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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의 전원에 산다] '아 ! 나의 산삼골'

최근 후배가 카페를 차렸다. 양자산 초입, 붉은 벽돌 두채의 채나눔 구조로 된 카페는 지방도로에서 500여m 떨어져 눈에 잘 띄지도 않았다. 한채는 동호인이 사용하는 가구 공방, 다른 한채는 건축, 사진 관련 서적이 진열된 책방이다. 예전엔 카페자리 인근에서 간혹 천주교인이 모여 순례를 시작하던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바로 산너머 앵자봉 천진암에 이르는 한국판 산티아고길, 말하자면 성지순례길이었다. 제복을 입은 수녀 혹은 신부님의 인솔을 따라 등산을 하는 사람들의 행렬은 여느 등산객과 분위기가 달랐다. 왠지 숙연하고 조용했다. 지금은 남한산성과 천진암을 잇는 121㎞의 광주순례길이 만들어진 뒤로 그 길은 잊혀져 가는 듯 하다. 광주시가 주도하는 관변 순례길이 민변순례길을 밀어냈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그 길을 추억하자면 처음 정착하던 시절 양자산 중턱까지 계곡을 따라 어린 아이들과 등산하던 곳이기도 하다. 당시 버너에 토종닭 하나 올려놓고 닭고기가 익는 동안 나물을 채취하거나 산 매실, 버섯을 따러 산을 누볐다. 그리곤 아이들이 지칠 무렵 계곡가로 내려와 백숙을 즐기고는 책도 보고 낮잠도 자곤 했었다. 그리고 아이들과 산나물을 뜯던 어느날 산삼 여덟뿌리을 캤다. 얼마 후 어머니, 형님과 셋이서 또 일곱 뿌리를 캤다. 다른 하나는 난생 처음 자연인을 만났던 일이다. 그 아저씨는 가냘프고 마른 체구와는 어울리지 않게 개 두마리를 벗삼아 자급자족하며 홀로 살았다. 아이들은 그를 멧돼지아저씨라고 불렀다. 나의 유별난 등산, 아이들의 유년이 배여있는 그곳은 지금 예전과 완연히 다른 풍경으로 바뀌었다. 양자산 숲과 계곡이 내게 특별했던 풍경도 사라졌다. 이젠 수 ㎞나 이어지는 계곡 주변으로 전원주택이 가득찼다. 전원주택, 팬션, 주말농장 등 휴양형 농촌으로 변모했고 옛 풍경을 찾기란 쉽지 않다. 양자산 뒷편 광주 퇴촌은 수도권내에서 대표적인 전원주택지다. 반면 양자산 남쪽인 이곳은 표고버섯이나 나던 산골마을이었다. 산 하나를 두고 남쪽과 북쪽이 전혀 다른 풍경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도심의 달동네가 뉴타운 개발로 아파트촌이 됐다면 여기서는 한적한 숲이 거주지로 탈바꿈했다는 점이 같다. 또하나 같은 점은 도시의 아파트 개발이 가난한 원주민을 더 변두리로 내모는 것 처럼 숲속의 맷돼지아저씨도 다른 숲으로 내몰았다는 것이다. 지금 멧돼지아저씨가 살던 모습은 찾기 어렵다. 달동네가 사라진 것 처럼, 그의 터는 흔적도 없을 정도니…. '젠트리피케이션'이 이 숲속에서도 벌어지고 있었다는 게 그저 놀랍다. 맑고 시원했던 계곡만이 내가 산삼을 캐고 나물을 따던, 천주교인이 성지순례하던 기억을 간직해줄 것이라는 생각에 작은 위안을 가져볼 뿐이다. 카페가 있는 곳에서 서편은 양자산, 동편은 이포나루로 가는 길, 동남쪽으로는 원적산이 자리잡고 있다. 이 마을은 고려 명장인 서희장군이 때어나서 묻힌 곳이다. 그 옆 마을 원적산은 천도교 2대교주인 최시형의 묘소가 있는 곳으로 천도교의 성지다. 양자산 앵자봉 아래 광주 퇴촌, 천진암이 자리잡고 있다. 이 또한 천주교의 성지다. 이포나루로 가는 길은 조선시대 의적으로 알려진 장길산이 공물을 털어 달아나던 도주로다. 장길산패거리는 3번 국도를 따라 올라오다가 이포나루를 건너 양주로 숨어들곤 했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양자산 숲에 대한 나의 스토리텔링이다. '아, 내 산삼골!'.

