허제가 원래 신도시 보상금 급등을 막기 위해 도입된 만큼 도심에 장기간 적용하는 것은 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래를 과도하게 제한할 경우 재산권 침해 소지가 크고 언제까지 인위적으로 가격을 눌러둘 수 있느냐는 근본적 의문도 따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토허제는 원래 신도시 개발 시 보상금 급등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도심에 장기간 적용하는 것은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거래를 과도하게 억제하면 재산권 침해 우려가 있고 언제까지 인위적으로 눌러둘 것인지 근본적 의문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9-21 10:48:3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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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넷째 주 2081가구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2081가구(일반분양 281가구)가 공급된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힐스테이트숭의역',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어반센트데시앙', 광주 남구 지석동 '힐스테이트지석'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구리시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 인천 부평구 부개동 '두산위브&수자인부평더퍼스트' 등 총 10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의 지역주택사업을 통해 '서면어반센트데시앙'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4개동, 총 762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11가구(오피스텔은 별도)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이며 더블역세권(2·3호선)인 서면역과도 근접한다. 부암역에서 서면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병원, 영화관,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 카페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성이 높다. 교육시설은 부전초, 서면중 등이 도보 거리에 인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일원에 '상봉센트럴아이파크' 주상복합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아파트는 2개동) 총 254가구 중 전용면적 84㎡ 242가구(오피스텔은 별도)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상봉역과 경의중앙선 망우역 역세권이며 향후 GTX-B 상봉역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돼 서울과 수도권 교통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영화관, 대형마트, 엔터식스(복합몰) 등이 위치한다. 주변으로 대규모 재정비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9-21 10:40:31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