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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 RBC 비율이 뭐길래…보험사, 채권 재분류

자본 확충이 미흡한 일부 보험사가 채권 자산분류를 반복적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지급여력(RBC) 지표를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보험회사의 채권 재분류 현황을 살펴보면 생명보험사는 24개사 중 13개사, 손해보험사는 장기손해보험을 판매하는 15개사 중 6개사가 채권을 재분류했다. 하지만 채권 재분류는 현행 제도에서만 유용한 방안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이익의 내부 유보, 조건부 자본증권 발행 등 근본적인 자본 확충 방안이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자본 확충 없이도 장부가 늘려 10일 보험연구원 보고서인 '채권 재분류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말부터 2020년 3분기까지 생보 10개사와 손보 4개사가 각각 2번 이상 채권을 재분류했다. 특히 생보사는 금리가 하락하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8개사가 매도가능증권으로 채권을 재분류했다. 또 같은 기간에 다시 만기보유증권으로 재분류해 금리 추세를 활용하는 회사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손보사는 금리가 급격히 하락한 2016년을 전후로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가 집중됐다. 만기보유증권으로 재분류한 회사들은 모두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한 경험이 있는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회사 중 상당수가 채권 재분류를 하고 있으며, 이 중 만기보유증권으로 재분류한 회사들은 대부분 매도가능증권 재분류를 경험한 회사로 채권 재분류를 RBC 비율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채권은 매도가능 금융자산 또는 만기보유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행 회계 기준에 따르면 매도가능 금융자산은 시장 가치로, 만기보유 금융자산은 원가로 각각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금리 하락기(채권값 상승기)에 채권을 매도가능 금융자산으로 재분류하면 추가 자본 확충 없이도 장부상 자본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난다. 더불어 RBC 비율 상승효과도 볼 수 있다. 즉, 금리 하락기에 채권을 매도가능 금융자산으로 재분류해 추가 자본 확충 없이도 장부상 자본을 늘리고 있는 것. 하지만 해당 방법은 새롭게 도입되는 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K-ICS는 모든 자산과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므로 채권 재분류에 의해 RBC 비율이 변화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은 새로운 제도 변화 대응을 위해 이익의 내부 유보, 조건부 자본증권 발행 등 근본적인 자본 확충 방안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RBC 비율이 뭐길래… RBC 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RBC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RBC 비율을 100% 이상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RBC 비율은 보험사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잣대로 오랜 시간 자리매김 해왔다. 그렇기에 RBC 비율이 하락할 경우 보험사들은 신규 영업과 신사업 진출에 타격을 입기도 한다. 또 RBC 비율이 100% 이하가 되면 금융당국이 적기시정조치 등을 통해 경영개선을 권고한다. 지난 2019년 MG손해보험은 RBC 비율이 83.9%까지 하락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기도 했다. 따라서 보험사들이 근본적인 자금 확보가 없어도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채권 재분류를 통해 RBC 비율을 관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건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RBC 비율은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가 된다. 그래서 RBC 비율이 100% 이하가 되면 경계선 공고, 명령 단계를 거친다. 따라서 보험사들이 일정 비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현행제도 중에서는 채권 재분류가 RBC 비율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지만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만일 금리가 상승하게 될 경우 자본의 변동성이 더욱 심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1-01-10 09:59: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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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주택 공급 확대…GS건설 주가도 '쑥'

GS건설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규제 중심에서 '주택 공급 확대'로 방향성을 전환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이 커졌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8일 4만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2월 초(12월 1일 종가 기준 3만1800원)와 비교했을 때 한 달 사이 31.3%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건설주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유가 급락이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발주 지연, 기존 프로젝트의 공정 지연과 충당금 적립으로 이어져 연중 약세를 보여왔다"며 "건설주 밸류에이션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GS건설 0.64배로 과거 5년 평균 0.7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현대차투자증권이 5만2000원으로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 4만9000원, 하나금융투자 4만8000원, KB증권 4만65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4만5000원, 대신증권·유안타증권 4만2000원 등의 순이다. GS건설은 주택공급 증가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중장기적인 이익 개선세가 나타난다는 전망이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2019년 1만6600세대로 부진했던 GS건설의 주택공급은 2020년 2만7000세대로 증가했다"며 "대형건설사의 주택시장 시장점유율(M/S) 증가 추이를 감안하면 2021년에서 2만7000~2만9000세대의 주택공급이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이'의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통한 수도권·광역시 정비사업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나아가 증권업계는 올해 GS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0조9500억원, 9389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9.3%, 21.9%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주요 요인은 주력 사업인 주택·건축 부분의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며 "실질적으로 착공이 시작된 현장 개수의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로 주택 마진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과 같은 굵직한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는 점도 비교기업(peer) 대비 안정적 실적 성장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GS건설은 지난해 2분기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셧다운으로 인해 현장 비용 1200억원을 일시적 원가로 반영하기도 했다. 또한 GS건설은 다양한 신사업 추진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데이터센터 사업을 기존 단순 시공에서 운영까지 확대를 목표로 한다"며 "그 외 2차전지 재활용,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스마트양식 등 건설·환경 관련 분야의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1-10 09:51: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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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디서나 AI TV 즐긴다…KT, '기가지니 테이블TV 2' 출시

