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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 석권

GS건설이 2025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리브랜딩한 자이(Xi)의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GS건설은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갤러리인 '하우스자이 (House Xi)'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환경 부문으로,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으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까지 총 2개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의 IDEA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앞서 GS건설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비욘드에이(Beyond A)' 웹사이트와 브랜드북으로 2개 부문 본상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하우스자이 내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인 '자이랩(Xi Lab)'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각각 수상해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게 됐다. 하우스자이는 자이(Xi)의 철학을 구현한 프리미엄 브랜드 갤러리다. 주거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소리·공기·빛 등을 정밀하게 다루는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동선을 결합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경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에 모두 수상한 것은 리브랜딩 이후 자이(Xi)가 구축해온 디자인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순간이 차이가 되는 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이(Xi)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2 09:50: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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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2600호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2025년 3차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2643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232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411호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591호, 그 외 지역은 641호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인 거주에 최적화된 빌트인 시설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404호, 그 외 지역은 1007호다. 소득·자산 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시세 30∼40% 수준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임대조건의 80% 보증금, 월임대료 20%)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임대료 부담이 적다.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신청받은 뒤 9월 중 서류심사 대상자를 안내한다.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 중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2 09:44: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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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급등에 3480선 돌파...장중 최고치 또 경신

코스피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3포인트(0.49%) 상승한 3462.2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8.60포인트(0.54%) 오른 3463.84에 개장한 뒤 장중 3481.96까지 치솟았다. 기관과 외국인이 1265억원, 1492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55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3.01%)와 삼성전자우(1.95%), 두산에너빌리티(3.95%)가 가장 크게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HD현대중공업(1.32%)와 현대차(0.70%), LG에너지솔루션(0.72%)도 상승한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8%)와 SK하이닉스(-0.57%) 등도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8.58포인트(0.99%) 오른 871.69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582억원, 외국인은 459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만 1126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바이오 종목인 알테오젠(11.32%)과 삼천당제약(9.91%)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1.29%)와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0.51%)과 에코프로(0.70%) 등이 올랐다. 파마리서치(-1.68%), 에이비엘바이오(-1.48%), HLB(-0.88%) 등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9월 기대 인플레이션,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실적 이후 반도체주 주가 변화, 월 중 지수 폭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물량 등을 소화하며 업종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9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도 반도체 업종에 집중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마이크론 실적은 코스피 주가와 외국인 수급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9원 오른 1398.5원에 출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2 09:37: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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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유라시아 공간정보 국제행사 한국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은 '제14차 유엔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UN-GGIM-AP) 총회'와 '제11차 유라시아 공간정보협의체(ESDI) 콘퍼런스'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인 UN-GGIM-AP와 유라시아 공간정보 협의체인 ESDI가 공동 주최한다. 아시아·태평양 및 유라시아 지역의 공간정보 관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원국 국제기구 및 국내 관계자 등 약 30개국 150여 명이 참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두 국제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간정보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간정보를 활용한 글로벌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유엔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 총회에서는 측지기준, 토지관리, 공간정보 통계, 통합공간정보 프레임워크 등 국제사회 공동 목표를 다룬다. 유라시아 공간정보 콘퍼런스에서는 유라시아 국가 간 기술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UN-GGIM-AP 총회와 ESDI 콘퍼런스는 글로벌 공간정보 미래 비전을 그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한민국의 공간정보 산업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인만큼 국내 공간정보 기업과 전문가들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2 09:18: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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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국내 최초 'SOL 한국AI소프트웨어 ETF'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신한자산운용이 오는 23일 'SOL 한국AI소프트웨어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ETF는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으로 카카오와 네이버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50%를 차지한다. 그 외에 ▲삼성에스디에스 ▲카카오페이 ▲LG씨엔에스 ▲더존비즈온 ▲셀바스AI ▲코난테크놀로지 ▲카페24 ▲폴라리스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사업총괄은 "과거 PC와 스마트폰의 보급시기에도 우리나라는 하드웨어 대비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더 큰 강점을 보였고, 이러한 흐름은 AI의 확산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며 "SOL 한국AI소프트웨어는 AI 3대 강국 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라고 설명했다. 정책 환경도 우호적이다. 정부는 '모두의 AI 시대'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AI 예산을 약 10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형 AI 전략의 핵심은 소버린 AI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움직이는 민관 협력형 모델이다. 정부가 인프라와 제도·표준을 구축하고, 민간은 이를 바탕으로 모델과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구조다. 이 전략의 성장 엔진은 민간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총괄은 "AI의 확산 로드맵을 고려하면 소프트웨어 산업은 기업 생산성, 미디어·콘텐츠, 핀테크, 커머스, 보안 등 실제 수요가 뚜렷한 분야로 폭넓게 확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들의 전략적 중요성과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2 09:07: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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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업단지 되살린다…재생사업 등 공모 추진

국토교통부는 착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 산업단지의 활력을 되살리기 2025년 재생사업과 활성화구역 사업에 대한 지자체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단지는 1960년대부터 대한민국 성장엔진 역할을 해왔지만 시간이 흐르며 노후화되고 있다. 특히 2020년대 후반부터 노후산단의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노후산단의 재생 및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국토부는 노후 산단의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기반시설 정비·확충,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 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상업·지원 기능 등 복합적 토지이용 촉진을 위한 활성화구역 지정도 추진 중에 있다. 정부는 원활한 기반시설 정비·확충 등을 위해 국비 지원한도를 종전 35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상향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산업·AI 등 미래산업에 대응한 노후산단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업종재배치·토지이용계획 등에 관한 평가를 강화하고, 공모 선정 이후에도 전문기관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재생사업 공모는 다음달 15일까지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 받은 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대 5곳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활성화구역은 다양한 복합 기능을 결합해 노후산단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거점으로서 민간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올해 활성화구역 공모는 사업성 제고를 위한 주거기능 도입기준을 마련하는 등 민간 참여 촉진을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또 민간의 공모 참여확대를 위해 공모 단계(사업제안)에서 사업 부지확보 요건을 종전 66%에서 50%로 완화한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5극3특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뿐만 아니라 노후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재생사업과 활성화구역 사업에 관한 개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노후 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2 08:53: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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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주가는 부진 트래픽은 전진"

