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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의심이 많은 사주

사람들마다 성격이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것은 각기 타고난 오행의 구성이 비슷하거나 다른 탓이지만 목금토화수 오행의 근기에 따라 성격적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타고 난 일간과 같은 오행이면 어떤 오행을 막론하고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하다. 거기에 더하여 괴강이나 양인살이 함께 한다면 이런 사람들의 고집은 가히 인정해 주어야 한다. 인간관계상 피곤한 사람들 중에 의심이 많은 사람들도 빼 놓을 수가 없다. 특히 의심이 심하여 의처증 의부증으로 발전한 사람들은 현대 의학에서는 정신병으로 치부할 정도로 자기 강박증이 심한 사람들인데 사주학에서는 이런 성향도 밝혀 놓고 있다. 귀문과 간여지동으로 일주의 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일 경우 의처증과 의부증이 많다고 애기된다. 그러한 경우 같은 오행인 관계로 항상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하여 역지사지의 마음이 약하며 따라서 자신이 한 번 어떤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생각에 매몰되어 강박관념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어 상상까지 하게 되고 그 상상이 마치 사실인 것으로 확신하게 되면서 제 정신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역사적 인물 중에 의심 많기로 소문난 사람들 중 하나가 조조(曹操)라 서술된다. "내가 천하를 배신할지언정 천하가 나를 배신할 수는 없다."라는 말에 드러난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배신이 잦으며 그렇기에 지금은 내 앞에서 충신인척 하지만 언제 어느 때에 내 뒤에서 칼을 들이댈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유비는 사람을 믿고 맡기는데 으뜸가는 경우였다는데 정말 그럴까? 여하튼 이런 이유로 유비는 덕군(德君)으로 삼국지에 묘사되고 있지만 제후로서의 능력에 있어서는 조조에 못 미치는 것으로 후일의 사학자들은 평가하는 듯하다.

2021-04-13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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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ABS 발행 13.7조원…안심전환대출 영향 전년比 39.7%↓

-1분기 ABS 등록발행 실적 /금융감독원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큰 폭으로 줄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실행이 마감되면서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감소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ABS 발행금액은 13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조원(39.7%) 감소했다. 주택금융공사와 일반기업의 ABS 발행은 감소한 반면 금융회사의 발행은 증가했다. 주금공은 전년 동기 대비 8조8000억원(49.4%) 감소한 9조1000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MBS 발행규모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정책 효과에 따라 지난 2019년 4분기와 지난해 1분기 중 발행금액이 크게 증가한 이후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금융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6.4%) 증가한 2조2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은행이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5000억원, 여신전문금융이 할부금융채권 등을 기초로 1조원을 발행했다. 증권사는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70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다.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기초로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10.8%) 감소한 2조4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유동화 기초자산별로는 대출채권과 매출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은 감소한 반면 회사채 기초 P-CBO 발행은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분기 중 발행된 7000억원 모두 코로나 극복 목적이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BS 전체 발행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22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1000억원(1.0 %) 늘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3 06:00: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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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13일 화요일

