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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각국 상의 취임 서한 발송…"상의간 협력 강화하자"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 위기속 각국 상의간 협력 강화를 통해 무역·환경·기술 등 현안과제 발굴해 나가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은 취임에 맞춰 전세계 130여개 상공회의소에 각국 상공회의소간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29일 발송한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이번 서한을 통해 "전 세계 경제는 코로나로 인해 단기적 충격과 구조적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전 세계 상공회의소가 각국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코로나로 물리적 왕래는 어렵겠지만 각국 상공회의소가 비대면 교류를 통해 무역, 환경, 기술 등 현안과제를 계속 발굴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향후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워지면 비즈니스 사절단 파견,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회장은 아제이 방가(Ajay Banga)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 회장에게 "ICC는 세계 최대 민간경제단체로서 UN, G20, OECD, WTO 등 국제기구에 정책제언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무역규범 수립 과정에 대한상의와 ICC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밀접한 경제 관계에 있는 중국과 일본상의에도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가오옌(高燕)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상회) 회장에게 한국과 중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양국 상공회의소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을 제안했다. 밀접한 교류를 해왔던 쩡페이옌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이사장에게는 별도의 서한을 통해 2018년, 2019년 두 차례 개최된 후 코로나로 연기된 '한중 기업인·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가 조속한 시일에 열리기를 희망한다면서, 이 협의체가 양국간 경제교류와 협력을 상징하는 행사로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또 최 회장은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의 회장에게 "오랜 기간 동안 다져진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구체적으로 "2002년 이후 매년 양국 상의가 서로 오가며 개최했으나 2018년 이후 중단됐던 '한일상의 회장회의'를 재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1일 수잔 클락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취임 축하서한을 이미 보낸 바 있다.

2021-03-28 12:08: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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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규제 샌드박스 융합신제품 인증기술 개발사업 추진

국가기술표준원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로 승인받은 제품이 조속히 정식허가를 받는데 필요한 기술기준 개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규제 샌드박스 융합 신제품 인증기술개발 사업'에 61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9년 1월 규제 샌드박스 제도 도입 이후 작년 말까지 실증특례 329건 등 총 404건이 승인을 받았고, 정식 허가를 받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46건의 기술기준 제·개정이 필요하다. 이 가운데 16건의 기술기준은 해당 규제부처가 제·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나머지 30건의 제·개정 작업은 지난해 15건을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 스마트 주차로봇 등 15건의 과제를 지원·공고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2021년에 신규 발굴된 규제 샌드박스 승인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향후 각 과제별 규제부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규제부처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규제개선이 신속히 이뤄지도록함으로써 규제의 막힘없는 시장 출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작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속히 정식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기준을 적시에 마련하여 인·허가에 필요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융합 신산업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8 12:07: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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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쌍용C&E로 사명 변경…종합환경기업 '새 출발'

사명에 시멘트·환경 영문자 이니셜…2025년까지 환경사업 비중 50%까지 확대 지속성장 위한 'Green2030'도 선포, 탈석탄·친환경등 ESG경영 본격화 의지도 쌍용양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규 사명 선포식을 갖고 쌍용C&E로 바꿨다. 행사에서 (왼쪽부터)최동환 노조위원장, 홍사승 회장, 이현준 대표, 직원대표 오연주 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C&E 국내 시멘트업계의 대표적인 회사인 쌍용양회가 사명을 바꿔달고 종합환경기업으로 새 출발한다. 쌍용양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저동 본사에서 쌍용C&E로 변경하는 신규 사명 선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기존 시멘트사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오는 2025년까지 환경사업 비중을 전체 이익(EBITDA·상각전 영업이익)의 5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신규 사명인 쌍용C&E는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이니셜인 'C&E'를 더해 만들어졌다. 새 이름에는 친환경사업을 미래의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담겼다. 1962년 탄생한 쌍용양회는 창사 이후 줄곧 시멘트사업에 주력해왔었다. 하지만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환경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회를 선도하는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쌍용C&E는 이날 지속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비전 'Green2030'도 발표하고, 올해부터 ESG 경영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규 사명 선포식에서 발표한 'Green2030'에는 ▲탈석탄·친환경 자가발전 설비 마련 등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준법·윤리경영 생활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체계 확보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추진 전략과 주요 목표가 담겼다. 쌍용C&E는 'Green2030'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혁신을 선포하고 전담조직인 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혁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멘트업계를 선도해 탈석탄를 실현하고,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쌍용C&E 홍사승 회장은 "지난 60여년 간 시멘트사업으로 한길을 걸어온 쌍용C&E가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깨끗한 미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종합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친환경 사업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과 경영 투명성 제고로 지속가능발전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쌍용C&E는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의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77.6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쌍용양회 #쌍용C&E #사명변경 #시멘트회사 #종합환경기업