'PUBG: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국내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주가는 9월 들어 하락세를 걷고 있다. 반면에 회사는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지적재산권(IP)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크래프톤의 주가는 31만7000원에 마감했다. 9월 들어 코스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간 것과는 반대로 크래프톤은 줄곧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지부진한 주가와는 반대로 회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확장에 힘쓰는 중이다. 올해에만 M&A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으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4월 에드테크·게임 기업 넵튠의 지분 39.37%를 약 1650억원에 인수했고, 6월에는 일본 종합 광고·애니메이션 기업 ADK 그룹을 7103억원에 편입해 광고·애니메이션과 게임 IP의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이어 7월에는 인기 액션 RPG게임 '라스트 에포크' 개발사인 미국의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를 약 1324억원에 인수해 글로벌 사업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이처럼 크래프톤은 활발한 M&A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이는 한편,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의 외연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7월 크래프톤은 걸그룹 에스파와 협업해 전년도 뉴진스 협업 대비 170%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가수 지드래곤과 손잡고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 뮤직비디오 세트장과 테마 공간, 신규 무기 스킨을 선보여 K팝 팬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IP 확장을 시도하며 트래픽 반등에 기여 중이다. 크래프톤은 마세라티, 맥라렌, 부가티, 벤틀리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해 차량 스킨과 한정 이벤트를 선보였다. 올초에는 인도의 마힌드라, 7월에는 포르쉐와 협력해 인게임 슈퍼카 체험을 확대했다. 한편, 8월에는 고대 신화 영웅을 모티브로 한 중국 애니메이션 '너자2'와 콜라보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괴수 8호'와의 협업하는 등 애니메이션 분야로의 IP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인업의 트래픽 반등이 확인되고 있다"며 "7월 포르쉐와 8월 메가 IP 에니메이션 너자2와의 콜라보로 매출과 트래픽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래프톤의 모바일은 지속적으로 호실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춰가고 있고 트래픽이 성장하는 한 피크아웃(정점 이후 하락세)은 없다"고 강조했다. 투자와 관련해서는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3만원'을 제시했다. 트래픽은 게임 이용자 규모와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게임의 인기와 매출 잠재력을 가늠하는데 쓰인다. 나아가 크래프톤의 3분기 호실적도 예상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스파와 부가티와의 협업으로 8월 중순에 이미 지난해 3분기 PC 성과를 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모바일은 2분기와 유사한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달러의 급격한 하락이 없는 한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9000억원에 닿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에도 시장의 관심을 모을 만한 이슈가 있다. 회사는 오는 11월에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할 계획이며, 올해로 21회차를 맞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빠르면 10월 말에 지스타 이벤트와 관련해 팬들이 기대할 만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에 크래프톤의 IP 확장 성과를 확인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남효진 SK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이 IP 다변화를 위한 노력과 라인업 확장을 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하긴 어렵다"며 "올해 신작 관련 매출이 거의 없기 때문에 또다시 배틀그라운드 IP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620억원과 2460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 대비 6%, 26%씩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 PC 매출이 30% 가량 줄었다.

2025-09-22 06:45:03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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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추석 앞두고 소비심리 잡기 사활

추석명절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잇따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장기간 연휴로 대규모 소비가 예상되자 추석 선물세트 할인, 여행 지원, 기차표 예매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고객 잡기에 나선 것.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할인·적립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최장 연휴인 추석을 계기로 소비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삼성카드는 내달 6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 등에서 추석 선물 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6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추석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이달 26일까지 최대 100만원, 내달 6일까지 최대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이달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및 최대 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에서도 각각 내달 5일, 내달 7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을 열고 전통시장·여행·추석 선물세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동네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내달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KB페이 고객 대상 '즐거운 추석, 당신의 지갑은 안녕한가요'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명절 지갑 보호금 ▲300만원(5명) ▲30만원(45명) ▲3만원(500명) ▲3000원(2450명) 등 KB페이 머니를 제공한다. 명절 선물세트 지원 이벤트로 마련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내달 9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내달 5일까지 구매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내달 4일까지 당일 식품선물세트 합산 30만원, 6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2만원, 4만원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역시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힘내자 대한민국! 황금연휴, 황금소비 플랜(Plan)' 행사를 실시한다. 길어진 연휴에 장거리·장기 여행 수요를 겨냥한 혜택과 함께 자기 관리형 고객을 위한 할인·적립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한 솔(SOL)페이'로 추석 예매 기간 코레일 기차표를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결제금액의 최대 100%까지 포인트를 돌려준다. 또 카드 종류에 따라 전국 테마파크 최대 6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대표적으로 트립닷컴에서 신한 비자 신용카드로 숙박·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20%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자기 관리 소비 트렌드에 따라 명절 기간 성형외과, 피부과 포함 병원 업종 이용 고객에게는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 대목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카드사들이 앞다퉈 다양한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맞춤형 필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22 06:00:21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