[쥐띠] 36년 누구를 탓하기보다는 생각을. 4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다. 60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72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니 바른 사고를 지녀라. 84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행동할 때이다. [소띠] 37년 잘되는 것은 조상 덕이다. 49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61년 아는 길도 물어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73년 마음은 하늘의 별이라도 딸듯한 기세이다. 85년 부는 바람이 마음을 흔드니 갈등생김. [호랑이띠] 38년 특권층이라는 생각은 접는 것이. 50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자식은 커 보인다. 62년 예의 바른 행동은 어딜 가나 대접받게 한다. 74년 내일을 준비하면 실수가 없다. 86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힘껏 노를 저어가자. [토끼띠] 39년 공정하게 기회를 열도록. 51년 오늘 힘들어도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 법이다. 63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없다. 75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다. 87년 전체를 파악해야 갈 길이 보인다. [용띠] 40년 주식투자는 심도 있게. 52년 조급히 서두르지 말고 자손에게 조언을 구하라. 64년 둘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 76년 결과도 중요하나 진행과정을 무시하지 마라. 88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뱀띠] 41년 고독과 정서적 거부감이 없도록. 53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이다. 65년 노력도 1%의 영감으로 결실을 본다. 77년 하늘을 봐야 별을 딸 것인데. 8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말띠] 42년 자식이 부모를 탓하지 않도록. 54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최선이다. 66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78년 오늘 다시 시작. 90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먹을 수 없다. [양띠] 43년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말을 조심. 55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개가 필요한 날. 67년 망설이지 말고 일에 도전을 시도. 79년 하나를 뿌렸는데 열 개로 돌아온다. 9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진행하라. [원숭이띠] 44년 젊은 날의 추억이 아련. 56년 모난 돌이 정 맞은 법이니 오늘은 나서지 말라. 68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80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92년 가족관계라 할지라도 공과 사는 분명해야. [닭띠] 45년 돼지띠와의 거래는 순조롭다. 57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69년 배우자의 위로가 필요. 81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음이니 조금만 참고 견뎌라. 93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전진. [개띠] 46년 겨울인가 했더니 매화가 피었으니 희망이 가까이 있다. 58년 좀 부족한 게 좋다. 70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준다. 82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쉬어야 할 때. 94년 기억력이 새로워진다. [돼지띠] 47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59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71년 금전 문제로 주변에 속상할 일이 발생. 83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주변부터 살펴라. 95년 역사공부도 뜻 깊다.

2021-04-13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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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 제약업체 코로나19 백신 임상진입…"하반기 3상 착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재개된 12일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백신 투여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제약업체에게 국고 687억원을 쓰고, 이들 업체가 개발 중인 국산 백신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 임상시험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같은 국내 백신 개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5개 기업이 임상시험에 진입했다. 지난해 490억원에서 197억원을 증액해 이들 기업에 총 687억원을 백신 개발에 투입한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는 임상 3상이 시작되면 통상 피실험자 3만명에 백신별로 4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2000억원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와 같이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면역대리지표(ICP) 조기 확립에 나선다. ICP는 접종 백신의 성능을 의미하는 항체가, 지속기간 등 면역원성과 방어효과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이미 효과가 입증된 백신과 비교해 새로 개발하는 백신의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정부는 ICP가 개발되면 임상 3상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본다. 피실험자는 기존 임상 3상의 13~20% 수준인 4000~6000명, 재원은 6.7~10% 수준인 800억~12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식약처는 ICP를 활용한 백신 개발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백신을 이미 맞은 사람의 항체가와 지속기간 등 면역원성을 분석해 기초자료를 확보한다. ICP를 통한 임상시험의 경우 다량의 임상 검체에 대해 신속한 분석이 필요하다. 정부는 내달까지 새 국립감염병연구소 생물안전시설(BL3) 6개를 확충할 예정이다. 국가감염병임상시험재단을 통해 백신 임상시험 피실험자 모집에도 나선다. 국내 백신 개발 임상시험을 돕는 컨소시엄도 기존 3개에서 5개로 늘린다.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임상시험 참여 희망자와 기업을 연결해주기 위해 '국가임상시험 참여 공공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해외 임상지원 종합 포탈을 활용해 해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해외임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식약처는 백신 대량 생산 경험이 없는 벤처기업을 위해 백신의 기술적 기반이 되는 플랫폼별 생산기술, 시험법 등 생산·품질관리 기술 지원도 추진한다. 정부는 국산 항체치료제의 허가 범위와 해외 개발 치료제도 조기 도입하려 팔을 걷는다. 식약처는 지난 2월 5일 임상 3상을 조건부 허가받은 렉키로나주의 경우 3상에서 사용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고령자·심혈관·호흡기·당뇨·고혈압 질환자 외에 신장질환·암 등 면역저하 환자와 비만 환자를 포함시킨다. 아울러 위급환자에 대해 치료 목적으로 렉키로나주를 사용 승인할 때 행정절차를 단축한다. 해외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경우 초기 임상 정보를 미리 검토하고 발빠른 도입을 돕는다. 정부는 향후 발생 가능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mRNA 기반 백신 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민관 합동으로 mRNA 기반 백신 기술을 다루는 'mRNA 전문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간 협력 의향서 체결을 추진한다. 독일과도 보건분야 협의체를 구성해 선진국의 기술을 적극 확보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12 20:20: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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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역대 최다 71개 수상…비스포크 에어큐브·시티컬러 금상