2021-03-28 12:01: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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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장비빨' SSG닷컴, '유아동 전문관' 오픈

SSG닷컴 유아동 전문관 내 '마이베이비' 메뉴로 맞춤 상품 추천 /SSG닷컴 SSG닷컴은 기저귀, 분유를 비롯해 완구, 패션, 잡화까지 기존 유아동 카테고리의 모든 상품을 한 곳에 모은 '유아동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SSG닷컴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육아용품 매출이 매년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로 SSG닷컴에서 지난해 임신, 육아용품과 관련된 매출은 직전 년도인 2019년에 비해 20% 늘었는데, 그 중에서도 완구와 패션 카테고리가 각각 43.2%와 40.5%로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이번에 문을 연 유아동 전문관의 가장 큰 특징은 '자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이를 위해 SSG닷컴은 유아동 전문관 안에 '마이베이비' 메뉴를 신설해 자녀의 성별과 생년월일, 흥미를 가진 카테고리, 좋아하는 캐릭터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을 앞둔 고객도 예정일 등을 입력하면 시기에 맞는 상품 정보를 그때그때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의 재방문률을 높이기 위한 '체험단'은 유아동 전문관의 대표 메뉴다. 고객은 체험단 모집 공고에 맞춰 선착순 응모하면 출시 예정인 완구나 패션잡화 등을 미리 써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SSG닷컴은 유입 고객을 늘릴 수 있고, 입점 협력사에서는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SSG닷컴은 고객들이 아이를 양육할 때 '맘카페' 등에서 실제로 사용한 상품 정보를 주고받는 점에 착안해 '리뷰(상품 후기)'만으로 품목을 정렬할 수 있는 메뉴도 별도로 만들었다.해당 메뉴를 누르면 '엄마아빠가 직접 쓴 솔직리뷰'가 현재 몇 개인지, 카테고리별로 어떤 상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SSG닷컴은 유아동 전문관 내에 상품을 특정 시간대마다 할인하는 '핫딜' 메뉴, 나이에 맞는 인기 상품으로 목록을 정렬하는 '연령별' 메뉴, 카테고리별로 인기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랭킹' 메뉴를 신설해 고객 쇼핑 편의를 한층 높였다. 이에 SSG닷컴은 유아동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 간 '유아동 '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5개 내외의 인기 상품을 선정해 특가에 선보이는 '타임딜' 행사를 비롯해 '헤지스키즈', '닥스', 'BEEN', '블루테일', '블랙야크키즈', '쁘띠엘린' 등 유아동 인기 브랜드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상품 할인과 별개로 SSG닷컴은 행사 기간 동안 유아동 카테고리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5% 할인하는 '상품 쿠폰'과 함께 결제 금액으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되는 10% '결제 쿠폰'을 한 아이디(ID) 당 총 4장 발급해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담당은 "유아동 전문관을 하나의 '커뮤니티'처럼 이용할 수 있게끔 서비스와 인터페이스 등을 고객관점에서 철저하게 분석해 기획했다"며,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내 아이를 위한 모든 것'이 있는 유아동 포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8 12:00: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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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여성과기인 전 생애주기 지원 플랫폼 시범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W-브릿지'를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W-브릿지'는 기존에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과기인을 위주로 지원하던 취업포털 'WE두드림'을 초·중·등, 대학(원), 재직·경력단절, 은퇴 여성과기인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여성과기인 전 생애주기에 걸쳐 진로탐색, 취업연계, 역량수준 진단, 경력설계 기초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 통합 성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W-브릿지'는 특히 최초 가입시 본인의 연령대, 전공, 관심 분야, 취업(경력단절) 상태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자의 상황 및 경력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중·고생은 과학기술 분야 진로정보, 우수 여성과기인 롤모델 및 교육 콘텐츠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생은 자신의 과학기술분야 역량 수준을 진단해보고, 취업 컨설팅과 멘토링, 신산업·신기술 교육 콘텐츠를 통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다. 미취업자는 채용·구직정보 및 일자리 중개, 취업역량 향상 컨설팅 및 신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과 경력복귀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재직자는 리더급 여성과기인의 멘토링, 재직자간 네트워킹, 전문가 기초 경력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W-브릿지'는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 단계로,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부터 외부기관 교육 서비스 연계, 지역별 커뮤니티 운영, 전문가 경력컨설팅, 여성인재 DB(데이터베이스) 연계 등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부족한 과학기술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여성들이 과학기술 분야 R&D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배출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구축된 'W-브릿지'를 통해 여성과기인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사다리(Bridge)를 타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8 12:00: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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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글로벌 경제 주춤…중국만 경제회복 견조