홍보모델들이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이동성을 더한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9년 4월 선보인 국내 최초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의 후속 모델이다. 기가지니 테이블 TV는 TV와 셋톱박스, AI 스피커가 결합해 집안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기가지니 테이블 TV 2는 이전 제품에 비해 화면이 약 29㎝(11.6인치)에서 34㎝(13.3인치)로 커졌다. 일반 TV와 연결해 대화면으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이전 모델과 달리 배터리를 내장해 집안에서 이동하며 즐기기 좋다. 전원 없이 최대 1시간 가량 이용이 가능해 안방에서 TV를 보다 거실이나 주방으로 이동해도 드라마나 스포츠중계를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유선랜 없이 와이파이(WiFi) 연결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2는 전국 KT 매장에서 제품을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0만1400원(부가세 포함)이다. 올레 tv 시청을 위해서는 별도 IPTV 가입이 필요하다. KT는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구입한 고객들이 셀프 개통을 통해 기사 방문 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에 맞춰 집안을 이동하며 AI TV를 즐길 수 있도록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내놓았다"며, "KT는 기가지니가 고객의 변화된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0 09:50: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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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시대] <하> "실적장세 온다"…'차화전' 유망

코스피가 3152.18에 마감한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 지수 상승이 심상치 않다. 전문가들은 올해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이 4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반도체 종목을 필두로 '차화전(자동차·화학·전자)'을 투자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지난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50포인트(3.97%) 급등한 3152.18에 장을 마감했다. 올해 5거래일 만에 200포인트 넘게 상승한 수치다. 지수가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기술적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지만 올해 지수 상승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유동성 장세 →실적 장세 1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상장사 232곳의 영업이익은 183조6000억원으로 전년(131조7000억원) 대비 39.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 상장사 111곳의 영업이익도 지난해(6조1500억원) 대비 44.7% 증가한 8조9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코스피 우상향을 주도했던 '유동성 장세'가 '실적 장세'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경기가 회복되는 상황"이라며 "경기가 회복되면 투자가 필요하고, 투자가 필요하면 중간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중간재 수출국이며, 대표적으로 반도체 외에도 소재·산업재 등에서 다양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장세의 선두주자로는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을 앞둔 반도체 업종이 꼽힌다. D램 현물가 급등으로 SK하이닉스에 큰 수혜가 예상되며,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특히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하나금융투자 11만1000원, 키움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 10만원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5거래일 만에 삼성전자를 20조538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5.1배로 글로벌 경쟁사인 애플(34.1배), 마이크론(19.4배), TSMC(24.3배), 퀄컴(20.9배) 등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파운드리 성장 이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실내용 전자기기 수요 증가, 5G로의 전환, 미·중 무역 분쟁 이후 중국 수요처의 긴급 주문, 파운드리 공급 부족이 촉발한 재고 축적 흐름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기회복 수혜주…'차화전' 최근 코스피 3000시대를 이끌고 있는 '차화전(자동차·화학·전자)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코로나19 백신 출시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감과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맞물리는 등 호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로 인해 2차전지 제조사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수혜를 입었다면 올해에는 핵심 소재를 비롯한 자동차 산업 전반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합산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돌파한 상태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6년간 자동차 섹터는 실적 부진과 밸류에이션 하락을 지속했다"며 "그러나 최근 현대차그룹이 미래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자동차 섹터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애플이 자율 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대차 관련주가 들썩이기도 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유력한 IT업체와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 주가는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또한 국내에는 자동차와 관련해 협력할 수 있는 IT, 배터리 업체들이 풍부하고, 한국 정부가 자율주행 차량과 과련된 규제를 비교적 일찍 정립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낮아진 유가와 코로나19 특수로 인해 화학 업종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 화학 업종은 플라스틱과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 증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최선호주로 LG화학,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효성화학 등을 꼽았다. 박일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가 늘어나는 공급 물량을 소화하면서 수요 우위의 수급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 위주로 수요 증가세가 두드러지는데, 중국은 지난해 기준 한국 합성수지 수출 비중에서 34%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 시장"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0 09:46: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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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에서 게임 본다…KT, '뷰플레이' 출시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두치와 뿌꾸가 올레 tv의 뷰플레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인터넷TV(IPTV)에서 보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올레 tv 뷰플레이'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올레 tv 뷰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TV의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대표 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을 비롯해 아프리카 TV 생중계 방송과 KT 롤스터 e스포츠 경기 등 1만여 편 이상의 게임 콘텐츠들을 한데 모아서 IPTV를 통해 제공하는 것은 KT가 처음이다. KT는 '게임은 누워서 봐야 제 맛'이라는 뷰플레이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TV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바탕으로 취향을 분석해 볼만한 콘텐츠도 추천해준다. 좋아하는 게임 크리에이터의 영상만 편하게 골라 볼 수 있는 구독 기능도 넣었다. 또 별도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아프리카 TV의 게임 콘텐츠를 바로 재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뷰플레이는 11일부터 올레 tv 라이브 서비스 고객 중 UHD 셋톱박스, 기가지니, 기가지니 테이블 tv를 이용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레 tv 화면에서 뷰플레이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일부 유료 콘텐츠도 마련됐다. 