2021-04-13 09:34: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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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출시…김치냉장고 기술 녹였다

위니아 프렌치.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코로나19 백신 저장고까지 만들어낸 김치냉장고 기술력을 프리미엄 냉장고에 적용했다. 위니아딤채는 13일 2021년형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딤채에 활용했던 독보적인 초정밀 정온기술과 룸별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온도편차가 ±0.3℃ 에 불과하다. 특히 국내 유일하게 4도어 3룸 구조를 4도어 4룸으로 세분화해 별도 냉각기를 탑재, 식품별 최적 온도와 습도 구현, 냄새 섞임을 방지해주는 '쿼드 독립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냉장실 프레시 모드는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할 시 일반 냉장모드보다 1.2배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장실 서랍에는 바이오 소재를 적용해 신선도 향상과 탈취, 위생 보관이 가능하다. 부피가 큰 식품 저장을 위해 접이식 선반도 탑재했다. 위생을 위한 조치도 취했다. 접촉이 많은 핸들과 가스켓은 항균 처리, 냄새 제거 뿐 아니라 부유균과 벽면 부착균을 제거하는 청정탈취 플러스 필터를 장착했다. 컬러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간결함과 차분함을 추구한 프리미엄 사틴 글라스와 유광 글라스 등 다양한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했다. 상하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 취향을 대폭 반영했다. 크기는 844~886L다.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200만~300만원대에 판매된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냉장고 최대시장으로 꼽히는 4도어시장에서 위니아딤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대한민국 종합가전3사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고품격과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3 09:29: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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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전 구성원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ESG 경영 동참

SK브로드밴드가 모든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ESG 경영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들이 직접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서는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들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ESG 경영 아이디어 중에서도 사내 구성원 누구나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고고 챌린지'의 장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구성원 각자 자유롭게 가정과 직장에서 환경보호 의지를 다지고, 함께 실천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CEO가 '고고 챌린지' 첫 주자로 직접 나섰다. 최 CEO는 "ESG 경영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생활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중요하다"며 '장 볼 때 비닐봉투 사용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도 줄이고!'라는 실천 선언문으로 캠페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윤세홍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내 구성원 10명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이렇게 지명받은 구성원들이 매주 한 명씩 다음 주자를 지명,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이 이어지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환경보호 실천 용품도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서 만든 폐페트병 재활용 장바구니와 플라스틱 소비 감소를 위한 해피해빗 텀블러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일상 속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주위성센터를 시작으로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지난해 12월에는 SK그룹 7개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에도 가입했다.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도 상반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2021-04-13 09:29: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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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모바일라이프 UCC 영상 공모전 실시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모바일라이프 UCC 영상공모전 '제일 잘 살고 있는 너를 보여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픈뱅킹, 간편이체, 다른은행자산현황 조회 등 모바일뱅킹 앱의 다양한 기능 중 2가지 이상을 선택해 형식 제한 없이 2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대상은 대한민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팀을 구성할 경우 인원 제한은 없다. 응모 희망자는 SC제일은행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 안내 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영상과 함께 공모전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5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5월 25일 발표되며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SC제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국민 본선 투표를 거쳐 6월 16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시상 분야는 최고상인 SC제일 대상을 비롯해 영상의 주제에 따라 ▲S(Stylish) ▲C(Creative) ▲제일(최고다) 등 3개 부문이다. 본선 진출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0개씩 총 30개 영상을 선정하고, 이들 모두에게 참가상과 1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이어 3개 부문별로 1~3등을 뽑아 각 부문마다 1등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고상인 SC제일 대상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조형기 SC제일은행 퍼스널·디지털뱅킹사업부 상무보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눈을 통해 당행의 모바일뱅킹 앱을 새롭게 해석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와 끊임없이 소통해 당행의 디지털뱅킹을 더 친숙하고 편리하게 느낄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4-13 09:28: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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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어민·韓·中 반발 거세