/한국은행 글로벌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발목을 잡혔다. 백신 접종은 지연되고 있는 반면 이동제한조치 등은 강화되면서다. 다만 중국만은 예외다. 생산과 소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내수회복도 본격화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해외경제 포커스'에 따르면 유로지역 경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조치가 연장되면서 1월 산업생산이 소폭 증가에 그쳤고, 소매판매는 큰 폭 감소로 전환됐다 주요국에서 이동제한조치 강화와 백신 접종의 지연 등으로 당분간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보고됨에 따라 EU 19개국이 접종을 중단했다가 지난 19일 이후 덴마크, 스웨덴 등을 제외하고 접종이 재개됐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이동제한조치를 강화했고, 독일도 조치를 다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미국 경제는 지난달 이례적인 한파가 영향을 미쳤다. 2월 중순 미국 남부지역 폭설 및 한파로 반도체 공장과 화학 플랜트 등 주요 제조시설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한은은 "소매판매는 1월 7.6%에서 2월 -3.0%로 전월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한파로 인한 일부 주 경제활동 제약 등으로 감소로 전환했다"며 "산업생산 역시 한파로 인한 공장 가동 차질,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향후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백신 보급에 힘입어 회복세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 집행이 확정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수주내로 대규모 인프라 투자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일평균 250만명의 접종 추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 늦여름이나 초가을에는 집단면역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경제는 방역조치의 영향 등으로 미약한 경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 실시 등으로 경기가 개선되겠지만 더딘 백신접종 속도 등은 개선흐름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행 중국경제는 생산, 소비 등 주요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나는 등 견조한 회복세가 보였다. 한은은 "산업생산은 수출 호조 및 춘절 이동제한조치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했고, 소매판매와 고정투자 등 주요 내수지표도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둔화됨에 따라 자국 내 이동제한조치를 완화해 향후 서비스업 및 관광업이 개선되는 등 내수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경제부진 #중국경제회복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8 12:00: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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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6월까지 민생금융범죄 집중단속…주식리딩방 암행점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이 28일 합동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0일까지 '민생금융범죄기간 집중대응기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주식리딩방은 합동 일제 암행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종 테마주 전담조사팀을 가동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주식리딩방은 최소 OO% 수익률 보장, 종목적중률 OO%, 등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허위 과장광고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뒤 계약해지를 원할경우 다양한 사유로 환불이 지연·거절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소비자원이발표한 주식정보서비스 관련 피해상담건수는 1만 4300여건에 달한다. 또한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을 막기위해 경고문자도 발송한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이 증가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족 지인등이 문자 또는 메신저로 금전·개인정보 요구시 가족·지인 여부를 통화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핸드폰 고장, 분실 등의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고 하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므로 더욱 더 주의하여 메시지 대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법사금융 피해가 발생한 차주는 법률구조공단을 통한 변호사를 통해 최고금리 초과이자를 반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불공정 거래 등 합동·암행점검 및 집중조사, 대대적 단속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해 나가겠다"며 "제도개선안도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재 국회 심의중인 관련 의원·정부입법안의 통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식리딩방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2021-03-28 12:00: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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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부정적 의미 강한 '접대비' 대신 '대외활동비'로