삼성전자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역대 최다인 71개 상을 휩쓸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열리며, 1953년부터 이어진 권위있는 상이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브 에어와 비스포크 시티 컬러로 금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전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로 헤링본과 스트라이프 패턴 등 패널을 교체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시티 컬러는 서울과 베를린 등 주요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을 적용했다. 아울러 제품 부문에서 ▲TV 베젤을 최소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자인의 'QLED 8K' ▲트리플 레이저와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공간에 따라 직렬·병렬·별도 설치할 수 있고 실내에도 잘 어울리는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폴더블 스마트폰 고유의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등이 상을 받았다. 제품 이외 부문에서는 ▲똑똑하고 쉬운 사용성에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점자 라벨과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한 '그랑데 AI' UX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한 TV 에코 패키지 등 접근성과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수상했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돈태 부사장은 "사회 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경험과 의미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의 삶과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디자인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수상작은 iF 디자인 어워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 공개된다.

2021-04-12 18: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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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월 온라인 한정판 5종 공개…뉴 M3·M4 컴페티션 퍼스트에디션 등

뉴 M4 컴페티션 쿠페 퍼스트 에디션.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인다. BMW는 13일 BMW 오후 2시 6분부터 샵 온라인에서 4월 한정판 5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모델은 국내 최초인 '뉴 M3 컴페티션 세단 퍼스트 에디션'과 '뉴 M4 컴페티션 쿠페 퍼스트 에디션', '뉴 M4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온라인 전용 모델인 '뉴 X5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및 '뉴 X6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다. 특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로, 추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M3와 M4 컴페티션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각각 20대만 판매한다. 각각 스페셜 컬러인 아일 오브 맨 그린과 상 파울루 옐로우를 적용하고,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을 장착해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가격은 각각 1억3070만원, 1억 3170만원이다. 뉴 M4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은 뉴 M440i xDrive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30대 한정 판매 모델이다. 아틱 레이스 블루, 알파인 화이트,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 3가지 컬러에 차체 색상의 리어 스포일러와 19인치 더블 스포크 휠을 적용했다. M테크놀로지 패키지로 주행 안정성도 높였다. 가격은 8290만원이다. 뉴 X5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및 뉴 X6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도 각각 36대, 39대 한정 판매된다. 카본 블랙과 미네랄 화이트 두 가지 외장 컬러로 제공되며 22인치 휠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가격은 각각 1억2470만원, 1억2770만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2 17:34: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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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압승 공로자 '김종인 저격수' 장제원...외연 확장론 힘 받을까