현재 뷰플레이에서 볼만한 대표 콘텐츠로는 선바의 '페인스크릭 킬링즈', 옥냥이의 '스타듀밸리'와 '문명', 한동숙의 '토탈워삼국'과 '레드 데드 리뎀션' 등이 있다. 한편, KT는 지난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 1위의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해왔다. 다방면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는 '보는 게임'이 이미 틈새가 아닌 주류 산업으로 성장했으며, 미디어 분야에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메가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업계 최초로 뷰플레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뉴노멀 시대에 올레 tv 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는 게임 산업의 양성화 등 미디어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0 09:44: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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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변화와 혁신, 재도약으로 친환경 미래를 선도해 나갑시다”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Financial Story 달성이 중요하다"라며 구성원들에게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최윤석 사장은 10일 "아직 SHE 문화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SHE 및 Reliability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 ESG 측면에서 생존의 필수 요소이며, 동시에 신성장 BM(비즈니스 모델) 추진의 기반이다. 더욱이 공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탄한 SHE와 Reliability가 바탕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안정 조업 기반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SHE(안전·보건·환경) First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지난해에도 SHE 문화 확대를 위한 새로운 안전 비전과 안전 원칙, 중장기 SHE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행 중에 있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이러한 'SHE First 경영' 철학이 결실을 이어가며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인 'P' 등급을 받았다. 최 사장은 "격변하는 석유시장에서는 과거보다 더 민첩하고 유연한 공장 운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더 많은 구성원들의 창의력과 혁신의 실행이 필요하다"라며 "공장 운용 전반에 걸쳐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도전이 계속돼야 한다. 다소 힘이 들더라도 함께 힘을 모아 일방혁(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2020년이 여러 도전의 씨앗을 뿌린 해였다면, 2021년은 싹을 틔우고 작은 결실들이 하나씩 맺어지도록 지혜를 모을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SK인천석유화학은 높은 안전환경 역량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탱크 클리닝 기술'을 개발하고 버려지는 폐기물 저감, 원유 재활용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극대화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미생물 기반 '지능형 하·폐수 처리 솔루션'을 개발해 하·폐수 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윤석 사장은 "친환경 폐수·폐기물 솔루션과 PSM 실행 지원 시스템 등에서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유분의 가치를 높이고, 공정 저준위 열원 활용 등 규모 있는 수준의 친환경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SK인천석유화학은 이를 통해 '그린밸런스 2030'에 더 다가갈 것이며,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고 그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윤석 사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앞의 문제를 직시하고 정면 돌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실행 방안으로 상호 존중의 기반 위에 할 말을 당당하게 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즉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1-10 09:38:4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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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 오픈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발한 프로덕션'은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말이다.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광고·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9년 조용병 회장이 초기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기업들에게 신한의 광고 지면을 빌려줬던 '기발한 광고(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 캠페인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기발한 프로덕션'은 앞으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청년,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가능성을 응원하는 기회 발견 프로젝트들을 디지털 채널 중심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또 '기발한 프로덕션'을 그룹을 대표하는 부케(Sub-캐릭터)로 운영해 대중들에게 신한의 공유가치창출(CSV)을 보다 재밌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기회&성장'이라는 그룹 광고 캠페인 전략 아래 '독닙료리집', '기발한 광고', '희망으로 같이가게', '자산감 키우기'로 이어지는 차별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한 '희망으로 같이가게' 캠페인과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성장을 위한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회가 필요한 사회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0 09:33: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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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일산 백석역 인근에 '시몬스 맨션' 오픈

시몬스 평촌점 이어 올해 두번째 새 매장 시몬스는 경기 고양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에 '시몬스 맨션 일산백석점'을 새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문 연 시몬스 맨션 평촌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신규 매장이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주에게는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스 침대의 선도적인 프로그램이다. 시몬스 맨션 일산백석점은 일산의 대표적인 쇼핑·문화 중심지이자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하철 3호선 백석역 근처 리더스프라자 1층에 위치해있다. 매장 주변에는 요진와이시티와 식사지구 자이 타운 등 대형 주거 단지와 오피스텔은 물론 롯데아울렛, 이마트, 코스트코홀세일, LG베스트샵 등 상업시설이 밀집돼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수도권과 인근 지역을 잇는 제1순환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 김포, 파주 등 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 접근성도 우수하다. 시몬스 맨션 일산백석점은 지상 1층의 탁 트인 공간에서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퍼니처 및 베딩 제품까지 여러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 매트리스와 150주년 기념 프레임 '1870 클래식 에디션(1870 Classic Edition)' 및 '1870 레트로 에디션(1870 Retro Edition)'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일산백석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시몬스 정품 침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하며 사은품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에 끝날 수 있다.

2021-01-10 09:05:41 김승호 기자