중기중앙회·김병욱 의원실 527곳 설문조사 접대비 용어 부정적 '33.2%', 긍정적 '7.2%' 김병욱 의원 "대체 용어 검토해 입법발의" 중소기업계가 현재 쓰이고 있는 '접대비'란 용어를 바꾸기 위해 모색에 나섰다. '손님을 맞아서 시중을 든다'거나 '술이나 유흥 등에 쓰이는 비용' 등 부정적인 뜻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접대비의 대체용어로 '대외활동비' 등으로 바꾸는 것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과 함께 중소기업 527곳을 대상으로 '접대비 용어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해 28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접대비라는 용어에 대해 '부정적'(매우 부정적 포함)이란 의견이 33.2%로 '긍정적'(매우 긍정적 포함)이란 응답(7.2%)보다 4.6배나 많았다. 527개 기업 중 175개 기업이 접대비 용어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로는 '접대라는 용어는 현시대에 부적절'하다는 답변(44.6%)과 '기업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 유발'(42.3%)이 1·2위를 차지했다. 13.1%는 '실제 지출내용과 용어의 의미가 상이'하다는 이유로 반감이 있었다. 접대비란 용어를 대체할 만한 말로는 절반이 넘는 56.5%가 '대외활동비'를 꼽았다. 이외에 '대외협력비'(23.1%), '거래활동비'(16.5%), '거래증진비'(3.6%) 등의 순이었다. 또 '대외'라는 용어를 선호하는 응답자는 76.9%였고, '거래'라는 용어는 20.1%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접대비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으로는 중소기업 62.4%가 접대비 '인정범위 및 한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접대비 한도확대'(15.2%)보다 '접대비 인정범위 확대'(47.2%)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더욱 많았다. 이는 실제 기업의 경비를 접대비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접대비로 인정되지 않는 등 어려움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기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접대비는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쓰이는 비용임에도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라며 "접대비 용어 변경은 기업 영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경제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라도 접대비 대체용어 선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기업 경영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지출하는 비용이 부정적인 뜻을 가진 '접대비'로 아직까지 쓰이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접대비를 대체할 적절한 용어를 검토하고 조만간 입법발의를 추진해 기업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접대비 #중소기업중앙회 #김병욱의원 #대외활동비 #세법

2021-03-28 12:0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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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조달시장 진출 희망 中企 모집

4월23일까지 접수…총 32개사 선정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부터 4월23일까지 '2021년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K-방역제품 수출호조 등 코로나19 이후 유망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조달 관련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32개사를 선정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해외조달 분야 수출유망산업 육성을 위해 조달청이 인증한 우수제품기업 등 조달특화 기업과 K-방역 기업 등을 선정시 우대한다. 최종적으로 뽑힌 기업들에게는 1단계로 기업별 해외조달시장 진출 컨설팅(무료)을 제공해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후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2단계로 홍보영상, 전자 카탈로그 등 마케팅 지원(자부담금 30%)과 목표시장에 함께 진출할 바이어 매칭까지 연계한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K-방역 성과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품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조달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진출 #K-방역

2021-03-28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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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우리 중소·중견 기업 해외 시장 공략 적극 지원…'전시회·화상회의' 동시 지원

KOTRA(코트라)가 우리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시장 공략 발판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트라는 올해 1분기 해외 전시회에 참가 신청한 우리 중소·중견기업 180개사에 전시회와 화상상담을 모두 지원하는 '원 플러스 원(1+1)'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EISENWARENMESSE)' 등 1분기 개최 또는 개최 예정이었던 총 12개 해외 전시회에 참가 신청했던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난 1분기 코트라 해외 전시회 참가기업은 전시회뿐 아니라 화상상담도 이용할 수 있었다. 코트라가 바이어를 추가로 발굴해 참가기업 대상으로 별도의 화상상담을 주선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올해 1월 온라인으로 열린 'CES 2021'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도 병행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독일의 '아이젠바렌메쎄'을 비롯한 여러 전시회가 취소되기도 했다. 이 경우에도 코트라는 참가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코트라는 무역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참가기업에 바이어를 추천했다. 국내 기업과 바이어 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중국, 브라질, 케냐, 폴란드 등 전 세계 국가의 바이어 232개사와 우리 기업 180개사가 총 681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규모는 1억7000만달러에 달했다. 이 중 4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코트라는 전망했다. 류재원 코트라 무역투자기반본부장은 "국내 기업이 참가하고 싶던 전시회가 취소됐을 때를 대비해 '원 플러스 원' 서비스를 추진했다"며 "코로나19가 지속해 전시회 규모가 축소될 경우 비대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8 11:59:2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