장제원 의원이 오늘(12일)도 김종인 前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했다.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前 위원장을 향해 "기고만장"이라며 "선거 이후 가장 경계해야 할 말들을 전임 비대위원장이 쏟아내고 있다. 재임시절엔 당을 흔들지 말라고 하더니, 자신은 나가자 마자 당을 흔들어 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김 前 위원장이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이 확정된 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야권의 승리'라고 말한 데에 "어떻게 건방지게 그런 말을 하느냐"며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오세훈을 찍었다"라고 말한 것을 꼬집은 것. 장 의원은 "진정한 자강이란 순수성이 결여된 훈수나 두는 사람의 한 두 마디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가 정한 통합의 길, 혁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이라며 더 큰 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장 의원의 입이 이번에만 김 前 위원장을 향한 것은 아니다. 작년부터 장 의원의 모든 신경은 김 前 위원장에게 쏠려있다. 전국 선거에서 4연패를 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을 구원하기 위해 당권을 잡은 김 前 위원장의 취임부터 퇴임까지 그에게 날을 세웠다. 27세의 나이차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장 의원은 현재 4.7 재보궐 선거에서 유권자가 야권에서 보낸 지지를 겸허히 수용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열린 자세로 야권 대통합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불과 10개월 전, 장 의원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당의 패권을 쥐고 흔드려는 김 前 위원장을 극히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보수 일간지의 칼럼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독불장군식 개혁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김종인 비대위가 출범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언론에서는 낙선 인사 등용과 3040세대 중용, '노이즈 캔슬링'을 두고 파격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언로차단을 통한 1인 지배체제 강화가 우려된다" 2020.06.01. "김종인 비대위가 '보수' 나아가 '자유우파'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한다. 보수의 가치마저 부정하는 상황" 2020.06.02. "단 한 번의 논의 과정도 없이 당의 근간을 흔드는 지시를 하더니, 이것을 우려하는 의원들을 향해 '이 짓' '시비' '노이즈'라는 말들을 쏟아냈다"며 "흔히 이런 단어들을 스면 막말이라고 한다. 자신이 월급 주는 직원들에게도 해선 안 될 말" 2020.06.03. "보수나 자유 우파라는 말을 싫어한다"는 80세 노인 김종인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고 편안함을 느끼는 모습이 더 두렵다. 2020.06.04. 조선일보 최보식 칼럼 장 의원은 김 前 위원장 취임 후 5일 연속으로 페이스북에 비판 글을 써 공개했다. 장 의원 주장의 핵심은 김 前 위원장이 개혁을 명목으로 당 내부 목소리를 듣지 않고 독선적인 운영을 한다는 것. 한겨례의 성한용 선임기자는 이를 두고 "총선 패배 이후 미래통합당에는 김종인 전 의원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길 것인지 아닌지를 놓고 '영입파'와 '자강파'가 대립한 일이 있다"며 "김종인 위원장이 당권을 잡은 지금도 외부 사람인 김종인 위원장이 미래통합당 혁신을 주도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당내에 꽤 있다"며 장 의원의 반응을 설명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들어온 이후, 대여 투쟁력이 현격하게 약화되고 있다" 2020.06.08. "일부 인사들은 판 흔들기에 성공했다고 하지만 알맹이 없는 흥행은 오래가지 못한다" 2020.06.13. "제1 야당인 통합당의 비대위원장이라는 직책의 무게감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황당한 억측이 난무하지 않았을 것" 2020.06.27. (김 前 위원장이 비례대표 의원 오찬에서 백종원씨를 대통령 후보로 어떠냐고 물어본 것을 두고) "수수께끼 놀이나 하고 있을만큼 한가하지 않다" 2020.07.03. (김 前 위원장이 '두 명의 대권 후보가 밖에서 꿈틀거리고 있다'고 발언한 이후)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 식탁에 정강·정책 개정과 새로운 당명을 올리기 위해 졸속으로 밀어붙인 것은 과거 1인 지배, 권위주의 정당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2020.09.02.(김 前 위원장 취임 100일 기념 페이스북) "당의 사유화'라는 불길한 조짐이 기우이길 바란다" 2020.09.03. "일사불란한 1인 지배체제가 탄핵을 불렀고 위기를 초래했다. 내 권한이니, 내 뜻대로 하겠다라고만 한다면 독선적 리더십이 되고 사당화의 길로 빠지게 된다. 2020.09.05. "최소한, 복당을 이미 신청한 분에 대한 심사마저 머뭇거릴 명분은 없다" 2020.09.06. 국민이 기생충인가. 우리 국민을 정부의 돈맛에나 길들여 지는 천민(賤民)으로 취급하면서 어떻게 정치라는 것을 할 수 있는가 2020.09.13. (김 前 위원장이 정부의 통신비 2만원 지원안을 비판한데 두고) "당색 하나 의원들 다수 의견에 따라주지 못하냐" 2020.09.24. (국민의힘 로고 색상과 관련) "여전히 이 사람은 이래서 안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안된다며 특유의 '마이너스의 손'을 휘두르고 있다" 2020.10.13. "당 대표 격인 분이 가는 곳마다 자해적 행동이니 참 걱정" 2020.10.18. "김 위원장의 반대로 모든 상임위를 내어줬다. 