일본 정부는 13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발전소에서 나온 트리튬(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물을 섞어 트리튬 농도를 기준치의 40분의 1로 희석해 방출할 방침이다.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실제 방출까지는 2년이 걸릴 전망이다. 오염수의 현재 보관량은 약 125만t에 달한다. 탱크 1000개분이다. 내년 가을까지는 부지 내 보관도 어려워질 전망이어서 일본 정부는 처리를 서둘러왔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처리수의 처분은 후쿠시마 제1 원전 폐로를 실시하는 데 있어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이를 위해 오늘 안전성을 확보해 범정부적으로 풍평대책을 철저히 하는 것을 전제로 해양 방출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 기본 방침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원래 지하수와 빗물이다. 원전 건물에 들어가 녹아 떨어진 핵연료 등과 접촉해 핵분열을 일으킨 후 생겨난 여러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매일 방사성 물질을 특수 정화장치를 사용해 거르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처리한 오염수를 '처리수'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삼중수소)은 기술적으로 거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원전 근처에서 어업을 하는 어민들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반핵 활동가들은 12일 도쿄 시내에서 정부 방침을 성토하는 시위를 벌였다.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경제산업상은 이날 오후 후쿠시마현 지사와 후쿠시마현 어업연합 회장과 만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바다 방출 결정과 관련 반발이 거세다. 한국 외교부는 "외교부는 12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관계 장관 회의를 통해 해양 방류 기본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것과 관련, 정부는 이번 결정이 향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주변 환경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국도 반발하고 나섰다. "인접국인 중국 측도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중국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은 국제 공공이익과 주변국의 이익과 연관된다"며 "(일본 정부는) 신중하고 적절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했다.

2021-04-13 09:20: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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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그린 전략분야 주관기관 지정

대학 최초 '그린뉴딜 분야 전략 육성기관' 선정 그린 스타트업 50개사 육성 플랫폼 구축 나서 건국대학교가 대학 기반에서 그린(친환경)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그린(친환경) 전략분야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국대는 대학 가운데서는 최초로 그린뉴딜 스타트업 전략 육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해당 분야에서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중 최대 규모로 창업기업을 모집, 지원하게 된다. 탄소저감, 그린IT, 신소재, 환경보호 및 보전 등 환경문제 해결과 관련된 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건국대는 대학 내 그린 분야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활용하는 한편 초기창업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건국대는 향후 전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선발한 그린(친환경) 스타트업 50개사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협력기관과 함께 창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분야별 창업지원을 강화해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에 힘쓸 예정이다. 건국대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그린(친환경) 전략분야 12개 기업, 일반분야 14개 기업을 모집하며,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건국대 #전영재 #그린창업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친환경 #창업기업 #스타트업

2021-04-13 09:19: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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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키움그룹' IT계열사 연봉 대폭 인상…신입사원 인상률 30%

개발직군 1000만원…비개발직군 500만원 인상 다우키움그룹이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연봉을 대폭 인상한다. 다우키움그룹 CI./사람인 제공 IT벤처 1세대로 시작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그룹 다우키움그룹이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연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한다. 다우키움그룹은 13일 IT계열사는 개발직군, 비개발직군의 전년 대비 올해 연봉을 각각 1000만원, 50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상된 연봉은 올해 채용 예정인 신입사원에게도 적용된다. 실례로 다우기술의 개발직군 신입사원 연봉은 4800만원으로 인상되며, 이는 ICT업계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이번 다우키움그룹의 연봉 인상 방식은 동일 금액을 모든 직급에 일괄적으로 인상하는 방식으로 최근 ICT업계에서 적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이럴 경우 연차가 낮을수록 더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실제 적용된 인상 금액을 인상률로 환산하면 개발직군 신입사원 인상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번 연봉 인상에 참여하는 IT계열사는 다우기술, 사람인에이치알, 한국정보인증, 미래테크놀로지 등이며, 일부 계열사는 인센티브와 스톡옵션 등으로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우키움그룹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ICT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그룹의 정체성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최고의 인재를 확보해 그룹 IT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키움그룹 #IT벤처 #연봉인상 #개발직군 #비개발직군 #ICT업계 #IT업계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3 09:13: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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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AI 데이터 자동화 가공 솔루션 GS 인증 1등급 획득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blackolive)'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일반적 요구사항 등 9가지 항목에 대한 시험 수행 후 국가에서 부여하는 소프트웨어의 품질 인증 제도다. 이번에 GS 인증을 획득한 테스트웍스의 블랙올리브는 지난 2019년 출시된 이후,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 노하우가 반영된 업데이트 버전이다. 블랙올리브는 AI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라벨링을 위한 데이터 작업 생성, 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라벨링 보정, 검수, 관리에 이르기까지 AI 데이터 전처리가 가능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블랙올리브는 K-DATA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과 NIA AI 데이터셋 구축 사업 등을 통해 활용되면서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헬스케어, 안전, 수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 적용된 최신 라벨링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블랙올리브는 공공 및 주요 산업 선도 기업들과 다년간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업무를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대규모 자체 데이터셋으로 고도화됐는데 이번에 G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술력과 가치를 소프트웨어 인증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블랙올리브의 GS 인증 이후 나라장터 조달 등록을 마치고, 민간에 이어 공공 분야 잠재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최적의 맞춤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데이터 #GS인증 #SW테스트 #라벨링

2021-04-13 09:13: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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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보안 강화한 '갤럭시 퀀텀2' 예약판매 시작

모델이 '갤럭시 퀀텀2'를 소개하고 있다. / SKT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두 번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사전 예약 후 20일부터 22일까지 사전개통을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23일이다. 갤럭시 퀀텀2는 6.7인치 대화면에 6400만 화소 카메라, 스냅드래곤 855플러스칩셋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급 성능에 양자암호 보안 기술을 갖췄다. SKT는 갤럭시 퀀텀2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가로 2.5x세로 2.5㎜)의 양자난수생성(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퀀텀2에서는 '안드로이드 표준 키스토어'를 이용하는 서비스는 별도 개발 없이 로그인·인증·결제 기능 실행 시 양자보안 기술이 자동 적용되도록 개선했다. 단말 자체에 연동된 양자보안 기술이 각 서비스에 적용되는 셈이다. 이를 통해 갤럭시 퀀텀2 이용자는 T월드·PASS·T멤버십 등 SKT 서비스는 물론, 신한은행·SC제일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양자보안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 퀀텀2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퀀텀2의 공시지원금을 최소 12만8000원에서 최대 23만6000원까지 사전 예고했다. 공시지원금은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SKT는 구독 패키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구독♡구독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갤럭시 퀀텀2 구매 고객은 개통 완료 후 별도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ADT캡스홈 3년 구독권 ▲현대식품관 한우 안심 2개월 구독권 ▲미마마스크 1년 구독권 등 총 88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또 갤럭시 퀀텀2 구매 고객 중 '파리바게뜨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별도 추첨을 통해 8500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꿀조합 런치세트'도 보너스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SKT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퀀텀2 관련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ESG(환경·사회·기업구조) 경영 활동에도 나선다. 양사는 갤럭시 퀀텀2 단말 1대 판매 당 1000원씩을 적립해 누적 적립금으로 노트북·태블릿PC제품을 마련,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SKT 한명진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갤럭시 퀀텀2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양자보안 기술을 금융, 보안 등 서비스에 확대 적용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갤럭시 퀀텀2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3 09:09:1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