그 결과 모든 상임위가 민주당의 전횡과 폭주의 장이 됐다" 2020.11.11. "과거 국가폭력에 대한 사과를 통해 과거를 욕보이며 자신은 칭찬받는 문 대통령의 모습과 뭐가 다르냐" 2020.11.18. (김 前 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에 범죄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 의사를 표명한 것을 두고) "과거에 대한 사과가 취임의 조건이었다면, 애당초 김 위원장은 이 당에 오지 못했을 것"2020.12.07. 김 前 위원장을 겨냥한 페이스북에서 중요하다 싶은 문장만 뽑아놓은 것이다. 장 의원은 김 前 위원장이 발언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에 다 지적에 나서는 장 의원이었다. 반면 비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너무도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 왜 이토록 힘들었던 것인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왜 이토록 오래 걸려야 했는지 돌아봐야 한다"2020.08.19. (김종인 前 위원장이 국립 5.18 묘지를 찾아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며 무릎 꿇은 것을 두고) "소위 공정경제 3법은 정강·정책 개정과 함께 오히려 우리가 먼저 던졌어야 했던 법들입니다. 국민의힘'은 '경제민주화' 가치를 당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습니다"2020.09.18. (김종인 前 위원장이 공정경제 3법 찬성 입장 밝힌 이후) 전문가는 작년과 올해 쉼없이 몰아친 장의원의 이른바 '페이스북 내부총질'이 맹목적인 비판보다는 야권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건강한 논쟁으로 4.7 재보궐 선거 승리에 공헌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상병 교수는 "김 前 위원장과 장 의원의 논쟁은 국민의힘의 가야할 방법을 놓고 벌인 방법론 싸움"이라며 "김종인 위원장은 자강이 먼저고 장 의원은 자강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외연을 확장하자는 것이다. 이 방법론의 싸움에서 안철수가 나오고 금태섭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본다면 장 의원도 4.7 보궐선거 승리에 공헌한 승리자 중 한 명"이라며 "양쪽이 상생하면서 당이 가야할 방향과 개혁을 논의한 것이고 건강한 논쟁이었다고 본다"이라고 분석했다. 박 교수는 당의 권력을 둘러싸고 장제원 의원이 속한 비주류, 김종인 前 위원장이 꾸린 초선 위원을 주축으로 한 신주류, 대구·경북을 중심으로한 구주류가 있다며 "TK를 주축으로한 구주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나지 않겠다고 하고 있으며 신주류는 지도부 중심으로 4.7 재보궐을 승리로 이끈 주역들이고 구주류와 맞선 사람들이 바로 비주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제원, 김무성 같은 인물이 비주류에 속해 있다"며 "구주류에 대해서 신주류나 비주류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신주류가 구주류를 껴안으며 외연확장을 게을리했고 여기에 장제원 의원이 금태섭 의원과 안철수 당 대표를 판에 끌어들인 것. 그렇기 때문에 공헌자라고 표현한 것이다. 앞으로 대선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장 의원 발언과 관련해서는 "김 前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에 대해) 폄훼에 가까운 말을 하고 나가다보니까 (장 의원 입장에서는) 마뜩치가 않은 것"이라며 반발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비주류가 'TK 구주류'와 갈등을 벌일 것이며 새로운 리더십의 교체를 위해 신주류와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21-04-12 17:32: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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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 임직원 모은 기금 5억 전달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현 위원(KCC오토 부회장), 남동지역아동센터 노영민 센터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웅 실무협의체 위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 전달식'을 갖고, 전국 55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교육 지원에 쓰인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한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임직원 추천과 공모를 통해 전국 11개 시도 내 총 55개 사회복지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각 기관에 최대 1000만원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물품 구입 및 시공비 지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진행 중이다. 매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사회취약계층과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757곳에 37억여원 기금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책임감 있는 대한민국 기업 시민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한해도 코로나19 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2 16:52:0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